영월 문곡리 건열구조 및 스트로마톨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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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영월 문곡리 건열구조 및 스트로마톨라이트는 대한민국 영월군 문곡리에 위치한 지질학적 구조를 지칭한다. 이 구조는 건열 구조와 스트로마톨라이트로 구성되어 있으며, 스트로마톨라이트의 생물 기원 여부에 대한 학술적 논쟁이 존재한다. 충남대학교 이정현 교수의 2020년 연구에 따르면, 이 구조는 생물 기원의 증거가 없고 스트로마톨라이트의 전형적인 특징을 보이지 않아 명칭에 문제가 있으며, 물리적인 퇴적 작용에 의해 생성되었을 가능성이 제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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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월 문곡리 건열구조 및 스트로마톨라이트 | |
|---|---|
| 개요 | |
 | |
| 이름 | 영월 문곡리 건열구조 및 스트로마톨라이트 |
| 지정번호 | 천연기념물 제413호 |
| 지정일 | 2000년 3월 16일 |
| 소재지 |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북면 문곡리 산3번지 |
2. 지질학적 특징
조선 누층군 영흥층 지층으로 구성된 영월군 문곡리의 연덕천 주변 절벽에는 스트로마톨라이트와 건열 구조가 잘 발달되어 있어 퇴적 당시의 환경을 잘 보여주고 있다. 이곳은 강원고생대국가지질공원의 지질유산으로 지정되어 국도 제31호선 도로변에 안내판이 설치되어 있으며, 현장에는 주차 공간과 나무데크길이 조성되어 있다.[1]
2. 1. 스트로마톨라이트
스트로마톨라이트는 일반적으로 수온이 따뜻하고 햇빛이 잘 드는 적도 주변의 얕은 바다에서 만들어지는 화석이다. 이 화석은 고생대 적도의 바다에서 형성된 후 현재 위치로 이동해 왔음을 보여준다.[1]
2. 2. 건열 구조
건열 구조는 퇴적물이 대기에 노출되어 물이 증발하면서 마르고 갈라져서 만들어지는 퇴적 구조이다.[1] 이는 문곡리의 퇴적 지층이 형성된 곳이 매우 얕은 바다의 조간대 환경임을 알려준다.[1]3. 접근성
영월 문곡리 건열구조 및 스트로마톨라이트는 국도 제31호선 도로변에 표지판이 설치되어 있으며, 현장에는 주차 공간과 나무 데크길이 조성되어 있어 일반인이 쉽게 접근할 수 있다.[1]
4. 학술적 논란
충남대학교 이정현 교수는 2020년 연구를 통해 영월 문곡리 건열구조 및 스트로마톨라이트가 실제로는 스트로마톨라이트가 아닐 수 있다는 가설을 제시하였다.[2]
4. 1. 이정현 교수의 연구 (2020)
충남대학교 지질환경과학과의 이정현 교수는 2020년 연구에서 "영월 문곡리 건열구조 및 스트로마톨라이트"가 생물 기원의 증거가 전혀 없고, 스트로마톨라이트에서 특징적으로 나타나는 위로 볼록한 엽층리 구조를 보이지 않아 스트로마톨라이트라는 명칭을 부여하는 데 문제가 있다고 지적하였다. 횡단면에서 아래쪽은 평평하고 위쪽은 불룩한 일반적인 스트로마톨라이트와는 달리 이 구조는 층리면 상부뿐만 아니라 하부 또한 올록볼록한 형태를 보인다. 비록 돌로마이트화 작용에 의해 대부분의 일차퇴적구조는 지워졌으나, 박편 및 슬랩 관찰 결과 이 구조 내부에 침식면 및 상향 세립화 구조가 존재한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이러한 연구 결과는 문곡리 스트로마톨라이트가 생물 기원이 아니라는 것을 지시하며, 물리적인 퇴적 작용에 의해 이 구조가 생성되었을 가능성을 시사한다.[2]참조
[1]
서적
손영운의 우리땅 과학 답사기
2013
[2]
논문
천연기념물 제413호 영월 문곡리 "스트로마톨라이트"의 성인에 대한 예비연구: 비생물기원 구조일 가능성에 대한 논의 (A preliminary study on so-called "Mungokri stromatolite", Natural Monument No. 413 of South Korea: possibility of abiotic origin)
https://www.dbpia.co[...]
20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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