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옐로우 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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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옐로우 하우스는 1902년 인천 신흥동에 설립된 사창가로, 일제강점기에는 '부도 유곽'이라는 이름으로 운영되었으며, 주로 일본인을 대상으로 했다. 5.16 군사 정변 이후 박정희 정부 시기에도 존속하다가, 1960년대 초 숭의동 등 다른 지역으로 이전되었다. 1960년대에는 약 10개, 1980년대 이후에는 30개의 업소가 있었으며, 2008년 재개발 대상이 되어 2020년까지 철거가 진행되었다. 2020년까지 인천의 마지막 홍등가였으며, 성매매 여성 지원 문제와 관련된 논란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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옐로우 하우스
기본 정보
숭의동 옐로우 하우스
숭의동 옐로우 하우스
위치인천 숭의동
종류집창촌
역사
형성 시기1960년대 초
폐쇄 시기2020년 (대부분)
특징
과거 명칭옐로 하우스
규모한때 200여 명의 여성이 종사
현재 상황대부분 철거
일부 건물 남아있음
기타
관련 정보디지털미추홀구문화대전: 옐로우 하우스
한겨레신문 기사: 인천 성매매집결지 마지막 남은 '옐로하우스 4호' 운명은?
중부일보 기사: 인천 숭의역 앞 집창촌 '옐로하우스'...폐쇄 못하나 안하나

2. 역사

1902년 인천 신흥동에 '부도 유곽'(敷島遊廓)이라는 전신 사창가가 설립되었다. 17개의 식당이 각각 800JPY을 투자하여 이 시설을 설립했으며[1], 주 고객은 주로 일본인이었다.[3]

이 사창가는 5·16 군사 정변으로 박정희가 집권한 이후에도 계속 운영되었다. 박정희 군사 정부는 이 도시의 여러 사창가를 다른 지역으로 이전하는 조치를 취했으며, 숭의동이 그 중 한 곳이었다. 이 노력을 지원하기 위해 시 정부는 사창가에 이주 비용을 위한 대출을 제공했다. 이주는 1962년 3월까지 완료되었으며, 원래 사창가 자리에는 시장이 건설되었다.[1][3]

1960년대에는 이 지역에 약 10개의 사창가가 있었고, 1980년대 이후 이 숫자는 30개로 증가했다. 2008년에는 25개의 업소에 120명의 종업원이 있었다.[1] 2008년 10월 13일, 이 지역은 재개발 대상이 되었다. 2010년 9월 20일, 이 지역을 철거하고 재개발하는 사업이 승인되었으나, 당시 발생한 부동산 경기 침체로 인해 계획이 중단되었다. 2015년에는 지역 주택 조합 사업으로 추진되었다. 2016년, 시 정부는 업주들에게 행인들에게 서비스 노출을 최소화하기 위해 유리를 착색할 것을 요청했다.[1]

2018년 10월까지 토지 매입 및 소유주 보상이 완료되었지만, 당시에는 16개의 업소에 70명의 종업원이 운영 중이었다. 건물은 그 해에 철거될 예정이었고, 2019년 상반기에 새로운 아파트가 건설될 예정이었으며, 2022년에 입주가 계획되었다. 이 지역에는 성매매 여성 상담 센터가 존재한다.[1] 2020년까지, 그곳은 그 도시의 마지막 홍등가였다.[2]

2020년, 생계 수단 상실에 대한 보상을 요구하는 여러 성매매 여성들이 소송에서 패소했다. 이들은 건물에서 방을 임대했을 뿐 업소의 소유주가 아니라는 이유였다. 이 시점에는 4개의 업소만 남았다.[2] 한때 성매매 여성들이 다른 형태의 직업을 찾도록 돕기 위해 자금을 배분하는 계획이 있었지만, 이는 매우 논란이 많았다. 이 계획은 결국 2021년 12월 21일에 거부되었다. 한 구청 관계자는, 이 시점에는 모든 사창가가 철거되었으므로, 전 성매매 여성들에게 보상금을 지급할 이유가 없다고 그 이유를 밝혔다.[3]

이 지역의 각 업소는 한때 1번부터 33번까지 번호가 매겨졌지만, 미신적인 이유로 4, 14, 24번은 사용되지 않았다.[1]

2. 1. 일제강점기 (1902년 ~ 1945년)

1902년, '부도 유곽'(敷島遊廓)이라는 이름의 사창가가 인천 신흥동에 세워졌다. 17개의 식당이 각각 800JPY을 투자하여 이 시설을 설립했다.[1] 주 고객은 주로 일본인이었다.[3]

2. 2. 해방 이후와 군사 정부 시기 (1945년 ~ 1980년대)

1902년, '부도 유곽'(敷島遊廓)이라는 이름의 사창가가 인천 신흥동에 세워졌다. 17개의 식당이 각각 800JPY을 투자하여 설립했으며, 주로 일본인을 대상으로 영업했다.[1][3] 이 사창가는 5·16 군사 정변으로 박정희가 집권한 이후에도 계속 운영되었다. 박정희 군사 정부는 도시의 여러 사창가를 다른 지역으로 이전하는 조치를 취했는데, 숭의동도 그 중 하나였다. 시 정부는 이주 비용을 지원하기 위해 사창가에 대출을 제공했다. 이주는 1962년 3월까지 완료되었고, 원래 사창가 자리에는 시장이 건설되었다.[1][3]

1960년대에는 이 지역에 약 10개의 사창가가 있었다. 1980년대 이후 이 숫자는 30개로 늘어났다. 2008년에는 25개의 업소에 120명의 종업원이 있었다.[1] 각 업소는 1번부터 33번까지 번호가 매겨졌지만, 미신적인 이유로 4, 14, 24번은 사용되지 않았다.[1]

2. 3. 재개발과 철거 (1990년대 ~ 2020년대)

1980년대 이후 옐로우 하우스의 업소 수는 30개로 증가했다.[1] 2008년 10월 13일, 이 지역은 재개발 대상으로 지정되었다.[1] 2010년 9월 20일, 옐로우 하우스를 철거하고 재개발하는 사업이 승인되었으나, 부동산 경기 침체로 인해 계획은 중단되었다.[1] 2015년에는 지역 주택 조합 사업으로 다시 추진되었다.[1]

2016년, 인천광역시는 업주들에게 행인들에게 서비스 노출을 최소화하기 위해 유리를 착색할 것을 요청했다.[1] 2018년 10월까지 토지 매입 및 소유주 보상이 완료되었고, 건물은 그 해에 철거될 예정이었다.[1] 2019년 상반기에 새 아파트 건설이 시작되어 2022년에 입주가 계획되었다.[1]

2020년, 생계 수단 상실에 대한 보상을 요구하던 성매매 여성들은 건물에서 방을 임대했을 뿐 업소 소유주가 아니라는 이유로 소송에서 패소했다.[2] 당시 옐로우 하우스에는 4개의 업소만 남아 있었다.[2] 성매매 여성들의 다른 직업 탐색을 돕기 위한 자금 지원 계획은 논란 끝에 2021년 12월 21일에 거부되었다.[3] 한 구청 관계자는 모든 사창가가 철거되었으므로 전 성매매 여성들에게 보상금을 지급할 이유가 없다고 밝혔다.[3]

2. 4. 성매매 여성 지원 문제

1960년대부터 옐로우 하우스에는 약 10개의 사창가가 있었으며, 1980년대 이후 30개로 증가했다. 2008년에는 25개 업소에 120명의 성매매 여성이 있었다.[1] 2018년 10월까지 토지 매입 및 소유주 보상이 완료되었지만, 당시 16개 업소에 70명의 성매매 여성이 운영 중이었다.[1]

2020년, 생계 수단 상실에 대한 보상을 요구하는 여러 성매매 여성들이 소송에서 패소했다. 이들은 건물에서 방을 임대했을 뿐 업소의 소유주가 아니라는 이유였다. 이 시점에 옐로우 하우스에는 4개의 업소만 남아 있었다.[2] 한때 성매매 여성들이 다른 형태의 직업을 찾도록 돕기 위해 자금을 지원하는 계획이 있었지만, 이는 매우 논란이 많았다. 이 계획은 결국 2021년 12월 21일에 거부되었다. 한 구청 관계자는 모든 사창가가 철거되었으므로 전 성매매 여성들에게 보상금을 지급할 이유가 없다고 밝혔다.[3]

참조

[1] 웹사이트 옐로우 하우스 - 디지털미추홀구문화대전 http://www.grandcult[...] 2023-09-30
[2] 웹사이트 인천 성매매집결지 마지막 남은 '옐로하우스 4호' 운명은? https://www.hani.co.[...] 2020-02-17
[3] 웹사이트 사라진 인천 집창촌…'성매매 종사자 지원' 조례도 폐지 https://www.yna.co.k[...] 2021-12-21
[4] 웹인용 인천 숭의역 앞 집창촌 '옐로하우스'...폐쇄 못하나 안하나 http://www.joongboo.[...] 중부일보 2016-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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