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 시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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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오토 시미트는 러시아 제국에서 태어난 수학자, 천문학자, 북극 탐험가이자 소비에트 연방의 과학자였다. 그는 군론에 대한 논문을 발표하고, 북극해 항로 개척에 기여했으며, 지구와 태양계의 형성에 대한 가설을 제시했다. 소비에트 정부에서 여러 직책을 역임하며 교육, 출판, 과학 발전에 기여했고, 북극 탐험을 이끌며 여러 섬을 발견했다. 그의 업적을 기려 지명과 소행성에 그의 이름이 붙여졌으며, 소련 영웅 칭호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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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토 시미트 - [인물]에 관한 문서 | |
|---|---|
| 기본 정보 | |
 | |
| 출생일 | 1891년 9월 30일 (구 1891년 9월 18일) |
| 출생지 | 러시아 제국 모길료프 현 모길료프 (현재 벨라루스) |
| 사망일 | 1956년 9월 7일 |
| 사망지 | 소비에트 연방러시아 SFSR 모스크바 (현재 러시아) |
| 배우자 | 베라 야니츠카야 (결혼 1913년) |
| 국적 | 소비에트 |
| 학문 분야 | |
| 분야 | 수학 천문학 지구물리학 |
| 모교 | 성 블라디미르 임페리얼 대학교 키예프 |
| 지도 교수 | 드미트리 그라베 |
| 제자 | 블라디미르 안드루나키예비치 |
| 알려진 업적 | 크룰-슈미트 정리 강착 모형 북극 탐험 |
| 수상 | |
| 수상 | 소비에트 연방 영웅 |
| 업적 | |
| 주요 업적 | 소비에트 대백과사전 발행 아르한겔스크에서 태평양까지 첫 논스톱 항해 유빙 기지 "북극점-1" 설치 |
2. 생애
오토 시미트는 러시아 제국 마힐료우(오늘날의 벨라루스)에서 태어나 소비에트 연방 시대에 과학, 교육, 탐험 분야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친 인물이다.
러시아 혁명 이후 교육, 출판, 과학 분야 발전에 기여했으며, 소비에트 대백과사전 수석 편집인, 모스크바 대학교 교수, 북극 연구소장 등을 역임했다. 북극 탐험가로서 제믈랴프란차이오시파 제도에 과학 연구 기지를 세우고, 북극해 항로를 탐험했다.
1940년대 중반에는 지구와 태양계 행성들의 생성에 관한 새로운 가설을 제시하여, 죽을 때까지 이 가설을 발전시켰다. 소련 영웅 칭호를 받았으며, 레닌 훈장 등 다양한 상을 받았다.
2. 1. 초기 생애 및 교육
러시아 제국 마힐료우(오늘날의 벨라루스)에서 태어났다. 그의 아버지는 쿠를란트(오늘날의 라트비아)에 정착한 독일인이었고, 어머니는 라트비아인이었다.[1] 1909년 키예프의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키예프 대학교에서 물리학과 수학을 공부하여 1913년 졸업했다.
1913년 베라 야니츠카야와 결혼했고, 키예프 제국 성 블라디미르 대학교를 졸업한 후, 1916년부터 사강사로 일했다. 1912~13년 대학교 재학 시절 군론에 관한 여러 수학 논문을 발표하여 크룰-슈미트 정리의 기초를 다졌다.[2]
2. 2. 혁명 이후 활동
러시아 혁명 후, 시미트는 여러 인민위원회 (Narkomats)의 위원이 되었다. 시미트는 소비에트 러시아에서 고등 교육제도, 출판, 과학을 발전시킨 중요한 공로자 중 한 사람이었다.[1]그는 나르콤프로스(Narkompros: 교육 인민위원회, 교육부에 해당), 소련방 인민위원회 산하 국립 과학위원회, 그리고 공산주의 아카데미에서 일했다. 시미트는 또한 1921년부터 1924년 사이에 국립 인쇄소(Gosizdat)의 관리자로도 근무하였다.[3] 1924년부터 1941년 사이에 소비에트 대백과사전의 수석편집인으로 일하였으며, 1923년부터 1956년까지 모스크바 대학교 교수로 일하였다. 1930년~1932년 사이에는 북극연구소장으로 근무하였다.[4]
1932년부터 1939년 사이에 그는 글라브세프모르푸트(Glavsevmorput': Glavnoe upravlenie Severnogo Morskogo Puti)의 수장으로 임명되었는데, 이 기구는 북극해 항로의 모든 상업적 운항을 감독하는 기관이었다. 1939년부터 1942년 사이에는 소련 과학아카데미 부원장이 되었다. 그곳에서 그는 이론적 지구물리학회(理論的 地球物理學會)를 조직했는데, 1949년까지 그는 이 학회의 지도자를 맡았다. 시미트는 또한 모스크바 대수학(代數學) 학교의 창립자이기도 했다.[6]
1940년대 중반에 그는 지구와 태양계의 다른 행성들의 생성에 있어서 새로운 가설을 제시했는데, 시미트는 그가 죽을 때까지 소련 과학자 그룹과 함께 그 가설을 발전시켜 나갔다.[7]
2. 3. 북극 탐험
오토 시미트는 유명한 북극 탐험가였다. 1929년과 그 이듬해에 그는 증기 쇄빙선 게오르기 세도프 호를 이끌고 북극 탐험을 했다. 그 탐험에서 그는 제믈랴프란차이오시파 제도에 최초의 과학 연구 기지를 세웠다.[6] 카라해 북서부와 세베르나야젬랴 제도 서쪽을 탐험하고, 몇몇 섬들을 발견했다.[6]1932년 블라디미르 보로닌 대장과 함께 한 시미트의 증기 쇄빙선 시비랴코프호 탐험은 아르항겔스크에서 태평양까지 월동을 하지 않고 논스톱으로 항해한 최초의 사례였다.[6]
1933년에서 그 이듬해까지 시미트는 보로닌 대장과 함께 증기선 첼류스킨 호를 이끌고 북극해 항로를 탐험했다.[6] 1937년 그는 유빙 관측소 "북극점-1"을 세우는 공중(空中) 원정을 지휘했다.[6] 1938년 그는 얼음에서 기지 인력을 대피시키는 책임을 맡았다.
2. 4. 과학 연구 및 말년
1940년대 중반, 시미트는 지구와 태양계의 다른 행성들의 형성에 대한 새로운 우주 기원 가설을 제시했으며, 그는 사망할 때까지 소련 과학자 그룹과 함께 이 가설을 계속 발전시켰다.[6] 소련 과학 아카데미의 지구물리학 연구소를 창설하여 1949년까지 소장을 역임했다.1939년부터 1942년까지 소련 과학 아카데미의 부회장을 역임했다. 1930년부터 1932년까지 북극 연구소 소장을 지냈으며, 1923년부터 모스크바 교육 대학교, 키예프 대학교, 모스크바 대학교의 교수를 역임했다. 소비에트 백과사전의 창설 편집장으로 1926년부터 1941년까지 활동했다.
소련 영웅 칭호를 받았으며, 레닌 훈장, 노동 적기 훈장, 적성 훈장을 각각 수여받았다. 소비에트 연방 모스크바에서 사망하여 노보데비치 묘지에 매장되었다.[7]
3. 유산 및 평가
오토 시미트는 레닌 훈장 3회, 기타 훈장 3회, 그리고 많은 메달을 수여받았다.[5] 카라해의 슈미트 섬, 추코트 자치구 해안선의 시미트 곶, 러시아 과학 아카데미의 지구 물리학 연구소 등 여러 곳이 그의 이름을 따서 명명되었다.
1948년 소련의 천문학자 펠라게야 샤인이 발견한 소행성 2108 오토 슈미트도 그를 기리고 있다.[5]
1979년에는 소련 연구선 ''오토 슈미트''가 그의 이름을 따서 명명되었다.
참조
[1]
웹사이트
Otto Yulievich Shmidt
http://www.ifz.ru/sc[...]
2006-03-24
[2]
웹사이트
Schmidt_Otto biography
http://www-history.m[...]
2017-02-26
[3]
웹사이트
Lenin: 414. TO THE FOREIGN LITERATURE COMMITTEE
http://www.marxists.[...]
[4]
학술 논문
A History of the Double-Bond Rule
[5]
서적
Dictionary of Minor Planet Names
Springer Verlag
2003
[6]
웹사이트
Отто Юльевич Шмидт
http://www.ifz.ru/in[...]
2014-06-24
[7]
웹사이트
(2108) Otto Schmidt = 1935 FN = 1948 TR1 = 1956 XC = 1973 FD1
https://minorplanetc[...]
MPC
2021-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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