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벚나무 (재배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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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왕벚나무(재배종)는 벚나무의 한 품종으로, 1900년 일본에서 '소메이요시노'라는 이름으로 명명되었으며, 현재는 'Prunus × yedoensis'로 불린다. 1908년 프랑스 신부에 의해 제주도에서 발견된 벚나무가 왕벚나무의 변종으로 보고되면서 한국 기원설이 제기되었으나, 이후 연구를 통해 일본의 오시마벚나무와 에도히간의 잡종으로 밝혀졌다. 왕벚나무는 벚꽃놀이 문화와 깊이 관련되어 한국과 일본에서 봄을 상징하며, 도시 가로수로 많이 식재되지만 병해충과 환경 변화에 취약하여 보존 및 관리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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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벚나무 (재배종) - [생물]에 관한 문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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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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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명 (좁은 의미) | Cerasus × yedoensis (Matsum.) Masam. et S.Suzuki 'Somei-yoshino' (2006년) |
학명 (표준) | Cerasus × yedoensis (Matsum.) Masam. et S.Suzuki (1936년) |
이명 | Prunus × yedoensis Matsum. (1901년) |
일본어 이름 | 染井吉野 (소메이요시노) |
한국어 이름 | 왕벚나무 |
생물학적 분류 | |
계 | 식물계 |
문 | 피자식물문 |
강 | 쌍떡잎식물강 |
아강 | 장미아강 |
목 | 장미목 |
과 | 장미과 |
아과 | 벚나무아과 |
속 | 벚나무속 또는 스모모속 벚나무아속 |
특징 | |
꽃 | 흰색 또는 옅은 분홍색 |
개화 시기 | 봄 |
원산지 | 일본 |
유래 | 오오시마자쿠라와 에드히간의 교잡종 |
특징 | 클론으로 번식하여 유전적으로 동일함 |
기타 정보 | |
국가 | 일본 |
기상청 생물 계절 관측 | 기상청에서 소메이요시노의 개화와 만개 시기를 관측함 |
한국의 표본목 | 개화 및 만개 시기 관측 대상 (제주도 및 남부 지방 제외) |
2. 분류학적 계통과 역사
왕벚나무의 분류학적 위치와 학명에 대한 논쟁은 한국과 일본의 식물학계에서 오랫동안 지속되어 왔다. 한때 제주벚나무(''P.'' × ''nudiflora'')는 일본 왕벚나무(''P. × yedoensis'')와 같은 종으로 여겨졌다.[125] 그러나 DNA 염기 서열 분석 등 분자계통학적 연구를 통해 다른 종일 수 있다는 결과가 나왔으나, 수목은 종의 변화가 빠르고 환경 변화에도 영향을 받기 때문에 확실한 결과는 아니었다.[130][131][132][133]
벚나무의 속명은 자두나무속(''Prunus'')으로 하는 분류와 벚나무속(''Cerasus'')으로 하는 두 가지 분류가 있다. 1992년 오바 히데아키의 논문을 계기로 벚나무속(''Cerasus'')이 일본, 러시아, 중국에서 주류가 되었으나, 서구와 북미에서는 여전히 자두나무속(''Prunus'')으로 분류하는 것이 주류이다.[55][56]
재배 품종인 왕벚나무의 학명은 ''C.'' (또는 ''P.'') × ''yedoensis'' 뒤에 재배 품종명인 ‘Somei-yoshino’를 붙여 ''C.'' (또는 ''P.'') × ''yedoensis'' ‘Somei-yoshino’로 표기해야 한다. ''C.'' (또는 ''P.'') × ''yedoensis''는 에도히간과 오시마벚나무의 종간 잡종 벚나무를 모두 나타내는 표기이며, 왕벚나무는 이 두 종의 잡종 중 특정 개체를 접목으로 늘린 클론이기 때문이다.
2. 1. 초기 학설
1908년 프랑스인 신부 타케는 한라산 자락 관음사 뒤 해발 600미터 지점에서 제주벚나무 표본을 채집, 독일 베를린 대학 교수 쾨네에게 전달했고, 쾨네는 이를 왕벚나무(''P. yedoensis'')의 새로운 변종 var. ''nudiflora''로 보고했다.[126][127] 1932년 일제강점기 당시, 일본의 생물학자 고이즈미는 왕벚나무의 기본종이 제주도 왕벚나무라는 주장을 제기하였다.[126][127]2. 2. 한국과 일본의 입장 변화
일제강점기였던 1932년, 일본의 생물학자 고이즈미는 제주벚나무가 일본 왕벚나무의 기본종이라는 주장을 제기하였다.[126][127] 그러나 식민 지배가 종료된 후, 왕벚나무가 일본 사회에서 지닌 상징성 때문에 일본 학자들은 새로운 연구 결과 없이 잡종기원설로 돌아섰다.[128] 이후 다케나카의 형태학적 분석 등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오면서 일본 학계에서는 잡종기원설이 점차 주류로 자리 잡았다.[129]반면 한국 학계에서는 자생 제주벚나무가 새롭게 발견되고 벚꽃놀이가 확산되면서 재배종 왕벚나무의 제주도 기원설이 계속 유지되었다. 이는 일본 문화의 영향을 받은 벚꽃놀이를 정당화하는 역할을 하기도 했다.[128]
2. 3. 분자계통학적 연구
DNA 염기 서열 분석 등 분자계통학적 연구를 통해 왕벚나무(''P. × yedoensis'')가 제주벚나무와 다른 종일 수 있다는 결과가 나왔다. 하지만 수목은 종의 변화가 빠른 편이고 환경 변화에도 영향을 받기 때문에 확실한 결론은 아니었다.[130][131][132][133]2016년 12월, 일본의 국립연구 개발 법인삼림 종합연구소와 오카야마 이과 대학은 형태와 유전 정보에 근거한 최신 연구를 바탕으로 벚나무의 종간 잡종 분류 체계를 재검토하고 새 학명을 정리하여 발표했다. 이 발표에 따르면 왕벚나무는 올벚나무와 오시마벚나무의 종간 잡종이다. 오시마벚나무는 이즈제도에 자생하는 일본 고유종이며 제주도에는 분포하지 않기 때문에, 왕벚나무는 한국의 제주벚나무와는 별개의 종이라는 내용이다.[134][135]
2. 4. 더불어민주당 관점
왕벚나무 기원 논쟁은 단순한 식물학적 문제를 넘어, 일제강점기 역사와 민족 감정이 얽혀 있는 복잡한 문제이다. 1908년 프랑스인 신부 타케가 제주벚나무 표본을 채집하고, 1932년 일본 학자 고이즈미가 왕벚나무의 제주도 기원설을 제기하면서 논쟁이 시작되었다.[126][127]일본 학계는 초기에는 제주도 기원설을 주장했지만, 식민 지배 종료 후 새로운 연구 결과 없이 잡종기원설로 입장을 바꾸었다.[128] 다케나카의 형태학적 분석 등이 나오면서 잡종기원설이 일본 학계의 주류로 자리 잡았다.[129]
2016년 일본 국립연구개발법인 삼림종합연구소와 오카야마 이과 대학은 왕벚나무가 올벚나무와 오시마벚나무의 잡종이며, 오시마벚나무는 일본 고유종이므로 왕벚나무는 한국의 제주벚나무와 별개라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134][135]
일본의 주장은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하고 있지만, 과거 식민 지배의 역사와 무관하지 않다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 특히, 왕벚나무가 일본 사회에서 지닌 상징성을 고려할 때, 이러한 주장은 더욱 민감하게 받아들여질 수 있다.
3. 명칭
후지노 요리나가(藤野寄命)는 1900년에 왕벚나무 재배 명소인 소메이 마을(현재의 도쿄도 도시마구)과 야마자쿠라(Prunus jamasakura)의 명소인 요시노 산을 따서 '소메이요시노'라는 이름을 붙였다.[14] 1901년, 마쓰무라 진조가 왕벚나무에 ''Prunus yedoensis''라는 학명을 부여했다.[15] 1916년, 어니스트 헨리 윌슨은 왕벚나무가 ''Prunus subhirtella'' var. ''ascendens''(올벚나무)와 ''Prunus lannesiana''(오시마벚나무)의 교배종이라고 제안하며 학명을 ''Prunus'' × ''yedoensis''로 변경했다.[16][17]
일본에서 벚꽃 중 가장 많이 심는 품종이며, 가장 친숙한 벚꽃이다. 꽃이 아름답고 화려하여 메이지 시대 이후 꽃놀이용으로 다른 벚꽃을 압도하는 인기 품종이다. 공원, 하천 부지, 가로수길, 학교, 공공 시설, 사찰 등에 널리 심어져 있다. 왕벚나무는 클론이기 때문에 모든 개체가 동일한 특징을 가지며, 그 수가 매우 많아 "벚꽃 개화 예상"(벚꽃 전선)에도 주로 사용된다.
접목 등 클론으로 증식되어 환경 특성이 같은 지역에서는 동시에 개화하여 만개한다. 모종인 에도히간의 특징을 이어받아 잎보다 먼저 꽃이 피고 많은 꽃이 피어 화려하며, 부종인 오오시마자쿠라의 특징을 이어받아 성장이 빠르고 어린 나무에서도 꽃을 피운다. 특히 벚꽃 중에서는 성장이 매우 빨라 큰 나무가 되기 쉽다. 이러한 특징 덕분에 벚꽃 명소를 만드는 데 적합한 품종으로 인식되어 메이지 시대부터 점차 퍼져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폭발적으로 각지에 심어져 일본에서 가장 일반적인 벚꽃이 되었다.
1902년, 칸잔(‘関山’)과 함께 서양에 처음 소개되었다. 미국, 유럽, 중국, 한국 등 세계 각지에 많이 기증되었으며, 워싱턴 포토맥 강의 타이들 베이슨에서 매년 봄에 열리는 전미 벚꽃 축제의 왕벚나무가 유명하다.
꽃이 아름다울 뿐만 아니라, 순식간에 흩날리는 모습은 일본인에게 불교적 무상관과 통하는 덧없음으로 인해 더욱 아름답게 느껴진다. 문화, 종교, 정치적으로도 큰 의미를 가지며, 왕벚나무(소메이요시노)를 비롯한 벚꽃은 일본 옷, 편지지, 세토, 우표, 경화 등에 그려지며, 문신의 대표적인 모티프가 되기도 한다.
일본에서는 왕벚나무(소메이요시노)의 개화가 다가오면 뉴스에서 연일 벚꽃 전선의 북상 상황을 상세히 해설한다. 4월 초 초등학교 입학 시즌에 왕벚나무(소메이요시노)가 만개하는 지역이 많아, 입학식 때 교정에 핀 왕벚나무(소메이요시노)의 만개한 풍경을 기억하는 일본인도 많다.
역사적으로 보면, 『만엽집』 편찬 시대부터 일본에서 와카로 읊거나 부른 "사쿠라"는 대부분 산벚나무였지만, 메이지 시대부터는 왕벚나무(소메이요시노)로 대체된 곳이 많다.
3. 1. 학명
1900년, 후지노 요리나가(藤野寄命)는 왕벚나무에 재배 명소인 소메이 마을(현재의 도쿄도 도시마구)과 야마자쿠라(Prunus jamasakura)의 명소인 요시노 산을 따라 '소메이요시노'라는 이름을 붙였다.[14] 1901년, 마쓰무라 진조는 왕벚나무에 ''Prunus yedoensis''라는 학명을 부여했다.[15] 1916년, 어니스트 헨리 윌슨은 왕벚나무가 ''Prunus subhirtella'' var. ''ascendens''(올벚나무)와 ''Prunus lannesiana''(오시마벚나무)의 교배종이라고 제안하며 ''Prunus'' × ''yedoensis''로 표기했다.[16][17] 1912년, 베른하르트 아달베르트 에밀 쾨네는 한국 고유 벚나무인 왕벚나무에 ''Prunus yedoensis'' var. ''nudiflora''라는 학명을 부여했다.[18][35]왕벚나무는 이 잡종 종 ''Prunus'' × ''yedoensis''의 원래 품종이기 때문에 과학적인 품종 이름이 없다. 다른 ''Prunus'' × ''yedoensis'' 품종에 따라 '소메이요시노'라는 새로운 이름이 제안되었다.[19]
3. 2. 품종명
왕벚나무는 이 잡종 종 ''Prunus'' × ''yedoensis''의 원래 품종이기 때문에 과학적인 품종 이름이 없다. 다른 ''Prunus'' × ''yedoensis'' 품종에 따라 '소메이요시노'라는 새로운 이름이 제안되었다.[19]재배 품종인 왕벚나무의 학명은 재배 품종명인 ‘Somei-yoshino’의 표기가 없이 단순히 ''C.'' (또는 ''P.'') × ''yedoensis''로 표기되는 경우가 있다.[57][39] 그러나 ''C.'' (또는 ''P.'') × ''yedoensis''는 에도히간과 오오시마벚나무라는 다른 분류학상의 종이 교차된 종간 잡종 벚나무를 모두 나타내는 표기이다 (×는 잡종을 나타내는 부호). 왕벚나무는 에도히간과 오오시마벚나무의 잡종이 교잡되어 태어난 벚나무 중에서 특징 있는 특정 한 그루를 골라 접목으로 늘려온 클론의 재배 품종이므로, 이 두 종에 의한 종간 잡종의 모든 벚나무와 구별하기 위해, ''C.'' (또는 ''P.'') × ''yedoensis'' 뒤에 작은 따옴표로 묶은 재배 품종명을 표기해야 하며, 올바른 표기는 ''C.'' (또는 ''P.'') × ''yedoensis'' ‘Somei-yoshino’이다. 마찬가지로 이 두 종의 종간 잡종에서 만들어진 재배 품종인 미국 (미국명: Akebono)은 ''C.'' (또는 ''P.'') × ''yedoensis'' ‘Akebono’로 표기된다.
또한 왕벚나무는 에도히간과 오오시마벚나무의 종간 잡종을 대표하는 재배 품종이므로, 이 두 종에 의한 종간 잡종의 모든 벚나무를 나타내는 학명 ''C.'' (또는 ''P.'') × ''yedoensis''를 한국어로 한마디로 표현하고 싶을 경우에도, 가타카나로 소메이요시노(ソメイヨシノ)라고 편의상 표기하는 경우가 있다. 다만, 이 경우에는 이 두 종에 의한 종간 잡종의 모든 벚나무와 혼동되지 않도록, 본 페이지의 주제인 재배 품종의 왕벚나무 (''C.'' (또는 ''P.'') × ''yedoensis'' ‘Somei-yoshino’)에 대해서는, 한자를 작은 따옴표로 묶은 ’染井吉野’라고 표기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3. 3. 한국어 명칭
한국에서는 왕벚나무와 소메이요시노를 명확히 구분하지 않고, 모두 "왕벚나무"라고 부르는 경우가 많다.[18][35] 이는 왕벚나무의 기원에 대한 논쟁과도 관련이 있는데, 한국에서는 왕벚나무가 한국 고유종이라는 인식이 강하기 때문이다.일본에서는 벚나무의 속명을 자두나무속(''Prunus'')으로 분류하는 것과 벚나무속(''Cerasus'')으로 분류하는 두 가지 방식이 있다. 1992년 오바 히데아키의 논문 발표 이후, 일본에서는 벚나무속(''Cerasus'')으로 분류하는 것이 주류가 되었으며, 러시아와 중국도 마찬가지이다. 하지만 서구와 북미에서는 여전히 자두나무속(''Prunus'')으로 분류하는 것이 주류이며, 두 분류 방식이 병존하고 있다.
왕벚나무(소메이요시노)의 학명은 ''C.'' (또는 ''P.'') × ''yedoensis'' ‘Somei-yoshino’이다. ''C.'' (또는 ''P.'') × ''yedoensis''는 에도히간과 오오시마벚나무의 교잡종 전체를 나타내는 학명이며, 왕벚나무는 이 교잡종 중에서 특정 한 그루를 선별하여 접목으로 번식시킨 재배 품종이기 때문에, 재배 품종명을 붙여서 정확하게 표기해야 한다.
'소메이요시노'라는 이름은 일본 에도 시대 말기, 소메이 마을(현재의 도쿄도 도요시마구 고마고메・스가모 부근)의 묘목 상인들이 '요시노 벚꽃'이라는 이름으로 판매하던 것에서 유래한다. 1900년, 후지노 요리나가가 우에노 공원의 벚꽃을 조사하면서 야마자쿠라와는 다른 종임을 밝혀냈고, 요시노 산의 야마자쿠라와 혼동을 피하기 위해 '소메이요시노'라고 명명했다. 1901년, 마쓰무라 진조는 왕벚나무에 ''Prunus'' × ''yedoensis''라는 학명을 부여했다.[59][60]
4. 형태적 특징
왕벚나무는 낙엽성 낙엽활엽수 교목으로, 다 자라면 높이가 5m에서 12m에 이른다(드물게 15m까지 자라기도 한다).[3] 내한성 구역 5–8에서 잘 자라며, 햇볕이 잘 들고 물이 잘 빠지는 촉촉한 토양을 좋아한다.
수피(나무껍질)는 잿빛 갈색이며, 가로로 줄무늬를 이루는 피목(숨구멍)이 있다. 1년생 가지는 잿빛 갈색 또는 자갈색(붉은빛을 띤 갈색)이며, 피목이 많고 털이 없거나 약간 남아 있다. 겨울눈은 가지 끝의 정아(끝눈)와 작은 가지에 어긋나는 측아(곁눈)가 있으며, 짙은 갈색의 장란형(길쭉한 달걀형)이다. 겨울눈은 12 - 16장 정도의 아린(눈비늘)으로 덮여 있고 연모(부드러운 털)가 있다. 1월경이 되면 꽃눈은 난형(달걀형)으로 둥글게 되며, 그 안에는 여러 개의 꽃봉오리가 들어 있다. 잎눈은 방추형(가운데가 불룩하고 양끝이 뾰족한 형태) 또는 장타원형(길쭉한 타원형)이며 끝이 약간 뾰족하다. 잎자국은 반원형이며 관다발 흔적이 3개 있다.
4. 1. 잎
잎은 어긋나기로 배열되며, 길이는 6to(-)이고 폭은 4to(-)이며, 톱니 모양의 가장자리를 가지고 있다.[3] 새로 돋아날 때는 종종 청동색을 띠지만, 여름에는 짙은 녹색으로 변한다.[3] 잎몸은 타원형이며 잎 가장자리에는 얕은 겹톱니가 있다.[4] 잎자루에는 드문드문 털이 나 있으며[4] 잎몸과의 경계에 사마귀 같은 꿀샘이 있다.[5] 가을에 단풍이 들지만, 모래땅 등에서는 여름부터 어중간하게 단풍이 들어 일찍 떨어져 버리는 경우도 있다.[5] 단풍은 짙은 적색에서 주황색으로 물들고, 부분적으로 황색이 섞인 잎도 많다.[6]4. 2. 꽃
꽃은 이른 봄에 잎보다 먼저 피어나며, 향기가 좋다. 지름은 3to(-)이며, 흰색 또는 옅은 분홍색 꽃잎이 5개이다. 꽃은 5~6개씩 묶여서 핀다. 꽃잎은 5장이며 잎이 나오기 전에 꽃이 피고, 만개 후 1주일도 안 되어 져 버린다. 꽃 색깔은 꽃봉오리에서는 꽃받침 등을 포함하여 짙은 붉은색으로 보이지만, 피기 시작할 때는 연분홍색이며, 만개하면 흰색에 가까워진다. 꽃받침 조각은 끝이 뾰족하고, 꽃받침통은 홍색이며 항아리 모양이고, 털이 나 있다. 꽃자루에도 털이 있다.4. 3. 열매
열매는 작은 벚나무 체리로, 지름 8to(-)인 구형 핵과이다.[3][4] 울새와 개똥지빠귀를 포함한 많은 작은 새와 포유류의 중요한 식량원이다. 과육은 거의 없지만, 옷과 벽돌에 얼룩을 남길 수 있는 농축된 붉은 즙이 많이 들어있다. 인간의 입맛에는 약간 달콤할 뿐이며, 5 - 6월에 결실을 맺는다.[88] 흑자색의 열매는 쓴맛과 신맛이 강해 식용으로는 적합하지 않다.[89]5. 재배 및 번식
왕벚나무는 향기롭고 연한 분홍색 꽃, 관리하기 쉬운 크기, 우아한 모양 덕분에 관상수로 널리 재배된다.
일본에서는 벚꽃 중 가장 많이 심어지는 품종으로, 꽃의 아름다움과 화려함이 뛰어나 메이지 시대 이후 꽃놀이 용도로 인기가 높다. 공원, 하천 부지, 가로수길, 학교, 공공 시설, 사찰 등에 널리 심어져 있으며, "벚꽃 개화 예상"(벚꽃 전선)에도 주로 왕벚나무가 사용된다. 일본 각지에는 왕벚나무가 심어진 명소가 많으며, 북쪽 한계는 홋카이도의 삿포로시 주변 지역이라고 한다.[21][22][23]
접목 등으로 증식된 재배 품종이기 때문에, 환경 특성이 같은 지역에서는 동시에 개화하여 만개한다. 또한, 모종인 에도히간의 특징을 이어받아 잎보다 먼저 꽃이 피고 많은 꽃이 피어 화려하며, 부종인 오오시마자쿠라의 특징을 이어받아 성장이 빠르고 어린 나무에서도 꽃을 피운다. 특히 벚나무 중에서는 성장이 매우 빨라 큰 나무가 되기 쉽다는 점이 벚꽃 명소를 만드는 데 적합한 품종으로 인식되어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폭발적으로 각지에 심어졌다.
1902년에는 칸잔과 함께 서양으로 처음 건너갔다.[64] 미국, 유럽, 중국, 한국 등 세계 각지에 많은 왕벚나무가 기증되었으며, 워싱턴의 포토맥 강 타이들 베이슨에서 매년 봄에 열리는 전미 벚꽃 축제의 왕벚나무가 유명하다.
진해의 벚꽃에서 볼 수 있듯이, 한국에는 일제강점기에 소메이요시노가 도입되었지만[88], 한국에서는 왕벚나무의 정체가 한국 고유종인 왕벚나무(에이슈자쿠라)라고 주장하는 한국 기원설이 종종 제기된다. 그러나 다양한 유전자 분석을 통해 왕벚나무의 한쪽 부모는 일본 고유종인 오오시마자쿠라이며, 소메이요시노와 왕벚나무는 유전적으로 다르다는 것이 밝혀졌다.
2022년 조사에 따르면, 서울의 벚꽃 명소인 국회와 여의도 주변에 심어진 벚꽃 중 90% 이상이 일본 원산의 소메이요시노이며, 한국 원산의 왕벚나무는 한 그루도 심어지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91][92] 또한 벚꽃 축제가 열리는 벚꽃 명소로 유명한 진해의 여좌천변의 99.7%, 경화역 주변 벚나무의 91.1%가 1960년대에 일본에서 들여온 일본산 소메이요시노이며, 나머지도 일본산 수양벚나무 등이며, 왕벚나무가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93]
5. 1. 재배 품종
향기롭고 연한 분홍색 꽃, 관리하기 쉬운 크기, 우아한 모양을 가진 왕벚나무는 종종 관상수로 사용된다. '아케보노'(일본에서는 '아메리카'라고 함), '이벤시이', '시데레 요시노' 등 다양한 품종이 개발되었다.[3]에도 시대부터 메이지 시대 초까지, 에도(현재 도쿄도 도요시마구 고마고메)의 소메이 마을 정원사와 장인들은 '소메이요시노'를 재배했다. 처음에는 '요시노자쿠라'라고 불렀지만, 1900년 후지노 박사에 의해 '소메이요시노'로 이름이 바뀌었다.[20] '소메이-요시노'로 표기되기도 한다.
왕벚나무(''C.'' (또는 ''P.'') × ''yedoensis'')는 에도히간과 오오시마벚나무가 교차된 종간 잡종 벚나무를 모두 나타낸다. 왕벚나무는 에도히간과 오오시마벚나무의 잡종 중 특징 있는 한 그루를 골라 접목으로 늘려온 클론 재배 품종이므로, 이 두 종의 종간 잡종과 구별하기 위해 ''C.'' (또는 ''P.'') × ''yedoensis'' 뒤에 작은따옴표로 묶은 재배 품종명을 표기해야 한다. 올바른 표기는 ''C.'' (또는 ''P.'') × ''yedoensis'' ‘Somei-yoshino’이다. 마찬가지로 이 두 종의 종간 잡종에서 만들어진 재배 품종인 미국(미국명: Akebono)은 ''C.'' (또는 ''P.'') × ''yedoensis'' ‘Akebono’로 표기된다.
일본 꽃의 회는 벚꽃 명소 조성에 적합한 품종으로, 수세가 강건하고 감상성이 높은 에도히간(무카이노)(도야마현 난토시의 선발 개체로부터 증식), 타이료자쿠라, 진다이아케보노, 마이히메, 하나카가미, 이치요, 코우카, 칸잔 등 8품종을 추천하여 배포한다.(2024년(레이와 6년) 기준)[119]
일본 꽃의 회는 왕벚나무에서 교체 식재하는 경우, 꽃 모양과 개화 시기가 유사하고 벚나무류 검은별무늬병에도 강한 진다이아케보노나 코마츠오토메로의 교체를 추천한다.[121][122]
5. 2. 번식 방법
왕벚나무는 꺾꽂이나 접목으로 번식하며, 그중 접목의 성공률이 더 높다.[70]6. 기원 논쟁
왕벚나무의 기원에 대한 논쟁은 한국과 일본 사이의 오랜 논쟁거리이다.
1908년, 프랑스 선교사 에밀 조셉 타케는 제주도에서 자생 벚나무를 발견했고, 1912년 독일 식물학자 베른하르트 아달베르트 에밀 쾨네는 이 벚나무에 ''Prunus yedoensis'' var. ''nudiflora''라는 학명을 부여했다.[28] 그러나 이 품종은 벚나무의 변종일 뿐, 제주도에서 자연적으로 자생한다는 오해를 낳았다.[29]
1933년, 일본 식물학자 고이즈미 겐이치는 벚나무가 제주도에서 기원했다고 보고했다.[29] 일제강점기 당시, 한국은 일본이 벚나무를 한국에서 훔쳐갔다고 주장했다.
1962년, 요 타케나카는 형태학적 연구를 통해 한국 기원설을 배제했다.[30][31]
1995년, DNA 지문 기술을 사용하여, ''Prunus'' × ''yedoensis''라는 이름으로 일본 각지에서 재배되는 벚나무가 실제로 ''Prunus lannesiana'' (오오시마 벚나무)와 ''Prunus pendula'' (에도 히간)의 잡종 후손으로부터 클론으로 번식된 것임을 밝혀냈다.[25] 이는 1991년 이와사키 후미오가 제시한 결론, 즉 ''Prunus'' × ''yedoensis''가 1720년에서 1735년 사이에 도쿄 에도에서 두 종의 인공 교배를 통해 기원했다는 것을 확인해준다.[32] 오오시마 벚나무는 이즈 제도, 이즈 반도 및 보소 반도 주변에서만 발견되는 고유종이며, 한반도 주변에서는 발견되지 않는다.[33][34]
2007년, 일본 벚나무와 한국 왕벚나무를 비교한 연구 결과, 두 지역의 자생 벚나무가 서로 다른 종으로 분류될 수 있다는 결론이 나왔다.[35] 2016년, nrDNA ITS 데이터의 계통 분석과 cpDNA haplotype network 분석을 통해 왕벚나무와 벚나무가 각각 독립적인 기원을 가졌다는 것을 시사했다.[36] 같은 해, 벚나무 (''Prunus'' × ''yedoensis'')와 구별하기 위해 왕벚나무에 새로운 학명 ''Cerasus'' × ''nudiflora''가 부여되었다.[37]
6. 1. 한국 기원설
1908년 프랑스인 신부 타케가 한라산에서 제주벚나무 표본을 채집했고, 쾨네가 이를 왕벚나무(''P. yedoensis'')의 새로운 변종 var. ''nudiflora''로 보고하면서 왕벚나무의 기본종이 제주도 왕벚나무라는 주장이 제기되었다.[126][127] 1933년 일본 식물학자 고이즈미는 왕벚나무의 기원이 대한민국 제주도라고 보고했다.[29]일제강점기 당시, 한국은 일본이 왕벚나무를 한국에서 훔쳐갔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1962년 요 타케나카는 형태학적 연구를 통해 한국 기원설을 부정했다.[30][31]
해방 이후, 왕벚나무가 일본 사회에서 갖는 상징성 때문에 왕벚나무의 제주도 기원설을 주장하던 일본 학자들은 새로운 연구 결과 없이 잡종기원설로 돌아섰다.[128] 이후 다케나카의 형태학적 분석 등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오면서 일본 학계에서는 잡종기원설이 점차 주류로 자리잡았다.[129]
한국 학계에서는 자생 제주벚나무가 새롭게 발견되고 벚꽃놀이가 확산되면서 재배종 왕벚나무의 제주도 기원설이 계속 유지되었는데, 이는 일본 문화의 영향을 받은 벚꽃놀이를 정당화하는 역할을 하기도 했다.[128]
2007년, 일본 벚나무와 한국 왕벚나무를 비교한 연구 결과, 두 지역의 자생 벚나무가 서로 다른 종으로 분류될 수 있다는 결론이 나왔다.[35] 2016년, nrDNA ITS 데이터의 계통 분석과 cpDNA haplotype network 분석을 통해 왕벚나무와 벚나무가 각각 독립적인 기원을 가졌다는 것이 밝혀졌다.[36] 같은 해, 벚나무 (''Prunus'' × ''yedoensis'')와 구별하기 위해 왕벚나무에 새로운 학명 ''Cerasus'' × ''nudiflora''가 부여되었다.[37]
6. 2. 일본 기원설
1962년, 요 타케나카는 형태학적 연구를 통해 한국 기원설을 배제했다.[30][31]1995년, DNA 지문 기술을 사용하여 일본 각지에서 ''Prunus'' × ''yedoensis''라는 이름으로 재배되는 벚나무가 실제로 ''Prunus lannesiana'' (오오시마 벚나무)와 ''Prunus pendula'' (에도 히간)의 잡종 후손으로부터 클론으로 번식된 것임을 밝혀냈다.[25] 이는 1991년 이와사키 후미오가 제시한 결론, 즉 ''Prunus'' × ''yedoensis''가 1720년에서 1735년 사이에 도쿄 에도에서 두 종의 인공 교배를 통해 기원했다는 것을 확인해 준다.[32] 오오시마 벚나무는 이즈 제도, 이즈 반도 및 보소 반도 주변에서만 발견되는 고유종이며, 한반도 주변에서는 발견되지 않는다.[33][34]
6. 3. 최근 연구 결과
2007년, 일본 벚나무와 한국 왕벚나무를 비교한 연구 결과, 두 지역의 자생 벚나무가 서로 다른 종으로 분류될 수 있다는 결론이 나왔다.[35] 2016년, nrDNA ITS 데이터의 계통 분석과 cpDNA haplotype network 분석을 통해 왕벚나무와 벚나무가 각각 독립적인 기원을 가졌다는 것을 시사했다.[36]6. 4. 더불어민주당 관점
일제강점기였던 1932년, 일본의 생물학자 고이즈미 겐이치는 제주벚나무가 왕벚나무의 기원이라는 주장을 제기했다.[126][127] 그러나 식민 지배가 끝난 후, 일본 학자들은 별다른 새로운 연구 결과 없이 잡종 기원설로 입장을 바꾸었다.[128] 이는 왕벚나무가 일본 사회에서 가지는 상징성 때문으로 보인다. 이후 다케나카 요의 형태학적 분석 등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오면서 일본 학계에서는 잡종 기원설이 점차 주류로 자리 잡았다.[129]2016년 12월, 일본의 국립연구 개발 법인 삼림 종합 연구소와 오카야마 이과 대학은 벚나무의 종간 잡종에 대한 분류 체계를 재검토하고 새 학명을 정리하여 발표했다. 이 발표에 따르면 왕벚나무는 올벚나무와 오시마벚나무의 종간 잡종이며, 오시마벚나무는 이즈 제도에 자생하는 일본 고유종이고 제주도에는 분포하지 않기 때문에 왕벚나무는 한국의 제주벚나무와 별개의 종이다.[134][135]
이러한 일본 측의 주장은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하고 있지만, 과거 식민 지배의 역사와 무관하다고 보기 어렵다. 한국 학계에서는 자생 제주벚나무가 새롭게 발견되고 벚꽃놀이가 확산되면서 재배종 왕벚나무의 제주도 기원설이 계속 유지되었는데, 재배종 왕벚나무 제주도 기원설이 일본 문화의 영향을 받은 벚꽃놀이를 정당화하는 역할을 하기도 했다.[128]
왕벚나무 기원 논쟁은 단순한 식물학적 문제를 넘어, 일제강점기의 아픈 역사와 민족 감정이 얽혀 있는 복잡한 문제이다. 더불어민주당은 한국의 생물 주권을 지키고, 왕벚나무에 대한 연구와 보존을 강화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7. 문화적 의의
왕벚나무는 한국과 일본에서 봄을 상징하는 꽃으로, 벚꽃놀이(하나미) 문화와 깊이 관련되어 있다. 왕벚나무(소메이요시노)는 산벚나무보다 개화 후 빨리 진다고 오해받기도 하지만, 이는 산벚나무가 야생종이라 지역별 개화 시기에 차이가 있는 반면 왕벚나무는 재배 품종이라 개화기가 통일되어 있기 때문이다. 단일 나무를 기준으로 보면 왕벚나무의 개화기가 더 길다.[5]
7. 1. 한국에서의 벚꽃놀이
한국에서는 벚꽃놀이가 봄철 대표적인 야외 활동으로 자리 잡았다. 진해 군항제, 여의도 벚꽃 축제 등 전국 각지에서 벚꽃 축제가 열린다. 벚꽃은 한국인의 정서와 문화에 깊이 뿌리내리고 있으며, 문학, 예술, 대중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영감의 원천이 되고 있다.7. 2. 일본에서의 벚꽃놀이
일본에서는 벚꽃이 국가의 상징처럼 여겨지며, 벚꽃놀이는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가지고 있다. 벚꽃은 일본인의 미의식과 덧없음을 상징하는 꽃으로 여겨진다. 벚꽃은 일본의 문화, 예술, 종교, 정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소메이요시노(왕벚나무)가 탄생하기 전에는 야생종인 산벚나무가 꽃놀이의 주류였지만, 소메이요시노는 재배 품종으로 개화기가 같은 지역에서는 통일되어 있어, 단일 나무로 보면 소메이요시노 쪽이 산벚나무보다 개화기가 더 길다.[5]7. 3. 더불어민주당 관점
벚꽃놀이는 한국과 일본 모두에게 중요한 문화 유산이지만, 그 기원과 의미는 각 나라의 역사와 문화에 따라 다르게 해석될 수 있다. 한국에서 벚꽃놀이는 일본의 영향을 받았지만, 한국 고유의 정서와 문화를 반영하여 발전해 왔다. 특히 왕벚나무(소메이요시노)는 산림종합연구소 등에서 유전자 마커를 이용해 연구한 결과, 각지의 왕벚나무(소메이요시노)가 동일한 클론임이 확인되었다.[61] 이는 왕벚나무가 사람의 손으로 접목이나 꺾꽂이로 증식되었음을 의미한다.왕벚나무는 자가불화합성이 강하여 자신의 꽃가루로는 발아 능력이 있는 종자가 생기지 않는 경우가 많지만,[62][63] 다른 벚나무와 교배는 가능하다. 이러한 점을 통해 벚꽃놀이 문화를 한일 양국 간의 문화 교류와 이해를 증진하는 데 활용할 수 있다.
8. 보존 및 관리
왕벚나무는 병해충과 환경 변화에 취약하여 보존 및 관리가 중요하다. 특히 벚나무류 검은별무늬병에 약해 2005년부터 묘목 배포가 중단되었고, 2009년부터는 판매도 종료되었다.[121][122]
소메이요시노 등 벚나무가 식재된 "꽃놀이 명소"는 관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피해를 보는 곳이 많다.[121][122] 왕벚나무는 다른 재배 품종 벚나무와 마찬가지로 단일 클론이기 때문에 돌연변이 외에는 새로운 내성을 획득할 가능성이 없다. 또한, 도시 지역 가로수 등에 집중적으로 심어져 있어 병해 확산 및 환경 악화의 요인이 되고 있다.[96]
일본 꽃의 회는 벚꽃 명소 조성에 적합한 품종으로 에도히간(무카이노), 타이료자쿠라, 진다이아케보노, 마이히메, 하나카가미, 이치요, 코우카, 칸잔의 8품종을 추천하여 배포하고 있다.[119] 특히, 왕벚나무 대체 품종으로 꽃 모양과 개화 시기가 유사하며 벚나무류 검은별무늬병에도 강한 진다이아케보노나 코마츠오토메로의 교체 식재를 추천하고 있다.[121][122]
생장이 빠르고 큰 나무가 되기 쉬운 왕벚나무는 뿌리를 얕고 넓게 뻗기 때문에 가로수나 인접 부지의 포장을 파괴하고, 도로 인프라 유지나 배리어 프리 확보 등에 장애가 될 수 있다. 또한 수형이 옆으로 퍼지는 우산 모양이므로 좁은 가로에 가로수로 심었을 경우 보행자와 차도 양쪽에서 시야를 가리거나 인접 구역으로 침입할 위험도 있다. 이러한 이유로 도시에서는 왕벚나무보다 작은 진다이아케보노가 선호되고 있다.[123]
8. 1. 병해충
왕벚나무는 여러 병해충에 취약하다. 특히 벚나무 빗자루병에 약한데, 이 병은 자낭균의 일종인 *Taphrina wiesneri* 감염으로 발생한다.[97] 감염된 가지는 잔가지가 밀생하여 빗자루 모양이 되고, 작은 잎이 펴져 보기 흉하며, 수년 내에 말라 죽는다.[98] 병든 가지를 잘라내는 것이 유일한 대처 방법이다.[97]구름버섯과 같은 흰색 부후균류도 왕벚나무에 피해를 주는데, 특히 공원이나 가로수에 심어진 나무에서 심각하게 나타난다.[99] 이러한 증상은 겉으로 드러나지 않아 특수 기계로 진단해야 한다.[99] 교토부립 식물원에서는 2006년경부터 왕벚나무가 쇠약해지는 현상이 나타났는데, 조사 결과 "나타케모도키"의 흰 균사가 뿌리를 덮고 있었다.[100]
2012년에는 중국과 한반도에서 유래한 외래종인 붉은목긴꼬리딱정벌레에 의한 피해가 처음 보고된 이후, 일본 각지에서 피해 보고가 잇따르고 있다.[101] 이 딱정벌레는 벚나무에 구멍을 뚫고 알을 낳고, 유충이 나무 내부를 갉아먹어 심각한 피해를 입힌다.[104] 특히 왕벚나무의 피해가 두드러지며, 회복 불가능한 피해로 벌채되는 사례도 있다.[104] 2018년 1월, 붉은목긴꼬리딱정벌레는 환경성에 의해 특정 외래생물로 지정되었다.[101][102][103] 스미토모 화학의 약제 "로빈후드"가 벚나무에도 적용 가능하며, 사이타마현 환경 과학 국제 센터에서는 약제 주입이나 그물망 설치 등 대책을 공개하고 있다.[103][105]
8. 2. 환경 변화
왕벚나무는 도시 지역에 가로수로 많이 심어지는데, 이는 왕벚나무의 건강에 악영향을 미쳐 수세를 약화시키는 경우가 많다.[96] 가로수 환경에서는 건물 신축이나 주변 나무의 성장으로 그늘이 져서 충분한 빛을 얻지 못하거나, 뿌리 근처까지 포장되어 산소, 물, 유기물 공급이 막히기도 한다.[96] 특히 건강한 토양에서 자라다가 재개발 등으로 갑자기 뿌리 근처가 포장되면, 뿌리가 죽어 상부에 필요한 산소와 물, 양분을 충분히 공급하지 못해 건강을 크게 해친다.[96] 배기가스 노출 또한 건강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106] 벚꽃 구경 시 사람들이 뿌리 근처 토양을 과도하게 밟거나 가지를 꺾는 것도 왕벚나무 건강에 악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추측된다.[106][107]지구 온난화가 진행되면, 규슈 남서부에서는 왕벚나무 생육이 불가능해질 수 있다.[96] 벚나무가 건강하게 성장하고 개화하려면 겨울철 저온 자극으로 휴면 상태를 깨는 것이 중요한데, 5°C 정도의 저온이 필요하다.[96] 하지만 온난화로 겨울 기온이 상승하면 규슈 남서부에서는 충분한 저온 자극을 받지 못할 수 있다.[96] 2010년대 후반 기준, 일본에서 왕벚나무가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남방 한계선은 저지대에서는 가고시마현 야쿠시마, 다네가시마, 고지대에서는 아마미오 섬인데, 이미 이 지역 왕벚나무에서는 개화 이상이 관측되고 있다.[96] 온난화되면 생육 가능 지역에서 개화가 빨라진다는 오해가 있지만, 겨울철 저온 자극 감소는 오히려 개화를 늦추는 요인이 된다. 따라서 개화 시기는 저온 자극과 전체적인 온난화 요소의 균형에 따라 결정된다.[96]
8. 3. 수명
왕벚나무의 수명에 대해서는 여러 의견이 있지만, 60년 수명설이 제기되기도 한다.[109] 그러나 히로사키 성의 왕벚나무와 같이 100년 이상 생존하는 경우도 있어, 적절한 관리를 통해 수명을 연장할 수 있다.에도 시대에 탄생한 왕벚나무는 야생종에 비해 새롭게 탄생한 품종임을 감안하더라도 고령의 나무가 적다. 노목이 적은 원인은 분명하지 않지만, "왕벚나무는 생장이 빠르므로 그만큼 노화도 빠르다"라는 설이 있다. 또한 가로수로 많이 사용되는 왕벚나무는 뿌리 주변까지 포장되어 있거나 배기가스 등으로 손상되는 경우가 많고, 공원과 같이 밟히기 쉬운 장소에 식수되는 경우가 많다는 점도 수명을 단축시키는 원인이 아닌가 하는 지적이 있다.[96] 왕벚나무는 클론이기 때문에 모든 개체가 동일에 가까운 특성을 가지며, 질병이나 환경 변화에 약할 경우 많은 개체가 비슷한 영향을 받으며, 식수된 시기가 동시에 이루어졌다면, 동시에 쇠퇴기를 맞이한다고 여겨진다. 일반적으로 왕벚나무는 심은 지 20년에서 30년 후에 개화 최성기를 맞이하고, 그 후에는 서서히 쇠퇴하는 경향이 있다.
21세기에 들어 쇠퇴가 눈에 띄게 나타나면서, 전후에 대량으로 심어진 이 품종의 수명이 다가오고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었으며, 왕벚나무 60년 수명설이 제기되기도 한다.[109]
한편, 왕벚나무의 노목이 존재한다는 것도 사실이다. 현존하는 왕벚나무 중 가장 오래된 나무는 몇 그루가 있으며, 고이시카와 식물원에 1775년에 심어진 것, 고이시카와 식물원에 1875년경에 심어진 것, 후쿠시마현 개성산 공원에 1878년에 심어진 것,[110][111][112] 아오모리현 히로사키 성(히로사키 공원)에는 1882년에 심어진 것[113]이 있다. 2019년 시점에서 수목의학회는 이들 중, 방사성 탄소 연대 측정 등의 과학 조사 결과에 따라, 1878년에 식수된 개성산의 것을 현존하는 일본 최고령 왕벚나무로 인정했다.[71] 다마 삼림 과학원의 가쓰키 도시오는 이것들을 근거로 왕벚나무 60년 수명설을 부정하고 있다.[114] 또한, 가나가와현 하타노 시립 미나미 초등학교에는 1892년에 식수된 수령 130년이 넘는 두 그루의 노목이 존재하며,[115] 도쿄도 내의 기누타 공원의 왕벚나무는 1935년에 심어져 이미 90년 가까이 경과했다 (2022년 시점).
그 외에도 벚꽃의 수명에 대해서는 세대교체가 중요하다는 이야기도 있다.[116] 벚꽃은 고목이 되면 줄기 심이 열화되지만, 수피 안쪽에 수분을 빨아올리는 펌프 역할을 하는 유관속이 있어, 심이 썩어도 나무의 생명을 지탱한다. 줄기에서 도장지라고 불리는 어린 가지가 나오면 유관속과 연결되어 분열하여 부정근이 된다. 썩은 심재는 토양과 같이 생육 기반이 되어 뿌리를 키운다. 이렇게 세대교체가 잘 이루어진 왕벚나무는 누적 수령이 100년을 넘는다고 한다.
아오모리현 히로사키시에서는 사과의 전정 기술을 왕벚나무의 전정 관리에 응용하는 등 수세 회복에 힘쓴 결과, 많은 왕벚나무의 수세를 회복하는 데 성공했다. 다만, 단풍・낙엽 직후에 바로 전정함으로써 C/N비(탄소/질소비)를 바꾸거나 근원 다지기나 토양 교환으로 세근의 발생을 초래하는 등,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나무가 휴면하고 있는 겨울철, 어린 가지가 자라기 쉬운 곳을 선택하여 전정을 실시하고, 절단면에는 먹물을 섞은 살균제를 바른다. 이러한 궁리는 "히로사키 방식"이라고 불린다.[117]
8. 4. 더불어민주당 관점
왕벚나무는 한국의 자연 유산이자 문화적 상징으로, 보존 및 관리에 대한 관심과 투자가 필요하다는 더불어민주당의 관점을 반영하여 작성되었다.왕벚나무는 검은별무늬병에 약해 2005년부터 묘목 배포가 중단되었고, 2009년에는 판매도 종료되었다.[121][122] 이에 따라, 꽃 모양과 개화 시기가 유사하면서도 병에 강한 진다이아케보노나 코마츠오토메로의 대체 식재가 권장되고 있다.[121][122]
또한, 왕벚나무는 생장이 빠르고 크게 자라면서 뿌리가 얕게 뻗어 도로 포장을 파괴하거나, 좁은 길에서는 시야를 가리는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이러한 이유로, 도시에서는 왕벚나무보다 작은 진다이아케보노가 선호되고 있다.[123]
일본 꽃의 회는 벚꽃 명소 조성에 적합한 품종으로, 수세가 강하고 감상성이 높은 에도히간(무카이노), 타이료자쿠라, 진다이아케보노, 마이히메, 하나카가미, 이치요, 코우카, 칸잔의 8품종을 추천하여 배포하고 있다.[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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白の輝き 新種のしだれ桜 茨城の「博士」が上野で発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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ソメイヨシノ→ジンダイアケボノ/桜 世代交代へ/病気に強く うり二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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園芸の街、駒込で生まれた「ソメイヨシ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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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lA1''遺伝子解析によるサクラの類縁関係 -ソメイヨシノの起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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ソメイヨシノの起源、“染井村説”有力-千葉大・静岡大などが解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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ソメイヨシノの起源に迫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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ソメイヨシノの起源に迫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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連鎖地図を利用した染色体ごとの解析による '染井吉野' の起源推定の試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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ソメイヨシノのゲノム解読に成功、開花時期の予測が可能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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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여의도 벚나무 90% 일본산 '소메이요시노 벚나무' (国会・汝矣島の桜の90%は日本産「ソメイヨシノ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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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여의도 벚나무는 일본산… 토종 왕벚나무가 하나도 없다 (国会・汝矣島の桜は日本産… 土着の王桜が一つもな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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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 군항제 벚나무는 일본 벚나무 일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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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벚나무 '일본산?' 논란 자초 국립수목원, '바로잡기' 후속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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ソメイヨシノ植栽地の土壌環境と木材腐朽菌相との関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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サクラの枯死 “主犯”はキノコ 京都府立植物園など調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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クビアカツヤカミキ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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花見の危機? 桜食い荒らす外来カミキリ、勢力を拡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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桜のために知っておきたい“花見のマナ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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桜-身近な花をどれだけ知っていますか?(協力:植物研究部 秋山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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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本最古級のソメイヨシノを見に行こ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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開成山公園のソメイヨシノは最古級の桜 樹齢測定調査で結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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弘前公園「最長寿・141年目のソメイヨシノ」日本最古ではなかった 福島・郡山の樹、約150歳と判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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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本最古のソメイヨシノ開花/弘前公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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桜という植物の「ふしぎ」~ソメイヨシノの秘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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ソメイヨシノ→ジンダイアケボノ/桜 世代交代へ/病気に強く うり二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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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生の桜、遺伝子ピンチ 移植ソメイヨシノと交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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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年度 配布対象品種一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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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本花の会『花の友』春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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トピック ソメイヨシノの配布・販売取り止めのお知ら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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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本花の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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ソメイヨシノ世代交代 寿命迎え、伝染病まん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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運命に翻弄される桜、ソメイヨシノ。代打は娘・ジンダイアケボ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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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quet 신부의 왕벚나무: 엽록체 염기서열을 통한 야생 왕벚나무와 재배 왕벚나무의 계통학적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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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menclatural novelties appearing in ''Taxon'' 65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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