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세프 수크 (바이올린 연주자)
"오늘의AI위키"의 AI를 통해 더욱 풍부하고 폭넓은 지식 경험을 누리세요.
1. 개요
요세프 수크는 작곡가이자 바이올리니스트인 요세프 수크의 손자이자 안토닌 드보르자크의 증손자로, 체코의 바이올린 연주자이다. 프라하 음악원에서 야로슬라프 코치안에게 사사받았으며, 프라하 사중주단, 프라하 국립 극장 오케스트라, 육군 예술단 등에서 활동했다. 1954년 독주회를 시작으로 클리블랜드 오케스트라와 협연하며 국제적인 명성을 얻었으며, 체코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독주자로 임명되어 활발한 연주 활동을 펼쳤다. 그는 바이올리니스트이자 비올리스트로서, 실내악에도 참여하여 수크 트리오를 결성하고, 스메타나 현악 사중주단과 협연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했다. 1979년부터 빈 국립 음악원에서 교수로 재직했으며, 2002년 은퇴 후 2011년 사망했다.
더 읽어볼만한 페이지
- 체코의 비올라 연주자 - 안토닌 드보르자크
안토닌 드보르자크는 낭만주의 시대의 보헤미아 출신 작곡가로, 체코 민족주의 음악의 선구자이며, 9개의 교향곡, 슬라브 무곡, 오페라 《루살카》 등 다양한 작품을 작곡하고 체코 민속 음악과 고전 형식을 결합하여 독창적인 음악 세계를 구축했다. - 체코의 클래식 비올라 연주자 - 바츨라프 탈리히
체코의 지휘자이자 바이올리니스트인 바츨라프 탈리히는 체코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를 국제적인 수준으로 만들고 드보르자크와 스메타나 같은 체코 작곡가 작품 해석에 능했으며 야나체크 오페라를 널리 알리고 카렐 안체르, 찰스 매케라스 등 많은 지휘자를 양성했다. - 체코의 클래식 바이올린 연주자 - 바츨라프 탈리히
체코의 지휘자이자 바이올리니스트인 바츨라프 탈리히는 체코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를 국제적인 수준으로 만들고 드보르자크와 스메타나 같은 체코 작곡가 작품 해석에 능했으며 야나체크 오페라를 널리 알리고 카렐 안체르, 찰스 매케라스 등 많은 지휘자를 양성했다.
요세프 수크 (바이올린 연주자) - [인물]에 관한 문서 | |
---|---|
기본 정보 | |
![]() | |
직업 | 바이올린 연주자, 비올라 연주자, 교육가, 작가 |
인물 정보 | |
출생 | 1929년 8월 8일, 프라하, 체코슬로바키아 |
사망 | 2011년 7월 6일 (향년 81세), 프라하, 체코 |
국적 | (체코) |
출신 학교 | 프라하 음악원 |
음악 활동 | |
장르 | 클래식 음악 |
악기 | 바이올린, 비올라 |
활동 기간 | 1949년 - 2011년 |
2. 생애
보헤미아 바이올린 악파의 거장 야로슬라프 코치안에게 사사했으며, 프라하 음악원 졸업 후 프라하 사중주단의 제1 바이올린 연주자로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첼로의 요제프 후흐로, 피아노의 얀 파넨카와 "수크 트리오"를 결성하여 실내악 분야에서 활약하는 한편, 솔리스트로서도 1959년부터 세계적인 명성을 얻었다.[2] 일본에서의 공연도 자주 가졌는데, 이는 그의 친일 성향과 관련이 있다는 평가도 있다.[3]
수프라폰 레이블을 중심으로 많은 녹음을 남겼으며, 모차르트의 현악 오중주 녹음에서는 제1 비올라를 연주하여 1981년 레코드 아카데미 대상을 수상하는 등 비올라 연주자로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2002년 현역에서 은퇴한 후 투병 생활을 하다가 2011년 7월 6일, 81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2][3]
2. 1. 유년 시절과 교육
요제프 수크는 작곡가이자 바이올리니스트인 요제프 수크의 손자이자, 유명 작곡가 안토닌 드보르자크의 증손자로 프라하에서 태어났다. 그는 유명 음악가 가문의 후손이라는 배경 때문에 큰 기대감과 책임감을 느꼈으며, 이는 그의 예술 경력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기도 했지만 동시에 부담으로 작용하기도 했다고 술회했다.어린 시절부터 바이올린에 재능을 보인 그는 7세 때부터 보헤미아 바이올린 악파의 거장 야로슬라프 코치안에게 개인적으로 가르침을 받았다. 코치안은 수크의 성장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스승으로 평가받으며, 수크는 그의 지도 아래 스승의 뛰어난 해석 능력과 고상한 음색 형성 기술을 포함한 바이올린 기교를 익혔다.
1945년 고등학교를 졸업한 수크는 프라하 음악원에 입학하여 1951년까지 야로슬라프 코치안을 비롯해 노르베르트 쿠바트, 카렐 슈네베르거에게 사사했다. 학창 시절인 1949년에는 파리와 브뤼셀에 파견되어 젊은 체코 바이올리니스트 세대를 성공적으로 대표하기도 했다.
프라하 음악원을 졸업한 후, 그는 프라하 공연 예술 아카데미(AMU)에 진학하여 마리 흘로우뇨바와 알렉산드르 플로체크 교수 아래에서 4학기 동안 공부했다. 그러나 학업을 마치지 못하고 정치적인 이유로 정학 처분을 받았다. 수크는 당시 AMU의 분위기가 군사 학교와 같았으며, 바이올린 연주에 중요한 손가락을 보호하기 위해 참호 파기 같은 군사 훈련에 항의하다가 정학당했다고 밝혔다. 이 일로 처벌로서 군 부대에 배속될 위기에 처했으나, 마지막 순간에 육군 예술단에 들어가 바이올린을 연주하며 2년간 군 복무를 마칠 수 있었다.
2. 2. 연주 경력
프라하 음악원 졸업 후, 보헤미아 바이올린 악파의 거장 야로슬라프 코치안에게 영재 교육을 받았다. 프라하 사중주단의 제1 바이올린 연주자로 활동하며 음악 경력을 시작했다.기간 | 소속 및 직책 |
---|---|
1950년 ~ 1952년 | 프라하 사중주단 제1 바이올린 주자 |
1953년 ~ 1955년 | 프라하 국립 극장 드라마 오케스트라 악장 |
1955년 ~ 1957년 | 육군 예술단 독주자 |
1954년 11월 6일 프라하에서 열린 독주회가 그의 첫 중요한 성공이었다. 이후 조지 셀의 초청으로 미국 클리블랜드 오케스트라와 협연했으며, 1958년에는 독일, 네덜란드, 루마니아, 이후 프랑스와 벨기에에서도 공연했다. 솔리스트로서 1959년부터 세계 투어를 시작하며 명성을 얻었다.[2]
1960년에는 바샤 프시호다가 사망 직전 체코슬로바키아 국가에 기증한 1710년 제작 안토니오 스트라디바리 바이올린 '두크 드 캄포세리체'를 대여받아 사용했다. 또한 주세페 과르네리의 '리본' 스트라디바리 바이올린과 '오렌지 공' 바이올린, 그리고 프르제미슬 슈피들렌(Přemysl Špidlen)이 제작한 악기도 오랫동안 연주했다.
1961년 체코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독주자로 임명되어 많은 순회 공연과 독주회에 참여했다. 세계 유수의 오케스트라, 지휘자, 연주자들과 협력하며 수많은 음반을 녹음했다. 드뷔시와 야나체크의 소나타, 피아니스트 얀 파넨카, 첼리스트 밀로시 사들로와 함께 연주한 드보르자크의 둠키 트리오, 리보르 흘라바체크 지휘의 프라하 실내 관현악단과 협연한 모차르트 바이올린 협주곡 전곡, 알반 베르크의 바이올린 협주곡, 보후슬라프 마르티누의 협주곡 등으로 그랑프리 뒤 디스크 상을 여러 차례 수상했다.
첼리스트 요제프 후흐로, 피아니스트 얀 파넨카와 함께 '수크 트리오'를 결성하여 실내악 분야에서도 활발히 활동했다.[2] 또한 비올리스트로서도 활동했는데, 모차르트의 신포니아 콘체르탄테에서는 바이올린과 비올라 파트를 모두 연주하여 녹음했으며, 디트리히 피셔-디스카우가 지휘하는 체코 필하모닉과 함께 헥토르 베를리오즈의 ''이탈리아의 해럴드''를 녹음하기도 했다. 체코의 스메타나 현악 사중주단과 협연한 모차르트의 현악 오중주 녹음에서는 제1 비올라를 담당하여 1981년도 레코드 아카데미 대상을 수상하는 등 비올라 연주자로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그의 바이올린 연주는 둥글고 풍부한 음색, 맑고 투명한 음정, 그리고 독창적인 해석으로 특징지어진다. 특히 바흐, 모차르트, 베토벤의 세계적인 해석가 중 한 명으로 꼽히며, 드보르자크 바이올린 협주곡 녹음은 모범적인 연주로 평가받는다.
1979년부터 1986년까지는 빈 국립 음악원에서 교수로 재직하며 후학을 양성했다. 일본에서도 자주 공연했는데, 이는 그의 친일 성향과 관련이 있다는 평가도 있다.[3]
2002년 현역에서 은퇴한 후 투병 생활을 이어가다 2011년 7월 6일, 81세의 나이로 사망했다.[2][3]
2. 3. 실내악 활동
요세프 수크는 솔로 연주자로서의 경력 외에도 실내악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했다. 프라하 음악원 졸업 후, 학생 시절인 1950년부터 1952년까지 프라하 사중주단의 제1 바이올린 연주자이자 리더로 활동하며 음악 경력을 시작했다.[2]1951년에는 할아버지 요세프 수크의 이름을 따 수크 트리오를 창단했다. 창단 멤버는 친구인 이르지 후비치카(피아노)와 사샤 베츠토모프(첼로)였으며, 이후 피아노는 얀 파넨카(나중에는 요세프 할라로 교체), 첼로는 요제프 후흐로가 맡아 함께 활동했다.[2] 수크 트리오는 체코 국내외에서 많은 콘서트를 열었고 수많은 곡을 녹음했다. 특히 피아니스트 얀 파넨카와 함께 베토벤의 바이올린 소나타 전곡을 녹음했으며, 쇼스타코비치의 비올라와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는 최초 녹음 기록을 세웠다.
비올라 연주자로서도 활동했는데, 스메타나 사중주단과 협력하여 주로 제2 비올라를 담당했다. 스메타나 사중주단과 협연한 모차르트의 현악 오중주 녹음에서는 제1 비올라를 연주하여 1981년 일본 레코드 아카데미 대상을 수상하는 등 비올리스트로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2]
하프시코드 연주자인 주자나 루지치코바 교수와도 긴밀하게 협력했다. 두 사람은 가까운 친구 사이였으며, 바흐와 헨델의 소나타를 포함한 많은 곡을 함께 녹음하고 연주했다. 루지치코바의 남편인 작곡가 빅토르 칼라비스가 그들에게 헌정한 소나타를 연주하기도 했다. 또한, 피아니스트 줄리어스 카첸, 첼리스트 야노스 슈타커와 함께 브람스의 트리오와 소나타를 녹음했다.
1974년에는 할아버지 요세프 수크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여 수크 실내 관현악단을 창단하고, 2000년까지 이 악단의 리더이자 지휘자로 활동했다.
2. 4. 수상 및 서훈
체코의 스메타나 현악 사중주단과 협연한 모차르트의 현악 오중주 녹음에서 제1 비올라를 담당하여, 1981년 레코드 아카데미 대상을 수상했다.[2] 이는 실내악에서 비올라 연주자로서의 활동으로도 평가받는 계기가 되었다.2. 5. 죽음
2002년에 현역에서 은퇴한 후 투병 생활을 했다.[2][3] 2011년 7월 7일, 전립선암으로 81세의 나이로 사망했으며,[1] 프라하의 비셰흐라트 묘지에 묻혔다.[1]3. 디스코그래피 (일부)
작곡가 | 작품명 | 레이블 및 비고 |
---|---|---|
요한 제바스티안 바흐 | 바이올린 협주곡 | 수프라폰 |
요한 제바스티안 바흐 | 하프시코드와 바이올린을 위한 소나타 | 로터스 레코드 |
루트비히 판 베토벤 / 안토닌 드보르자크 | 베토벤: 바이올린 협주곡 D장조; 드보르자크: 바이올린 협주곡 A단조 | BBC 라디오 클래식 |
벨라 바르토크 | 바이올린 협주곡 1번과 2번 | 프라가 레코드 |
벨라 바르토크 | 바이올린 협주곡 1번 | 수프라폰 |
알반 베르크 | 바이올린 협주곡 | 수프라폰 |
요하네스 브람스 | 바이올린 협주곡, 작품 77; 이중 협주곡, 작품 102 | 프라가 레코드 |
요하네스 브람스 | 피아노 삼중주와 바이올린 소나타 | 데카 레코드 (줄리어스 카첸 (피아노), 야노스 슈타르커 (첼로) 협연) |
요하네스 브람스 | 교향곡 2번 D장조, 작품 73; 이중 협주곡 A단조, 작품 102 | 수프라폰 |
요하네스 브람스 | 바이올린 소나타 | 데카 레코드 (466 393–2, 줄리어스 카첸 협연) |
에르네스트 쇼송 / 포레 | 쇼송: 바이올린, 피아노 & 현악 사중주를 위한 협주곡; 포레: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2번 | 수프라폰 |
안토닌 드보르자크 | 바이올린 협주곡 A단조 | 수프라폰 |
안토닌 드보르자크 | 피아노 사중주 1번 & 2번 | 수프라폰 |
안토닌 드보르자크 | 현악 사중주 작품 51 / 현악 육중주 작품 48 | 로터스 레코드 |
안토닌 드보르자크 | 현악 오중주 E♭장조; 현악 오중주 1번 | 데논 |
안토닌 드보르자크 | '우리 증조할아버지가 가르쳐준 노래' | 토카타 클래식 (2009) |
안토닌 드보르자크 | 피아노 삼중주 1번 & 2번 | 데논 |
안토닌 드보르자크 / 요세프 수크 | 드보르자크: 바이올린 협주곡; 로망스; 수크: 환상곡 | 수프라폰 |
안토닌 드보르자크 |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작품 | 수프라폰 |
레오시 야나체크 | 바이올린, 첼로, 피아노를 위한 완전 작품집 | 칼튼 클래식 |
레오시 야나체크 | 신포니에타, 작품 60; 타라스 불바, 랩소디 | 수프라폰 |
졸탄 코다이 | 실내악 | 프라가 레코드 |
보후슬라프 마르티누 | 바이올린 소나타 3번; 마드리갈 연가 H.297 | 수프라폰 |
펠릭스 멘델스존 / 브루흐 | 멘델스존: 바이올린 협주곡 E단조; 브루흐: 바이올린 협주곡 G단조 | 수프라폰 |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 | 현악 오중주 | 데논 |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 | 신포니아 콘체르탄테 E♭장조 (두 곡) | 판톤 레코드 |
모리스 라벨 |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바이올린과 첼로를 위한 소나타; 치간 | 프라가 레코드 |
프란츠 슈베르트 | 현악 사중주 1번, D.87 / 현악 오중주 C장조, 작품 163, D.956 | 프라가 레코드 |
요세프 수크 | 피아노 오중주, 작품 1 & 8 | 로터스 레코드 |
요세프 수크 | 피아노 삼중주; 피아노 사중주; 피아노 오중주 | 수프라폰 |
(컴필레이션) | 카렐 안체르 골든 에디션 Vol. 8 | 수프라폰 (SU 3668-2, 2002) |
참조
[1]
뉴스
Josef Suk obituary
https://www.theguard[...]
The Guardian
2011-07-08
[2]
뉴스
チェコのバイオリン奏者、J・スーク氏死去
http://sankei.jp.msn[...]
2022-09-10
[3]
뉴스
チェコのバイオリン奏者、ヨゼフ・スークさん死去
http://www.asahi.com[...]
2011-07-08
본 사이트는 AI가 위키백과와 뉴스 기사,정부 간행물,학술 논문등을 바탕으로 정보를 가공하여 제공하는 백과사전형 서비스입니다.
모든 문서는 AI에 의해 자동 생성되며, CC BY-SA 4.0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위키백과나 뉴스 기사 자체에 오류, 부정확한 정보, 또는 가짜 뉴스가 포함될 수 있으며, AI는 이러한 내용을 완벽하게 걸러내지 못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제공되는 정보에 일부 오류나 편향이 있을 수 있으므로, 중요한 정보는 반드시 다른 출처를 통해 교차 검증하시기 바랍니다.
문의하기 : help@durum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