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하네 페데르센단

1. 개요

요하네 페데르센단은 1860년 코펜하겐에서 태어나 배우로 경력을 시작하여 1876년 폴케테아트레에서 데뷔했다. 이후 조각가로 전향하여, 사촌의 남편인 스테판 싱딩에게 조각을 배우고 1890년 샬롯텐보르 봄 전시회에서 '뱀술사' 조각으로 데뷔했다. 1892년 조각가 한스 페데르 페데르센-단과 결혼하여 1895년 코펜하겐 여성 전시회를 비롯, 여러 국제 전시회에 작품을 출품했으며, 1903년에는 '작은 어머니'로 노이하우젠 상을 수상했다. 1906년 여성 참정권을 옹호하는 엠블럼 국제 공모전에서 우승하였고, 1912년부터 1936년까지 휘도브레의 구 기병학교에서 거주하며 작업했다. 1934년 사망하여 흐비도르 공동묘지에 묻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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