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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적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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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문

우적가(遇賊歌)는 신라 제38대 원성왕(재위 785-798) 때 승려 영재(永才)가 지은 10구체 향가입니다. 영재가 지리산에서 도적을 만나 이 노래를 불러 회개시켰다는 설화가 삼국유사 권5 영재우적(永才遇賊)조에 전해집니다.
우적가의 내용 및 의미:


  • 제목의 의미: 우적(遇賊)은 '도적을 만나다'라는 뜻으로, 노래의 제목은 '도적을 만나 부른 노래'라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 창작 배경: 영재가 청도의 대현령(大峴嶺)[한재]에서 만난 도적들을 교화하기 위해 지은 노래입니다. 영재의 노래를 듣고 도적들은 지난 잘못을 뉘우치고 불교에 귀의했다고 전해집니다.
  • 내용 구성: 10구체 향가로, 내용상 3단락(제1구∼제4구, 제5구∼제8구, 제9구∼제10구)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 주제: 재물을 탐하는 도적, 즉 중생에게 바른 길을 제시하며 자신을 수련하고 참되게 살아가라는 교훈을 주고 있습니다.

참고 자료:

  • 디지털청도문화대전: [https://cheongdo.grandculture.net/cheongdo/toc/GC05500435](https://cheongdo.grandculture.net/cheongdo/toc/GC05500435)
  • 위키백과: [https://ko.wikipedia.org/wiki/%EC%9A%B0%EC%A0%81%EA%B0%80](https://ko.wikipedia.org/wiki/%EC%9A%B0%EC%A0%81%EA%B0%80)
  • 나무위키 (2021-06-03): [https://namu.wiki/w/%EC%9A%B0%EC%A0%81%EA%B0%80](https://namu.wiki/w/%EC%9A%B0%EC%A0%81%EA%B0%80)


우적가는 단순한 노래를 넘어, 불교의 가르침과 교훈을 담고 있는 중요한 문학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우적가
개요
장르향가
창작 시기신라 말기
작자영재
내용
주제도둑을 만났을 때의 상황과 심경
특징골계적인 표현
재치 있는 언변
의의향가의 다양한 주제 의식
신라 시대 사회상 반영
관련 정보
수록 문헌삼국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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