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리스와 그로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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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월리스와 그로밋'은 영국 아드만 스튜디오에서 제작한 점토 애니메이션 시리즈로, 발명가 월리스와 그의 충실한 비글견 그로밋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에피소드를 다룬다. 이 시리즈는 기발한 발명품, 유머, 따뜻한 스토리로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엉터리 바지', '양털 도둑', '거대 토끼의 저주' 등 여러 작품이 아카데미상을 포함한 권위 있는 영화제에서 수상했다. '월리스와 그로밋'은 단편, 장편 영화, TV 시리즈 등 다양한 형태로 제작되었으며, 2025년 넷플릭스를 통해 새로운 장편 작품이 공개될 예정이다.
1989년에 제작된 《치즈 휴가》 이후 시리즈화되어 전 세계적으로 열광적인 팬을 보유하고 있다.[1]
2. 등장인물
Techno Trousers|전자바지영어
: 월리스가 NASA에서 개발했다고 말한 바지. 바지에 부착된 컨트롤러로 작동 시간을 조절할 수 있다. 원래는 개줄을 매어 그로밋을 산책시킬 용도로 쓰려고 했지만, 미스터 펭귄이 컨트롤러를 떼어버리는 바람에 박물관 잠입용으로 악용되었다. 다이아몬드 도난 사건 이후 쓰레기통에 버려졌지만, 갑자기 쓰레기통 속에서 스스로 작동하여 어디론가 사라진다.2. 1. 월리스
웨스트 왈라비 스트리트 62번지에 사는 자칭 천재 발명가인 중년 남성이다. 잠이 많고, 매달려 있어도 절대 깨지 않는다. 평소에는 흰 셔츠에 갈색 바지, 녹색 조끼 모양의 스웨터를 입고 있다. 홍차와 보르도 와인을 좋아하며, 신문은 모닝 포스트와 이브닝 포스트를 구독하고 있다. 꽤 낙천적이고 착하며, 미녀에게 약하다. 치즈(특히 웬즐리데일 치즈)를 매우 좋아하며, 채소는 엄청 싫어한다. 그래서인지 최근에는 조금 살이 쪘다. 좀처럼 화내지 않지만, 장난이 심하면 그로밋이라도 격노한다. 닉 파크의 아버지가 모델이 되었으며, 월리스의 큰 입 등은 목소리를 연기한 피터 샐리스 자신이 모델이 되었다.[2] 공식 팬북에 실린 닉 파크와의 인터뷰에 따르면 월리스의 나이는 50대라고 설정되어 있다.[3]
런던의 단독주택에서 살고 있는 50대 독신 남성으로 상당한 손재주를 지닌 발명가이다. 실제로 양을 목욕시키고 양털까지 한번에 깎는 기계를 만들어 특허 신청을 내고, 달에 가기 위해 직접 우주선을 만드는 등 능력은 천재적이지만 특허에 의한 소득이 없어 부업으로 여러 가지 잡일을 하며 생계를 유지한다. 한편 자신의 바로 뒤에서 벌어지는 일에는 상당히 무감각하며, 이 덕분에 미스터 펭귄의 다이아몬드 탈취작전에 엮이는 등 위기에 빠지기도 한다. 그러나 그 때마다 그로밋의 도움 혹은 스스로의 자각으로 그 상황을 넘기며 평소의 일상을 지속한다. 좋아하는 음식은 치즈이며, 크래커 위에 치즈를 얹어먹는 것을 취미로 여긴다. 극장판 '거대 토끼의 저주'편에서는 정신개조 기계의 오작동으로 거대토끼로 변신하게 된 월리스가 성에서 추락하던 그로밋을 구해낸 후 실신하기도 했으나 치즈냄새를 맡고 곧바로 제정신으로 돌아왔다.
성우는 피터 샐리스→벤 화이트헤드/일본어판 성우는 하기모토 킨이치, 쓰지무라 마사토 (NHK 방송판), 쓰가와 마사히코 (스튜디오 지브리 배급판), 쵸 (넷플릭스 배포판)이다. 일본어판 1인칭은 "보쿠(僕)"인데, 하기모토 버전에서는 그의 본업이 코미디언이었던 데다가, 애드리브도 종종 보이기 때문에, 원어판 이상으로 코믹한 캐릭터로 완성되었다.
2014년 시점에서 오랫동안 월리스 역을 맡아 온 피터 샐리스의 건강이 좋지 않아 요양 중이었기 때문에, 다른 배우를 기용하여 신작 제작을 거부한 닉 파크는 샐리스의 회복을 기다리며 속편 제작을 중단했었다.[18] 2017년에 샐리스가 사망하면서 샐리스를 기용하여 신작을 제작하는 것은 불가능해졌다. 샐리스의 사망 후 인터뷰에서 파크는 샐리스 이외의 배우를 기용하여 신작을 제작할 의욕을 보였지만, "샐리스의 후계자를 찾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라고 말했다.[19] 2022년에 아드만 애니메이션(Aardman Animations)은 넷플릭스와의 협력을 통해 신작인 《복수는 무서워!》를 제작할 것을 발표했고,[20] 월리스 역도 벤 화이트헤드가 정식으로 계승하게 되었다.
2. 2. 그로밋
월리스의 유일한 애완견이자 조수이다. 개의 동물적 감각과 인간의 지능, 감성을 가지고 있으며, 월리스가 우주선을 만드는 과정에 직접 연장을 가지고 참여하는 모습에서 그 모습은 여실히 드러난다. 주인인 월리스보다 눈치가 빨라서 여러 상황에 한 발 앞서 대처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러다 보니 음모를 꾸미는 미스터 펭귄과 프레스턴의 견제 대상이 되기도 했다. 심지어는 양을 잔인하게 살해하는 범죄자로 몰려 종신형에 구형되는 등 위기를 겪기도 하지만 월리스의 도움으로 빠져나와 끝내는 해결을 보았다.[2] 평소에는 자고 있는 월리스의 침대를 기울이는 장치를 작동해 월리스를 깨우고, 토스트 장치를 작동해 아침 식사를 준비하는 등 가정부 역할도 하지만, 잠은 집 바깥에 있는 개집에서 잔다. (이 개집을 그로밋은 사람이 사는 방으로 꾸며놓았다.) 가장 아끼는 물건은 자명종, 뼈다귀, 그리고 월리스와 함께 찍은 사진이다.
꼼꼼하고 말은 하지 않지만, 글을 읽을 수 있으며, 표정과 몸짓이 "말 못지않게" 의사소통을 한다. 가끔 강아지 울음소리로 짖기도 한다. 2월 12일생. 콘플레이크를 좋아한다. 뜨개질을 잘하며, 기계공학에 능하다. 애독서는 "개를 위한 전자공학", "국가"(플루토 저)[4], "죄와 벌"(도그스토예프스키 저)[5]이다. 좋아하는 작곡가는 바흐이다. 도그워츠 대학교 졸업.[6]
2. 3. 숀 (양)
숀은 무엇이든 잘 먹는 대식가 양이다. '양털 도둑' 에피소드에서 처음 등장하여, 스핀오프 작품의 주인공이 되었다. 실수로 월리스에게 깎인 자신의 털로 만들어진 옷을 입고 있다. 몸은 작지만, 용기는 남다르다. 하기모토 킨이치에 의한 일본어 더빙판에서는 풀풀이라고 불렸다. "월리스와 그로밋: 거대 토끼의 저주"와 "월리스와 그로밋, 빵과 죽음의 문제"에 등장하였으며, 스핀오프 작품 《숀 더 쉽》에서는 주인공으로 등장한다.[2] 숀은 귀여운 외모와 친근한 이미지로 대중적인 인기를 얻고 있으며, 특히 어린이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2. 4. 기타 등장인물
Lord Victor Quartermaine|로드 빅터 쿼터메인영어
: '거대토끼의 저주'에 등장하는 사냥꾼이다. 토팅턴의 약혼남이었으나 농작물을 해치는 토끼들을 사살해야 하는가에 대한 문제로 토팅턴과 매번 충돌했다. 결국 후반부에 토팅턴의 충고를 무시하고 거대토끼로 변한 월리스를 저격하려 했으나 실패하고 약혼을 파기당했다.
Lady Tottington|레이디 토팅턴영어
: '거대토끼의 저주'에 등장하는 부잣집 숙녀이다. 동물 애호가이며, 자신의 집 마당을 어지럽히는 토끼들을 인간적으로 처리해달라고 월리스에게 부탁했다.
Cooker|쿠커영어
: 월리스가 치즈를 찾으러 달에 왔을 때, 그 달을 지키던 파수꾼 로봇이다. 에피소드 내에서 직접적으로 이름은 언급되지 않지만, 공식적인 이름은 '쿠커'이다. 1969년 인류가 달에 정착했을 때 버리고 간 것이라는 설이 있다. 처음 쿠커를 만나고 자판기로 오해한 월리스가 10파운드 동전을 넣자 각성하여 월리스의 행보를 추적했다. 월리스가 크래커와 먹은 달의 조각을 본드로 다시 붙여놓고, 우주선에서 기름통이 새는 것을 발견하자 화를 내는 등 달의 환경을 보호하는 것을 책무로 여기는 듯하다. 에피소드 후반부에 우연히 접하게 된 월리스의 스키 잡지를 본 것이 계기가 되어 인간들이 타는 스키를 동경하게 되고, 떠나려는 월리스를 뒤쫓아갔지만 월레스가 탄 우주선의 연료통에 실수로 불을 붙여버려 잡고 있던 금속 부품과 함께 튕겨져 나간다. 그 후 그 부품을 개조해 스키로 만들고 달에서 스키를 타는 데 성공한다.
Feathers McGraw|페더 맥그로우영어
: 월리스의 집에 세들어 들어온 펭귄이다. 공학 관련 지식은 그로밋과 대등할 정도로 해박하다. 월리스가 그로밋에게 선물한 전자바지를 개조해 시립미술관의 다이아몬드를 훔치려고 하지만 결국 저지당한다.
Miss Wendolene|미스 웬돌린영어
: 월리스가 창문닦이 부업을 하던 도중 만나게 된 털실가게의 주인이다. 발명가인 아버지에게서 물려받은 사이보그 개 프레스턴과 함께 살고 있었다. 서로 대화를 하고 프레스턴의 음모를 저지하는 과정에서 월리스와 정을 쌓아갔지만 치즈 알레르기가 있는 것이 계기가 되어 월리스와 결별한다. 심성이 매우 착하다.
Preston|프레스톤영어
: 웬돌린의 아버지가 개발한 사이보그 개이다. 양들을 이용해 개밥을 만들려는 목적으로 월리스의 기계 설계를 훔치고, 그로밋에게 양을 죽인 범인이라는 누명을 씌우는 등 온갖 만행을 저지른다. 심지어는 자신이 사이보그임이 드러난 후에도 자신이 표절한 기계를 작동하는 등 폭주를 한다. 그러다가 션의 일격을 맞고 몸이 망가진다. 결국 폭주를 멈추고 원래의 순한 성격으로 돌아온다.
Piella Bakewell|파이에라 베이커웰영어
: '빵과 죽음의 문제'에 등장하는 빵집 연쇄 살인범이다.
3. 에피소드
《엉터리 바지》는 하숙인으로 위장하여 월리스의 집에 찾아온 펭귄 맥그로우의 정체를 다룬 서스펜스 코미디로, 스릴 넘치는 클라이맥스가 돋보인다. 특히 마지막의 속도감 넘치는 기차 추격 장면은 시리즈 최고의 명장면으로 꼽힌다.수상 내역
《양털 도둑》은 창문 청소 서비스를 시작한 월리스가 양모 가게 주인 웬돌린에게 반하게 되는 이야기로, 양 숀이 처음 등장한다.연도 상 이름 비고 1995년 영국 아카데미 영화상 1996년 아카데미 단편 애니메이션상 수상 1996년 샌프란시스코 국제 영화제 골든 게이트상 수상
《Wallace and Gromit's Cracking Contraptions|월리스와 그로밋의 멋진 발명품영어》은 "축구", "심부름" 등 10개의 단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공식 웹사이트에서 공개되었다.
《월레스와 그로밋: 거대 토끼의 저주》는 5년 반의 제작 기간을 거쳐 공개된 시리즈 최초의 장편이다. 드림웍스 애니메이션 배급으로 2005년 10월 14일에 미국 및 영국에서 개봉했으며, 2005년 도쿄 국제 영화제 특별 초청 작품이다. 제33회 애니상 및 제78회 아카데미상의 장편 애니메이션상을 수상했다.
《A Matter of Loaf And Death|월리스와 그로밋 베이커리街의 악몽영어》은 영국에서 2008년 12월 25일에 텔레비전 방영된 작품이다.
《Vengeance Most Fowl|월리스와 그로밋: 복수는 무서워!영어》[15][16]는 2025년 1월 3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될 예정이다.[17] 영국에서는 2024년 12월 25일에 텔레비전으로 방송되었다. 최초의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공개 작품이자, 사망한 피터 샐리스를 대신하여 벤 화이트헤드가 월레스 역을 맡은 첫 영상 작품이다. 장편 작품으로는 《월리스와 그로밋: 거대 토끼의 저주》 이후 19년 만이다.
3. 1. 치즈 홀리데이 (A Grand Day Out)
1989년에 제작된 닉 파크의 데뷔작으로, 월리스와 그로밋이 치즈를 찾아 달로 여행을 떠나는 이야기이다.[1] 달에 버려진 로봇 쿠커가 등장한다. 아카데미상 단편 애니메이션 부문 후보에 올랐다.
월리스가 치즈를 찾으러 달에 왔을 때, 그 달을 지키던 파수꾼 로봇. 에피소드 내에서 직접적으로 이름은 언급되지 않지만, 공식적인 이름은 '쿠커'이다. 에피소드의 시간축을 고려해 볼 때, 1969년 인류가 달에 정착했을 때 버리고 간 것이라는 설이 있다. 처음 쿠커를 만나고 자판기로 오해한 월리스가 10파운드 동전을 넣자 각성하여 월리스의 행보를 추적했다. 월리스가 크래커와 먹은 달의 조각을 본드로 다시 붙여놓고, 우주선에서 기름통이 새는 걸 발견하자 화를 내는 등 달의 환경을 보호하는 것을 책무로 여기는 듯하다. 에피소드 후반엔 우연히 접하게 된 월리스의 스키 잡지를 본 것이 계기가 되어 인간들이 타는 스키를 동경하게 되고, 떠나려는 월리스를 뒤쫓아가지만 월리스가 탄 우주선의 연료통에 실수로 불을 붙여버려 잡고 있던 금속 부품과 함께 튕겨져 나간다. 그 후 그 부품을 개조해 스키로 만들고 달에서 스키를 타는 데 성공한다.
3. 2. 엉터리 바지 (The Wrong Trousers)
《엉터리 바지(The Wrong Trousers)》는 하숙인으로 위장하여 월리스의 집에 찾아온 펭귄 맥그로우의 정체를 다룬 서스펜스 코미디로, 스릴 넘치는 클라이맥스가 돋보인다. 특히 마지막의 속도감 넘치는 기차 추격 장면은 시리즈 최고의 명장면으로 꼽힌다.[1]
| 수상 내역 |
|---|
; 페더스 맥그로우(Feathers McGraw)
: 지명 수배 중이던 도둑. 월리스가 하숙집을 시작한다는 소식을 듣고 하숙인으로 위장 잠입한다. 수배서에는 볏이 있어 닭으로 소문났지만, 사실은 빨간 고무 장갑을 뒤집어쓴 펭귄이었다. 그로밋의 생일 선물인 기계(테크노 바지)를 사용하여 박물관에 전시된 다이아몬드를 훔치지만 경보 장치를 작동시킨다. 월리스와 그로밋을 옷장에 가두고 다이아몬드를 가지고 도망치려 하지만 탈출당하고, 위에서 언급된 기차 추격전 끝에 붙잡혀 감옥(동물원)에 수감되었다. 이후 이야기를 다룬 게임에도 등장하는 등 여러 번 월리스 일행을 괴롭혔고, 매번 체포되었지만, "복수는 무섭지 않아!"에서 본격적으로 재등장하여 월리스 일행에게 복수를 꾀한다.
3. 3. 양털 도둑 (A Close Shave)
창문 청소 서비스를 시작한 월리스가 양모 가게 주인 웬돌린에게 반하는 이야기이다. 양 숀이 처음 등장한다.[1]- '''숀'''
: 월리스의 집에 잠입해 발사기계의 회로를 비롯한 모든 물건을 뜯어먹다가 웬돌린의 털실가게를 갔다온 월리스에게 발각된다. 발각 당시 털이 더럽혀져 있었기 때문에 월리스가 발명한 '양털깎는 기계'의 첫 피실험자가 된다. 결국 깎여진 자신의 털로 만든 스웨터를 입게 된다. 그런데 프레스턴이 자신의 공장에서 월리스의 기계를 역이용해 웬돌린과 양들을 위기 상황에 몰아넣자, 간판의 불을 키는 버튼을 작동하여 공장 바깥에 있던 그로밋에게 자신들이 있는 장소를 알렸고, 마지막에 프레스턴에게 일격을 가해 '양고기 다지는 기계'에 양들을 갈아버리려는 프레스턴을 저지하는 등 의외의 활약을 보여주었다.
- '''미스 웬돌린'''
: 월리스가 창문닦이 부업을 하던 도중 만나게 된 털실가게의 주인. 발명가인 아버지에게서 물려받은 사이보그 개 프레스턴과 함께 살고 있었다. 서로 대화를 하고 프레스턴의 음모를 저지하는 과정에서 월리스와 정을 쌓아가지만 치즈 알레르기가 있는게 계기가 되어 월리스와 결별한다. 심성이 매우 착하다.
- '''프레스턴'''
: 웬돌린의 아버지가 개발한 사이보그 개. 양들을 이용해 개밥을 만들려는 목적으로 월리스의 기계 설계를 훔치고, 그로밋에게 양을 죽인 범인이라는 누명을 씌우는 등 온갖 만행을 저지른다. 심지어는 자신이 사이보그임이 드러난 후에도 자신이 표절한 기계를 작동하는 등 폭주를 한다. 그러다가 숀의 일격을 맞고 몸이 망가진다. 결국 폭주를 멈추고 원래의 순한 성격으로 돌아온다.
- '''수상 경력'''
| 연도 | 상 이름 | 비고 |
|---|---|---|
| 1995년 | 영국 아카데미 영화상 | |
| 1996년 | 아카데미 단편 애니메이션상 | 수상 |
| 1996년 | 샌프란시스코 국제 영화제 골든 게이트상 | 수상 |
3. 4. 월리스와 그로밋의 멋진 발명품 (Wallace and Gromit's Cracking Contraptions)
는 월리스가 발명한 다양한 기상천외한 발명품들을 소개하는 10개의 단편 에피소드 모음이다. 각 에피소드는 축구, 텔레비전, 아침 식사, 굿나잇, 저녁 식사, 도둑, 청소기, 크리스마스 카드, 눈사람, 심부름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룬다.[1]- 텔레비전: 월리스는 테니스 공을 사용한 최신식 리모컨으로 텔레비전을 켜지만, 실수로 채널을 바꾸려다 텔레비전을 고장낸다.
- 아침 식사: 월리스의 "아침 식사 머신"은 셰프 로봇이 요리하지만, 폭주하여 월리스와 그로밋에게 요리를 쏟아붓고 홍차를 발사한다.
- 굿나잇: 잠 못 이루는 월리스를 위해 "굿나잇 머신"이 작동한다. 침대를 정돈하고 자장가를 틀어주며, 그로밋은 양 세기를 위해 양 옷을 입고 뛴다.
- 저녁 식사: "터보식 주방"은 자동으로 요리하지만, 코인이 떨어져 월리스와 그로밋은 꼼짝없이 묶인 채 진수성찬을 구경만 한다.
- 도둑: 크래커 도둑을 잡기 위한 방범 훈련 중, 월리스의 셔츠에 부착된 카메라에서 펀치가 튀어나와 도둑(사실은 그로밋)을 날려 버린다.
- 청소기: 월리스의 "크래커 청소기"는 크래커에 반응하여 월리스의 간식까지 먹어치우고, 그로밋이 제압하자 먼지를 흩뿌린다.
- 크리스마스 카드: 월리스는 그로밋에게 새 옷을 입혀 크리스마스 카드를 만들지만, 진짜 새들이 더 멋진 장면을 연출한다.
- 눈사람: 눈사람 콘테스트에서 그로밋은 월리스를 본뜬 눈사람을 만들지만, 월리스가 부숴버린다. 하지만 지붕에서 떨어진 눈으로 만들어진 월리스 눈사람 덕분에 그로밋이 우승한다.
- 심부름: "쇼핑 머신"으로 치즈를 사러 가지만, 너무 무거워 바퀴가 부서진다. 결국 빵을 지팡이 삼아 집에 도착하지만, 치즈는 현관에 굴러 떨어지고, 숀이 치즈를 먹어치운다.
3. 5. 거대 토끼의 저주 (The Curse of the Were-Rabbit)
2005년 드림웍스 애니메이션 배급으로 미국 및 영국에서 10월 14일에 개봉한 시리즈 최초의 장편 영화이다.[1] 아스믹 에이스 배급으로 2006년 3월 18일에 일본에서 개봉했다. 2005년 도쿄 국제 영화제 특별 초청 작품이다. 제33회 애니상 및 제78회 아카데미상의 장편 애니메이션상을 수상했다.[1]'''로드 빅터 쿼터메인'''은 '거대토끼의 저주'편에 등장하는 사냥꾼이다. 토팅턴의 약혼남이었으나 농작물을 해치는 토끼들을 사살해야하는가에 대한 여부 문제로 토팅턴과 매번 충돌했다. 결국 후반부에는 토팅턴의 충고를 무시하고 거대토끼로 변한 월리스를 저격하려고 했으나 실패하고 약혼을 파기당했다.
'''레이디 토팅턴'''은 '거대토끼의 저주'편에 등장하는 부잣집 숙녀이다. 동물 애호가이며, 자신의 집 마당을 어지럽히는 토끼들을 인간적으로 처리해달라고 월리스에게 부탁했다.
3. 6. 빵과 죽음의 문제 (A Matter of Loaf and Death)
《A Matter of Loaf And Death영어》(빵과 죽음의 문제)는 2008년 12월 25일에 영국에서 텔레비전 방영된 작품이다.[1]일본에서는 2009년 7월 18일부터 전국 순차적으로 공개되었으며, 디지털 리마스터판의 과거 작품인 "치즈 홀리데이", "펭귄에게 맡겨 둬!", "월리스와 그로밋: 거대 토끼의 저주"와 동시 상영되었다.
상영은 스튜디오 지브리가 배급했으며, 월리스 역은 기존의 하기모토 킨이치에서 프로듀서인 스즈키 토시오의 의향으로 츠가와 마사히코가 새로 기용되었다.[13] 감독 닉도 츠가와의 연기에 찬사를 보냈다고 하지만,[14] 오랫동안 하기모토의 목소리로 친숙해져 있었기 때문에 찬반 양론을 불러일으켰다.
차기작 《뮤지컬 마블》에서는 츠가와가 사망했기 때문에 월리스 역은 하기모토로 돌아갔다. 따라서 2023년 현재 시리즈에서 하기모토에 의한 더빙판이 유일하게 존재하지 않는 작품이 되었다.
3. 7. 복수는 무서워! (Vengeance Most Fowl)
Vengeance Most Fowl|복수는 무서워!영어[15][16]는 2025년 1월 3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될 예정이다.[17] 영국에서는 2024년 12월 25일에 텔레비전으로 방송되었다. 최초의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공개 작품이자, 사망한 피터 샐리스를 대신하여 벤 화이트헤드가 월레스 역을 맡은 첫 영상 작품이다. 장편 작품으로는 《월리스와 그로밋: 거대 토끼의 저주》 이후 19년 만이다. 《월리스와 그로밋: 전자바지 소동》에서 월리스와 그로밋에게 패배하여 체포된 페더 맥그로우가, 월레스가 발명한 소인형 로봇 "노봇"을 악용하여 그들에게 복수를 꾀한다.4. 작품 목록
《월리스와 그로밋》은 단편 영화, 장편 영화, TV 시리즈, 스핀오프 등 다양한 작품으로 제작되었다.
- '''단편 영화'''
- 월리스와 그로밋: 화려한 외출(1989): 월리스와 그로밋이 치즈를 찾아 달로 여행을 떠나는 이야기다.
- 월리스와 그로밋: 전자바지 소동(1993): 월리스의 집에 하숙하게 된 펭귄 페더 맥그로우가 전자바지를 이용해 범죄를 저지르는 이야기다.
- 월리스와 그로밋: 양털 도둑(1995): 양털 가게 주인 웬돌린과 그녀의 사이보그 개 프레스턴이 등장하며, 그로밋이 양털 도둑으로 누명을 쓰는 이야기다.
- 월리스와 그로밋: 빵과 죽음의 문제(2008): 제빵사 연쇄 살인 사건을 다룬다.
- '''장편 영화'''
- 월리스와 그로밋: 거대 토끼의 저주(2005): 거대 토끼로 변신한 월리스와 그를 쫓는 사냥꾼 빅터 쿼터메인의 이야기다.
- 월레스와 그로밋: 복수의 날개 (2024): 페더 맥그로우가 다시 등장하여 복수를 계획하는 내용이다.
- '''TV 시리즈'''
- 월리스와 그로밋의 멋진 발명품(2002): 월리스와 그로밋이 다양한 발명품을 사용하는 짧은 에피소드들로 구성되어 있다.
- '''에피소드 목록'''
- 축구
- 텔레비전
- 아침 식사
- 굿나잇
- 저녁 식사
- 도둑
- 청소기
- 크리스마스 카드
- 눈사람
- 심부름
- 월리스와 그로밋의 발명의 세계(2010): 실제 발명품들을 소개하는 다큐멘터리 형식의 시리즈다.
- '''스핀오프'''
- 숀더쉽(2007~): 《월리스와 그로밋: 양털 도둑》에 등장했던 양 숀을 주인공으로 한 TV 시리즈 및 장편 영화다.
- 내 친구 티미(2009~2012): 숀의 어린 사촌동생 티미를 주인공으로 한 TV 시리즈다.
- 기타: 월리스와 그로밋의 주빌레 번터톤(2012), 월리스와 그로밋의 음악적 경이로움(2012) 등이 있다.
BBC 프롬스를 위해 제작된 『월리스와 그로밋: 뮤지컬 마블』은 45분 분량의 신작이다[1]. 오랫동안 월레스 역을 맡았던 피터 샐리스 대신, 게임 등의 파생 작품에서 월레스를 담당했던 벤 화이트헤드가 월레스 역을 맡았다.
2020년에 개최 예정이었던 『월레스와 그로밋 IN CONCERT』 프로그램 중 하나로 일본어 더빙판[8]이 제작되었고, 월레스 역에는 하기모토 킨이치가 『거대 토끼의 저주』 이후 15년 만에 다시 출연했지만[9],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 확산으로 인해 개최가 중지되었다[10]. 2021년에 다시 연기된 후[11], 2022년 1월 22일에 도쿄 문화회관에서 2년 만에 개최되었다[12]。
4. 1. 단편 영화
(A Grand Day Out)(The Wrong Trousers)
(A Close Shave)
(A Matter of Loaf and Death)
('Timmy Time – Timmys Christmas Surprise'')
('Timmy Time – Timmys Seaside Rescue'')
('Shaun the Sheep – The Farmers Llamas'')[27]
(Jubilee Bunt-a-thon)
('Wallace & Gromits Musical Marvels'')
2012년 8월 27일 (텔레비전)
2013년 2월 9일 (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