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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인석보목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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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문

월인석보목판(月印釋譜木板)은 조선 세조 때 편찬된 불교 경전인 『월인석보』를 인쇄하기 위해 만든 목판입니다. 『월인석보』는 『월인천강지곡(月印千江之曲)』과 『석보상절(釋譜詳節)』을 합하여 세조 5년(1459년)에 편찬한 불교 대장경입니다. 석보상절은 세종 28년(1446년)에 소헌왕후의 명복을 빌기 위해 수양대군(후의 세조)이 불교 서적을 참고하여 지은 것이고, 월인천강지곡은 세종 29년(1447년)에 세종이 석보상절을 읽고 각각 2구절에 따라 찬가를 지은 것입니다.

월인석보목판은 현재 남아있는 유일한 판목으로, 1974년 12월 31일 대한민국의 보물 제582호로 지정되었습니다. 현재 충청남도 공주시 계룡면 갑사에 소장되어 있으며, 원래는 권21의 46판(181장)만이 남아있었으나, 추가적인 조사를 통해 동일한 목판으로 추정되는 15매가 더 발견되었습니다.

월인석보목판은 우리나라 최초의 한글 불교 대장경으로서, 15세기 당시의 글자와 말을 그대로 보존하고 있어 국어 변천을 알 수 있는 매우 귀중한 자료입니다. 또한, 목판 자체가 일실된 많은 귀중본의 기록을 보존하고 있다는 점에서도 그 가치가 높습니다.

목판은 계수나무에 돋을새김으로 새겨졌으며, 판목의 오른쪽 아래에는 시주자와 새긴 이의 이름이 있습니다. 내용 표기에 있어서는 방점과 글자 획이 닳아 없어져 변모된 부분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참고:


  • 월인석보: 세종이 지은 찬불가인 '월인천강지곡'과 수양대군(세조)이 지은 석가모니의 일대기인 '석보상절'을 합하여 1459년에 간행한 책.
  • 석보상절: 수양대군(세조)이 소헌왕후의 명복을 빌기 위해 석가모니의 일대기를 한글로 번역한 책.
  • 월인천강지곡: 세종이 '석보상절'을 읽고 감동하여 지은 찬불가.


월인석보목판 - [유적/문화재]에 관한 문서
기본 정보
이름월인석보목판
한자 표기月印釋譜木板
유형보물
지정 번호582
지정일1974년 12월 31일
시대조선시대
소유자갑사
수량31판
소재지충청남도 공주시 계룡면 갑사로 567-3 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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