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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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응원은 스포츠 경기 등에서 선수나 팀의 선전을 기원하고 격려하는 행위이다. 응원의 기원은 다양한 설이 존재하며, 미국에서 시작되어 일본으로 전파되었다. 미국에서는 치어리딩이 발전했고, 일본에서는 '에일 교환'이라는 독특한 응원 문화가 나타났다. 다양한 스포츠에서 각기 다른 응원 방식이 존재하며, 응원은 선수와 팀에게 심리적, 사회적 영향을 미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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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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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원 | |
정의 | '격려, 고무, 사기 진작을 목적으로 하는 소리 또는 행동' |
목적 | '개인, 팀, 아이디어 또는 원인을 지지하고 장려' |
관련 활동 | 함성 구호 노래 춤 |
응원의 형태 | |
언어적 표현 | 함성 구호 응원가 |
비언어적 표현 | 박수 발 구르기 몸짓 |
역사 | |
기원 | '고대 종교 의식, 군사적 동원, 정치 집회' |
스포츠 응원 | '스포츠 행사에서 팀을 지지하고 사기를 북돋우는 행위로 발전' |
응원의 유형 | |
스포츠 응원 | '스포츠 경기에서 팀이나 선수를 응원' |
정치 응원 | '정치 집회나 시위에서 특정 후보나 정당을 지지' |
사회 운동 응원 | '사회 운동이나 캠페인에서 특정 목표를 지지' |
개인적인 응원 | '개인의 노력이나 성공을 격려' |
응원의 긍정적 효과 | |
사기 진작 | '개인과 팀의 사기를 높임' |
동기 부여 | '개인과 팀에게 동기를 부여' |
연대감 형성 | '공동체를 결속시키고 연대감을 형성' |
분위기 조성 | '긍정적이고 활기찬 분위기를 조성' |
응원의 부정적 효과 | |
과도한 경쟁 심리 | '지나친 응원이 경쟁 심리를 자극하고 폭력으로 이어질 수 있음' |
배타성 | '특정 집단에 대한 맹목적인 지지가 다른 집단에 대한 배타성을 초래할 수 있음' |
소음 공해 | '과도한 함성과 응원 소리가 소음 공해를 유발할 수 있음' |
2. 응원의 기원과 역사
응원의 기원은 그 유래에 대해 여러 가지 설이 존재한다.
- 만세를 의미하는 hurrah영어 (훌라, 플로)의 다른 표기인 hurray영어 또는 hooray영어 (후레이)에서 유래했다는 설이 있다. 이는 hoeranl (후라), 게르만어 hurra/hurregem (후라), allez프랑스어 (알레) 등에 그 기원의 흔적이 보인다.
- 깃발을 흔들라는 의미의 '후레'에서 왔다는 설.
- 메이지 시대, 제1고등학교의 운동부 시합에서 응원단이 "분발하라, 분발하라"라고 외친 것이 시작이었다는 설.
이러한 응원의 초기 형태에 대한 내용은 하위 섹션에서 보다 자세히 다루고 있다.
2. 1. 초기 형태
리듬감 있는 응원은 미국의 대학 응원가에서 가장 발전했는데, 이는 원시적인 함성의 발달로 볼 수 있다. 1907년 뉴질랜드 럭비 팀은 마오리족의 함성인 하카를 경기에서 선보이기도 했다.[2]하버드 대학교와 예일 대학교의 초기 응원가는 'rah(만세의 약자)'를 아홉 번 반복하고 대학교 이름을 외치는 형태였다. 예일 대학교의 응원가는 하버드 대학교보다 더 빠르게 외치는 것이 특징이다. 많은 대학들은 다양한 응원가를 가지고 있었는데, 그 중 가장 인기 있는 것은 대학 이름을 느리고 길게 아홉 번 외치는 방식이었다. 예일 대학교의 응원가 중에는 아리스토파네스의 "개구리들"에서 일부를 따온 것도 있다.[2]
: ''Brekekekex, ko-ax, ko-ax, Brekekekex, ko-ax, ko-ax, O-op, O-op, parabalou, Yale, Yale, Yale, Rah, rah, rah, rah, rah, rah, rah, rah, rah, Yale! Yale! Yale!''
최초로 알려진 응원은 1869년 프린스턴 대학교와 럿거스 대학교 간의 첫 대학 간 미식축구 경기에서 나온 프린스턴 대학교의 "로켓 콜"이었다.[2] 1890년대에는 프린스턴의 "로켓" 응원이 "기관차" 응원으로 바뀌었다.
: ''Hip, hip!''
: ''Rah, rah, rah!''
: ''Tiger, tiger, tiger!''
: ''Siss, siss, siss!''
: ''Boom, boom, boom! Ah!''
: ''Princeton! Princeton! Princeton!''
이는 천천히 시작해서 속도를 높이는 기차 엔진 소리를 닮았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다. 프린스턴 대학교는 최초의 응원 클럽을 설립하기도 했다.
토론토 대학교의 응원가는 다음과 같이 형성되었다.[2]
: ''Varsity, varsity,''
: ''V-a-r-s-i-t-y'' (철자)
: ''VARSIT-Y'' (끊어서 철자)
: ''Var-si-ty,''
: ''Rah, rah, rah!''
더 뉴 스쿨은 크리스티나 밀리안의 싱글 "Dip It Low"를 본뜬 응원을 선보였다.
:그의 머리카락을 잡아
:무슨 일이 있는지 알려줘
:내 말 알아듣겠지?
:모두 나와
:Yeah, yeah, yeah
토론토 대학교 응용과학 및 공학부의 함성은 다음과 같다.[2]
:''우리가 누구게? 짐작도 못하겠어?''
:''우리는 S.P.S.!에서 왔어요!''
미국 해군사관학교의 응원은 뱃고동 소리를 모방했다.[2]
캐나다 육군사관학교의 응원은 다음과 같다.
: 외침: ''맥주 줘!''
: 답변: ''맥주! 에세스! 엠마! T-D-V! 누가 낡은 RMC를 막을 수 있겠어! 파편, 코다이트, NCT! R-M-C Hooah!''
앰허스트 대학교의 응원은 다음과 같다.
: ''앰허스트! 앰허스트! 앰허스트! Rah! Rah!''
: ''앰허스트! Rah! Rah!''
: ''Rah! Rah! Rah! Rah! Rah! Rah! 앰허스트!''
브린모어 대학교의 응원(그리스어)은 선배들만 시작할 수 있다.[3]
: ''Ἄνασσα κατά, καλῶ καλή. Ἰαὶ ἰαὶ ἰαί, Νίκη|Anassa kata, kalo kale, Ia ia ia Nikegrc'' ("여왕, 내려오세요, 아름다운 당신을 부르겠습니다. 만세, 만세, 만세, 승리.)[4]
개별 기관의 응원 외에, 성공한 운동선수나 교수를 칭찬하는 데 사용되는 공통적인 응원도 있었다. 그 예시는 다음과 같다.[2]
: ''조지 워싱턴은 누구였나? 전쟁에서 처음, 평화에서 처음, 동포의 마음에서 처음.''
2. 2. 미국
현대적인 응원은 미국에서 스포츠, 특히 미식축구와 함께 발전하였다. 1889년 미네소타 대학교 학생 쟈니 켐벨이 챈트 구호를 외치면서 최초의 응원을 시작했고, 1898년 12월 2일에 공식적으로 조직화되었다.[2] 1903년에는 최초의 치어리딩 단체 'Gamma Sigma'가 생겨났고, 1923년부터는 여학생도 응원에 참여하기 시작했다.2. 3. 일본
1905년 봄, 와세다 대학 야구부가 일본 최초로 해외 원정을 갔을 때, 현지 미국인들이 하는 응원을 받아들인 것이 일본 응원의 유래이다. 귀국 후 선수들을 이끌었던 아베 이소오가 대학 기숙사생들에게 소개했고, 그해 가을 소케이센 3차전에서 와세다 대학이 처음으로 응원을 선보였다.[9][10][11][12] 이듬해인 1906년에 게이오기주쿠가 이를 모방했고, 이후 와세다 응원대장 요시오카 노부타카에 의해 여러 학교로 퍼져나갔다.처음 도입된 미국식 응원법은 응원 학생들이 리더의 지휘에 따라 똑같은 컬리지 플래그를 들고 목소리를 맞춰 응원가를 부르는 방식이었다.[9] 당시에는 "단체 조직의 응원",[9] "단체적 응원",[10] "과학적 응원", "합창적 응원",[11] "과학적 단체 응원"[12] 등으로 불렸으며, 이는 일본 응원 문화의 기초가 되었다.
1905년 가을 소케이센에서 처음으로 "프레이 프레이 와세다"를 포함한 다양한 응원이 사용되었다.[13][14][15] 당시 신문과 잡지에서는 다음과 같이 보도했다.
『경기 전, 와세다군은 먼저 도미하여 스탠퍼드 대학교와 경기를 할 때, 그 땅에서 응원자들이 사용하던 W·U의 두 글자를 나타낸 붉은 갈색 삼각형의 작은 깃발을 든 수십 명의 응원자들이 언덕길에 진을 치고 열심히 성원을 보내며 아군을 격려했다.』[13]
『응원의 소리가 시끄럽게 한동안 멈추지 않고, 프레이 와세다의 체이어스 라라 와세다의 컬리지 에일은 하늘을 찢을 듯 와세다군은 유유히 진을 친다(중략) 3차전에는 생각지도 못한 응원 깃발을 만들어 장엄한 컬리지 에일을 외치니 게이오군의 야지 때문에 안색을 잃은 것은 최근 쾌심하는 응원 모습이었다.』[14]
『1차전. 와세다군은 웅장한 컬리지, 에일과 함께 먼저 공세를 취한다.(중략) 천둥과 같은 환호의 외침과 웅장한 와세다의 컬리지, 에일은 하늘도 갈라질 듯 외쳐지며, 수천의 야지는 모두 선수를 들어 올려 이 쾌절 장절의 승리를 축하했다.』[15]
'프레이'라는 구호의 유래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설이 있다.
- 만세를 뜻하는 영어 hurrah영어 (훌라, 플로)의 다른 표기인 hurray영어 또는 hooray영어 (프레이)에서 유래했다는 설.[7][8]
- 깃발을 흔들라는 의미의 '후레'에서 왔다는 설.
- 메이지 시대, 제1고등학교의 운동부 시합에서 응원단이 "분발하라, 분발하라"라고 외친 것이 시작이었다는 설.
3. 나라별 응원 문화
럭비 유니언에서 응원은 덜 광범위하게 나타난다. 웨일스 럭비 유니언 경기장의 관중석에서 Oggy Oggy Oggy 응원이 처음 인기를 얻었으며, 호주인들은 나중에 이 곡을 개조하여 자신들만의 응원(Aussie Aussie Aussie! Oi Oi Oi!)을 만들었다. 잉글랜드 지지자들은 "Swing Low, Sweet Chariot"을 부르는데, 이 노래는 가사가 음란한 손짓과 쉽게 어울리기 때문에 럭비 유니언 클럽에서 오랫동안 인기를 누려왔다. 웨일스인들은 찬송가 "Guide Me O Thou Great Redeemer"의 곡조이자 맥스 보이스의 "Hymns and Arias"의 후렴구인 "Cwm Rhondda"를 부른다. ''The Fields of Athenry''는 아일랜드 럭비 유니언 팀 지지자들이 경기에서 자주 부른다. 뉴질랜드 팀(올 블랙스)은 국제 경기 전에 의례적인 마오리 하카를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피지 팀은 시비를, 사모아 팀은 시바 타우를, 통가 팀은 시파 타우를 수행한다. 2004년에 처음 경기를 치른 피지/사모아/통가 연합 대표팀인 태평양 제도 럭비 유니언 팀은 각 국가의 전통적인 응원의 요소를 결합한 특별히 작곡된 응원을 사용한다.
호주 럭비 연맹은 1999년 이후 왈칭 마틸다를 부르는 것을 장려하기 위해 노력해 왔으며, 경기의 선창을 위해 가수 존 윌리엄슨을 홈 경기에 자주 출연시켰다. 이 노래는 호주 스포츠 문화의 일부가 아니기 때문에, 행정부의 적극적인 지원 없이는 사라질 수도 있다. 크리켓에서도 응원이 사용되며, 바미 아미(Barmy Army)는 'You all live in a convict colony'와 같은 노래와 응원을 'Yellow Submarine'의 멜로디에 맞춰 부르며, 호주 크리켓 팬들에게 그들의 범죄자 출신 과거를 상기시킨다. 찬송가 예루살렘은 2005년 애쉬스 시리즈 동안 잉글랜드 크리켓 팀의 선택곡이 되었으며, 마이클 본은 마지막 테스트 경기가 오벌에서 열리기 전 온 국민에게 이 노래를 부르도록 권장했다.
3. 1. 대한민국
학교, 프로스포츠(축구 제외)에서 치어리더가 주도하는 응원 문화가 일반적이다.월드컵 축구처럼 국민적인 관심이 쏠리는 경기는 거리 응원이 펼쳐진다.
3. 2. 미국
미국에서 응원은 주로 치어리딩의 형태로 나타난다.[2] 1889년 미네소타 대학교의 쟈니 켐벨이 미식축구 경기에서 "힘내라 힘내라! 그래 힘내라! (Rah! Rah! Hoo-Rah! Varsity! Varsity! Varsity!)"와 같은 구호를 외치면서 최초의 응원이 시작되었다. 이후 1898년 12월 2일에 공식적으로 조직화된 응원이 시작되었다.[2]대학 스포츠에서는 응원가와 구호가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응원가는 운동 경기에서 주로 사용되며, 모든 대규모 대학에는 학생들이 선택한 여러 명의 리더가 앞에 서서 다양한 노래와 응원을 외치며 오케스트라 지휘자처럼 팔로 지시한다. 이러한 응원과 노래는 미국 대학 간 및 학교 운동 경기의 독특한 특징이다.
'시스 붐 바'와 같은 독특한 응원 구호도 존재한다.[2] 1890년대까지 프린스턴의 원래 "로켓"은 "기관차" 응원으로 수정되었다.[2]
: ''Hip, hip!''
: ''Rah, rah, rah!''
: ''Tiger, tiger, tiger!''
: ''Siss, siss, siss!''
: ''Boom, boom, boom! Ah!''
: ''Princeton! Princeton! Princeton!''
3. 3. 일본
일본에서는 스포츠 경기에서 상대 팀을 칭찬하고, 서로의 선전을 기원하기 위해 '에일 교환'이라는 독특한 응원 문화를 가지고 있다. 이는 스포츠 정신에 입각한 것으로, 경기 전후에 응원단이 주도한다.대학 야구나 사회인 야구에서 에일 교환은 보통 다음과 같은 순서로 진행된다.[7][8]
# 응원단 인사
# 교가(응원가, 사(社)가) 제창
# 자팀에 대한 에일
# 상대팀에 대한 에일 (선공 팀이 후공 팀에게 먼저 하는 것이 일반적)
경기 후에는 승리 팀이 패배 팀에게 먼저 에일을 보내고, 이어서 패배 팀이 승리 팀에게 에일을 보낸다.
에일은 일반적으로 "프레이, 프레이, ○○"를 반복하는 형태로 이루어진다. 사회인 야구에서는 "○○"에 상대 회사명이 들어가지만, 도시 대항 야구 대회에서는 도시명이 들어간다.[7][8]
고교 야구에서는 도쿄 6대학 계열 학교 등 일부를 제외하고는, 1회 공격 시에 교가 제창과 함께 에일 교환을 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최근에는 응원단이 줄어들고, 지역이나 학교에 따라 에일 교환 방식이 다양해지고 있다.
에일 교환의 유래는 1905년 와세다 대학 야구부의 미국 원정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미국인들의 응원 방식을 받아들여 소케이센에서 처음으로 선보였고, 이후 다른 학교로 퍼져나갔다.
초기에는 "프레이 프레이 와세다"와 같은 구호 외에도 "체이어스, 라, 라, 라, 와세다" 등 다양한 응원 구호가 사용되었다. 이러한 응원 방식은 '단체적 응원', '과학적 응원' 등으로 불리며 일본 응원 문화의 기반을 다졌다.[9][10][11][12]
'프레이'라는 구호의 유래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설이 있다.
- 만세를 뜻하는 영어 hurray영어 또는 hooray영어에서 유래했다는 설.
- 깃발을 흔들라는 의미의 '후레'에서 왔다는 설.
- 제1고등학교 응원단이 "분발하라"를 외친 것에서 시작되었다는 설.
4. 스포츠별 응원
스포츠에서 응원은 종목별로 다양한 형태로 나타난다.
야구에서는 한국, 미국, 일본 등에서 각기 다른 응원 문화가 발달했다. 특히 일본에서는 경기 전후에 응원단이 서로에게 격려를 보내는 '에일 교환'이 중요한 응원 문화로 자리 잡고 있다. 에일 교환은 보통 다음과 같은 순서로 진행된다.
'''경기 전'''
'''경기 후'''
순서 | 내용 |
---|---|
1 | 교가(응원가) 제창 |
2 | 자기 팀에 대한 에일 |
3 | 상대 팀에 대한 에일 (승리 팀이 패배 팀에게 먼저 에일을 보내고, 이어서 패배 팀이 승리 팀에게 에일을 보낸다.) |
에일은 보통 "프레이, 프레이, ○○"를 반복하는 형식이다.
고교 야구에서는 학교마다 에일 교환 방식에 차이가 있으며, 최근에는 정규 응원단 대신 야구부원들이 응원을 주도하는 경우가 많아졌다.
럭비 유니언에서는 웨일스의 'Oggy Oggy Oggy', 호주의 'Aussie Aussie Aussie! Oi Oi Oi!', 잉글랜드의 "Swing Low, Sweet Chariot" 등 독특한 응원 문화가 있다. 뉴질랜드 팀(올 블랙스)은 경기 전 마오리 하카를 하는 것으로 유명하다.[5]
크리켓에서는 잉글랜드 크리켓 팀 팬들(바미 아미)이 'Yellow Submarine' 멜로디에 맞춰 노래를 부르거나, 2005년 애쉬스 시리즈 동안 찬송가 예루살렘을 부르는 등 응원 문화가 나타난다.[1]
4. 1. 야구
한국, 미국, 일본 등에서 다양한 응원 문화가 존재한다. 일본에서는 에일 교환이 중요한 응원 문화 중 하나이다.일반적으로 스포츠는 상대를 이기는 것을 목표로 하지만, 스포츠 정신에 따라 서로의 선전을 기원하고 칭찬하기 위해 경기 전후에 응원단이 에일 교환을 한다.
대학 야구나 사회인 야구에서 경기 전 응원단은 다음과 같은 순서로 응원을 진행한다.
경기 후에는 다음과 같은 순서로 응원을 진행한다.
순서 | 내용 |
---|---|
1 | 교가(응원가, 사가) 제창 |
2 | 자기 팀에 대한 에일 |
3 | 상대 팀에 대한 에일 (승리 팀이 패배 팀에게 먼저 에일을 보내고, 이어서 패배 팀이 승리 팀에게 에일을 보낸다.) |
일반적으로 에일은 "프레이, 프레이, ○○"를 반복하는 형식이다. 사회인 야구에서는 "○○"에 상대 회사명이 들어가지만, 도시 대항 야구 대회에서는 도시명이 들어간다.[7][8]
고교 야구에서는 도쿄 6대학 계열 학교 등 일부 학교만 위와 같은 형식을 따르고, 많은 학교는 1회 공격 시에 교가 제창 및 에일 교환을 한다. 최근에는 정규 응원단이 줄고, 대기 선수인 야구부원 등이 응원을 주도하는 경우가 많아, 지역이나 학교에 따라 에일 교환 방식이 다양해지고 있다. 고시엔에서는 첫 경기 2회 공격 시, 또는 5회 종료 후 그라운드 정비 중에 에일 교환을 하거나, 아예 하지 않는 학교도 있다. 에일 순서도 상대 팀을 먼저 하는 학교도 있다.
경기 후 에일 교환 시 패자 팀의 교가는 생략되는 경우가 많고, 고시엔 대회에서는 응원단 교체가 우선이므로 경기 후 에일 교환은 하지 않는다.
4. 2. 럭비 유니언
럭비 유니언에서 응원은 덜 광범위하게 나타나지만, 몇몇 국가에서는 독특한 응원 문화가 존재한다. 웨일스 럭비 유니언 경기장의 관중석에서 처음 인기를 얻은 'Oggy Oggy Oggy' 응원이 있고, 호주인들은 나중에 이 곡을 개조하여 자신들만의 응원(Aussie Aussie Aussie! Oi Oi Oi!)을 만들었다. 잉글랜드 지지자들은 "Swing Low, Sweet Chariot"을 부르는데, 이 노래의 가사가 음란한 손짓과 쉽게 어울리기 때문에 럭비 유니언 클럽에서 오랫동안 인기를 누려왔다. 웨일스인들은 찬송가 "Guide Me O Thou Great Redeemer"의 곡조이자 맥스 보이스의 "Hymns and Arias"의 후렴구인 "Cwm Rhondda"를 부른다. ''The Fields of Athenry''는 아일랜드 럭비 유니언 팀의 지지자들이 경기에서 자주 부른다. 뉴질랜드 팀(올 블랙스)은 국제 경기 전에 의례적인 마오리 하카를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5] 피지 팀은 시비를, 사모아 팀은 시바 타우를, 통가 팀은 시파 타우를 수행한다. 2004년에 처음 경기를 치른 피지/사모아/통가 연합 대표팀인 태평양 제도 럭비 유니언 팀은 각 국가의 전통적인 응원의 요소를 결합한 특별히 작곡된 응원을 사용한다.4. 3. 크리켓
바미 아미는 'You all live in a convict colony'와 같은 노래와 응원을 'Yellow Submarine'의 멜로디에 맞춰 부르며, 호주 크리켓 팬들에게 그들의 범죄자 출신 과거를 상기시킨다.[1] 잉글랜드 크리켓 팀은 2005년 애쉬스 시리즈 동안 찬송가 예루살렘을 선택했으며, 마이클 본은 마지막 테스트 경기가 오벌에서 열리기 전 온 국민에게 이 노래를 부르도록 권장했다.[1]5. 응원의 의미와 효과
응원은 일반적으로 스포츠 경기에서 팀이나 선수에게 힘을 불어넣어 주는 행위를 가리킨다.
더 나아가, 응원하는 팀, 집단, 개인이 상대 팀이나 라이벌, 또는 그 상대를 응원하는 조직(예: 상대 응원단)과 서로 응원을 주고받는 의례적인 행위를 '''응원 교환'''이라고 부른다.
6. 특수한 형태의 응원
- 규슈공립대학 학생 응원 조직은 "공립, 공립, 공립, 오스(押忍)!"처럼 팀 이름만 연호한다. 상대 팀을 응원할 때는 자교명(공립) 대신 상대 팀명이나 약칭을 쓴다.
- 이와테현의 일부 고등학교(이와테현립 모리오카제1고등학교 등)에서는 "프레이"를 1~2번 외치는 동안 "프레 프레 ○○, 프레 프레 ○○ー"(마지막 부분만 늘림)를 빠르게 외치는 방식을 쓰기도 한다.
- 응원단이 없는 미야기현 일부 고등학교(도호쿠 고등학교 등)에서는 에일 교환을 하지 않고, 상대가 경기 중 에일을 보내오면 "○○, ○○, ○○ー"처럼 상대 학교 이름을 연호하는 것으로 대신하기도 한다.
참조
[1]
서적
Essential Militaria
https://books.google[...]
Atlantic Books
[2]
서적
Football – The American Intercollegiate Game
Scribner & Sons
1911
[3]
웹사이트
Student Activities. Traditions
https://web.archive.[...]
2014-04-04
[4]
문서
[5]
웹사이트
'Derek Jeter' chant breaks out at Fenway Park
http://www.sportingn[...]
Sporting News Media
2014-09-26
[6]
문서
[7]
문서
[8]
문서
[9]
간행물
『三田評論』明治39年12月号
[10]
간행물
『中学世界』明治39年1月号
[11]
서적
『日本野球発達史』大正11年6月
[12]
서적
『日本野球戦史』昭和7年10月
[13]
뉴스
『時事新報』明治38年11月13日所載
明治38年11月13日
[14]
간행물
『早稲田学報』明治38年12月号
[15]
간행물
『中学世界』明治38年12月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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