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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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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개요

이화령은 소백산맥의 조령산과 희양산 사이에 위치한 고개로, 과거에는 이화현으로 불렸다. 국도 제3호선과 국도 제34호선이 통과하며, 1998년 이화령터널이 개통되어 유료로 운영되다 2007년 통행료가 폐지되었다. 중부내륙고속도로가 이 고개 밑을 지나며, 2012년 백두대간 복원을 위해 이화령옛길 도로 정상부에 생태통로가 설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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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령
개요
이화령 도로 모습
이화령 도로 모습
이화령 표지석
이화령 표지석
지리
위치대한민국 경상북도 문경시와 충청북도 괴산군의 경계
산맥소백산맥
높이548m
역사
역할영남 지방과 중부 지방을 잇는 주요 통로
중요성예로부터 전략적 요충지
관련 역사적 사건임진왜란 당시 신립 장군 패전
조령의 험준함으로 인해 이화령으로 우회하는 왜군 이용
과거 교통문경새재의 쇠퇴 이후 주요 고개로 부상
조선 시대 과거 보러 가는 선비들의 주요 통로
도로 개설1925년 차량 통행 가능한 도로 개설
터널 개통중부내륙고속도로 이화령 터널 개통으로 교통량 감소
특징
현재국도 제3호선의 일부 (구 도로)
자전거 이용객 증가
주변 시설휴게소, 자전거 이용객을 위한 편의 시설
도로 상태비교적 경사가 완만하고 도로 폭이 넓음
기타 정보
관련 문화고개와 관련된 민요, 전설 등 존재

2. 명칭

《고려사지리지》에는 이화현(伊火峴)이라는 이름으로 처음 등장하며, 《대동여지도》에도 이 고개는 이화현으로 표기되어 있다.[1] 《신증동국여지승람》에는 "이화현(伊火峴)은 현 동쪽 7리 문경현 경계에 있다."라고 되어 있으며, 《여지도서》에는 "현 동쪽 15리에 위치한다"라고 하여 다소 차이가 있다.[1] 《구한말지형도》, 《조선지지자료》, 《조선지형도》와 같은 1910년대 발행된 지도에는 현재의 명칭으로 기록되어 있다.[1] 고개 주위에 배나무가 많다고 하여 이러한 이름이 붙여졌다고 전해진다.[1] 다른 이름으로는 고개가 험해 여러 명이 어울려서 이 고개를 넘었다고 하여 이유릿재, 이우리재 등으로도 불렸다.[1]

3. 교통

국도 제3호선과 국도 제34호선이 이 고개를 지나도록 노선이 지정되어 있다. 과거에는 길이 매우 험했기 때문에, 이를 해결하기 위해 1994년 두산건설에서 이화령터널 공사를 시작하여 1998년에 개통하였으며 유료 도로로 운영하였다. 그러나 2004년 12월 중부내륙고속도로가 이 고개 아래를 지나도록 건설되면서 통행량이 크게 줄었고, 2007년에는 통행료가 폐지되었다.[1] 2012년에는 백두대간 복원을 위해 이화령 옛길 도로의 정상부를 터널로 만들고 그 위에 생태통로를 설치하는 공사를 완료하였다.[2] 터널 위에는 백두대간 이화령이라는 글자가 새겨졌다. 중부내륙고속도로와 중부내륙선 철도는 이화령을 터널로 지나지만, 터널 이름은 문경새재를 사용하고 있다.

참조

[1] 뉴스 문경 이화령터널 1일부터 통행료 폐지 https://news.naver.c[...]
[2] 웹사이트 http://www.asiae.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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