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랜시아

3. 배경 및 스토리

크툴루 신화, 켈트 신화, 그리스·로마 신화를 조합하여 만들어진 독특한 세계관을 바탕으로 한다.^[1] 창조주 하스터와 그가 만든 12명의 남녀 신(빛, 어둠, 물, 불, 바람, 땅의 남녀 신), 그리고 창조주의 복제 타이타러스, 하스터의 의지에 따라 어둠의 신 테스와 어둠의 여신 사스라(사틀라)의 몸을 빌려 창조한 파멸의 신 아자토스가 등장한다. 아자토스는 1차 인류를 멸망시켰고, 타이타러스가 만든 2차 인류인 '일랜시아'에서 새롭게 시작한다는 내용이다.^[1]

일랜시아에 등장하는 신들의 이름은 다음과 같이 여러 신화에서 차용되었다.^[1]

3. 1. 소개

4. 게임 시스템

일랜시아의 캐릭터는 각자 직업을 가질 수 있으며, 무직도 직업의 한 종류이다. 직업에 따라 캐릭터의 능력치(스탯)가 달라지며, 특정 직업을 가져야만 100.0%까지 올릴 수 있는 기술(스킬)도 존재한다.

캐릭터 생성 시 전사, 모험가, 상인 중 세 가지 적성을 설정할 수 있었다. 이 적성은 각각 전투, 탐험/채집, 생산 계열 기술(스킬) 성장에 영향을 주었다. 상인 적성이 높으면 상점에서 물건을 싸게 사고 비싸게 팔 수 있었지만, 전사 적성은 반대였다. 적성에 따라 선택할 수 없는 직업도 있었다.^[1]

일랜시아에는 힘(STR), 체력(VIT), 지능(INT), 민첩성(AGI) 등의 스탯이 존재한다. '밑작업'은 탐험가 직업으로 모든 스탯을 10까지 올리는 것을 의미한다.^[1]

^[1]

일랜시아의 기술(스킬)은 전투, 탐색/채집, 생산 계열로 나뉜다. 각 스킬의 숙련도는 어빌리티라고 불렀다.^[1] 전투/탐색 계열은 15.00%, 생산 계열은 20.00%에서 전직할 수 있었다.^[1] 캐릭터 생성 시 중시하는 적성에 따라 올릴 수 있는 어빌리티 상한선이 있었다. (중시 적성 100.0%, 다음 적성 80.0%, 중시하지 않는 적성 60.0%)^[1] 어빌리티는 0.00부터 100.00까지 올릴 수 있었으며, 초기에는 레벨 대신 어빌리티 시스템을 사용했다. 2004년경 레벨이 도입되었지만, 이미 어빌리티 시스템이 확고하게 자리 잡은 후였다.^[1]

직업 어빌리티는 해당 직업 스킬을 사용하면 상승하며, 스탯도 함께 변동한다. 무직이거나 현재 직업과 관련 없는 어빌리티를 올리면 직업 어빌리티는 상승하지 않는다.

모든 장비에는 내구도가 존재하며, 사용 중 감소하여 0이 되면 파괴된다. 대장장이에게 수리 가능하지만, 성능이 좋을수록 수리비가 비쌌다. 특히 마법 사용 시 반지는 소모가 심했다.^[1]

트러스트는 카르마와 같은 개념으로, 하루에 두 번 투표하여 명성을 올리거나 내릴 수 있었다. 명성은 PK 행위 시 하락하며, 마이너스인 캐릭터를 죽이면 명성을 올릴 수 있었다. 명성 시스템은 폐지되었으며, 명성이 -100이면 네크로맨서로 전직 가능했지만, 시스템 폐지 후에는 불가능해졌다.^[1]

셀니카에서 친구를 등록하거나 결혼할 수 있었다. 결혼하면 매리지 링을 획득했다. 자녀 등록은 가능했지만, 실제 자녀가 태어나는 이벤트는 없었다.^[2]

일랜시아에는 독자적인 시간이 존재하며, 현실 10초가 일랜시아 1분, 현실 4시간이 일랜시아 하루였다. 시간에 따라 대화 가능한 NPC나 진행 가능한 이벤트가 있었다. 베타 차원에서는 낮과 밤, 날씨 변화가 있었으며, 드라큘라 백작 출현 등의 이벤트도 있었다. 비나 눈이 오면 HP/MP가 감소하고, 어둠 속에서는 램프나 횃불이 필요했다.

일랜시아는 MMORPG 특성상 게임 클리어는 없지만, 어빌리티를 올리는 것을 목표로 했다. 어빌리티 10.00 이전에는 과금이 발생하지 않아 채팅용으로 이용하는 사람도 있었다.^[1]
전투는 몬스터를 사냥하며 무기/마법 스킬 어빌리티를 올리고 아이템을 얻는 것이 목적이다. 레어 아이템이나 생산 재료를 모아 파는 것도 가능했다.^[1]
탐험·채집은 생산 재료를 획득하며 탐험 스킬 어빌리티를 올리는 것이 목적이다. 발굴과 낚시로 나뉘며, 어빌리티가 높으면 더 좋은 아이템을 얻을 수 있었다. 대화, 훔치기, 엿보기 스킬도 있었다.^[1]
생산은 요리, 재봉, 세공, 대장장이 등의 스킬 어빌리티를 올려 아이템을 제작하는 것이 목적이다. 상인은 노점을 설치할 수 있었고, 직접 제작한 장비는 제작자 각인과 스탯 상승 효과가 있었다.^[1]

게시판은 일반, 거래, 연락 게시판으로 나뉘어 있었다. 일반 게시판은 유저 이벤트 공지 등에, 거래 게시판은 아이템 매매에 사용되었다. 연락 게시판은 개인 편지 형식이었다. 어빌리티 10.00 미만 캐릭터는 게시판 열람이 불가능했다. 채팅은 일반 대화와 귓속말만 가능했다. 유저 이벤트 시에는 게시판을 활용했다.

파티는 누구나 구성 가능하며, 어빌리티 상승 혜택이 있었다. 리더만 추방 가능하며, 모든 멤버가 파티 가입을 시킬 수 있었다. 파티 채팅 기능은 없었고, 귓속말을 이용했다.^[1]

PK는 마을을 제외한 모든 곳에서 가능했다. 감마 차원은 PK 금지였지만 공격 속도가 느렸다. PK에게 사망 시 소지품, 장비, 돈을 잃었다. PKK라는 집단도 존재했다.^[1]

GM(Game Master)은 게임 개발에 참여, SC(Support Cast)는 초보자 지원 역할을 했다. 로랜시아 광장에서 자주 볼 수 있었다.^[1]

봇이라고 불리는 매크로 프로그램이 널리 사용되었다. 낚시 매크로, 낙마 매크로 등이 있었으며, 운영 측은 초기에는 묵인/권장했으나 이후 단속을 시도했지만 완전히 근절되지는 않았다.^[1]

4. 1. 서버

• 제1 서버 "엘"
• 제2 서버 "사스라" (일본 서비스)^[1]

4. 2. 게임 서버 (차원)

• '''α차원(알파):''' 본래 차원으로, PK가 가능하며 공격 속도는 보통이다.
• '''β차원(베타):''' α차원과 비교하여 낮과 밤, 날씨 변화가 있는 차원이다. PK가 가능하며 공격 속도는 보통이다. 비가 오면 MP가, 눈이 오면 HP가 감소한다. 로랜시아 남부 평원의 밤에는 드라큘라 백작이 출현하기도 한다.
• '''γ차원(감마):''' 대인 전투가 금지된 차원이다. PK는 불가능하지만, 모든 공격 속도가 느리다.
• '''δ차원(델타):''' 대인 전투가 중심인 차원이다. 마을에서도 PK가 가능하지만, 모든 공격 속도가 빠르다.

4. 2. 1. 적성

4. 2. 2. 페이퍼돌

5. 지역

5. 1. 마을

5. 2. 던전

• 슬라임 성

• 가고일 성

• 로랜시아 지하도

• 로랜시아 광산

• 에필로리아 동굴

• 에필로리아 광산

• 셀니카로 가는 동굴

• 셀니카 광산

• 셀니카 지하 동굴

• 코르노시스 제도

• 셀니카 성당 지하

• 마나 서의 동굴, 드라큘라 관

• 코르노시스 광산

• 피라미드

참조

_[1] 웹인용 넥슨, 클래식 RPG 변신 선언 https://news.naver.c[...] 전자신문 2005-07-22
_[2] 웹인용 서버통합에 대한 궁금증을 알려드려요~! http://elancia.nexon[...] 일랜시아 2010-0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