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스 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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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자이스 조나는 독일 자이스에서 개발한 렌즈 디자인으로, '조나'라는 이름은 독일어로 태양을 의미하는 'Sonne'에서 유래되었다. 1929년에 특허를 받은 최초의 자이스 조나 렌즈는 50mm f/2.0 렌즈였으며, 1932년 자이스 콘탁스 I 레인지 파인더 카메라와 함께 출시되었다. 이 렌즈는 뛰어난 선명도와 플레어 억제력으로 호평을 받았으며, 다양한 카메라와 마운트 시스템에 사용되었다. 조나 렌즈는 소니, 핫셀블라드, 롤라이 등 여러 회사와 협력하여 생산되었으며, 줌 렌즈인 바리오-소나의 기반이 되기도 했다.
더 읽어볼만한 페이지
자이스 조나 | |
---|---|
렌즈 디자인 | |
설계 | 루트비히 베르텔레 |
발표 연도 | 1932년 |
렌즈 구성 | 7개 |
렌즈 그룹 | 3개 |
최대 조리개 | (1932년) |
기타 | |
관련 항목 | 조나 (칼 자이스의 렌즈) 괴인 조나 |
2. 명칭
"조나"라는 이름은 독일어 단어 "Sonne"에서 유래되었으며, 이는 태양을 의미한다. 이 이름은 원래 네텔 카메라베르케(Nettel Camerawerke)가 존타임 암 네카어(Sontheim am Neckar)에서 테사와 유사한 렌즈에 사용하던 상표였다. 존타임(Sontheim)의 문장에는 태양의 상징이 포함되어 있다. 네텔(Nettel)은 1919년 아우구스트 나겔의 콘테사 카메라베르케(Contessa Camerawerke)와 합병되었다. 그 결과 슈투트가르트에 설립된 콘테사-네텔(Contessa-Nettel) AG는 1926년 자이스 이콘(Zeiss Ikon) AG를 형성하기 위해 합병된 회사 중 하나였다.
루드비히 베르텔레가 개발한 조나(Sonnar) 렌즈는 초기 자이스 이콘의 콘탁스 레인지 파인더 카메라용으로 설계되었다. "조나"라는 이름은 태양을 의미하는 독일어 "Sonne"에서 유래했다.
현대 자이스 렌즈가 베르텔레에 의해 설계되었을 때, 자이스는 렌즈의 밝은 조리개(f/2.0)를 강조하기 위해 태양과의 연관성을 구축하고자 오래된 네텔 상표를 다시 사용했는데, 이는 당시 다른 많은 렌즈보다 훨씬 컸다.
3. 역사
플라나에 비해 광학 수차가 많았지만, 공기 접촉면이 적어 콘트라스트가 우수하고 플레어가 적었다. 테사 렌즈보다 더 밝은 조리개와 낮은 색수차를 가진 것이 특징이다.
초기에는 F2.0 렌즈가 개발되었고, 1932년 F1.5의 3군 7매 렌즈가 콘탁스용으로 제작되었다. 이 렌즈들은 성능은 뛰어났지만, 크고 무거웠으며 제조 효율이 낮고 가격이 비쌌다. 코팅 기술이 실용화되기 전에는 3군 구성으로 공기 경계면이 적어 더블 가우스 렌즈의 약점인 코마 수차를 억제, 플라나보다 높은 콘트라스트를 얻을 수 있었다. 또한 대구경과 소형 설계를 양립할 수 있어 레인지 파인더 카메라에 유용했다.
전후 일안 반사식 카메라(SLR)가 주류가 되면서, 렌즈 뒤에 미러를 놓을 공간이 필요한 SLR 카메라에서는 조나 렌즈가 불리했다. 이후 조나 렌즈는 주로 망원 렌즈 등에 채용되었고, 컴팩트 카메라나 디지털 카메라에서는 소형화의 이점을 살려 조나와 유사한 구성이 채택되기도 했다. 조나 렌즈는 비대칭형 구성으로 인해 통 모양의 왜곡 수차가 발생하기 쉽다.
3. 1. 개발 배경
"조나"라는 이름은 독일어 단어 "Sonne"에서 유래되었으며, 이는 태양을 의미한다. 이 이름은 원래 Nettel Camerawerke|네텔 카메라베르케de가 Sontheim (Heilbronn)|존트하임 (하일브론)de에서 테사와 유사한 렌즈에 사용하던 상표였다.[2] 존트하임의 문장에는 태양의 상징이 포함되어 있다. 네텔은 1919년 아우구스트 나겔의 Contessa Camerawerke|콘테사 카메라베르케de와 합병되었다. 그 결과 슈투트가르트에 설립된 Contessa-Nettel|콘테사-네텔de AG는 1926년 자이스 이콘 AG를 형성하기 위해 합병된 회사 중 하나였다.
현대 자이스 렌즈가 베르텔레에 의해 설계되었을 때, 자이스는 렌즈의 밝은 조리개(f/2.0)를 강조하기 위해 태양과의 연관성을 구축하기 위해 오래된 Nettel 상표를 다시 사용했는데, 이는 당시 다른 많은 렌즈보다 훨씬 컸다.
해럴드 데니스 테일러가 설계하여 1893년에 특허를 받은 쿠크 삼중 렌즈 비점수차 렌즈는 1916년 찰스 C. 마이너에 의해 수정되었으며, 마이너는 최대 조리개를 f/1.9까지 높이기 위해 양의 메니스커스 요소를 추가했고, 이는 군들라흐의 ''Ultrastigmat''로 판매되었다.[9] 이와 병행하여 베르텔레는 f/2.0 ''Ernostar'' 렌즈를 설계했으며, 이는 1919년 Ermanox 카메라와 함께 출시되었다.[9] 베르텔레의 ''Ernostar''는 마이너의 ''Ultrastigmat''의 두 개의 양의 요소 대신 두 개의 접착된 이중 렌즈를 사용했지만,[9] 이는 1924년 독일 ''Ernostar'' 특허에서 두 개의 양의 요소로 단순화되었다.[6] 1926년 Ernemann 회사는 자이스-이콘에 인수되었고, 베르텔레는 자이스에서 그의 설계를 계속 개발했다.[9]
1929년에 특허를 받은 최초의 자이스 ''조나''는 50 mm f/2.0 렌즈로, 세 그룹에 여섯 개의 요소로 구성되었으며, 1932년 자이스 콘탁스 I 레인지 파인더 카메라와 함께 출시되었다. 1931년 베르텔레는 세 그룹에 일곱 개의 요소를 사용하여 ''조나''를 재구성하여 f/1.5의 최대 조리개를 허용했다.[9]
플라나 디자인에 비해 ''조나''는 더 많은 광학 수차를 가졌지만, 공기와의 접촉 면이 적어 더 나은 콘트라스트와 플레어를 보였다. 이전 테사 디자인과 비교했을 때, 더 밝은 조리개와 더 낮은 색수차는 상당한 개선이었다.
코팅 기술이 실용화되지 않았던 전전 시기에는 3군 구성으로 공기 경계면이 적고, 당시 더블 가우스형의 약점이었던 코마 수차를 억제하는 데 성공하여, 플라나에 비해 훨씬 더 높은 콘트라스트의 이미지를 얻는 것을 가능하게 했다. 또한, 대구경과 소형 설계를 양립할 수 있어, 렌즈가 소형인 것이 중요한 레인지 파인더 카메라에서 유용하게 사용되었다.
초기에는 F2.0, 1932년에는 3군 7매 F1.5의 콘탁스용 5cm 렌즈가 제작되었다. 그러나 성능은 높았지만, 큰 유리 덩어리가 필요하고 무거우며, 3매 접합으로 인해 제조 효율도 나쁘고, 매우 고가였다.
3. 2. 초기 조나 렌즈
"조나"라는 이름은 독일어 단어 "Sonne"에서 유래되었으며, 이는 태양을 의미한다. 이 이름은 원래 Nettel-Camerawerke|네텔 카메라베르케de가 Sontheim (Heilbronn)|존트하임 (하일브론)de에서 테사와 유사한 렌즈에 사용하던 상표였다.[2] 존트하임의 문장에는 태양의 상징이 포함되어 있다. 네텔은 1919년 아우구스트 나겔의 Contessa-Camerawerke|콘테사 카메라베르케de와 합병되었다. 그 결과 슈투트가르트에 설립된 Contessa-Nettel|콘테사-네텔de AG는 1926년 자이스 이콘 AG를 형성하기 위해 합병된 회사 중 하나였다.
현대 자이스 렌즈가 베르텔레에 의해 설계되었을 때, 자이스는 렌즈의 밝은 조리개(f/2.0)를 강조하기 위해 태양과의 연관성을 구축하기 위해 오래된 Nettel 상표를 다시 사용했는데, 이는 당시 다른 많은 렌즈보다 훨씬 컸다.
1929년에 특허를 받은 최초의 자이스 ''조나''는 50 mm f/2.0 렌즈로, 세 그룹에 여섯 개의 요소로 구성되었으며, 1932년 자이스 콘탁스 I 레인지 파인더 카메라와 함께 출시되었다. 1931년 베르텔레는 세 그룹에 일곱 개의 요소를 사용하여 ''조나''를 재구성하여 f/1.5의 최대 조리개를 허용했다.[9]
''플라나'' 디자인에 비해 ''조나''는 더 많은 광학 수차를 가졌지만, 공기와의 접촉 면이 적어 더 나은 콘트라스트와 플레어를 보였다. 이전 ''테사'' 디자인과 비교했을 때, 더 밝은 조리개와 더 낮은 색수차는 상당한 개선이었다. 코팅 기술이 실용화되지 않았던 전전 시기에는 3군 구성으로 공기 경계면이 적고, 당시 더블 가우스형의 약점이었던 코마 수차를 억제하는 데 성공하여, 플라나에 비해 훨씬 더 높은 콘트라스트의 이미지를 얻는 것을 가능하게 했다. 또한, 대구경과 소형 설계를 양립할 수 있어, 렌즈가 소형인 것이 중요한 레인지 파인더 카메라에서 유용하게 사용되었다.
초기에는 F2.0, 1932년에는 3군 7매 F1.5의 콘탁스용 5cm 렌즈가 제작되었다. 그러나 성능은 높았지만, 큰 유리 덩어리가 필요하고 무거우며, 3매 접합으로 인해 제조 효율도 나쁘고, 매우 고가였다.
3. 3. 응용 및 영향
데니스 테일러가 설계하고 1893년에 특허를 받은 쿠크 삼중 렌즈(Cooke triplet) 비점수차 렌즈는 1916년 찰스 C. 마이너에 의해 수정되었다. 마이너는 최대 조리개를 높이기 위해 양의 메니스커스 요소를 추가했고, 이는 군들라흐의 ''Ultrastigmat''로 판매되었다.[9] 이와 동시에 베르텔레는 ''Ernostar'' 렌즈를 설계했으며, 이 렌즈는 1919년 Ermanox 카메라와 함께 출시되었다.[9] 베르텔레의 ''Ernostar''는 마이너의 ''Ultrastigmat''의 두 개의 양의 요소 대신 두 개의 접착된 이중 렌즈를 사용했지만,[9] 1924년 독일 ''Ernostar'' 특허에서는 두 개의 양의 요소로 단순화되었다.[6] 1926년 Ernemann 회사는 자이스-이콘에 인수되었고, 베르텔레는 자이스에서 그의 설계를 계속 개발했다.[9]
1929년에 특허를 받은 최초의 자이스 ''조나''는 50 mm 렌즈로, 세 그룹에 여섯 개의 요소로 구성되었으며, 1932년 자이스 콘탁스 I 레인지 파인더 카메라와 함께 출시되었다. 1931년 베르텔레는 세 그룹에 일곱 개의 요소를 사용하여 ''조나''를 재구성하여 최대 조리개를 더 확장했다.[9]
''플라나'' 디자인과 비교했을 때 ''조나''는 더 많은 광학 수차를 가졌지만, 공기와의 접촉 면이 적어 더 나은 콘트라스트와 플레어를 보였다. 이전 ''테사'' 디자인과 비교했을 때, 더 밝은 조리개와 더 낮은 색수차는 주목할 만한 개선이었다. 처음에는 프레임 대각선과 거의 같은 초점 거리를 가진 표준 렌즈로 개발되었지만, ''조나'' 설계는 더 길거나 짧은 초점 거리로도 확장되었다. 예를 들어, 최초의 자이스 ''비오곤''은 35mm의 초점 거리를 가진 광각 렌즈였는데, 1934년 베르텔이 1932년에 개선된 ''조나''에서 파생시켰다.[10][9] 그러나 ''조나'' 설계는 SLR 카메라의 거울이 차지하는 공간 때문에 일안 반사식 카메라(SLR)와는 호환되지 않았다.[11] 이러한 이유로 1936년 콘탁스 레인지 파인더 카메라용 2.8/180mm 렌즈로 제작된 "올림피아" ''조나''를 시작으로 초상 렌즈에서 가장 널리 사용되었다.[12]
135 필름 카메라의 경우, 초상 렌즈 초점 거리는 약 85~180mm ( "표준 렌즈" 초점 거리의 1.5~4배) 범위이다.[13][14][15][16] ''조나'' 초상 렌즈는 콘탁스 G 카메라용 ''조나'' T* 2.8/90과 같이 SLR 카메라와 레인지 파인더 모두에 대해 35mm 형식으로 출시되었다.[17] ''조나'' 초상 렌즈는 중형 포맷 핫셀블라드 V 시스템용 150mm 및 250mm 렌즈와 같이 더 큰 카메라에도 공급된다.[18][19] 일부 초상 ''조나'' 렌즈는 대형 포맷 카메라용으로도 제작되었으며, 린호프에서 제작된 기술 및 보도 카메라에서 주로 발견된다. 예를 들어 9×12cm(4×5인치) 형식의 ''조나'' 1:5.6 250mm가 있다. 이 렌즈는 무게가 2kg 이상으로 상당히 무겁고 크지만, 작은 조리개에서도 동일한 선명도와 콘트라스트를 유지하며 전체 조리개에서 작동하도록 최적화되었다. 이러한 렌즈의 커버리지는 유사한 초점 거리의 많은 렌즈만큼 좋지 않아 카메라 움직임의 사용을 제한했지만, 움직임은 일반적으로 초상 작업에서 그다지 중요하지 않다.[20]
''조나'' 설계는 뛰어난 선명도, 저렴한 생산 비용, 빠른 렌즈 속도 덕분에 다른 렌즈 제조업체에서도 널리 복제되었다. 예를 들어 소련 공장 KMZ는 ''조나'' 공식을 사용한 여러 렌즈를 생산했다. KMZ ''쥬피터 3'', ''쥬피터-8'' 및 ''쥬피터-9''는 자이스 ''조나'' 1:1.5 50mm, 1:2.0 50mm 및 1:2.0 85mm를 직접 복제한 것이다. 니콘에서 제조한 일부 초기 레인지 파인더 렌즈도 ''조나'' 설계를 사용했다. 여기에는 ''니코르-H·C'' 5cm (1946),[21] ''니코르-S·C'' 8.5cm (1952),[22] ''니코르-P·C'' 8.5cm (1948),[23] ''니코르-P·C'' 10.5cm (1949),[24] ''니코르-Q·C'' 13.5cm (1946)이 포함된다.[25] 10.5cm 및 13.5cm 렌즈는 나중에 니콘 F 마운트 SLR 카메라용으로 약간 수정되었다.[24]
코팅 기술이 실용화되기 전 시기에는 3군 구성으로 공기 경계면이 적었고, 당시 더블 가우스형의 약점이었던 코마 수차를 억제하는 데 성공하여 플라나보다 훨씬 더 높은 콘트라스트의 이미지를 얻을 수 있었다. 또한 대구경과 소형 설계를 양립할 수 있어, 렌즈가 작은 것이 중요한 레인지 파인더 카메라에서 유용하게 사용되었다. 초기에는 F2.0, 1932년에는 3군 7매 F1.5의 콘탁스용 5cm 렌즈가 제작되었다. 그러나 성능은 높았지만, 큰 유리 덩어리가 필요하고 무거웠으며, 3매 접합으로 인해 제조 효율도 나쁘고 가격도 매우 비쌌다.
전후에는 일안 반사식 카메라가 주류가 되었는데, 렌즈 뒤쪽에 미러를 놓을 공간이 필요한 일안 반사식 카메라에서는 후군이 간섭하는 조나는 불리했다. 코팅 기술의 발달 등으로 인해 일안 반사식 카메라용 교환 렌즈에서는 조나형이 망원 렌즈 등 일부에만 채용되는 데 그쳤다. 한편, 미러의 제한이 없는 컴팩트 카메라 등에는 소형으로 정리되는 이점을 살린 조나풍 구성의 채용 사례가 많으며, 더 나아가 디지털 카메라에서도 일안 반사식 카메라 외에 채용 사례가 있다. 비대칭형 구성이기 때문에 통 모양의 왜곡 수차가 발생하기 쉽다.
3. 4. 현대적 발전
처음에는 프레임 대각선과 대략 같은 초점 거리를 가진 표준 렌즈로 개발되었지만, '조나' 설계는 더 길고 짧은 초점 거리로 확장되었다. 예를 들어, 최초의 자이스 비오곤은 35mm의 초점 거리를 가진 광각 렌즈로, 1934년 베르텔이 1932년에 개선된 '조나'에서 파생되었다.[10][9] 그러나 '조나' 설계는 일안 반사식 카메라(SLR)의 거울이 차지하는 공간 때문에 호환되지 않는다.[11] 이러한 이유로 1936년 콘탁스 레인지 파인더 카메라용 2.8/180mm 렌즈로 제작된 "올림피아" '조나'를 시작으로 초상 렌즈에서 가장 일반적으로 사용되었다.[12]
135 필름 카메라의 경우, 초상 렌즈 초점 거리는 약 85~180mm ("표준 렌즈" 초점 거리의 1.5~4배) 범위이다.[13][14][15][16] '조나' 초상 렌즈는 콘탁스 G 카메라용 '조나' T* 2.8/90과 같이 SLR 카메라와 레인지 파인더 모두에 대해 35mm 형식으로 출시되었다.[17] '조나' 초상 렌즈는 또한 중형 포맷 핫셀블라드 V 시스템용 150mm 및 250mm 렌즈에도 공급된다.[18][19] 일부 초상 '조나' 렌즈는 대형 포맷 카메라용으로도 제작되었으며, 일반적으로 린호프에서 제작된 기술 및 보도 카메라에서 발견된다. 예를 들어, 9×12cm(4×5인치) 형식의 '조나' 1:5.6 250mm가 있다. 이 렌즈는 무게가 상당히 많이 나가고(> 2kg) 크지만, 작은 조리개와 동일한 선명도와 콘트라스트로 전체 조리개에서 작동하도록 최적화되었다. 이러한 렌즈의 커버리지도 많은 유사한 초점 거리 렌즈만큼 좋지 않아 카메라 움직임의 사용을 제한했지만, 움직임은 일반적으로 초상 작업에 그다지 중요하지 않다.[20]
'조나' 설계는 뛰어난 선명도, 낮은 생산 비용 및 빠른 렌즈 속도로 인해 다른 렌즈 제조업체에서 광범위하게 복사되었다. 예를 들어, 소련 공장 KMZ는 '조나' 공식을 사용한 여러 렌즈를 생산했다. KMZ '쥬피터 3', '쥬피터-8' 및 '쥬피터-9'는 자이스 '조나' 1:1.5 50mm, 1:2.0 50mm 및 1:2.0 85mm의 직접적인 복사본이다. 니콘에서 제조한 일부 초기 레인지 파인더 렌즈도 '조나' 설계를 사용했다. 여기에는 '니코르-H·C' 5cm (1946),[21] '니코르-S·C' 8.5cm (1952),[22] '니코르-P·C' 8.5cm (1948),[23] '니코르-P·C' 10.5cm (1949),[24] 및 '니코르-Q·C' 13.5cm (1946)이 포함된다.[25] 10.5cm 및 13.5cm 렌즈는 나중에 니콘 F 마운트 SLR 카메라용으로 약간 수정되었다.[24]
소나의 줌 렌즈 파생형인 바리오-소나도 있으며, 이 렌즈에서는 여러 개의 렌즈 그룹이 부동 렌즈 그룹 쌍으로 대체된다. 바리오-소나는 칼 자이스의 사진 렌즈 디자인으로, 자이스 소나와 관련하여 명명되었다. 이 렌즈 유형은 특정 사진 형식에 대해 일련의 렌즈를 대체할 수 있는 가변 초점 거리를 가지고 있다.
코팅 기술이 실용화되지 않았던 전전 시기에는 3군 구성으로 공기 경계면이 적고, 당시 더블 가우스형의 약점이었던 코마 수차를 억제하는 데 성공하여, 플라나에 비해 훨씬 더 높은 콘트라스트의 이미지를 얻는 것을 가능하게 했다. 또한, 대구경과 소형 설계를 양립할 수 있어, 렌즈가 소형인 것이 중요한 레인지 파인더 카메라에서 유용하게 사용되었다.
초기에는 F2.0, 1932년에는 3군 7매 F1.5의 콘탁스용 5cm 렌즈가 제작되었다. 그러나 성능은 높았지만, 큰 유리 덩어리가 필요하고 무거우며, 3매 접합으로 인해 제조 효율도 나쁘고, 매우 고가였다.
전후에는 일안 반사식 카메라로 주류가 옮겨갔는데, 렌즈 뒤쪽에 미러를 놓을 공간이 필요한 일안 반사식 카메라에서는 후군이 간섭하는 조나(Sonnar)는 불리했다. 코팅 기술의 발달 등으로 인해 일안 반사식 카메라용 교환 렌즈에서는 조나형은 망원 렌즈 등 일부에 채용되는 데 그치고 있다. 한편, 미러의 제한이 없는 컴팩트 카메라 등에는, 소형으로 정리되는 이점을 살린 조나풍 구성의 채용 사례가 여러 개 있으며, 더욱 시대가 흐른 디지털 카메라에서도 일안 반사식 카메라 외에 채용 사례가 있다. 비대칭형 구성이기 때문에, 통 모양의 왜곡 수차가 발생하기 쉽다.
4. 제품 목록
다음은 조나 렌즈의 제품 목록이다. 알파벳 순으로 나열되어 있다.
- '''아포조나'''
- 135mm F2 - 코시나 제조. ZE 마운트.[1]
- 135mm F2 - 코시나(コシナ)제. ZF.2 마운트.[3]
- '''조나'''
- 180mm F4.8 - 핫셀블라드 V 시리즈용. 2000, 200 시리즈 전용은 셔터를 내장하지 않았다.[2]
- 135mm F1.8 ZA (2006년 발매)[4]
- E 24mm F1.8 ZA (2011년 출시) - APS-C 포맷 대응. 라이카판 환산 36mm.[5]
- FE 35mm F2.8 ZA (2013년 출시)[6]
- FE 55mm F1.8 ZA (2013년 출시)[7]
- 35mm F2 - DSC-RX1에 내장.[9]
- 250mm F5.6 - 린호프 정품.[10]
- '''바티스''' 1.8/85 (2015년 출시)[8]
콘탁스(Contax)용 조나(Sonnar)는 1940년대부터 1950년대까지 고성능 렌즈의 모범으로 전 세계에서 복제 및 개량형이 설계되었다.[11]
롤라이 35S, 롤라이 35SE에 고정 장착되어 있다.[12]
테레 로라이플렉스에는 '''조나''' 135mm F4가 고정 장착되어 있다.[13]
4. 1. 주요 제품군
- '''아포조나''' 135mm F2 - 코시나 제조. ZE 마운트.[1]
- '''조나''' 180mm F4.8 - 핫셀블라드 V 시리즈용. 셔터를 내장하지 않은 것은 2000, 200 시리즈 전용이다.[2]
- '''아포조나''' 135mm F2 - 코시나(コシナ)제. ZF.2 마운트.[3]
- '''조나''' 135mm F1.8 ZA (2006년 발매)[4]
- '''조나''' E 24mm F1.8 ZA (2011년 출시) - APS-C 포맷 대응. 라이카판 환산 36mm[5]
- '''조나''' FE 35mm F2.8 ZA (2013년 출시)[6]
- '''조나''' FE 55mm F1.8 ZA (2013년 출시)[7]
- '''바티스''' 1.8/85 (2015년 출시)[8]
- '''조나''' 35mm F2 - DSC-RX1에 내장.[9]
- '''조나''' 250mm F5.6 - 린호프 정품.[10]
5. 평가 및 영향
코팅 기술이 실용화되지 않았던 2차 세계 대전 이전 시기에는 3군 구성으로 공기 경계면이 적었고, 당시 더블 가우스형의 약점이었던 코마 수차를 억제하는 데 성공하여, 플라나에 비해 훨씬 더 높은 콘트라스트의 이미지를 얻는 것이 가능하게 했다. 또한, 대구경과 소형 설계를 양립할 수 있어, 렌즈가 소형인 것이 중요한 레인지 파인더 카메라에서 유용하게 사용되었다.[1]
초기에는 F2.0, 1932년에는 3군 7매 F1.5의 콘탁스용 5cm 렌즈가 제작되었다. 그러나 성능은 높았지만, 큰 유리 덩어리가 필요하고 무거웠으며, 3매 접합으로 인해 제조 효율도 나쁘고, 매우 고가였다.
2차 세계 대전 이후에는 일안 반사식 카메라로 주류가 옮겨갔는데, 렌즈 뒤쪽에 미러를 놓을 공간이 필요한 일안 반사식 카메라에서는 후군이 간섭하는 조나(Sonnar)는 불리했다. 코팅 기술의 발달 등으로 인해 일안 반사식 카메라용 교환 렌즈에서는 조나형은 망원 렌즈 등 일부에만 채용되는 데 그치고 있다. 한편, 미러의 제한이 없는 컴팩트 카메라 등에는 소형으로 정리되는 이점을 살린 조나풍 구성의 채용 사례가 여러 개 있으며, 더욱 시대가 흐른 디지털 카메라에서도 일안 반사식 카메라 외에 채용 사례가 있다.
비대칭형 구성이기 때문에, 통 모양의 왜곡 수차가 발생하기 쉽다.
참조
[1]
웹사이트
Nikon {{!}} Imaging Products {{!}} Nikkor -- The Thousand and One Nights, Glossary
http://imaging.nikon[...]
[2]
특허
Photographisches Objektiv
[3]
특허
Lens
[4]
특허
Photographic Objective
[5]
특허
Photographic Lens
[6]
특허
Photographisches Objektiv
[7]
특허
Photographic Objective
[8]
특허
Objective
[9]
서적
A History of the Photographic Lens
https://archive.org/[...]
Academic Press
1989
[10]
특허
Photographic Lens System
[11]
웹사이트
Nikkor-S Auto 5.8cm F1.4 (No.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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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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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nar T* 2.8/85, Contax/Yashica mou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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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nar T* 3.5/100, Contax/Yashica mou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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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nar T* 2.8/135, Contax/Yashica mou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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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nar T* 2.8/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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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
近年の設計例には、MSオプティカル「ゾンネタール」な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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