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의 행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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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장미의 행렬은 1969년 개봉한 일본의 아방가르드 영화로, 도쿄의 게이계를 배경으로 한 퇴폐적인 분위기를 담고 있다. 마츠모토 토시오가 감독하고 피터가 주연을 맡았으며, 다큐멘터리 형식을 빌려 배우들의 성 정체성에 대한 인터뷰를 삽입하는 등 독창적인 연출 기법을 사용했다. 영화는 어린 시절의 트라우마, 복잡한 가족 관계, 성 정체성, 자살 등 파격적인 주제를 다루며, 오이디푸스 신화를 재해석하고 아방가르드 영화 기법을 활용하여 국제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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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의 행렬 - [영화]에 관한 문서 | |
---|---|
기본 정보 | |
제목 (한국어) | 장미의 장례 행렬 |
제목 (일본어) | 薔薇の葬列 (Bara no Sōretsu) |
![]() | |
감독 | 마츠모토 토시오 |
제작자 | 쿠도 미츠루 마치다 케이코 |
각본가 | 마츠모토 토시오 |
출연 | 피터 오가사와라 오사무 츠치야 요시오 아즈마 에미코 |
음악 | 유아사 조지 |
촬영 감독 | 스즈키 타츠오 |
편집자 | 이와사 토시에 |
제작사 | 마츠모토 프로덕션 |
배급사 | 아트 시어터 길드 |
개봉일 | 1969년 9월 13일 |
상영 시간 | 105분 |
국가 | 일본 |
언어 | 일본어 |
2. 줄거리
이 영화는 도쿄의 지하 게이계를 중심으로 전개되며, 주요 줄거리는 사건의 시간 순서를 끊임없이 오간다.[4] 영화에는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촬영된 장면이 포함되어 있는데, 이 장면에서는 영화 출연진이 그들의 성적 취향과 성 정체성에 대해 인터뷰를 한다.
어린 시절 에디는 아버지에게 학대를 받았다. 아버지가 에디와 어머니를 버리자, 에디는 남편이 떠났지만 자신에게는 에디가 있다고 어머니에게 말하고, 어머니는 그를 비웃는다. 얼마 후, 에디는 어머니가 다른 남자와 있는 것을 발견하고 칼로 그들을 찌른다.
성인이 된 에디는 도쿄의 게이 바인 주네에서 일하며, 이곳에서는 여러 트랜스젠더 여성이 고객을 응대한다. 주네는 마약 딜러 곤다가 관리하며, 곤다는 이 바의 마담인 레다와 동거하며 연인 관계이다. 레다는 에디와 곤다가 비밀리에 성관계를 맺고 있다는 것을 의심하기 시작하고, 곤다는 에디를 바의 새로운 마담으로 만들겠다고 약속한다.
어느 날, 에디는 거리 시위를 목격하고 미술 전시회에 들어가 테이프 녹음기에서 개인의 마스킹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을 듣는다.[5] 에디는 또한 친구들과 쇼핑을 하며 의류 매장과 미용실을 방문하고, 아이스크림을 먹고, 남자 화장실에 들어가 치마를 입은 채 소변기 앞에 서 있다. 에디는 또한 아방가르드 영화를 만드는 영화 제작 집단의 멤버인 게바라와 어울린다. 게바라의 작품을 본 후, 에디와 다른 사람들은 마리화나를 피우고 춤을 춘다.
에디와 두 친구는 밖에서 세 명의 여자와 마주치고 싸움이 벌어진다. 곤다는 레다를 찾아가 그녀가 에디의 안녕을 가장하자 화를 낸다. 레다는 나중에 베일을 쓰고 장미에 둘러싸인 채 침대에 누워 자살한 채 발견된다. 바닥에는 두 개의 인형이 있는데, 하나는 가슴 위에 못이 박혀 있고, 다른 하나는 각 눈에 못이 박혀 있다.
레다의 장례식 후, 에디는 주네의 마담으로 승진한다. 에디가 샤워를 하는 동안 곤다는 에디가 어린 소년이었을 때 부모님과 함께 찍은 사진이 담긴 책을 발견한다. 사진 속 에디의 아버지 얼굴에 구멍이 뚫려 있지만, 곤다는 에디의 어머니가 자신의 옛 연인이었음을 알아본다. 에디가 자신의 자식임을 깨달은 곤다는 칼로 자살한다. 이를 본 에디는 칼을 들고 각 눈을 찌른 후, 사람들 앞에서 밖으로 비틀거리며 나간다.
신주쿠의 게이바 '주네'의 간판 게이 보이인 에디는 경영자인 곤다와 친밀한 관계를 맺고 있다. 이를 알게 된 가게의 마마 레다는 질투심에 불타 에디에게 상처를 입히려 하지만 실패한다.
1967년에 공개된 이탈리아 영화 '아폴론의 지옥'을 기반으로, 퇴폐적인 에너지로 가득 찬 60년대 말 신주쿠를 무대로 그려지는 '뒷 오이디푸스 이야기'이다. 배우들이 카메라를 향해 솔직하게 이야기하거나, 당시 활약하던 선구적인 예술가, 문화인이 우정 출연하는 등 아방가르드 영상 작가인 마츠모토 토시오 특유의 기법이 활용되었다.
3. 등장인물
4. 제작
영화는 도쿄를 배경으로 촬영되었다. 감독은 마츠모토 토시오이며, 각본은 마츠모토 토시오, 촬영은 스즈키 타츠오가 맡았다. 미술은 아사쿠라 세츠, 편집은 이와사 스이에, 음악은 유아사 조지가 담당했다. 제작은 쿠도 미츠루, 녹음은 카타야마 미키오, 조명은 쿠메 시게오가 맡았다. 미술은 아사쿠라 세츠가 담당했으며, 연출 조수는 우에스기 켄, 쿠리타 쿠니오, 오카무라 아키오, 하라 마사타카이다. 촬영 조수는 사토 토시히코, 나카무라 하츠오, 오사다 이사무이며, 조명 조수는 나카무라 에이이치, 우에스기 타이시이다. 미술 조수는 야마자키 히로히사, 기록은 마도 코, 음향 효과는 후쿠시마 효과가 담당했다. 현상소는 토요 현상소, 녹음소는 도쿄 스튜디오 센터이다.
1960년대 말, 퇴폐적인 에너지로 가득했던 도쿄 신주쿠를 배경으로, 마츠모토 토시오 감독은 아방가르드 영화 작가로서 다큐멘터리와 픽션을 혼합하는 독특한 기법을 사용했다. 배우들이 카메라를 향해 자신의 성 정체성과 성적 취향에 대해 이야기하는 인터뷰 장면이 삽입되어 있다. 주연 배우 피터는 100명에 가까운 후보자 오디션을 거쳐 선발되었으며, 당시 16세였던 피터는 작가 미즈카미 츠토무의 소개로 발탁되었다.
5. 평가
《장미의 장례 행렬》은 독창적인 연출과 파격적인 주제로 인해 국제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6][7][8][9] 로튼 토마토에서는 19개의 리뷰를 기반으로 100%의 신선도 지수와 8.5/10의 평균 평점을 기록했다.[6] 인디와이어는 영화에 "A-" 등급을 부여하며 "매우 흥미로운 여행"이라고 평가했다.[7] 로저 이버트 닷컴은 별 4개 만점을 주며 "마츠모토의 영화에서 영화가 무엇이 될 수 있는지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가지고 떠날 것"이라고 평했다.[8] 가디언은 별 5개 만점을 주며 "도쿄 언더그라운드 클럽 장면의 사실주의 멜로드라마에 뿌려진, 유령이 나오는 이미지와 외상적인 시선의 연발"이라고 평가했다.[9]
6. 기타
주연의 게이 소년 역할에 100명에 가까운 후보자와 오디션을 실시했지만, 적임자를 찾지 못했다. 그러던 중 작가 미즈카미 츠토무의 연락을 받고 롯폰기의 고고 클럽에 가서, 당시 16세였던 피터(본명: 이케하타 신노스케)를 만나 즉석에서 결정했다고 한다. 이 영화는 샌프란시스코의 필름 아카이브에 기증되었다. 2006년 8월에는 영국의 예술 영화 DVD 배급 회사 유레카에서 DVD가 발매되었다.
7. 주제
7. 1. 오이디푸스 신화의 재해석
7. 2. 성 정체성과 젠더
7. 3. 아방가르드 영화
참조
[1]
뉴스
‘Funeral Parade of Roses’: Edgy 1969 Japanese drama that inspired Kubrick’s ‘A Clockwork Orange’
https://dangerousmin[...]
Dangerous Minds
2016-06-15
[2]
웹사이트
'Funeral Parade of Roses' Review: New 4K Restoration is Still Erotically Charged
https://cinemacy.com[...]
2017-06-14
[3]
웹사이트
Funeral Parade of Roses (2-Disc Blu-ray)
https://shop.bfi.org[...]
[4]
웹사이트
Why Funeral Parade of Roses is a landmark of Japanese queer cinema
https://www.bfi.org.[...]
British Film Institute
2020-06-16
[5]
서적
Japanese Film and the Floating Mind: Cinematic Contemplations of Being
https://books.google[...]
McFarland & Company
2016
[6]
웹사이트
Funeral Parade of Roses (1969)
https://www.rottento[...]
Rotten Tomatoes
2022-03-17
[7]
웹사이트
'Funeral Parade of Roses' Review: 50 Years Later, This Transgressive Japanese Drama Is Still a Party and a Procession
https://www.indiewir[...]
2017-06-09
[8]
웹사이트
Funeral Parade of Roses movie review (1970)
https://www.rogerebe[...]
2017-06-09
[9]
웹사이트
Funeral Parade of Roses review – surreal classic charts Tokyo's queer underground
https://www.theguard[...]
2020-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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