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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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재임자(Incumbent)는 선거에서 현재 직위에 있는 사람을 의미한다. 재임자는 선거에서 인지도, 선거 자금 접근성, 정책 경험 등에서 유리한 '재임자 프리미엄'을 갖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경제 상황 악화, 스캔들, 유권자의 변화 요구 등 '현직 불리' 요인으로 인해 재선에 실패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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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임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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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 |
재임자 | 현재 특정 직책이나 공직을 맡고 있는 사람 |
정치적 의미 | |
재선 | 재임자는 종종 다음 선거에서 재선에 도전함. 재선은 유권자들이 기존 재임자의 업적과 자질을 평가하고, 그를 다시 선택할지 여부를 결정하는 중요한 과정임. |
인지도 | 재임자는 일반적으로 인지도가 높음. 이는 그가 이미 공직에 있으며, 그 직책과 관련된 활동을 통해 대중에게 알려져 있기 때문임. |
권력 | 재임자는 공직 수행을 통해 얻은 권력과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음. |
도전 과제 | 재임자는 높은 인지도와 권력을 가지고 있지만, 동시에 여러 가지 도전 과제에 직면함. 기존 정책에 대한 비판, 새로운 정책 요구, 경쟁 후보와의 경쟁 등 다양한 압박에 시달릴 수 있음. |
관련 용어 | |
후임자 | 재임자의 뒤를 이어 직책을 맡게 될 사람 |
전임자 | 현재 재임자 이전에 해당 직책을 맡았던 사람 |
2. 어원
"재임자"를 뜻하는 영어 단어 "Incumbent"는 라틴어 동사 ''incumbere''에서 유래되었으며, "기대다" 또는 "얹다"라는 의미를 지닌다.[1] 현재 분사 어간 ''incumbent-''는 "기대다"의 변형으로, ''encumber''에서 유래되었다.[1] 반면 encumber는 뿌리 단어 ''cumber''에서 유래되었으며,[2] "방해하거나 불편하게 차지하다; 자유로운 움직임이나 행동을 방해하는 것으로 채우다; 짐을 지우다, 싣다."라는 뜻으로 정의된다.[3] 이는 현재 직위에 "기대고 있는" 사람이라는 의미로 해석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선거에서 재임자는 도전자보다 여러 가지 유리한 점을 가지는데, 이를 '재임자 프리미엄'이라고 한다.
3. 재임자 프리미엄
선거에서 재임자는 도전자보다 정치적으로 유리한 위치를 점한다.[4] 선거 시기가 헌법이나 법률에 의해 결정되지 않는 경우, 일부 국가의 재임자는 선거 날짜를 결정할 권리를 가질 수 있다.
대부분의 정치 직위에서, 재임자는 이전 직무 수행으로 인해 더 높은 인지도를 갖는 경우가 많다.[4] 또한 재임자는 선거 자금에 대한 접근이 더 용이하며, 재임자의 재선 캠페인을 간접적으로 지원하는 데 사용될 수 있는 정부 자원(예: 우편 특권)에도 접근이 용이하다.[4]
미국에서 재임자가 재선을 추구하지 않는 선거(특히 단일 멤버 선거구의 입법부 선거)는 종종 '개방된 자리'라고 불린다. 재임자 우위가 없기 때문에, 이러한 선거는 모든 선거에서 가장 치열한 경쟁이 벌어지는 경우가 많다.[4] 또한, 미국 대통령의 임기가 4년 임기 2회로 제한되어 있고, 재임자가 재출마할 수 없는 경우와 같이 임기가 제한될 때 개방된 경쟁이 발생한다.
새로운 후보가 개방된 자리를 채우려고 할 때, 유권자는 비교적 간단한 방식으로 후보자의 자격, 정치적 문제에 대한 입장, 개인적 특성을 비교하고 대조하는 경향이 있다. 반면에, 재임자가 참여하는 선거는, 가이 몰리뉴가 말했듯이, "근본적으로 재임자에 대한 국민투표"이다.[6] 유권자는 먼저 재임자의 기록을 검토할 것이다. 재임자를 "해고"하기로 결정한 경우에만 각 도전자 중 누가 수용 가능한 대안인지 평가하기 시작한다.
2017년 ''영국 정치학 저널''에 실린 한 연구는 재임자 우위가 유권자가 재임자의 이념을 개별적으로 평가하는 반면, 도전자들은 자신의 정당의 이념을 공유한다고 가정하기 때문이라고 주장한다.[7] 이는 정치 양극화가 증가할수록 재임자 우위가 더 커진다는 것을 의미한다.[7] ''정치학 저널''의 2017년 연구에 따르면, 재임자는 비선거 연도 선거보다 선거 연도 선거에서 "훨씬 더 큰 이점"을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8]
3. 1. 인지도
일반적으로, 선거에서 재임자는 이전 직무 수행으로 인해 도전자보다 더 높은 인지도를 갖는 경우가 많다.[4] 또한 재임자는 선거 자금에 대한 접근이 더 용이하며, 재임자의 재선 캠페인을 간접적으로 지원하는 데 사용될 수 있는 정부 자원(예: 우편 특권)에도 접근이 용이하다.[4]
3. 2. 선거 자금
일반적으로, 재임자는 도전자보다 선거 자금에 대한 접근이 더 용이하다.[4] 재임자의 재선 캠페인을 간접적으로 지원하는 데 사용될 수 있는 정부 자원(예: 우편 특권)에도 접근이 용이하다.[4]
3. 3. 정책 경험
일반적으로, 선거에서 재임자는 도전자보다 정치적으로 유리한 위치를 점한다.[4] 재임자는 이전 직무 수행으로 인해 더 높은 인지도를 가지는 경우가 많으며, 선거 자금에 대한 접근성이 더 용이하다.[4] 또한, 재임자의 재선 캠페인을 간접적으로 지원하는 데 사용될 수 있는 정부 자원에도 접근이 용이하다는 이점이 있다.[4]
재임자가 참여하는 선거는, 가이 몰리뉴의 표현에 따르면, "근본적으로 재임자에 대한 국민투표"와 같은 성격을 띤다.[6] 유권자들은 우선 재임자의 정책 결정 및 직무 수행 기록을 검토하고, 그를 "해고"할지 여부를 결정한다.[6] 재임자의 이념은 개별적으로 평가받는 반면, 도전자들은 자신의 정당의 이념을 공유한다고 가정되기 때문에, 정치 양극화가 심화될수록 재임자에게 유리한 경향이 있다.[7]
3. 4. 현직 이점 활용
일반적으로 선거에서 재임자는 도전자보다 정치적으로 유리한 위치를 점한다.[4] 선거 시기가 헌법이나 법률에 의해 결정되지 않는 경우, 일부 국가의 재임자는 선거 날짜를 결정할 권한을 가질 수 있다.
대부분의 정치 직위에서 재임자는 이전 직무 수행으로 인해 더 높은 인지도를 갖는 경우가 많다.[4] 또한 재임자는 선거 자금에 대한 접근이 더 용이하며, 재임자의 재선 캠페인을 간접적으로 지원하는 데 사용될 수 있는 정부 자원(예: 우편 특권)에도 접근이 용이하다.[4]
미국에서 재임자가 재선을 추구하지 않는 선거(특히 단일 멤버 선거구의 입법부 선거)는 종종 '개방된 자리'라고 불리며, 이러한 선거는 모든 선거에서 가장 치열한 경쟁이 벌어지는 경우가 많다.[4] 2017년 ''영국 정치학 저널''에 실린 한 연구는 재임자 우위가 유권자가 재임자의 이념을 개별적으로 평가하는 반면, 도전자들은 자신의 정당의 이념을 공유한다고 가정하기 때문이라고 주장한다.[7] 이는 정치 양극화가 증가할수록 재임자 우위가 더 커진다는 것을 의미한다.[7]
3. 5. 소포모어 서지 (Sophomore Surge)
미국과 영국 정치 분석가들은 초선 하원 의원들이 재선에 도전할 때 득표율이 증가하는 현상인 소포모어 서지의 존재에 주목해 왔다.[4] 소포모어 서지는 초선 의원들에게 최대 10%의 이점을 가져다주며, 이는 현직의 이점을 증가시킨다고 한다.[4] 그러나 서지의 정도는 현직의 선거적 이점에 대한 편향된 추정치이다.[4]
4. 현직 불리 (Anti-incumbency)
그러나 현직자 요인 자체가 현직자의 몰락으로 이어지는 시나리오가 존재한다. 일반적으로 현직 불리 요인이라고 알려진 이러한 상황은 현직자가 재임 기간 동안 직무 수행에 부적합함을 스스로 증명하고 도전자들이 이를 유권자에게 보여줄 때 발생한다.[10] 현직 불리 요인은 또한 성과 지표와 관계없이 여러 번의 연속 임기를 수행한 현직자를 실각시키는 데 기여할 수 있는데, 이는 유권자들이 변화의 필요성에 대해 도전자들에게 설득당했기 때문이다. 또한 광범위한 권력을 가진 직책의 소유자는 엄청난 압력에 시달려 정치적으로 무력해지고 재선에 충분한 대중의 신뢰를 얻지 못한다는 주장도 있다. 예를 들어 프랑스 대통령직이 그러하다.[10] 소득 감소라는 부정적인 경제 충격을 경험한 유권자는 그러한 충격을 경험하지 않은 유권자보다 현직 후보에게 투표할 가능성이 낮다.[11]
여론 조사원 닉 파나기스는 1989년에 선거가 끝날 무렵 아직 결정하지 못했다고 주장하는 유권자는 결국 도전자에게 투표하게 될 것이라는 이른바 ''현직자 규칙''을 만들었다.[12]
프랑스에서는 이 현상이 1956년 프랑스 총선에서 푸자드주의 운동의 슬로건이었던 "Sortez les sortants" ( "나가는 [대표]를 내보내라!")라는 구호로 알려져 있다.
4. 1. 경제 상황 악화
유권자들은 경제 상황이 나빠지면 현직자에게 책임을 묻는 경향이 있다.[11] 소득 감소와 같은 부정적인 경제 충격을 경험한 유권자는 그렇지 않은 유권자보다 현직 후보에게 투표할 가능성이 낮다.[11] 일반적으로 현직 불리 요인이라고 알려진 이러한 상황은 현직자가 재임 기간 동안 직무 수행에 부적합함을 스스로 증명하고 도전자들이 이를 유권자에게 보여줄 때 발생한다.[10]여론 조사원 닉 파나기스는 1989년에 선거가 끝날 무렵까지 아직 결정하지 못했다고 주장하는 유권자는 결국 도전자에게 투표하게 될 것이라는 이른바 ''현직자 규칙''을 만들었다.[12]
프랑스에서는 이 현상이 1956년 프랑스 총선에서 푸자드주의 운동의 슬로건이었던 "Sortez les sortants" ( "나가는 [대표]를 내보내라!")라는 구호로 알려져 있다.
4. 2. 스캔들
현직자의 비리나 부도덕한 행위는 유권자들의 표심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일반적으로 현직 불리 요인이라고 알려진 이러한 상황은 현직자가 재임 기간 동안 직무 수행에 부적합함을 스스로 증명하고 도전자들이 이를 유권자에게 보여줄 때 발생한다.[10] 현직 불리 요인은 또한 성과 지표와 관계없이 여러 번의 연속 임기를 수행한 현직자를 실각시키는 데 기여할 수 있는데, 이는 유권자들이 변화의 필요성에 대해 도전자들에게 설득당했기 때문이다.[10] 소득 감소라는 부정적인 경제 충격을 경험한 유권자는 그러한 충격을 경험하지 않은 유권자보다 현직 후보에게 투표할 가능성이 낮다.[11]여론 조사원 닉 파나기스는 1989년에 선거가 끝날 무렵 아직 결정하지 못했다고 주장하는 유권자는 결국 도전자에게 투표하게 될 것이라는 이른바 ''현직자 규칙''을 만들었다.[12]
프랑스에서는 이 현상이 1956년 프랑스 총선에서 푸자드주의 운동의 슬로건이었던 "Sortez les sortants" ( "나가는 [대표]를 내보내라!")라는 구호로 알려져 있다.
4. 3. 유권자의 변화 요구
장기간 집권한 현직자에 대해 유권자들이 변화를 요구하는 경우, 현직 불리 요인이 나타날 수 있다.[10] 이는 현직자가 재임 기간 동안 직무 수행에 부적합함을 스스로 증명하고 도전자들이 이를 유권자에게 보여줄 때 발생한다. 현직 불리 요인은 성과 지표와 관계없이 여러 번의 연속 임기를 수행한 현직자를 실각시키는 데 기여할 수 있는데, 이는 유권자들이 변화의 필요성에 대해 도전자들에게 설득당했기 때문이다.[10] 또한 광범위한 권력을 가진 직책의 소유자는 엄청난 압력에 시달려 정치적으로 무력해지고 재선에 충분한 대중의 신뢰를 얻지 못한다는 주장도 있다. 예를 들어 프랑스 대통령직이 그러하다.[10] 소득 감소라는 부정적인 경제 충격을 경험한 유권자는 그러한 충격을 경험하지 않은 유권자보다 현직 후보에게 투표할 가능성이 낮다.[11]여론 조사원 닉 파나기스는 1989년에 선거가 끝날 무렵 아직 결정하지 못했다고 주장하는 유권자는 결국 도전자에게 투표하게 될 것이라는 이른바 ''현직자 규칙''을 만들었다.[12]
프랑스에서는 이 현상이 1956년 프랑스 총선에서 푸자드주의 운동의 슬로건이었던 "Sortez les sortants" ( "나가는 [대표]를 내보내라!")라는 구호로 알려져 있다.
5. 한국 정치에서의 재임자 프리미엄
5. 1. 더불어민주당과 현역 의원
5. 2. 국민의힘과 정치 개혁
6. 기타
6. 1. 비즈니스 용어
비즈니스 운영 및 경쟁과 관련하여, 재임자는 일반적으로 현재 고객의 요구 사항을 충족하는 공급업체이므로 경쟁 사업체에 비해 이 역할을 유지하거나 새로운 계약에 동의하는 데 유리한 위치를 점하고 있다.[9]참조
[1]
서적
OED
1989
[2]
서적
OED
1989
[3]
서적
OED
1989
[4]
논문
Estimating Incumbency Advantage without Bias
https://pdfs.semanti[...]
1990
[5]
웹사이트
If a Statistical Model Predicts That Common Events Should Occur Only Once in 10,000 Elections, Maybe it's the Wrong Model
https://gking.harvar[...]
2023
[6]
간행물
The Big Five-Oh
https://prospect.org[...]
The American Prospect
2004-10-01
[7]
논문
Ideological Signaling and Incumbency Advantage
https://www.cambridg[...]
2017-05-01
[8]
논문
Off-Cycle and Out of Office: Election Timing and the Incumbency Advantage
2017-12-07
[9]
웹사이트
Incumbent
https://www.investop[...]
2021-01-27
[10]
웹사이트
France's Presidency Is Too Powerful to Work
http://www.foreignpo[...]
Polling Report
2017-05-02
[11]
논문
Political Responses to Economic Shocks
2019-05-11
[12]
웹사이트
Incumbent Rule
http://www.pollingre[...]
Polling Report
1989-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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