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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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재초는 도교 의례의 한 종류로, 재앙을 없애고 복을 기원하는 의식이다. 도교의 초(醮)는 밤에 별 아래에서 신에게 제사를 지내는 의식에서 유래했으며, 당나라 때 재(齋) 의례의 마지막에 신들에게 감사하는 형태로 발전했다. 재초는 지역 사회의 소원 성취를 위한 대규모 제전으로, 대만에서 재해를 입었을 때 천신에게 기원하는 풍습이 있다. 초는 영보초, 금박초와 같이 도교 의례에서 사용되는 명칭에 따라 분류되며, 목적과 지속 시간에 따라 다양한 종류로 나뉜다. 또한, 재초는 도교 의례의 종류 중 하나로, 국가 수호나 풍작을 기원하는 목적을 가지며, 제주는 오두미도에서 교도를 담당하고 사회 복지, 질서 유지 등의 역할을 수행했다.
재와 초의 역사는 고대 중국에서 시작되어 한국, 대만 등 동아시아 지역으로 확산되었다.
도교 의례에서 재와 초는 목적, 규모, 대상 등에 따라 다양하게 나뉜다. 초(醮)는 영보초(霊宝醮)와 금박초(金簙醮)로 나뉘며,[3][4][5] 재(齋)는 공덕을 쌓거나 죽은 사람의 영혼을 천도하기 위한 의례로 행해진다.[7]
2. 역사
초(醮)는 본래 재앙을 없애고 액운을 물리치기 위해 밤에 별 아래에서 신에게 제사를 지내는 의식이었다. 수서 경적지에는 술과 말린 고기 등의 공물을 늘어놓고 신을 모시며 기원의 내용을 적은 문서를 올렸다고 기록되어 있다.[1][2] 당 말 오대 시대 도사 두광정에 의해 며칠에 걸쳐 행하는 재(齋) 의례의 마지막에 신들에게 감사하는 형태로 초를 행하는 방식이 확립되었다. 본래 초는 혼례나 관례 때 조묘(祖廟)에서 술과 포(脯)·해(醢)를 사용하던 유교 의례에서 기원했다.[1][2]
재(齋)는 일반적으로 공덕을 쌓거나 사공(司公)이라 불리는 영혼을 초도(超度)하기 위한 의례이다. 심신을 정갈하게 하고 음식 등의 행위를 삼가 신을 모시는 것으로, 재계(斎戒) 의례로 발전했다. 원래는 참회를 주로 하는 정결 의식이 행해졌으며, 단(壇)을 쌓고 오제(五帝), 또는 십방신(十方神)의 여러 신들을 청신(請神)하여 죄과를 고백함으로써 재계를 했다.
2. 1. 도교의 초(醮)
초(醮)는 본래 재앙을 없애고 액운을 물리치기 위해 밤에 별 아래에서 신에게 제사를 지내는 의식이었다. 수서 경적지에 따르면, 술과 말린 고기 등의 공물을 늘어놓고 신을 모시며 기원의 내용을 적은 문서를 올리는 것이었다.[1][2]
당 말 오대 시대 도사 두광정 때 며칠에 걸쳐 행하는 재(斎) 의례의 마지막에 신들에게 감사하는 형태로 초를 행하는 방식이 확립되었다. 그 이전에도 재 의례 마지막에 공물 등을 바쳐 신들에게 감사하는 것은 행해졌지만, 이때 재 의례로서의 체계가 갖춰졌고, 현대 대만에서 행해지는 재초 의례의 기초가 되었다.[1][2]
본래 초(醮)란 혼례나 관례를 치를 때 조묘(祖廟)에서 술과 포(脯)·해(醢)를 사용하여 행해지던 의례였다. 도교의 초는 이러한 유교 의례에서 그 기원을 찾을 수 있다.[1][2]
2. 2. 도교의 재(齋)
재(齋)는 일반적으로 공덕을 쌓거나, 사공(司公)이라고 불리는 영혼을 초도(超度)하기 위한 의례로 행해진다. 심신을 정갈하게 하고 음식 등의 행위를 삼가 신을 모시는 것이다. 재는 재계(斎戒) 의례로 발전했다. 원래는 참회를 주로 하는 정결 의식이 행해졌으며, 단(壇)을 쌓고 오제(五帝), 또는 십방신(十方神)의 여러 신들을 청신(請神)하여 죄과를 고백함으로써 재계를 했다. 이로써 몸과 마음의 더러움을 씻어냈다. 그 참회법은 3일 3야, 7일 7야에 걸쳐 행해졌으며, 도사(道士)나 재초(斎醮)를 하는 사람이 참여했다. 이를 통해 사람들은 정화되고, 신과의 접점을 갖게 된다. 죽은 자를 위한 재의 의례는 황록재(黄籙斎)의 전통을 계승한 도교 의례 중 하나로 여겨진다. 또한, 죽은 자 의례의 일부로 자리매김한다. 죽은 자 의례는 전체적으로 가례(家禮)가 기반이 되며, 그 가례는 유교적이지만, 민간의 전통적인 습관과도 깊이 관련되어 있다.
3. 종류
3. 1. 초(醮)의 종류
도교 의례에서 전통적으로 사용되어 온 명칭에 따라 초를 분류하면 영보초(霊宝醮)와 금박초(金簙醮)가 있다.[3][4][5]
도교에서는 초(醮)의 지속 시간에 따라 의례 규모를 구분하기도 하는데, 일회(一会)·일연(一筵)·일야(一夜)부터 시작하여 최대 칠단석(七旦夕)·칠주야(七昼夜)까지 다양한 규모가 있다.[6]
특정 재해를 막기 위한 초도 있다. 수초(水醮)는 수재로 인한 익사자를 위로하고, 뇌공초(雷公醮)는 낙뢰를 막으며, 화초(火醮)는 화재 희생자를 위로하고 화재신을 보내는 의식이다. 선초(船醮)는 항해의 안전과 풍어를 기원한다.[6]
3. 1. 1. 동기·목적에 따른 분류
초의 종류 | 설명 |
---|---|
사은기안초(謝恩祈安醮) | 신에게 감사하고 평안을 기원하는 초[3][4][5] |
양재기안초(禳災祈安醮) | 재앙을 물리치고 평안을 기원하는 초[3][4][5] |
경성기안초(慶成祈安醮) | 완성을 축하하고 평안을 기원하는 초[3][4][5] |
전안토부초(奠安土府醮) | 토지신을 안정시키고 재앙을 막는 초[3][4][5] |
양형기안양(禳熒祈安禳) | 화재를 예방하고 평안을 기원하는 초[3][4][5] |
공축성수양(恭祝聖寿禳) | 신의 생일을 축하하고 재앙을 막는 초[3][4][5] |
전안복해초(奠安福海醮) | 바다를 안정시키고 복을 기원하는 초[3][4][5] |
개광안좌초(開光安座醮醮) | 불상이나 신상에 신성한 기운을 불어넣고 모시는 초[3][4][5] |
안선작헌초(安船酌献醮) | 배의 안전과 풍어를 기원하는 초[3][4][5] |
예두소재기복초(礼斗消災祈福醮) | 북두칠성에게 재앙을 없애고 복을 비는 초[3][4][5] |
춘추계제전초(春秋季祭典醮) | 봄, 가을, 계절 제사에 행하는 초[3][4][5] |
건초주세초(建醮週歳醮) | 초를 세운 지 1주년을 기념하는 초[3][4][5] |
건찬중원보도초(建讃中元普度醮) | 중원절에 죽은 자를 천도하는 초[3][4][5] |
경축상원초(慶祝上元醮) | 상원절을 축하하는 초[3][4][5] |
경축하원초(慶祝下元醮) | 하원절을 축하하는 초[3][4][5] |
삼원강복초(三元降福醮) | 삼원신(상원, 중원, 하원)에게 복을 비는 초[3][4][5] |
주직열박초(奏職閲簙醮) | 관직 임명을 기원하는 초[3][4][5] |
소법사를 조합하여 행하는 초 | 소법사를 조합하여 행하는 초[3][4][5] |
3. 1. 2. 지속 시간에 따른 분류
일회(一會)·일연(一筵)·일야(一夜), 일천(一天), 일단석(一旦夕)·일주야(一晝夜), 이천(二天), 이단석(二旦夕)·이주야(二晝夜), 삼단석(三旦夕)·삼주야(三晝夜), 오단석(五旦夕)·오주야(五晝夜), 칠단석(七旦夕)·칠주야(七晝夜) 등으로 구분된다.3. 1. 3. 기타 초
수초(水醮)는 수재로 인한 익사자를 위로하고 재앙을 막기 위해 지내는 초이다. 뇌공초(雷公醮)는 낙뢰를 막기 위해 지내는 초이다. 화초(火醮)는 화재 후 화재신을 보내고 희생자를 위로하기 위해 지내는 초이다. 선초(船醮)는 항해의 안전과 풍어를 기원하는 초이다.[6]3. 2. 재(齋)의 종류
'''재(齋)'''는 일반적으로 공덕을 쌓거나, 사공(司公)이라고 불리는 영혼을 초도(죽은 사람의 영혼을 극락으로 인도함)하기 위한 의례로 행해진다. 심신을 정갈하게 하고 음식 등의 행위를 삼가 신을 모시는 것으로, 재계(斎戒) 의례로 발전했다. 원래는 참회를 주로 하는 정결 의식이 행해졌으며, 단(壇)을 쌓고 오제(五帝), 또는 십방신(十方神)을 불러 죄과를 고백함으로써 재계를 했다. 이로써 몸과 마음의 더러움을 씻어냈다. 참회법은 3일 3야, 또는 7일 7야에 걸쳐 행해졌으며, 도사(道士)나 재초(斎醮)를 하는 사람이 참여하여 정화되고, 신과의 접점을 갖게 된다. 죽은 자를 위한 재는 황록재(黄籙斎) 전통을 계승한 도교 의례 중 하나이자, 죽은 자 의례의 일부이다. 죽은 자 의례는 유교적 가례(家禮)가 기반이지만, 민간의 전통적인 습관과도 깊이 관련되어 있다.[7]도교 의례에 전통적으로 사용된 명칭 및 거행되는 기회에 따른 구분과 지속 시간에 따라 표시되는 의례 규모에 따른 식별이 있다.
3. 2. 1. 명칭 및 기회에 따른 분류
명칭 | 설명 |
---|---|
무상금서발도재 | |
무구유서발도재 | |
무상회발도재 | |
무상황박부도재 | |
무상옥박발도재 | |
수칠개통명로발도재 | |
이순발도재 | |
삼순발도재 | |
사순발도재 | |
오순발도재 | |
육순발도재 | |
기타 |
3. 2. 2. 지속 시간에 따른 분류
지속 시간에 따라 표시되는 의례 규모에 따른 식별은 다음과 같다.[7]- 일회·일연·일야(을야·명로·화광자·영전교)
- 일오야(오야·소오후)
- 일오야(오야·대오후)
- 일천(일조·공매일조)
- 일주야·일단석(일조·재복일조)
- 이주야·이단석(숙계·일조숙계)
- 이주야·이단석(이조)
- 이주야·이단석(이조숙계)
- 삼주야·삼단석(삼조)
- 오주야·오단석(오조)
4. 도교 의례의 종류
도사가 행하는 제의는 크게 재초, 소법사, 사자 의례의 세 가지로 분류된다. 재초는 일종의 도교 제사로, 크게는 국가 수호, 오곡 풍양을 그 목적으로 한다. 원래 재초는 제의와 초의로 나뉘며, 초의 전의 정결 의식을 제의라고 하며, 통상 3~7일 전후의 기간이 할당되었다. 재초는 정기적으로 도관이나 묘에서 행해지는 것 외에도, 신자의 요청에 따라 적지를 선택하여 때에 따라 행해지기도 한다.
5. 제주의 역할 (오두미도)
제주는 원래 술로써 땅을 제사하는 존장자의 뜻에서 고급 무관직명, 학정을 관장하는 관직명 등에 사용되었다. 후한 말 사천 지방에 독립 정권을 세운 오두미도에서는 교단의 중핵을 구성하는 성직명으로 사용되었다. 귀졸로 입신한 후, 도를 배워 특정 단계에 도달한 자가 임명된다. 제주는 부중을 할당받아, 『노자오천문』의 도습 등을 통해 교도를 담당한다. 또한 의사를 설치하여, 사회 복지, 질서 유지, 신고된 호구 관리, 납미 징수 등, 할당된 지역의 부중·유민에 대한 말단 행정에 종사했다.[1]
참조
[1]
서적
台湾における道教儀礼の研究
笠間書院
2005-11
[2]
서적
道教事典
平河出版社
1994-03
[3]
서적
台北市松山祈安建醮祭典-台湾祈安醮祭習俗研究之一
中央研究院民俗学研究所
[4]
서적
中国道教の祭りと信仰
桜楓社
1983-02
[5]
서적
台湾の道教と民間信仰
風響社
1994-12
[6]
서적
『道教儀礼文書の歴史的研究』
風響社
1994
[7]
서적
道教儀礼文書の歴史的研究
風響社
1994
[8]
서적
道教事典
平河出版社
1994-03
[9]
서적
道教事典
平河出版社
1994-03
[10]
문서
종교·철학 > 한국의 종교 > 한국의 도교 > 한국도교의 역사 > 한국도교의 역사〔개설〕
s:글로벌 세계 대백과사전/종교·철학[...]
[11]
문서
종교·철학 > 세계의 종교 > 도 교 > 도 교 > 수행법·의례 > 재초
s:글로벌 세계 대백과사전/종교·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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