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예용

1. 개요

전예용은 일제강점기 조선총독부 관료로, 광복 후에는 대한민국 정부에서 외무부 통상국장, 서울특별시 부시장, 한국은행 부총재, 총재, 건설부 장관 등을 역임했다. 일본 규슈 제국대학을 졸업하고 고등문관시험에 합격했으며, 일제강점기에는 군수, 조선총독부 사회과 과장 등을 지냈다. 6.25 전쟁 당시 서울시 부시장으로 재직하며 시민들에게 알리지 않고 피난한 일로 비판을 받았으며, 2008년 민족문제연구소의 친일인명사전 수록예정자 명단에 포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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