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우크라이나 전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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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제1우크라이나 전선군은 1943년 10월 20일 보로네시 전선군에서 개칭된 붉은 군대의 전선군이다. 1944년부터 1945년까지 우크라이나, 폴란드, 독일, 체코슬로바키아에서 전투를 수행했다. 코르순-체르카시 포위전, 카메네츠-포돌스키 포위전, 리비우-산도미에시 공세, 테르노필리 전투, 비스와-오데르 공세, 실레시아 공세, 브레슬라우 전투, 할베 전투, 베를린 공방전, 프라하 공세 등 주요 작전에 참전했다. 필리프 골리코프, 니콜라이 바투틴, 게오르기 주코프, 이반 코네프가 사령관을 역임했다. 전후에는 중앙 집단군의 본부가 되어 오스트리아와 헝가리에서 철의 장막을 정찰하고 보호하는 임무를 수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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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우크라이나 전선군 - [군대/부대]에 관한 문서 | |
|---|---|
| 개요 | |
 | |
| 존속 기간 | 1943년 – 1945년 |
| 국가 | 소비에트 연방 |
| 소속 | 붉은 군대 |
| 유형 | 군집단 |
| 역할 | 우크라이나, 폴란드, 독일에서 붉은 군대 작전의 조정 및 수행 |
| 규모 | 여러 야전군 |
| 지휘 | |
| 주요 지휘관 | 니콜라이 바투틴 (1943년 10월 – 1944년 3월) 게오르기 주코프 (1944년 3월 – 1944년 5월) 이반 코네프 (1944년 5월 – 1945년 5월) |
| 주요 전투 | |
2. 전시
1943년 10월 20일, 기존의 보로네시 전선군은 제1우크라이나 전선군으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이는 나치 독일에 맞선 붉은 군대의 공세가 러시아를 넘어 우크라이나 영토로 확장되며 서쪽으로 진격하고 있음을 상징하는 조치였다.
이후 1944년부터 1945년까지 제1우크라이나 전선군은 동부 전선의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며 우크라이나, 폴란드, 독일, 체코슬로바키아 등 광범위한 지역에서 전투를 치렀다. 종종 제1벨로루시 전선군과 함께 소련군의 주력 공세를 이끌었으며, 베를린 점령을 목표로 한 가장 강력한 부대 중 하나로 평가받았다.
1944년에는 코르순-체르카시 공세, 카메네츠-포돌스키 포위전, 르보프-산도미에시 공세 등 우크라이나 해방을 위한 주요 작전에 참여했다. 이 과정에서 니콜라이 바투틴 장군이 전사하고 게오르기 주코프를 거쳐 이반 코네프가 새로운 사령관으로 부임하는 변화를 겪었다.
1945년에는 비슬라-오데르 공세를 시작으로 폴란드 해방과 나치 독일 본토 침공에 앞장섰다. 실레시아 공세와 브레슬라우 포위전을 수행했으며, 폴란드 제2군이 이 시기 전선군 휘하에 편입되어 함께 싸웠다. 특히 베를린 공방전에서는 할베 전투를 통해 베를린 남쪽에서 독일 제9군 주력을 섬멸하고 나치 독일의 수도 함락에 결정적인 기여를 했다. 이후 엘베강에서 미군과 합류했으며, 마지막으로 프라하 공세를 성공적으로 완수하며 유럽에서의 제2차 세계 대전을 종결짓는 역할을 수행했다.
전쟁이 끝난 후, 제1우크라이나 전선군 사령부는 소련 중앙군집단으로 재편되어 오스트리아와 헝가리에 주둔하며 냉전 시기 철의 장막 방어 임무를 맡았다.
2. 1. 창설 배경
1942년 6월 말, 독일 육군의 전차 부대가 청색 작전 초기 단계에서 보로네시에 도달하자, 소련군은 보로네시 지역을 효과적으로 방어하기 위해 기존의 브랸스크 전선군에서 일부를 분리하여 보로네시 전선군을 창설했다. 이 명칭은 돈강 유역의 보로네시 마을 이름을 딴 것으로, 전선군이 처음 전투를 벌인 주요 지리적 위치를 나타낸다.보로네시 전선군은 창설 이후 보로네시 전투와 스탈린그라드 접근로 방어 작전에 참여했다. 1942년 12월에는 토성 작전에 투입되어 스탈린그라드에서 포위된 독일 제6군에 대한 압박을 유지하는 한편, 헝가리 제2군을 격파하는 데 기여했다.
토성 작전 이후, 보로네시 전선군은 별 작전에 참여했다. 이 작전에는 1943년 2월 2일부터 3월 23일까지 이어진 제3차 하르코프 전투가 포함되었으나, 이 전투에서 독일군의 반격으로 소련군이 거둔 많은 전과가 무효화되었다. 당시 보로네시 전선군에는 제38군, 제40군, 제60군, 제69군, 그리고 제3전차군이 배속되어 있었으며, 제3전차군은 이 전투에서 큰 피해를 입고 이후 제57군으로 재편성되었다.
1943년 8월 쿠르스크 전투에서는 남쪽 방면에서 작전을 수행하며 프로호로프카 전투를 지휘했다. 같은 해 8월 3일에 시작된 폴코보데츠 루먄체프 작전에서는 제38군, 제40군, 제27군, 제6근위군, 제5근위군, 제1근위전차군, 제5근위전차군 등을 지휘하여 벨고로드와 하르코프를 해방하는 데 성공했다. 이 과정에서 제5 근위군 소속 제13근위소총사단 등이 활약했으며, 이후 동부 우크라이나 해방 작전에도 참여했다.
1943년 10월 20일, 보로네시 전선군은 제1우크라이나 전선군으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이는 적군이 러시아를 넘어 우크라이나로 진격하며 독일 국방군을 서쪽으로 밀어내는 상황을 반영한 조치였다.
2. 2. 주요 작전
1943년 10월 20일, 보로네시 전선군은 제1우크라이나 전선군으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이는 붉은 군대가 독일 국방군에 맞서 러시아에서 우크라이나로 전선을 서쪽으로 밀어붙이며 진격하고 있음을 반영한 조치였다. 1944년부터 1945년까지 전선군은 우크라이나, 폴란드, 나치 독일, 체코슬로바키아 등 여러 지역에서 중요한 작전을 수행했다.1944년, 전선군은 다른 부대와 협력하여 코르순-체르카시 공세와 우크라이나의 카메네츠-포돌스키 포위전에 참여했다. 또한 르보프-산도미에시 공세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는데, 이때 제1근위전차군, 제3근위전차군, 제4전차군, 제3근위군, 제5근위군, 제13군, 제38군, 제60군, 제1근위기병군단 등을 지휘했다. 같은 해 키예프에서 니콜라이 바투틴 장군이 부상으로 사망하면서 게오르기 주코프가 잠시 지휘를 맡았고, 이후 이반 코네프가 전선군 사령관이 되었다. 전선군은 테르노필 전투에도 참여했다.
1945년에는 비슬라-오데르 공세와 실레시아 공세, 브레슬라우 포위전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이 시기 폴란드 제2군이 전선군 휘하에 배속되어 함께 싸웠다. 제1우크라이나 전선군은 베를린 공방전에도 참여하여 나치 독일의 수도를 함락시키는 데 기여했으며, 특히 할베 전투에서는 베를린을 구원하려던 독일 제9군 주력을 격멸하여 독일군의 마지막 저항을 분쇄했다. 또한 베를린으로 향하던 벵크 군의 반격을 막아내는 데도 중요한 역할을 했다. 이후 엘베강에서 미군과 역사적인 합류를 이루었다. 제1우크라이나 전선군이 마지막으로 수행한 프라하 공세는 제2차 세계 대전의 유럽 전선에서의 마지막 전투로 기록되었다.
전쟁 후 제1우크라이나 전선군 사령부는 소련 중앙군집단으로 개편되어 오스트리아와 헝가리에 주둔하며 철의 장막 방어 임무를 수행했다.
2. 3. 부대 구성
제1우크라이나 전선군에 배속되었던 주요 군급 부대는 다음과 같다.| 부대명 | 활동 기간 (전선군 소속) | 이후 소속 / 비고 |
|---|---|---|
| 제1근위기병군단 | 1943년 ~ 1945년 | |
| 제3 근위군 | ||
| 제5 근위군 | ||
| 제13군 | 1943년 ~ 1945년 | 카르파티아 군관구 |
| 제27군 | 1943년 ~ 1944년 | 제2 우크라이나 전선으로 배속 변경 |
| 제28군 | ||
| 제31군 | ||
| 제38군 | 1943년 ~ 1944년 | 제4 우크라이나 전선으로 배속 변경 |
| 제40군 | 1943년 ~ 1944년 | 제2 우크라이나 전선으로 배속 변경 |
| 제47군 | 1943년 | 제2 벨로루시 전선으로 배속 변경 |
| 제52군 | ||
| 제60군 | 1943년 ~ 1944년 | 제4 우크라이나 전선으로 배속 변경 |
| 제3 근위 전차군 | 1943년 ~ 1945년 | 독일 주둔 소련군으로 재편 |
| 제4 근위 전차군 | ||
| 제2 공군 | 1943년 ~ ? | 활동 종료 시점 불명확 |
| 폴란드 제2군 | 1945년경 | 폴란드 인민 공화국 소속으로 참전 |
2. 3. 1. 초기 (1943)
1943년 초, 보로네시 전선군은 별 작전에 참여했다. 이 작전에는 2월 2일부터 3월 23일까지 이어진 제3차 하르코프 전투가 포함되었는데, 이 전투에서 독일군의 반격으로 소련군이 거둔 많은 성과가 다시 무위로 돌아가기도 했다. 이 시기 보로네시 전선군에는 제38군, 제40군, 제60군, 제69군, 그리고 제3근위전차군이 속해 있었다. 하지만 제3차 하르코프 전투 중 제3근위전차군이 큰 피해를 입어 이후 제57군으로 재편성되었다.1943년 8월, 쿠르스크 전투에서는 남쪽 방면에서 작전을 수행하며 프로호로프카 전투를 지휘했다. 같은 해 8월 3일부터 시작된 폴코보데츠 루먄체프 작전에서는 제38군, 제40군, 제27군, 제6근위군, 제5근위군, 제1근위전차군, 제5근위전차군 등이 동원되었다. 특히 제1근위전차군과 제5근위전차군은 제5근위군 구역에서 주력으로 활약하여 벨고로드와 하르코프를 해방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제5근위군 소속 부대 중 하나인 제13근위소총사단도 이 작전에 참여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보로네시 전선군은 동부 우크라이나 해방 작전에 기여했다.
1943년 10월 20일, 스탈린그라드 전투와 쿠르스크 전투 등 러시아에서의 격전을 뒤로하고 우크라이나 영토로 진격함에 따라, 보로네시 전선군은 제1 우크라이나 전선군으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이는 독일 국방군에 맞서 서쪽으로 나아가는 붉은 군대의 전진 상황을 반영한 것이었다.
2. 3. 2. 후기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제1우크라이나 전선군 사령부는 중앙 집단군을 형성하여 오스트리아와 헝가리에 주둔하였다. 이 부대는 1955년까지 해당 지역에서 철의 장막 경계의 정찰 및 방어 임무를 수행했다. 이후 1968년 프라하의 봄 사건과 관련하여 체코슬로바키아에서 중앙 집단군이 재설립되기도 하였다.3. 사령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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