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양구군의회

3. 지역구 선거 결과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양구군의회 지역구 의원을 선출하기 위한 선거가 실시되었다. 선거는 총 2개의 선거구로 나뉘어 치러졌으며, 각 선거구에서 3명씩 총 6명의 지역구 의원을 선출하였다.

• 양구군 가선거구: 민주당 이상건 후보, 한나라당 김철 후보, 한나라당 박승용 후보가 당선되었다.
• 양구군 나선거구: 한나라당 김태진 후보, 민주당 정창수 후보, 민주당 이석균 후보가 당선되었다.

3. 1. 양구군 가선거구 선거 결과

선거 결과, 민주당 소속의 이상건 후보가 1,285표(21.08%)를 얻어 최다 득표로 당선되었다. 한나라당은 김철 후보와 박승용 후보가 각각 1,283표(21.05%), 1,174표(19.26%)를 얻어 당선되었으나, 함께 출마한 이병득 후보는 805표(13.20%)를 얻는 데 그쳐 낙선하였다. 한나라당은 3명의 후보를 공천했지만 2명만 당선되어, 민주당과 무소속 후보들의 도전 속에서 다소 아쉬운 성적을 거두었다. 다수의 무소속 후보도 출마하였으나 당선에는 이르지 못했다.

3. 2. 양구군 나선거구 선거 결과

양구군 나선거구에서는 총 11명의 후보가 출마하여 3명의 의원을 선출했다. 선거 결과, 한나라당 소속 김태진 후보가 14.37%의 득표율로 1위를 차지하며 당선되었다. 민주당 소속으로는 정창수 후보와 이석균 후보가 각각 12.47%, 12.27%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당선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로써 나선거구에서는 민주당이 2석을 확보하여 1석을 얻는 데 그친 한나라당보다 우위를 점하는 결과를 보였다. 이는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당시 양구군 내에서 민주당의 지지세가 상당했음을 보여주는 결과로 해석될 수 있다. 한나라당의 김경미 후보는 11.32%를 득표했으나 아쉽게 낙선했으며, 다수의 무소속 후보들도 출마했으나 당선에는 이르지 못했다.

4. 비례대표 선거 결과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양구군의회 비례대표 선거에서는 총 2개 정당이 참여하여 1석의 의석을 두고 경쟁했다. 선거 결과, 한나라당이 과반이 넘는 52.58%의 득표율로 1석을 확보하였다. 반면, 민주당은 47.41%를 득표하였으나 의석을 얻지는 못했다.

4. 1. 정당 투표 결과

4. 2. 비례대표 당선자

5. 전체 결과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양구군의회 선거 결과, 각 정당별 의석수는 다음과 같다.

5. 1. 정당별 당선자 수

한나라당은 지역구 3석과 비례대표 1석을 더해 총 4석을 확보하여 과반수 의석을 차지하였다. 민주당은 지역구에서 3석을 얻으며 선전하였으나, 비례대표 의석을 얻지 못해 총 3석을 확보하는 데 그쳤다. 이는 양구군 내에서 양대 정당의 지지세가 팽팽하게 맞서는 양상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