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전투비행단은 1948년 일본에서 창설되어 방공 임무를 수행했으며, 한국 전쟁, 베트남 전쟁 등 여러 전쟁에 참전했다. 1974년 군산 공군기지로 주둔지를 옮긴 후, 현재까지 대한민국 방공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F-16 전투기를 주력으로 운용하며, 제8작전전대와 2개의 전투비행대대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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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35th 전투비행대 F-16DG 블록 40F 89-2168 및 CGs 89-2150 및 88-0504가 대형을 이루고 있음.
대통령 부대 표창 전투 "V" 장치가 있는 공군 우수 부대 표창 공군 우수 부대 표창 대한민국 대통령 부대 표창 베트남 공화국 무공 십자 훈장(종려장)
2. 역사
1964년 6월 18일, 제8전투비행단은 병력과 장비 없이 캘리포니아주 조지 공군기지(George AFB)로 이동하여 제32전술전투비행단의 자원을 대체하고 흡수했다. 조지 기지에 배치된 제8전술전투비행단(TFW)의 작전 비행대대는 제68전투요격비행대대, 제431전투비행대대, 제497전투비행대대였다.
조지 공군기지에 있는 동안, 비행단은 맥도넬 더글러스 F-4C 팬텀 II 전투기로 훈련을 받았고, 여러 훈련, 작전 준비 검사 등에 참여했다.
베트남 전쟁 동안 제8전투비행단은 4개의 대통령 부대 표창과 5개의 공군 우수 부대상을 받았다. 또한, 비행단은 38.5대의 미그기를 격추하며 공군을 선두했다.
군산으로 재배치되면서 제8전투비행단은 대한민국 방공 임무를 맡게 되었다. 비행단의 작전 F-4D 비행대대는 "WP"(Wolf Pack) 꼬리 코드를 사용했으며 제35전술전투비행대대(하늘색 꼬리 줄무늬), 제80전술전투비행대대(노란색 꼬리 줄무늬)가 배속되었다.
1975년 4월, 비행단은 수많은 전술 훈련에 자주 사용되는 광주 공군기지에 비행대대를 배속받았다. 1976년 8월 18일 북한군이 미 육군 장교 2명을 살해한 사건 이후, 제8전투비행단은 경계 태세를 강화했으며, 오키나와 섬 가데나 공군기지에서 제12 및 제67비행대대의 F-4C와 F-4D로 신속하게 증강되었다. 1976년 9월 8일 경계 태세가 완화되었고 증원 부대는 해산되었다.
1978년 10월 1일, 비행단은 대한민국 대구 공군기지에 주둔하는 제497전술전투비행대대를 세 번째 F-4D 비행 부대로 편입했다. 제497전술전투비행대대 항공기에는 빨간색 꼬리 줄무늬가 있었다. 1981년 5월, F-4에서 더 새로운 F-16A 파이팅 팰콘으로 전환할 때까지 몇 년 동안 작전을 변경 없이 계속했다. 비행단의 첫 번째 F-16 출격은 그해 9월 18일에 이루어졌으며, 1982년 7월 19일까지 제35 및 제80전투비행대대의 전환이 완료되어 마지막 F-4가 군산을 떠났다. 이 항공기 전환으로 제8비행단은 최초의 해외 주둔 현역 F-16 비행단이 되었다. 1982년 1월 1일, 대구의 제497전술전투비행대대가 해산되었다. 그 후 10년 동안 비행단은 F-16을 사용하여 한반도 방어를 위한 전투 준비 태세를 유지했다. 1988년 F-16은 더욱 성능이 향상된 F-16C/D 모델로 업그레이드되었다.
1992년 2월 3일, 비행단은 '''제8전투비행단'''이 되었고, 새로운 조직 구조를 채택했다.
2000년 11월 17일, 제35전투비행대대는 최초의 블록 40 F-16기를 인수받았다. 새로운 항공기는 LANTIRN 포드를 장착했다. 제35전투비행대대는 2001년 2월에 전환을 완료했다. LANTIRN과 야간 투시경의 조합은 '울프 팩'이 야간에도 전투를 수행할 수 있게 했다.
2008년 11월에 실시된 점검에서 비행단의 기술 명령 및 문서 표준 준수에 결함이 발견되었다. 그 결과, 2008년 11월 10일 브라이언 비어든 대령이 비행단장직에서 해임되었다.[5]
오늘날 제8전투비행단은 각각 특정 기능을 가진 4개의 그룹으로 구성되어 있다.
'''제8 작전 그룹 (8 OG)''' (테일 코드: WP)
제8 작전 지원 비행대대
제35 전투비행대대 (F-16C/D, 파란색 테일 스트라이프)
제80 전투비행대대 (F-16C/D, 금색 테일 스트라이프)
'''제8 정비 그룹 (8 MXG)'''
'''제8 임무 지원 그룹 (8 MSG)'''
'''제8 의료 그룹 (8 MDG)'''
2. 1. 창설 및 초기 활동
1948년 8월 일본에서 창설된 이 비행단은 섬에 대한 방공 임무를 수행했다. 1951년 1월 20일, '''제8전투폭격비행단'''으로 명칭이 변경되었다.[1]
2. 2. 한국전쟁
1951년 6월 25일 - 8월 22일
F-51D
339 전투비행대대, 전천후
1950년 6월 26일 - 7월 5일
F-82E/G
한국전쟁 동안 다음의 다른 공군 부대도 8전비에 배속되었다.
비행단
기간
항공기
51 전투기 요격기 비행단
1950년 9월 - 10월
F-80C
452 폭격 비행단
1950년 11월
B-26
49 전투기 폭격기 비행전대
1950년 7월 - 9월
F-80C
초기 작전에서 8전비는 F-80 슈팅스타 제트 전투기, F-51 머스탱 및 F-82 트윈 머스탱과 같은 프로펠러 추진 항공기를 운용했다. 한국 전쟁 최초의 공중전 승리는 '''제68전투비행대대, 전천후'''의 윌리엄 G. 허드슨 중위가 F-82를 타고 거두었다. 같은 날 늦게, 제35전투폭격비행대대의 F-80기는 공군 최초의 제트 항공기 격추를 기록했다. 8월에는 8전비가 잠시 F-51 머스탱으로 전환했지만, 1950년 12월에 F-80으로 복귀했다.
전쟁 기간 동안, 8전비는 주로 공대지 작전을 수행하여, 유엔 지상군에 근접 항공 지원을 제공하고, 보급 기지 및 수송 자산과 같은 목표물을 공격했다.
8전비는 제80전투비행대대의 조종사였던 찰스 J. 로링 소령을 포함한 대원들의 영웅적인 행동으로 알려져 있다. 그는 1952년 11월 22일 스나이퍼 능선 근처에서 적 포병 진지에 심하게 손상된 F-80 항공기를 몰아 박아 매몰된 미 육군 병사들이 탈출할 수 있도록 한 공로로 사후에 명예 훈장을 수여받았다. 8전비는 그 후 3년 동안 한국과 일본의 기지에서 6만 회 이상의 출격을 했다. 8전비는 10개의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3개의 부대 표창을 받았다.
8전비는 1953년부터 F-86 세이버를 운용하며 전쟁을 마쳤고, 1954년 10월 일본 이타즈케 공군 기지로 이동할 때까지 한국 상공의 방공 임무를 수행했다. 한국에서의 전쟁 참여로 8전비는 2개의 대한민국 대통령 부대 표창과 10개의 캠페인 스트리머를 받았으며, 제8전투폭격비행단은 별도로 우수 부대 표창을 받았다.
한국 전쟁 동안, 8전비는 18대의 적 항공기를 격추했는데, 그 대부분은 8전비의 임무가 공대지 작전으로 전환되기 전, 전쟁 초기에 이루어졌다.
2. 3. 냉전 시대
한국 전쟁이 끝난 후, 제8전투비행단은 10년 동안 일본 이타즈케 공군기지에 배치되었다. 1957년 10월 1일, 제8전투폭격비행단이 해체되었고, 비행대대는 이후 비행단에 직접 배속되었다. 1년도 채 되지 않은 1958년 7월 1일, 공군은 비행단의 명칭을 '''제8전술전투비행단'''으로 변경했다. 이타즈케 주둔 기간 동안, 비행단은 노스 아메리칸 F-86 세이버, 노스 아메리칸 F-100 슈퍼 세이버, 컨베어 F-102 델타 다거, 리퍼블릭 F-105 썬더치프를 포함한 여러 종류의 항공기를 운용했다.[1]
일본 내 비행단의 수를 줄이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1964년 5월 13일 비행단의 전술 비행대대가 분리되었고, 1964년 6월 18일 비행단 본부를 제외한 모든 비행단 구성 요소가 해체되었다.[1]
2. 4. 베트남 전쟁
1967년 9월 23일, "울프팩" 제8전술전투비행단 조종사들이 북베트남 상공에서의 마지막 전투 임무에서 돌아온 사령관 로빈 올즈 대령을 환영하고 있다.
1965년 9월, 제8전술전투비행단은 태국 우본 왕립 공군 기지(Ubon Royal Thai Air Force Base)로 이동하여 베트남 전쟁에서 전투 작전을 시작했다. 1965년 12월에 이동을 완료한 제8전술전투비행단은 베트남 전쟁 동안 다른 전술 공군 전투 부대의 선두에서 전쟁 임무를 수행했다.
초기 F-4C 작전 비행대대는 다음과 같다.
제433전술전투비행대대 (1965년 12월 – 1974년 7월) (꼬리 부호: FG)
제497전술전투비행대대 (1965년 12월 – 1974년 9월) (꼬리 부호: FP)
당시 우본과 태국 상공에서 제8전술전투비행단의 엄호는 호주 공군의 제79비행대대의 F-86 항공기가 제공했다.
이후 제8전술전투비행단에 추가 배치되어 배정된 F-4C 비행대대는 다음과 같다.
제555전술전투비행대대 (1966년 2월 – 1968년 6월) (꼬리 부호: FY/OY) (오키나와 섬의 나하 공군기지에서 재배치)
제25전술전투비행대대 (1968년 5월 – 1974년 7월) (꼬리 부호: FA) (플로리다주 에글린 공군기지(Eglin AFB)의 제33전술전투비행단에서 재배치)
제476전술전투비행대대 (1966년 6월 – 1974년 8월) (꼬리 부호: FU) (캘리포니아주 조지 공군기지의 제479전술전투비행단에서 재배치)
북쪽 임무에 레이저 유도 폭탄을 장착한 제435전술전투비행대대의 McDonnell F-4D-29-MC 팬텀 일련 번호 66-0234.
제8전술전투비행단은 전투 중에 여러 역할을 수행했다. 1966년 말까지 제8전술전투비행단에 배속된 조종사들은 베트남으로 14,000회 가까이 전투 임무를 수행했다. 특히, 제555전술전투비행대대는 이 분쟁에서 "에이스" 비행대대로 알려지게 되었다. 1966년 9월부터 1967년 9월까지 사령관 로빈 올즈 대령은 전투 임무를 수행하는 동안 조종사들의 공격성과 팀워크가 마치 늑대 무리 같다고 해서 자신의 부대를 "울프 팩"이라고 불렀으며, 이로 인해 비행단은 별명을 얻게 되었다. 1968년 5월, 비행단은 전투에서 레이저 유도 폭탄 (LGB)을 처음 사용했다.
1968년 10월, 제8전투비행단은 "울프(Wolf)"라는 호출 부호를 사용하여 고속 FAC 임무를 맡았다. 1968년 12월까지 "울프(Wolf)" FAC는 호치민 루트의 강철 호랑이 작전 구역에서 3.5시간 임무를 수행했다. 이들은 1968년 11월 15일부터 1969년 4월 15일까지 매일 6번의 출격을 했다.[2][3]
1969년 10월, 제7공군은 호치민 루트에 대한 차단 임무를 수행하는 야간 고속 FAC 임무를 위해 제8전투비행단을 선택했다. "나이트 아울(Night Owl)"이라는 호출 부호로 비행하는 FAC는 10월 18일에 작전을 시작했으나, 표적을 표시하는 동안 지면과 충돌하여 2대의 항공기와 승무원을 잃었다. 1970년 1월, 제7공군은 "나이트 아울(Night Owl)" FAC를 중단했다.[4]
1970년, 제8전투비행단은 10만 번째 전투 출격을 수행했다.
1974년 5월 제16특수작전비행대대의 Lockheed C/AC-130A-LM Hercules 일련 번호 55-0029.
우본 왕립 태국 공군 기지에서 출격한 제13폭격비행대대 Martin B-57G.
제8전투비행단은 F-4D 전투 폭격기 외에도 야간 공격을 위해 마틴 B-57G 캔버라를, 지상 지원 및 무장 정찰을 위해 AC-130 "스펙터" 건쉽을 사용했다. 이 항공기를 운용하는 비행대대는 다음과 같다.
제16특수작전비행대대 (1968년 10월 – 1974년 7월) (AC-130A/E/H 테일 코드: FT)
제13폭격비행대대 (1970년 10월 – 1972년 3월) (B-57G 테일 코드: FS/FK)
1972년 3월 북베트남이 베트남 공화국을 침공한 후, 제8전투비행단은 추가적인 임시 파견(TDY) F-4E 부대로 증강되었다. 이 부대들은 다음과 같다.
이러한 전력을 수용하기 위해, 제13폭격비행대대는 1972년 12월 필리핀 클라크 공군기지의 제405전투비행단으로 재배치되었다.
1972년 12월, 제8전투비행단은 라인배커 II 작전에 참여했다. 프랑스 파리에서 진행 중인 평화 협상에 대해 적의 태도를 진지하게 만들기 위해, 제8전투비행단은 1972년 12월 18일부터 31일까지 북베트남을 상대로 524회의 폭격 임무를 수행했다. 1973년 초, 울프 팩의 임무에는 캄보디아 내 공산주의 반군을 상대로 라오스에 대한 공중 차단 작전이 포함되었다. 모든 전투 작전은 1973년 8월 15일에 종료되었다.
1974년 중반, 태국 우본 공군기지에서 감축이 시작되었고, 제8전투비행단은 인력, 항공기 및 부대를 잃기 시작했다. 마지막 F-4 훈련 비행은 1974년 7월 16일에 있었다.
군산으로 재배치되면서 제8전투비행단은 대한민국 방공 임무를 맡게 되었다. 1981년 5월, F-4에서 더 새로운 F-16A 파이팅 팰콘으로 전환하였고, 1988년에는 F-16C/D 모델로 업그레이드되었다.
2000년 11월 17일, 제35전투비행대대는 최초의 블록 40 F-16기를 인수받았다. 새로운 항공기는 저고도 항법 및 야간 표적 공격용 적외선(LANTIRN) 포드를 장착하여 야간에도 전투를 수행할 수 있게 되었다.
2017년 6월, 미8전비 제8작전전대의 F-16 전투기에 재즘 미사일 10여발이 장착된다고 발표했다. 군산 공군기지에 6개월마다 순환 배치되는 미 본토의 F-16 전투기에 장착될 수도 있다고 한다.
미 공군 제8전투비행단에는 2개 전투비행대대가 있으며, 각 전투비행대대는 F-16 전투기 12대로 구성된다. 같은 군산 공군기지에는 한국의 제38전투비행단이 있으며, KF-16 전투비행대대 1개가 배속되어 있다. 매년 실시하는 한미연합 전시 최대무장 장착훈련에는 F-16 전투기 60대가 동원된다고 보도된다.
[1]
웹사이트
Factsheet 8 Fighter Wing (PACAF)
http://www.afhra.af.[...]
Air Force Historical Research Agency
2015-02-06
[2]
서적
Rowley
[3]
서적
Schlight
[4]
서적
Rowley
[5]
뉴스
Col. firing linked to accountability push
http://www.airforcet[...]
2008-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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