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문학예술총동맹

1. 개요

조선문학예술총동맹은 조선로동당의 노선을 문학과 예술 분야에 관철하고 예술인에 대한 사상 교양 및 창작 사업을 지도하는 단체이다. 북한의 작가와 예술인은 이 단체 및 산하 동맹에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하며, 예술인 등용 및 축출 권한을 갖는다. 1946년 북조선예술총동맹으로 시작하여 북조선문학예술총동맹을 거쳐 1951년 현재의 명칭으로 변경되었으며, 1961년 재결성 이후 현재까지 7~8개의 부문 동맹을 유지하고 있다. 이 단체는 대외적으로 북한의 프로파간다 문학과 예술을 선동하고 대남 주체사상 확산 임무를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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