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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물유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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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문

주물유기장은 놋쇠를 녹여 거푸집(주형)에 부어 유기(놋그릇)를 만드는 기술, 혹은 그 기술을 가진 장인을 말합니다.
주물유기장의 정의 및 역사:


  • 정의: 놋쇠를 다루어 각종 기물을 만드는 기술 및 그 일에 종사하는 장인을 유기장이라고 합니다. 유기는 제작 방법에 따라 크게 방짜유기와 주물유기로 나뉩니다. 주물유기는 쇳물을 틀에 부어 형태를 만드는 방식입니다.
  • 역사: 한국에서 유기를 언제부터 사용했는지는 확실하지 않지만, 청동기 시대부터 놋쇠의 일종인 청동기를 사용한 것으로 보아 그 역사가 오래되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삼국시대에는 불교 관련 용품(불상, 범종 등)을 청동으로 만들기 시작했고, 고려 시대에는 상류층을 중심으로 제기, 수저, 밥그릇 등 생활용품 전반에 놋쇠 제품이 사용되었습니다. 조선시대에 들어서면서 유기는 일반 대중에게까지 널리 사용되었습니다.

주물유기의 특징 및 종류:

  • 특징: 주물유기는 쇳물을 거푸집에 부어 만들기 때문에 다양한 형태와 무늬를 표현할 수 있습니다. 방짜유기에 비해 대량 생산이 용이하며, 주로 촛대, 향로, 화로 등의 제기나 생활용품을 만드는 데 사용됩니다.
  • 안성맞춤: 경기도 안성은 주물유기로 유명한 지역입니다. '안성맞춤'이라는 말은 안성에서 주문 제작한 유기가 품질이 좋고 꼭 맞춘 듯이 잘 맞는다는 데서 유래했습니다. 안성 유기는 장에 내다 파는 '장내기 유기'와 주문 제작하는 '맞춤 유기' 두 종류가 있었는데, 특히 맞춤 유기는 양반가나 부유층에서 선호했습니다.

주물유기 제작 과정 (일반적인 과정):1. 주형(거푸집) 만들기: 만들고자 하는 기물의 형태에 맞게 거푸집을 만듭니다.

2. 쇳물 끓이기: 구리, 주석, 아연 등을 합금 비율에 맞춰 도가니에 넣고 끓여 쇳물을 만듭니다.

3. 부질: 쇳물을 거푸집에 붓습니다.

4. 가질: 쇳물이 식어 굳으면 거푸집에서 꺼내 다듬습니다.

5. 광내기: 표면을 매끄럽게 갈고 광을 냅니다.
주요 무형문화재:

  • 국가무형문화재 제77호 유기장: 주물유기 보유자 김수영 (2008년 지정)
  • 충청북도 무형문화재 제24호 주물유기장: 박갑술 (2011년 지정)
  • 안성시 향토유적(무형) 제2호 주물유기장 (2015년 지정)

참고:

  • 과거에는 김근수 선생이 국가무형문화재 유기장(주물) 기능보유자였으나, 2008년 김수영 선생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 '안성맞춤'이라는 표현은 안성 유기에서 비롯되었습니다.


주물유기장 - [유적/문화재]에 관한 문서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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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주물유기장
국가대한민국 안성시
유형향토유적(무형)
번호안성시 향토무형문화재 제2호
지정2015년 2월 6일
주소경기도 안성시 금광면 금광리 42-3
시대현대
전승자이종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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