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성개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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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지성개선론》은 스피노자가 저술한 미완성 철학 저작으로, 인간의 행복을 학문의 목적으로 삼고 지성의 올바른 사용 방법을 탐구한다. 이 책은 서론에서 학문의 목적과 최고의 인식 양식을 논하고, 본론에서 방법론과 진리 탐구를 다룬다. 스피노자는 관념의 명석함과 정합성을 방법의 징표로 제시하며, 허위 관념과 진실 관념을 구별하고자 했다. 《에티카》의 기하학적 질서를 뒷받침하기 위해 쓰였으나, 개물과 전체의 문제에 봉착하여 미완성으로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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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62년 작품 - 괴산 취묵당
취묵당은 조선 시대 김득신이 학문 연구와 후학 양성을 위해 괴산에 지은 팔작지붕의 목조 기와집으로, 그의 호를 따서 명명되었으며, 건축 당시 모습을 잘 유지하여 역사적, 문화적 가치가 높은 문화유산이다. - 바뤼흐 스피노자의 작품 - 에티카
에티카는 스피노자가 기하학적 방법으로 신, 정신, 감정, 인간의 예속과 자유를 고찰하고 인간의 윤리 문제를 다루며 범신론, 결정론, 코나투스 개념을 통해 인간의 감정과 이성, 자유에 이르는 길을 탐구한 철학 저서이다. - 바뤼흐 스피노자의 작품 - 신학정치론
신학정치론은 바뤼흐 스피노자가 종교와 정치에 대한 비판적 견해, 특히 성경 해석, 예언, 기적, 유대교에 대한 독자적인 관점을 담아 1670년에 익명으로 출판한 책으로, 신학과 철학의 분리, 사상과 언론의 자유, 민주주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종교적, 정치적 권위에 도전하고 현대 철학, 특히 성서 고등 비평 발전에 기여했다. - 1662년 책 - 성공회 기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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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고원류》는 1662년 사간 세첸 홍타이지가 몽골 문자로 저술한 역사서로, 칭기즈 칸의 후손이 몽골 중심의 역사관을 담아 우주의 기원부터 다양한 지역의 왕통을 연대기적으로 서술하고, 청나라 건륭제에 의해 만주어와 한문으로 번역되었다.
지성개선론 - [서적]에 관한 문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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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주요 내용
《지성개선론》은 스피노자가 1677년에 사망한 해에 그의 친구들에 의해 출판되었으며, 『윤리학』과 『정치론』 등의 다른 저작들도 포함되어 있었다.[1] 이 책은 정신이 완성을 위해 명석하고 판명한 관념을 형성하도록 돕는 철학적 방법론을 제시한다.
크게 서론과 본론으로 나눌 수 있는데, 서론에서는 학문의 목적을 다루고, 본론에서는 스피노자의 방법론과 진리 탐구 과정을 설명한다. 스피노자의 방법은 "반성적 인식 또는 관념의 관념"으로, 관념을 기초로 하여 관념 자체의 명석함, 판명함, 정합성을 징표로 하여 관념을 전개한다.
또한, 이 책은 다양한 종류의 지식, 정의에 대한 논의, 의심의 본질과 원인에 대한 분석 등을 담고 있다.[1]
2. 1. 서론: 학문의 목적과 최고의 인식
스피노자에 의하면 학문의 목적은 인간의 행복이며, 행복 내지 '진정한 선(善)'이란 정신과 자연의 관계를 명확히 파악하고 있는 상태, 그리고 이것을 만인(萬人)과 나누어 갖는 것이 '최고의 선'이다.[1] 따라서 그와 같은 선의 획득은 우리들의 인식 여하에 따르게 되는 것이며, 인간의 행복이라는 목적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우선 지성의 힘을 음미하고 이것을 바르게 사용하는 방법을 생각해야 하므로 우선 최고의 인식 양식이 선정되고, 이어서 본제(本題)인 방법 문제로 들어간다는 절차가 취해지고 있다.[1]2. 2. 본론: 방법론과 진리 탐구
스피노자는 학문의 목적이 인간의 행복이며, '진정한 선(善)'은 정신과 자연의 관계를 명확히 파악하고 이를 다른 사람들과 공유하는 '최고의 선'이라고 보았다. 이러한 선을 얻기 위해서는 지성을 바르게 사용하는 방법을 알아야 한다고 생각했다.스피노자는 방법론으로 명석하고 판명한 관념을 전개하는 '반성적 인식'을 제시했다. 여기서 방법이란 "반성적 인식 또는 관념의 관념"을 의미한다. 그는 허위나 허구의 관념과 진실의 관념을 구별하고, 관념 자체에서 진리성을 찾는 방법을 모색했다.
<지성개선론>은 <에티카>의 기하학적 질서와 그 출발점인 정의(定義)의 필연성을 뒷받침하기 위해 쓰여졌으나, 개별적인 사물(개물)과 전체의 문제에 부딪혀 미완성으로 남게 되었다.[1]
2. 2. 1. 다양한 지식 유형
스피노자는 지식 문제를 검토할 의도로 이 논문을 시작했지만, 이 작업은 완료되지 못했다. 그의 다른 저작에서 인식론적 논의는 그의 철학의 나머지 부분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다. 실제로, 《지성 개선론》에서도 인식론적 관점은 윤리적 관점과 거의 분리할 수 없게 연결되어 있다.[1] 이는 그의 특징적인 지식의 개념의 결과이다. 스피노자에게 "지식"은 "삶"인데, 이는 관조가 최고의 삶이라는 의미가 아니라, 지식이 우주 체계에서 적절한 위치를 채울 수 있는 체계적인 통일성으로 삶의 실타래를 묶는 수단이라는 의미이다.스피노자의 지식 개념과 관련하여 명심해야 할 두 가지는 다음과 같다. 첫째는 지식의 ''능동적'' 성격을 강조하는 것이다. 사유가 현실을 구성하는 수단인 아이디어나 개념은 "패널 위의 생명 없는 그림"과 같지 않다. 그것들은 현실을 파악하는 활동이며, 현실의 일부이고, 현실은 활동이다. 둘째는 스피노자가 앎과 의지를 분리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인간은 항상 자신의 빛에 따라 행동한다. 인간의 노력이 자신의 지식에 미치지 못하는 것처럼 보인다면, 그것은 그의 지식이 실제로 그렇다고 여겨지는 것이 아니라 어떤 면에서 부족하기 때문이다. 한편, 스피노자에게 이성은 본질적으로 "실천 이성"이다. 다른 한편, 의지의 가장 높은 표현은 이성의 특징인 일관성과 조화를 위한 노력에서 경험된다. 그는 특히 지각, 경험, 지성, 기억 및 망각을 포함한 다양한 주제를 논의한다.
2. 2. 2. 정의(定義)에 대한 논의
스피노자는 《에티카》의 기하학적 질서와 그 출발점인 정의(定義)의 필연성을 뒷받침하기 위해 《지성개선론》을 썼다. 따라서 이 책은 연역적 체계에서 정의의 의미와 규정 방법을 구체적으로 설명하는 내용으로 전개되지만, 개물(個物)과 전체라는 어려운 문제에 직면하여 논의가 혼란해져 미완성인 채로 중단되었다.[1]2. 2. 3. 의심의 본질과 원인 분석
스피노자는 참된 관념을 얻기 위해 의심의 본질과 원인을 상세하게 분석한다.[1] 그는 지각, 경험, 지성, 기억 및 망각을 포함한 다양한 주제를 논의한다.[1]3. 지식 개념의 특징
스피노자에게 "지식"(knowledge영어)은 "삶"이다. 이는 관조가 최고의 삶이라는 의미가 아니라, 지식이 우주 체계에서 적절한 위치를 채울 수 있는 체계적인 통일성으로 삶의 실타래를 묶는 수단이라는 의미이다.
스피노자의 지식 개념은 능동적이며, 앎과 의지를 통합하고, 이성을 실천 이성과 연결한다는 특징을 갖는다.
3. 1. 능동적 지식
스피노자는 지식의 ''능동적'' 성격을 강조한다. 사유가 현실을 구성하는 수단인 아이디어나 개념은 "패널 위의 생명 없는 그림"과 같지 않다.[1] 그것들은 현실을 파악하는 활동이며, 현실의 일부이고, 현실은 활동이다.[1] 스피노자는 앎과 의지를 분리하지 않으며,[1] 인간은 항상 자신의 빛에 따라 행동한다고 보았다.[1] 인간의 노력이 자신의 지식에 미치지 못하는 것처럼 보인다면, 그것은 그의 지식이 실제로 그렇다고 여겨지는 것이 아니라 어떤 면에서 부족하기 때문이다.[1] 한편, 스피노자에게 이성은 본질적으로 "실천 이성"이다.[1] 다른 한편, 의지의 가장 높은 표현은 이성의 특징인 일관성과 조화를 위한 노력에서 경험된다.[1]3. 2. 앎과 의지의 통합
스피노자는 앎과 의지를 분리하지 않는다. 인간은 항상 자신의 앎에 따라 행동하며, 앎이 부족하면 의지 또한 부족하다고 본다. 스피노자에게 이성은 본질적으로 "실천 이성"이다. 한편, 의지의 가장 높은 표현은 이성의 특징인 일관성과 조화를 위한 노력에서 경험된다.[1]3. 3. 실천 이성으로서의 이성
스피노자는 지식을 '삶'과 연결하는데, 이는 지식이 우주 체계 속에서 삶의 실타래를 묶는 체계적인 통일성을 제공한다는 의미이다.knowledge영어스피노자의 지식 개념과 관련하여 두 가지를 기억해야 한다. 첫째, 지식의 ''능동적'' 성격을 강조한다. 사유가 현실을 구성하는 수단인 아이디어나 개념은 "패널 위의 생명 없는 그림"과 같지 않다. 그것들은 현실을 파악하는 활동이며, 현실의 일부이고, 현실은 활동이다. 둘째, 스피노자는 앎과 의지를 분리하지 않는다. 인간은 항상 자신의 빛에 따라 행동한다. 인간의 노력이 자신의 지식에 미치지 못하는 것처럼 보인다면, 그것은 그의 지식이 실제로 그렇다고 여겨지는 것이 아니라 어떤 면에서 부족하기 때문이다. 한편, 스피노자에게 이성은 본질적으로 "실천 이성"이다. 다른 한편, 의지의 가장 높은 표현은 이성의 특징인 일관성과 조화를 위한 노력에서 경험된다.[1]
4. 미완성으로 남은 이유
스피노자는 개물(個物)과 전체의 관계라는 어려운 문제에 직면하여 논의가 혼란에 빠지면서 《지성개선론》을 완성하지 못했다.[1] 《지성개선론》은 본래, 당시 이미 구상이 상당히 진행되어 있던 《에티카》의 기하학적 질서 전체와 그 출발점이 되는 정의(定義)의 필연성을 뒷받침하기 위해 쓰여진 것이었다.[1] 그러나 이후 연역적(演繹的) 체계에서의 정의의 의미와 규정 방법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으로 진행되다가, 결국 미완성인 채로 중단되었다.[1]
5. 한국어 번역
김은주가 번역하고 2020년 3월 23일 길 출판사에서 출간한 《지성교정론》이 있다.[1]
Tractatus de Intellectus Emendatione|트락타투스 데 인텔렉투스 에멘다티오네la
6. 영어 번역
번역자 | 출판 연도 | 출판 정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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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 H. L. 엘웨스 | 1884년 | 베네딕토 데 스피노자의 주요 저작 제2권 (조지 벨 앤 선스, 런던) |
조셉 카츠 | 1958년 | The Library of Liberal Arts (뉴욕) |
에드윈 컬리 | 1985년 | 스피노자의 전집 제1권 (프린스턴 대학교 출판부) |
새뮤얼 셜리 | 2002년 | 스피노자의 완전한 저작 (마이클 L. 모건 서문 및 주석, 해켓 출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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