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달래방패벌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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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진달래방패벌레는 몸길이 3.5-4mm의 곤충으로, 옅은 노란색 바탕에 흑갈색 반점이 있으며, 진달래, 철쭉 등 진달래과 식물의 잎 뒷면에 기생하여 즙을 빨아먹는 해충이다. 연 4~5회 발생하며, 성충으로 낙엽이나 지피 밑에서 월동한다. 피해를 입은 잎은 황백색으로 변하고 검은색 벌레똥과 탈피각이 관찰되며, 수세 약화 및 미관 훼손을 유발한다. 방제 방법으로는 화학적 방제, 생물적 방제, 물리적 방제 등이 있으며, 한국을 포함하여 러시아, 중국, 일본 등지에 분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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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린재아목 - 물둥구리
물둥구리는 늪이나 연못에 사는 11~13mm 크기의 광택 있는 타원형 곤충으로, 한국, 일본, 중국에 분포하며 멸종 위기종으로 지정되어 보호받고 있다.
진달래방패벌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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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 |
학명 | Stephanitis pyrioides (Scott, 1874) |
동종이명 | Tingis pyrioides Scott, 1874 |
영명 | Azalea lace bug |
분류 | |
계 | 동물계 |
문 | 절지동물문 |
강 | 곤충강 |
목 | 카메무시목 |
아목 | 카메무시아목 |
하목 | 침노린재하목 |
상과 | 방패벌레상과 |
과 | 방패벌레과 |
속 | Stephanitis |
종 | Stephanitis pyrioides |
2. 특징
몸길이는 3.5-4mm로, 이 종류 중에서는 중간 크기이다. 전신은 옅은 노란색에 흑갈색 반점이 있으며, 날개는 투명하다.
진달래방패벌레는 연 4∼5회 발생하며 성충으로 낙엽이나 지피 밑에서 월동한다.[1] 성충은 4월경 잎 뒷면의 조직 내에 1개씩 산란하며 알기간은 5∼7일이다. 약충은 5월경부터 나타나 가을까지 불규칙한 발생을 계속하므로 성충과 약충이 동시에 출현한다. 성충은 진달래류의 잎 뒷면에 붙어 잎의 세포 내용을 흡즙한다. 기생당한 잎은 흡즙된 부분이 하얗게 변하고 앞면도 얼룩무늬가 생기므로, 잎을 뒤집어 보면 쉽게 발견할 수 있다. 애벌레도 같은 생활을 한다. 알은 성충이 생활하는 잎의 뒷면 조직 내에 한 개씩 묻힌다.
진달래방패벌레는 진달래, 철쭉, 산철쭉, 영산홍 등에 피해를 준다. 주로 잎 뒷면에 모여 살면서 즙을 빨아먹어 잎 표면이 황백색으로 변한다. 피해 부위에 검은색 벌레똥과 탈피각이 붙어 있어 응애 피해와 구별된다.
일본에서는 혼슈에서 오키나와까지 분포하며, 홋카이도에도 분포한다고 알려져 있지만 확실하지 않다. 국외에서는 러시아 극동부에서 한반도, 중국 남부, 타이완에 분포한다. 또한, 오스트레일리아, 유럽, 북아메리카와 아르헨티나에서도 발견되며, 이들은 직접적으로 또는 이차적으로 일본에서 귀화한 것이다.
더듬이는 가늘고 길며, 끝이 약간 굵다. 앞가슴의 본체 부분은 타원형에 가깝지만, 가장자리가 얇은 막 모양으로 뻗어 있으며, 이것이 뒤쪽으로 넓어져서 삼각형으로 보인다. 이 뻗어 나간 부분은 앞가슴 측면에 수평으로 나오는 것이 아니라, 뒤쪽일수록 등에 가까운 위치에 있으며, 뒤쪽이 약간 위로 반전된 듯하다.
또한, 등면 바로 위쪽에 타원형으로 둥글게 부풀어 오른 모자 부분이 있는데, 이 끝은 뾰족하며, 앞가슴의 앞쪽 가장자리를 넘어 뻗어 나와 머리 부분을 거의 덮어 가린다. 그 윗면에는 중앙에 세로 줄무늬와 그 양쪽에 그물 모양이 있다.
날개를 접은 상태에서 앞가슴 이후는 거의 타원형이며, 본체 부분은 거의 보이지 않는다. 앞날개의 앞쪽 가장자리 근처와 뒤쪽에 각각 굵고 안쪽으로 움푹 들어간 가로 띠가 있으며, 그것들은 중앙에서 세로로 연결되어 전체적으로 등면에 큰 X자 모양의 반점이 된다. 이 반점의 색깔은 흑갈색이며, 실제로는 날개맥이 흑갈색, 날개맥 사이의 막은 얇고 검게 변색된다. 그 외의 부분에서는 지맥은 황색을 띠며, 그 사이의 막은 투명하다. 다리는 가늘고, 그다지 뚜렷한 색깔은 없다.
3. 생태
애벌레는 성충에게 있는 앞가슴 옆면의 돌출이나 넓어진 앞날개가 없기 때문에 오히려 보통 노린재와 비슷한 형태를 하고 있다. 몸은 녹색을 띠며, 가운데가 검게 변한다. 또한 배의 양쪽에 가시 모양의 돌기가 다수 튀어나와 있으며, 이 부분도 검다. 작은 집단을 이루어 생활한다. 애벌레는 한 달도 안 되어 성충이 되며, 1년에 여러 번 세대를 거듭하며 번식한다.
알로 월동한다.[1] 그러나 겨울에도 성충이 관찰되며, 이것이 겨울을 나는 경우도 있다. 다만, 이것은 성충이 살아남을 뿐 그 후에 번식에 관여하는 것은 아닌 듯하다. 알은 4월 중순부터 부화하며, 신성충은 5월 하순부터 나타난다.[2] 진달래류에 기생하기 때문에, 해당 식물의 생육 지역에 서식한다. 하지만 원예종에 자주 붙기 때문에, 인가 주변에서 흔히 관찰된다. 정원뿐만 아니라, 차도변 등 햇볕이 강하고 건조한 곳에서도 자주 발견된다. 또한, 드물게 감을 공격하기도 한다.
4. 피해
피해를 받아 나무가 죽는 경우는 거의 없지만, 수세가 약해지고 미관을 해친다. 특히 배설물은 2차 그을음병을 유발하여 수목의 미관을 심하게 훼손시킨다.
주로 기온이 올라가는 장마철 전후에 피해가 발생하지만, 건조한 해에는 4~5월부터 피해가 나타나 가을까지 이어진다. 오오무라사키, 히라도진달래, 사쓰키 등이 자주 피해를 입는다.
이 해충이 붙은 진달래 잎은 흰 반점이 생기고 심하면 잎 전체가 하얗게 되며, 뒷면에는 검고 끈적한 똥이나 탈피 껍질이 붙어 보기 흉하다. 잎 전체가 말라 죽기도 하며, 나무 전체에 번식하는 경우도 많다. 약제로 퇴치할 수는 있지만, 미관은 회복되지 않는다.
5. 분포
6. 방제
6. 1. 방제 요령
진달래방패벌레의 피해를 입은 기주식물은 육안으로 관찰하여 피해를 발견하기가 쉬우므로 피해 상태 및 유해충의 개체 발견 시 빠른 시일 내에 방제 작업을 진행한다.
6. 2. 방제 시기
통상적으로 방제는 약충이 관찰되는 발생 초기(4월~5월경)에 시작한다. 다만 당해년 봄과 여름 시기의 기온 상승 등의 이유로 출현 시기가 빨라지거나, 방제를 진행했음에도 재차 발생하는 경우가 있다.
6. 3. 방제 방법
6. 3. 1. 화학적 방제
5월 1세대 발생 초기에 이미다클로프리드 액상수화제(8%) 2,000배액 또는 메티다티온 유제(40%)[5] 1,000배액을 10일 간격으로 2회 살포한다. 1세대 발생 초기인 5월 초순에 이미다클로프리드 입제(2%) 또는 카보퓨란입제(3%)를 ha당 30kg을 살포한다.
6. 3. 2. 생물적 방제
무당벌레과, 풀잠자리목, 거미강 등과 같은 포식성 천적을 보호한다.
6. 3. 3. 물리적 방제
피해 잎을 제거하여 소각한다.
7. 분류
일본에서 27종 정도의 방패벌레가 있으며, 이들은 서로 비슷하고 작아서 구별하기 쉽지 않다. 그러나 진달래에 붙어 있는 것은 대개 진달래방패벌레이다. 토사카방패벌레(''S. takeyai'')는 다양한 식물에 붙으며, 진달래과에도 붙는 경우가 있다. 아세비, 쪽동백나무, 샤쿠나게류에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진달래방패벌레보다 검은색이 강하고, 앞가슴 등면에 긴 털이 있다는 점에서 다르다. 이 외에 동속으로 해충으로 잘 알려진 것으로는 배방패벌레(''S. nashi'')가 있다.
참조
[1]
문서
安松他
1965
[2]
문서
池田
2001
[3]
웹인용
나무병해충도감
https://terms.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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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웹인용
네이버 학술정보
https://academic.nav[...]
2020-06-15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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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학술정보
https://terms.naver.[...]
2020-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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