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동

3. 역사

조선시대에는 월배면에 속한 진천동과 오복동 지역이었다.

1895년 음력 윤5월 1일,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대구부 대구군 월배면 진천동/오복동으로 편성되었다.^[1] 이듬해인 1896년 8월 4일에는 경상북도 대구군 월배면 소속으로 변경되었다.^[2] 1910년 10월 1일부터는 경상북도 대구부 월배면 진천동/오복동이 되었다.

1914년 4월 1일, 일제강점기의 부군면 통폐합 정책으로 오복동이 진천동에 통합되어 경상북도 달성군 월배면 진천동이 되었다.^[3] 1958년 1월 1일에는 경상북도 대구시로 편입되었으나,^[4] 1963년 1월 1일 다시 경상북도 달성군 월배면으로 환원되는 변화를 겪었다.^[5] 이후 1979년 5월 1일 월배면이 월배읍으로 승격하면서 경상북도 달성군 월배읍 진천동이 되었다.^[6]

1981년 7월 1일 대구직할시가 출범하면서 남구에 편입되었고, 월배출장소의 관할 아래 놓였다.^[7] 1983년 3월 15일에는 행정동 월배3동이 신설되어 이곳을 관할하게 되었다. 1988년 1월 1일 달서구가 분리 신설되면서 대구직할시 달서구 진천동으로 소속이 변경되었다.^[8] 1995년 1월 1일 대구광역시로 명칭이 변경됨에 따라 대구광역시 달서구 진천동이 되었으며, 1996년 1월 1일에는 행정동인 월배3동의 명칭이 법정동 명칭을 따라 진천동으로 변경되었다.^[9]

4. 유적

진천동에서는 고인돌, 석관묘 등 선사 시대 유적이 많이 발견되었다. 이 유적들은 대부분 인근 학교나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출토되었다. 달서구청은 이를 활용하여 '선사시대로'라는 테마 거리를 조성하기로 계획하였다. 하지만 발견된 유적들의 관리가 소홀하다는 지적이 있어, 보존 및 활용에 대한 문제점이 제기되고 있다.

5. 인구

진천동의 인구는 64,348명으로, 이는 전월 대비 77명 감소한 수치이다. 달서구 내에서는 인구가 가장 많은 동에 해당한다. 외국인 수는 357명으로, 달서구 내 다른 동들에 비해 인구 대비 비율은 낮은 편이다. 성별 인구는 남성 31,996명, 여성 32,352명으로 여성이 남성보다 약간 많다.

6. 주요 시설

진천동의 중심지는 월배시장이며, 시장 주변으로 iM뱅크 월배영업부, 월배지구대, 진천동행정복지센터, 대구월배초등학교, 월배중학교, 대형병원인 보강병원과 여성 전문병원인 미즈맘병원 등이 자리 잡고 있다.

그 외 주요 시설은 다음과 같다.

• 이마트 월배점
• 하나은행
• 글로리아웨딩타워
• 신한은행 진천지점
• 월배농협
• 월배새마을금고
• 월배어린이집
• 월배교회
• 대구교통공사 월배차량기지사업소
• 진천동우체국
• 진천초등학교
• 진천하나로맨션
• 대구신월초등학교

7. 아파트

참조

_[1] 문서 칙령 제98호 地方制度改正件 https://ko.wikisourc[...] 1895-05-26
_[2] 문서 칙령 제36호 地方制度官制改正件 1896-08-04
_[3] 간행물 부령 제111호 도의위치·관할구역변경및부·군의명칭·위치·관할구역변경에관한규정
_[4] 법률 법률 제452호 시·군행정구역변경에관한법률 1957-11-06
_[5] 법률 법률 제1175호 시·군관할구역변경및면의폐치에관한법률 1962-11-21
_[6] 대통령령 대통령령 제9409호 미금읍등53개읍설치에관한규정 1979-04-07
_[7] 법률 법률 제3424호 대구직할시및인천직할시설치에관한법률 1981-04-13
_[8] 대통령령 대통령령 제12367호 서울특별시송파구등13개구설치와구의관할구역변경에관한규정 1987-12-31
_[9] 구조례 구조례 제373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