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토미무스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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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케토미무스목(Cetomimiformes)은 입이 크고 위가 잘 늘어나며, 눈은 작거나 흔적기관이고, 측선이 잘 발달한 심해 어류이다. 등지느러미와 뒷지느러미는 뒤쪽에 위치하며, 모든 지느러미에 가시가 없고 부레는 유생과 어린 개체에만 존재한다. 몸 색깔은 주로 붉은색 또는 주황색이며, 발광기를 가진 종도 있다. 성적 이형성이 강하게 나타나 수컷은 암컷보다 훨씬 작다. 케토미무스목에는 물렁물고기과, 붉은입물고기과, 벨벳물고기과가 있으며, 꼬치고기과는 스테파노베리크스목에 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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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토미무스목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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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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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 | 바버루시아과 고래물고기과 론델레티아과 |
학명 | Cetomimiformes |
2. 특징
케토미무스목 어류는 심해 환경에 적응한 여러 독특한 특징을 지닌다. 이름처럼 고래를 닮은 외형(ketos|케토스grc "고래" 또는 "바다 괴물", mimos|미모스grc "모방적인", forma|포르마lat "형태")과 함께 매우 큰 입, 잘 늘어나는 위, 퇴화한 눈, 잘 발달된 측선 등의 형태적 특징을 보인다. 몸 색깔은 주로 붉거나 검은색이며, 일부 종은 발광기를 가지고 빛을 내기도 한다. 또한 암수의 크기 차이가 매우 큰 성적 이형성을 나타내는 것도 주요 특징 중 하나이다.[2]
2. 1. 형태
케토미무스목이라는 이름은 고래와 비슷한 몸 형태에서 유래했다(그리스어 ''ketos''는 "고래" 또는 "바다 괴물"을, ''mimos''는 "모방하는"을 의미하며, 라틴어 ''forma''는 "형태"를 뜻한다). 이들은 매우 큰 입과 신축성이 뛰어난 위를 가지고 있다. 눈은 매우 작거나 퇴화하여 흔적만 남아있는 경우가 많다. 대신 측선이 매우 발달했는데, 이는 거대하고 속이 빈 관 형태로 되어 있어 빛이 거의 없는 심해 환경에 적응한 결과로 여겨진다.등지느러미와 뒷지느러미는 몸의 뒤쪽 끝부분에 위치하며, 모든 지느러미에는 가시가 없다. 부레는 유생 단계나 표층수에서 생활하는 어린 개체를 제외하고는 가지고 있지 않다.[2] 몸 색깔은 주로 붉은색에서 주황색을 띠며, 일부 종은 검은색 몸체를 가지기도 한다. 몇몇 종은 심해어에서 흔히 발견되는 빛을 내는 기관인 발광기를 가지고 있다.
현재까지 알려진 가장 큰 종의 몸길이는 40cm 정도이며, 대부분의 종은 이 크기의 절반 정도이다. 성적 이형성이 매우 뚜렷하게 나타나는데, 수컷은 최대 3.5cm까지 자라는 반면 암컷은 수컷보다 10배 이상 클 수 있다. 이는 심해 환경에서는 드물지 않은 특징으로, 심해 아귀의 수컷이 암컷에게 기생하는 형태로 살아가는 것이 더 극단적인 예시이다.
2. 2. 색상
케토미무스목 어류의 몸 색깔은 일반적으로 빨간색에서 주황색을 띠며, 때로는 검은색인 경우도 있다.[2] 일부 종은 심해어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발광기라는 빛을 내는 기관을 가지고 있다.2. 3. 발광 기관
케토미무스목 어류 중 일부 종은 빛을 내는 기관인 발광기(photophore)를 가지고 있다. 이러한 발광 기관은 심해어에게서 흔히 발견되는 특징 중 하나이다.[2]2. 4. 성적 이형성
가장 큰 알려진 종은 길이가 40cm에 불과하며, 대부분의 종은 이 크기의 절반 정도이다. 성적 이형성은 매우 강하게 나타나는데, 수컷은 최대 3.5cm까지 자랄 수 있는 반면 암컷은 수컷보다 10배나 더 클 수 있다. 이러한 극단적인 크기 차이는 심해어에서는 드문 일이 아니며, 이는 수컷이 정자 공급 외에는 다른 역할이 거의 없기 때문으로 여겨진다. 심해 아귀의 기생 수컷은 이보다 훨씬 더 극단적인 성적 이형성을 보여주는 예시이다.[2]3. 분류
케토미무스목은 다음의 3개 과를 포함한다. 자세한 내용은 하위 문서를 참고한다.
3. 1. 하위 과
- 케토미무스과 (Cetomimidae) - 물렁물고기
- 론델레티아과 (Rondeletiidae) - 붉은입물고기
- 바르보우리시아과 (Barbourisiidae) - 벨벳물고기 (단형과)
3. 2. 기타 과
- 비늘치과(Cetomimidae) - 물렁물고기
- 긴입메퉁이과(Rondeletiidae) - 붉은입물고기
- 바르부르시아과(Barbourisiidae) - 벨벳물고기 (단형과)
반면, 꼬치고기과(Gibberichthyidae)는 일반적으로 좁은 의미의 스테파노베리크스목(Stephanoberyciformes)에 속하며, 때때로 제안되었듯이 긴입메퉁이과(Rondeletiidae) 및 바르부르시아과(Barbourisiidae)와 가까운 친척인 것으로 보인다.[3]
4. 생태
케토미무스목 어류는 주로 빛이 거의 없는 심해 환경에 서식한다. 이러한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 여러 독특한 신체적 특징을 보인다. 입이 매우 크고 위가 아주 잘 늘어나, 드물게 만나는 먹이를 최대한 활용할 수 있다. 반면 눈은 매우 작거나 흔적기관 수준으로 퇴화하였다. 대신 측선이 매우 발달했는데, 이는 거대하고 속이 빈 튜브 형태로 되어 있어 칠흑 같은 어둠 속에서 주변 환경을 감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등지느러미와 뒷지느러미는 몸의 뒤쪽 멀리에 위치하며, 모든 지느러미에는 가시가 없다. 부레는 유생이나 표층 수역에서 생활하는 어린 개체에게는 있지만, 성체 심해어에게는 없다.[2] 몸 색깔은 주로 빨간색에서 주황색을 띠며, 일부는 검은색 몸체를 가지기도 한다. 몇몇 종은 심해어에서 흔히 발견되는 발광기(빛을 내는 기관)를 가지고 있다.
크기는 알려진 가장 큰 종도 길이가 40cm 정도이며, 대부분의 종은 이보다 훨씬 작다. 성적 이형성이 매우 두드러지는데, 암컷이 수컷보다 10배 이상 클 수 있다. 수컷은 최대 3.5cm까지 자라는 반면, 암컷은 훨씬 크게 성장한다. 이는 먹이가 부족한 심해 환경에서 수컷의 역할을 번식(정자 제공)에 집중시킨 결과로 보이며, 심해 아귀의 수컷이 암컷에게 기생하는 것과 같은 극단적인 적응 사례와 비교될 수 있다.
참조
[1]
논문
2006
[2]
논문
2001
[3]
논문
2001
[4]
논문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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