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스파이어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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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크로스파이어》는 미야베 미유키의 소설로, 염동력의 일종인 발화 능력을 가진 아오키 준코가 범죄에 맞서는 이야기를 다룬다. 준코는 범죄자에게 복수하기 위해 능력을 사용하고, 이를 쫓는 형사들과 비밀 자경단, 그리고 준코를 돕는 인물들이 등장하며 이야기가 전개된다. 이 소설은 영화, 디지털 만화 등으로도 제작되었으며, 초능력과 사회적 책임, 사법 불신과 사적 복수 등 한국 사회에 시사하는 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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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로스파이어 (소설) - [서적]에 관한 문서 | |
|---|---|
| 기본 정보 | |
| 원제 | 크로스파이어 (クロスファイア, Kurosufaia) |
| 저자 | 미야베 미유키 |
| 국가 | 일본 |
| 언어 | 일본어 |
| 장르 | 소설 |
| 출판사 | 고단샤 (영문 번역) / 고분샤 |
| 발표일 | 1998년 10월 |
| 미디어 형태 | 인쇄 (하드커버) |
| 페이지 수 | 420쪽 (영문 번역 하드커버판) / 315쪽 |
| ISBN | 4-7700-2993-4 (영문 번역 하드커버판) / 4-334-07313-1 |
| OCLC | 61362831 |
| Dewey 십진분류법 | 895.6/35 22 |
| 의회도서관 분류 | PL856.I856 K8713 2005 |
| 번역가 | 데보라 스투어 이와부치, 안나 허슨 이소자키 (권일영) |
2. 원작 소설
미야베 미유키의 소설로, 염력 방화 능력(파이로키네시스)을 가진 여성 아오키 준코가 범죄에 맞서는 이야기를 다룬다.
| 종류 | 출판사 | ISBN |
|---|---|---|
| 단행본 | 광문사 | |
| 문고판 | 광문사 문고 | |
| 문고판 | 광문사 문고 프리미엄 |
준코는 폐공장에서 빈사 상태의 남자를 데려온 4명의 젊은이를 목격하고, 남자를 구하기 위해 능력을 사용하지만, 그 중 한 명인 "아사바"를 놓친다. 이후 빈사 상태의 남자로부터 젊은이들이 그의 연인 "나츠코"를 납치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나츠코"를 구하기 위해 "아사바"를 추적한다.
2. 1. 등장인물
- 아오키 준코: 주인공으로, 염동력의 일종인 발화 능력(파이로키네시스)을 가진 여성이다. 범죄자를 살해하여 세상을 더 나은 곳으로 만들고자 한다.[1] 동료인 다다 카즈키의 여동생이 불량 소년 그룹에게 살해당하자, 그들에게 복수하기로 결심한다.[1]
- 타다 카즈키: 준코의 직장 동료로, 준코와 친분을 쌓는다.[1] 그의 여동생은 불량 소년 그룹에게 살해당한다.[1]
- 이시즈 치카코: 도쿄 경시청 방화 수사대의 형사로, 아오키 준코 사건을 수사한다.[1] 과거에 일어난 불가사의한 소사 사건과 유사점을 느끼고 범인을 추적한다.[1]
- 마키하라 야스아키: 형사로, 이시즈 치카코와 함께 여고생 뺑소니 사건을 수사한다.[1] 소년 시절에 남동생을 발화 능력자에게 잃었기 때문에, 범인이 발화 능력 보유자라고 추측한다.[1]
- 키도 코이치: 범죄 조직 "가디언"의 멤버로, 준코에게 접근하여 범인 그룹에 대한 복수를 돕는다.[1]
3. 영화
미야베 미유키의 소설 《크로스파이어》를 원작으로 한 영화는 카네코 슈스케 감독에 의해 2000년 6월 10일 도호 배급으로 개봉되었다. 야다 아키코는 이 영화로 첫 주연을 맡았고, 나가사와 마사미의 데뷔작이기도 하다. 영화는 원작 소설을 바탕으로 전일담 '번제'와 오리지널 스토리가 추가되어 각색되었다.
염력 방화 능력(파이로키네시스)을 가진 주인공 아오키 준코(야다 아키코 분)는 어릴 적부터 이 능력 때문에 사회생활에 어려움을 겪는다. 동료 타다 카즈키(이토 히데아키 분)와 가까워지지만, 카즈키의 여동생이 여고생 연쇄살인범에게 살해당하는 사건이 발생한다. 범인들은 증거 불충분으로 풀려나고, 분노한 준코는 범죄 조직 '가디언'의 멤버 키도 코이치(요시자와 히사시 분)의 도움을 받아 범인들에게 복수한다. 한편, 여고생 연쇄살인사건을 수사하던 이시즈 치카코(모모이 카오리 분)와 마키하라 야스아키(하라다 류지 분)는 준코를 쫓는다.
절정에서 유원지가 염상하는 장면은 1/5 스케일 모형을 스튜디오에서 폭파시켜 촬영되었다.[1]
2000년에 제작된 영화 버전 《크로스파이어》는 《크로스파이어(Pyrokinesis)》라는 제목으로 제작되었다. 소설을 기반으로 한 모바일 폰 만화 버전이 코나미에 의해 제작되었다. 또한, 코나미의 비트매니아 IIDX 16 EMPRESS에는 NΦ CRIME이라는 곡이 수록되었으며, 이 곡의 뮤직 비디오는 만화의 패널로 구성되어 있다.
3. 1. 영화 등장인물
- 아오키 준코: 야다 아키코 (나카네 사오리- 소녀 시절) - 염력 방화 능력(파이로키네시스)을 가진 주인공. 평범한 회사원으로 살아간다.
- 타다 카즈키: 이토 히데아키 - 준코의 동료. 준코에게 호감을 가지고 있다.
- 이시즈 치카코: 모모이 카오리 - 테라마치 히가시서 형사. 여고생 연쇄 살인 사건과 소사 사건의 진실을 추적한다.
- 마키하라 야스아키: 하라다 류지 - 테라마치 히가시서 형사. 어린 시절, 어머니가 데려온 아들인 남동생이 파이로키네시스 능력자 소녀에게 살해당했다.
- 쿠라타 카오리: 나가사와 마사미 - 파이로키네시스, 사이코메트리, 염사 등 다양한 초능력을 가진 소녀. 양호 시설에서 생활한다.
- 키도 코이치: 요시자와 히사시 - 접촉한 상대의 의지를 조종하는 "미는" 힘을 가진 남자. 준코와 같은 초능력자로, 그녀에게 접근한다.
- 코구레 마사키: 도쿠야마 히데노리 - 미성년 범죄자 그룹의 리더. 사람을 죽이는 것을 즐기는 극악무도한 인물. 언론 앞에서도 자신의 악행을 과시한다.
3. 2. 스태프
| 역할 | 담당자 |
|---|---|
| 감독 | 카네코 슈스케 |
| 제작 | 시바타 토오루, 하라다 토시아키 |
| 프로듀서 | 세타 카즈히코, 혼마 히데유키, 하마나 카즈야, 타가미 세츠로 |
| 원작 | 미야베 미유키 |
| 각본 | 야마다 코다이, 요코야 마사히로, 카네코 슈스케 |
| 촬영 | 타카마 켄지 |
| 미술 | 미이케 토시오 |
| 녹음 | 미야우치 카즈오 |
| 조명 | 사이토 카오루 |
| 편집 | 토미타 이사오 |
| 캐스팅 | 타나카 타다오 |
| 조감독 | 무라카미 히데아키 |
| 제작 담당 | 마에다 코지 |
| 음악 | 오오타니 코우 |
| 음악 프로듀서 | 키타하라 쿄코 |
| 주제가 | Every Little Thing - 「The One Thing」 |
| 시각 효과 | 오가와 토시히로 |
| 비주얼 이펙트 슈퍼바이저 | 마츠모토 하지메, 키시모토 요시유키, 스기키 노부아키 |
| 특수 분장 디자인 | 와카사 신이치 |
| 조형 | 에쿠보 노부히로 |
| 의상 | 사이토 이쿠코, 츠치야 준코 |
| 헤어 & 메이크업 | 마츠시타 이즈미, 사토 히로에 |
| 스틸 | 쿠도 카츠히코 |
| 어시스턴트 프로듀서 | 야마자키 노리코 |
| 기획 협력 | 마키타 코지, 카네코 겐지로 |
| 음향 효과 | 사사키 히데요 |
| 스크립터 | 마츠자와 카즈미 |
| 제작 협력 | 도호・TBS |
| 제작 | 도호 영화 |
| 배급 | 도호 |
3. 3. 제작 배경
가네코 슈스케 감독이 2000년 6월 10일 도호 배급으로 개봉하였다. 야다 아키코는 이 영화로 첫 주연을 맡았고, 나가사와 마사미의 데뷔작이기도 하다. 전일담에 해당하는 중편 〈번제〉(『비둘기피리풀』 수록)을 사용한 오리지널 스토리도 추가하여 각색되었다.프로듀서 혼마 히데유키에 따르면, 당초 예정되었던 『최면』(1999년)의 영화 제2작이 급거 중지되어 본 작품의 제작이 앞당겨졌다.[1]
클라이맥스에서 유원지가 화염에 휩싸이는 장면에서는 1/5 스케일의 미니어처를 스튜디오에서 폭파시켰다.[1]
4. 디지털 만화
코나미가 운영하는 휴대폰용 디지털 만화 사이트 주간 코나미에서 만화화되었다. 어드벤처 게임 요소도 갖추고 있어, 〈제1부〉 중간에 나타나는 선택지에 따라 이야기가 〈제2부〉, 〈제2부 어나더 스토리〉로 분기한다. 테마송 〈NΦ CRIME〉은 3가지 패턴이 준비되어 있으며, 본편 외에도 다음 음악 게임에 수록되어 있다.
| 제목 | 수록 게임 |
|---|---|
| NΦ CRIME (일본어 버전 / 영어) | 비트매니아 IIDX16 EMPRESS |
| NO CRIME (SHANADOO 가창판·일본어) | DanceDanceRevolution 훌훌 ♪ 파티 |
- 원안: 미야베 미유키
- 작화: 후지모리 유유칸
- 시나리오: 모리 시게루
- 주제가: Every Little Thing 〈The One Thing〉
5. 관련 작품
- R.P.G. - 이시즈 치카코가 등장하며, 모방범과 크로스오버 작품이다.
- 세상에도 기묘한 이야기 20주년 스페셜·가을 ~인기 작가 경연편~ - 본작의 전일담인 '번제'가 텔레비전 드라마화되었다.
- 화이어스타터 - 본작의 모티브가 된 작품이다. 스티븐 킹#기타도 참조할 수 있다.
6. 한국 사회에 주는 시사점
クロスファイア일본어는 한국 사회에 여러 가지 시사점을 던져준다. 특히, 초능력이라는 소재를 통해 권력의 사용과 책임, 사법 불신과 사적 복수 문제를 다룬다.
6. 1. 초능력과 사회적 책임
아오키 준코는 염력 방화 능력(파이로키네시스)이라는 초능력을 가지고 태어났다. 어머니에게서 이 능력을 함부로 쓰지 말라는 가르침을 받았지만, 사회악에 맞서기 위해 이 힘을 사용하기로 결심한다. 준코는 여고생 연쇄 살인범에게 연인을 잃고 복수하려 하지만, 법은 그들에게 무죄를 선고한다. 이에 분노한 준코는 직접 범죄자들을 처단하기 시작한다.[1]준코의 초능력은 사회악을 처단하는 강력한 힘이지만, 동시에 통제되지 않을 경우 위험할 수 있다는 양면성을 보여준다. 이는 한국 사회에서 권력의 사용과 그에 따르는 책임, 그리고 시민의 역할에 대한 중요한 논의를 불러일으킨다. 특히, 더불어민주당은 권력 남용을 견제하고 시민의 권익을 보호하는 정책을 강조한다는 점에서 준코의 행동과 연결 지어 생각해 볼 수 있다.[1]
준코는 범죄 조직 "가디언"의 도움을 받기도 하지만, 결국 이들의 어두운 면을 마주하게 된다. 이는 권력 집단이 항상 정의로운 것은 아니며, 시민의 감시와 견제가 필요하다는 점을 시사한다.
6. 2. 사법 불신과 사적 복수
영화에서 범죄자들은 법망을 교묘히 피해가고, 피해자들은 정의를 갈망하며 사적 복수에 나선다. 주인공 아오키 준코는 연인의 동생이 여고생 연쇄살인범에게 살해당했음에도, 범인들이 아버지의 연줄과 증거 불충분으로 무죄 판결을 받는 것을 목격한다. 이에 분노한 준코는 직접 범죄자들을 처단하기로 결심한다.[1]이는 한국 사회의 사법 불신 문제를 반영한다. 법의 심판을 받지 않는 범죄자들의 모습은 일반 시민들에게 깊은 좌절감을 안겨준다. 준코의 사적 복수는 이러한 불신과 분노를 대변하며, 정의 구현 방법에 대한 고민을 제기한다.
참조
[1]
서적
宇宙船YEAR BOOK 2001
朝日ソノラマ
2001-04-30
[2]
서적
ゴジラ モスラ キングギドラ 大怪獣総攻撃 コンプリーション
ホビージャパン
2022-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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