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차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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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화차》는 미야베 미유키의 소설로, 1992년 도쿄도 경찰청 형사 혼마 슌스케가 약혼녀가 실종된 사건을 의뢰받아 수사하는 과정을 그린다. 수사 과정에서 혼마는 실종된 여성의 신분 도용 정황을 발견하고, 일본 사회의 신용 경제 시스템과 호적 제도의 문제점을 인식하게 된다. 이 소설은 1994년과 2011년에 일본에서 TV 드라마로 제작되었고, 2012년에는 대한민국에서 변영주 감독, 이선균, 김민희 주연의 영화로 각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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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차 (소설) - [서적]에 관한 문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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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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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火車 [Kasha] |
저자 | 미야베 미유키 |
삽화가 | 해당 없음 |
표지 미술가 | 해당 없음 |
국가 | 일본 |
언어 | 일본어 |
장르 | 범죄 소설 사회 미스터리 |
출판사 (영문 번역) | 마리너 북스 |
출판일 | 1992년 7월 15일 |
영어 출판일 | 1996년 |
미디어 유형 | 인쇄물 (하드커버, 페이퍼백) |
페이지 수 | 해당 없음 |
ISBN | 978-0-395-96658-7 |
OCLC | 41096131 |
이전 작품 | 해당 없음 |
다음 작품 | 해당 없음 |
2. 줄거리
형사 혼마 슌스케는 범인 체포 과정에서 입은 부상으로 휴직 중이었다. 그런 그에게 사망한 아내 치즈코의 친척이자 은행원인 쿠리사카 카즈야가 뜻밖의 부탁을 한다. 카즈야의 약혼녀 세키네 쇼코가 수수께끼처럼 실종되었는데, 그녀를 찾아달라는 것이다.
카즈야에 따르면, 쇼코에게 신용 카드 발급을 권유했더니 심사 과정에서 그녀가 자기 파산 경험자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에 대해 묻자 쇼코는 다음 날 직장과 집에서 모두 종적을 감췄다고 한다.
휴직 중이라 경찰 수첩도 사용할 수 없는 혼마는 쇼코의 친척이나 잡지 기자로 위장하여 수사를 시작한다. 먼저 쇼코의 직장 사장으로부터 이력서를 받아 사진을 본 혼마는 그녀의 미모에 놀란다. 아름다우면서도, 밤의 일에 물들지 않은 청순한 분위기였다. 다음으로 쇼코의 자기 파산 절차를 맡았던 변호사를 찾아갔더니, "세키네 쇼코"는 회사에 다니면서 유흥업에도 종사했고, 큰 덧니가 있다고 한다. 직장에서의 세키네 쇼코와 자기 파산한 세키네 쇼코는 이름은 같지만 외모, 성격, 행실이 모두 달랐다.
혼마는 카즈야의 약혼녀였던 "세키네 쇼코"가 진짜 세키네 쇼코를 사칭한 가짜가 아닌가 의심한다.
조사를 진행하면서 혼마는 도시에서 혼자 사는 꿈을 꾸다 카드 빚에 시달리는 여성, 무리한 주택 구매로 이혼에 이른 가족, 친가의 빚 때문에 궁지에 몰려 시집을 떠날 수밖에 없었던 여성 등 빚에 휘둘리는 사람들의 인생을 목격한다.
2. 1. 소설 (일본)
1992년 도쿄도 경찰청의 형사 혼마 슌스케는 업무 중 발생한 사건으로 휴가를 받던 중, 조카이자 은행원인 쿠리사카 준으로부터 약혼녀를 찾아달라는 의뢰를 받는다. 약혼녀의 이름은 세키네 쇼코였는데, 신용 정보가 파산으로 얼룩졌다는 사실이 밝혀진 후 종적을 감췄다. 혼마는 그녀의 상황을 조사하면서, "세키네 쇼코"라는 이름이 사실 쿠리사카의 약혼녀가 아닌 다른 사람의 이름이며, 약혼녀가 이를 위해 그녀를 살해했을지도 모른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1] 혼마는 단서를 찾아 전국을 돌아다니며, 일본의 신용 기반 경제가 가족 신분 확인 시스템과 맞물려 평범한 사람들의 삶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사회 문제로서의 소비자 금융의 실태를 주제로 삼아, 샐러리맨 금융이나 카드 파산 등 빚과 다중 채무를 둘러싼 채무 독촉에 휘둘리는 여자의 삶을, 그녀를 쫓는 형사의 시점에서 그린다. 잡지 『소설 추리』에 1992년(헤이세이 4년) 3월호부터 6월호까지 연재되었으며, 같은 해 7월에 후타바샤에서 단행본이 출판되었고, 1998년 (헤이세이 10년) 1월에 신초 문고판이 출판되었다.
미야베 미유키에 따르면, 우선 마지막 한 줄에 범인이 등장하는 소설을 쓰려고 했다. 트릭의 관계상 "카드론 파산"을 소재로 삼았다. 변호사 사무실 사무원 근무 중 변호사가 기업의 파산 관재인이 된 적이 5번 정도 있었는데, 그때 바빴고, 사라금으로부터의 파산인에 대한 채무 독촉 전화도 들었다. "휴직 중인 형사"는 생각해서 설정한 것이 아니라, 당시에는 스토리가 어디선가 내려오는 듯이 쓰고 있었고, 그대로의 형태로 나왔다. 나중에 들어보니 선행 예는 없었다.[1] 구상 중에 미즈키 시게루의 책을 읽고, 나온 "화차"라는 단어에서 제목을 따왔다. 마지막에 범인을 쓰는 방식은 용납될지 몰라 불안했고, 아무에게도 말하지 않고 완결까지 써서 편집자에게 평가받고 안심했다.[2] 이후 2019년에는 변호사 사무실 근무 시 파산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그것이 후에 『화차』로 이어졌다. 다만, 이것은 절실한 돈 문제를 썼기 때문에, 당시에는 사회의 일까지는 생각하지 않았다. 아직 데뷔한 지 얼마 안 되어, 작가로서 계속 생활할 수 있을지 절실한 문제였고, 그래서 "개인의 파산"이라는, 무엇보다도 자신에게 무서운 것을, 매우 가까운 문제로 썼다고 말한다.[3]
주간 문춘 미스터리 베스트 10에서 1위를 차지한 것을 비롯해, 각 잡지에서 호평하는 서평이 쏟아졌으며, 제108회 나오키상 후보가 되었다. 다나베 세이코는 "출색의 미스터리", "수수께끼 풀이의 재미는 발군"이라 평했고, 이노우에 히사시는 "매우 감탄했고, 선고라는 입장을 잊고 정신없이 읽었다"라며 호의적인 의견을 보였다. 그러나 와타나베 준이치는 "장난 같은 소설", "마음을 울리는 것은 될 수 없다"라며 부정적인 의견을 냈고, 선고 평을 한 줄도 쓰지 않은 선고 위원도 있었다. 또한 본작을 평가했던 친쑨신과 후지사와 슈헤이가 선고회를 결석하는 등 불운이 겹쳐 수상에는 이르지 못했다.[4] 제6회 야마모토 슈고로 상 수상. 이 미스터리가 굉장해! 베스트 오브 베스트 1위. 2008년 (헤이세이 20년)에 상 창설 이후 20년간 1위를 차지했다.
서평가 아오키 지에는 소설 그 자체의 재미뿐만 아니라, 앞만 보고 달려가는 현대 여성의 모습을 바라보며 공감을 얻어, 미스터리에 새로운 여성 독자를 불러들였다고 평가하고 있다.[5]
작중에서 세키네 쇼코의 파산 절차를 진행한 "미조구치 고로 변호사"는 실존하는 변호사 우츠노미야 겐지를 모델로 했으며, 미야베가 기업 파산 대응 경험밖에 없고 개인 파산을 몰랐기에[1], 3시간 정도 다중 채무 문제를 취재했고, 미조구치의 대사는 취재 당시 우츠노미야 겐지의 것이다.[6]
구 오사카 구장의 주택 전시관은 텔레비전 퀴즈 프로그램에서 보고 알게 되어 오사카에 취재했지만, 토지에 대한 감이 없어 다카무라 카오루에게 협력을 얻어 안내받고, 집의 외관이나 조명등과의 배경 등의 이야기도 듣고 의견을 받았다.[1] 유흥업소에 대해서는, 법률 사무소는 신주쿠 가부키초에 있었고, 고문으로 되어 있는 가게도 유흥업소가 많았지만, 그것으로 알게 된 것은 직접적으로 쓰지 않았다고 한다.[1]
3. 등장인물
인물 | 설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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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마 슌스케 | 도쿄도 경찰청 경부. 업무 중 발생한 사건으로 휴직 중이다. 아내와 사별 후 10살 된 아들 마코토를 혼자 키우고 있다.[1] |
쿠리사카 준 | 젊은 은행원. 혼마 슌스케의 사망한 아내 치즈코의 사촌 아들이다. 약혼녀 쇼코(신조 쿄코)의 실종으로 혼마에게 수사를 의뢰한다.[1] |
이사카 츠네오 | 혼마의 친구이자 가정부. 일본 자산 거품으로 인해 직장을 잃었다.[1] |
이마이 씨와 밋치 | 가짜 쇼코(신조 쿄코)의 전 직장 상사와 동료.[1] |
미조구치 고로 | 진짜 쇼코(세키네 쇼코)의 파산 변호사.[1] |
콘노 노부코 | 진짜 쇼코의 전 집주인.[1] |
후나키 사다오 | 혼마의 동료.[1] |
미야타 카나에 | 쇼코의 옛 동네 미용사.[1] |
혼다 타모츠 | 진짜 쇼코의 소꿉친구.[1] |
미야기 토미에 | 진짜 쇼코의 룸메이트.[1] |
와다 히데키 | 가짜 쇼코의 전 직장 상사.[1] |
스도 카오루 | 쿄코의 룸메이트.[1] |
치노 오리에 | 쿄코의 룸메이트.[1] |
세키네 쇼코 | 과도한 신용 카드 빚으로 파산한 여성. 사칭범(신조 쿄코)와 달리 평범한 외모를 가졌다.[1] |
신조 쿄코 | 가짜 쇼코. 후쿠시마현 출신의 미녀. 아버지의 빚 때문에 야쿠자에게 시달리다 다른 정체성을 갖기로 결심한다.[1] |
이 외에도 다양한 인물들이 등장하여 사건을 더욱 복잡하고 흥미롭게 만든다.
3. 1. 소설 (일본)
미야베 미유키의 소설 《화차》는 일본에서 여러 차례 영상화되었다.1994년에는 토요 와이드 극장에서 ''화차 카드 파산의 여자!''라는 제목으로 드라마화되었다. 이케히로 카즈오가 연출을 맡았으며, 클라이맥스 장면을 위해 큰 찻집 세트를 짓는 등 특징이 있다. 각본은 요시다 고, 음악은 고로쿠 레이지로가 맡았다. 제작은 TV 아사히와 도에이가 담당했다.
등장인물 | 배우 |
---|---|
혼마 슌스케 | 미타무라 쿠니히코 |
신조 쿄코 | 자이젠 나오미 |
세키네 아키코 | 모리구치 요코 |
혼다 타모츠 | 사와무카이 요시 |
쿠리사카 카즈야 | 야마시타 노리미 |
키무라 코즈에 | 요시노 마유미 |
혼마 사토시 | 오바타 슌 |
혼다 이쿠미 | 스가와라 아키 |
카타세 히데키 | 하타케야마 히사시 |
이카리 사다오 | 카쿠노 타쿠조 |
이마이 시로 | 오쿠노 타다시 |
변호사 | 오자와 쇼 |
쿠라타의 어머니 | 타우미 아키코 |
쿠라타 코지 | 후나코시 에이이치로 |
미조구치 하루코 | 야마구치 카린 |
2011년에는 "미야베 미유키 원작 드라마 스페셜 '화차'"로 다시 드라마화되었다. 제작국은 1994년 판과 같은 TV 아사히였다. 토요 와이드 극장과 같은 시간대에 방송되었지만, 토요 와이드 극장의 작품이 아닌 스페셜 드라마(특별 프로그램)로 방송되었으며, 시청률은 17.0%였다.[7] 본작 방송 전에는 장면 사진과 포스터가 전시되는 사진전이 2011년 10월 29일부터 TV 아사히 본사 1층 아트리움에서 개최되었다.[8]
원작과 달리, 혼마는 아내 치즈코를 반년 전에 잃었고 형사를 그만둘 생각까지 하고 있다. 아들 사토시와의 관계도 좋지 않으며, 사토시 자신도 원작만큼 영리하지 않고 내성적이다. 혼마는 수사를 할 때 "휴직 중인 형사"라고 솔직하게 밝힌다. 각본은 모리시타 나오, 음악은 요시카와 기요유키, 감독은 하시모토 하지메가 맡았다. 촬영은 아사쿠라 요시토, 조감독은 카네자키 료스케가 담당했다. 프로덕션 협력은 도에이 우즈마사 영화촌이 맡았다. 치프 프로듀서는 이가라시 후미오 (TV 아사히), 프로듀서는 가와시마 세이시 (TV 아사히), 가와세 히카루 (도에이), 요코즈카 타카히로 (도에이)였다. 제작은 TV 아사히와 도에이가 담당했다.
3. 2. 영화 (한국)
1994년 2월 5일에 토요 와이드 극장에서 '''''화차 카드 파산의 여자!''''''라는 제목으로 드라마화되었다. 영화에서도 높은 실적을 가진 베테랑 이케히로 카즈오가 연출을 맡았으며, 클라이맥스 한 장면만을 위해 큰 찻집 세트를 짓는 등의 특징이 있다.배역 | 배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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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마 슌스케 | 미타무라 쿠니히코 |
신조 쿄코 | 자이젠 나오미 |
세키네 아키코 | 모리구치 요코 |
혼다 타모츠 | 사와무카이 요시 |
쿠리사카 카즈야 | 야마시타 노리미 |
키무라 코즈에 | 요시노 마유미 |
혼마 사토시 | 오바타 슌 |
혼다 이쿠미 | 스가와라 아키 |
카타세 히데키 | 하타케야마 히사시 |
이카리 사다오 | 카쿠노 타쿠조 |
이마이 시로 | 오쿠노 타다시 |
변호사 | 오자와 쇼 |
쿠라타의 어머니 | 타우미 아키코 |
쿠라타 코지 | 후나코시 에이이치로 |
미조구치 하루코 | 야마구치 카린 |
- 각본: 요시다 고
- 음악: 고로쿠 레이지로
- 감독: 이케히로 카즈오
- 기술 협력: 에이코
- 프로듀서: 하나와 준이치 (TV 아사히), 이마키 키요시(TV 아사히), 이케노우에 유이치 (도에이), 사카모토 토시후미(도에이)
- 제작: TV 아사히/도에이
2011년 11월 5일 21:00~23:11에 "'''미야베 미유키 원작 드라마 스페셜 '화차''''"로 방송되었다. 제작국은 1994년 판과 같은 TV 아사히이다. 토요 와이드 극장과 같은 시간대에 방송되었지만, 토요 와이드 극장의 작품이 아닌 스페셜 드라마(특별 프로그램)로 방송되었다. 시청률은 17.0%[7]이다. 본작 방송 전에는 장면 사진과 포스터가 전시되는 사진전이 2011년 10월 29일부터 TV 아사히 본사 1층 아트리움에서 개최되었다[8]。
원작과 달리, 혼마는 아내 치즈코를 반년 전에 잃었고 형사를 그만둘 생각까지 하고 있다. 아들 사토시와의 관계도 좋지 않으며, 사토시 자신도 원작만큼 영리하지 않고 내성적이다. 개 보케는 죽지 않는다. 혼마는 수사를 할 때 "휴직 중인 형사"라고 솔직하게 밝힌다.
배역 | 배우 |
---|---|
혼마 슌스케 | 가미카와 타카야 |
신조 쿄코[9] | 사사키 노조미 |
세키네 아키코[10] | 타바타 토모코 (소녀 시절: 타카스 루카) |
이카리 사다오 | 테라와키 야스후미 |
혼다 타모츠 | 고리 (소년 시절: 콘도 나유타) |
쿠리하라 카즈야 | 와타나베 다이 |
카타세 히데키 | 스즈키 코스케 |
쿠라타 코지 | 타카하시 잇세이 |
스도 카오루 | 이노우에 와카 |
키무라 코즈에 | 마에다 아키 |
혼마 토모 | 야마자키 류타로 |
혼마 치즈코 | 소노 에이코 |
하마다 유키 | 카야시마 나루미 |
세키네 요시코 | 마에카와 에미코 |
혼다 이쿠미 | 치슨 |
곤노 노부코 | 후지 마리코 |
카스가와 아케미 | 미호 준 |
이마이 시로 | 카네다 아키오 |
밋짱 | 우에마 미오 |
미조구치 고로 | 사사노 타카시 |
모리타 히로 | 하세가와 아사하루 |
오자와 마사루 | 타니구치 타카시 |
미야타 카나에 | 메이사츠키 |
마스터 | 쿠사카와 유마 |
접수원 | 우츠노미야 마키 |
4. 주제
미야베 미유키의 소설 《화차》는 일본의 자산 가격 거품, 호적 제도, 신용 산업, 지하 신용 경제, 그리고 가족에 대비되는 개인의 권리와 책임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룬다. 사회 문제로서의 소비자 금융의 실태를 주제로 삼아, 샐러리맨 금융이나 카드 파산 등 빚과 다중 채무를 둘러싼 채무 독촉에 휘둘리는 여자의 삶을, 그녀를 쫓는 형사의 시점에서 그린다.[1][2][3][4][5][6]
4. 1. 일본
미야베 미유키의 소설 《화차》는 일본의 자산 가격 거품, 호적 제도, 신용 산업, 지하 신용 경제, 그리고 가족에 대비되는 개인의 권리와 책임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룬다. 사회 문제로서의 소비자 금융의 실태를 주제로 삼아, 샐러리맨 금융이나 카드 파산 등 빚과 다중 채무를 둘러싼 채무 독촉에 휘둘리는 여자의 삶을, 그녀를 쫓는 형사의 시점에서 그린다. 잡지 『소설 추리』에 1992년 3월호부터 6월호까지 연재되었으며, 같은 해 7월에 후타바샤에서 단행본이 출판되었고, 1998년 1월에 신초 문고판이 출판되었다.미야베 미유키에 따르면, 마지막 한 줄에 범인이 등장하는 소설을 쓰고자 했다. 트릭의 관계상 "카드론 파산"을 소재로 삼았다. 변호사 사무실 사무원으로 근무할 당시, 변호사가 기업의 파산 관재인이 된 적이 5번 정도 있었는데, 그때 사라금으로부터의 파산인에 대한 채무 독촉 전화를 받았다. "휴직 중인 형사"는 의도적으로 설정한 것이 아니라, 당시에는 스토리가 자연스럽게 떠올랐고, 그대로의 형태로 나왔다. 나중에 확인해 보니 이러한 설정은 선례가 없었다.[1] 미즈키 시게루의 책을 읽던 중 "화차"라는 단어를 보고 제목을 정했다. 마지막에 범인을 등장시키는 방식이 받아들여질지 몰라 불안했고, 아무에게도 말하지 않고 완결까지 쓴 후 편집자에게 평가를 받고 안심했다.[2] 2019년에는 변호사 사무실 근무 시절 파산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그것이 『화차』로 이어졌다고 밝혔다. 당시에는 사회 문제까지는 생각하지 못했고, 작가로서 계속 생활할 수 있을지가 절실한 문제였기에 "개인의 파산"이라는, 자신에게 가장 무서운 문제를 가까이에서 다루었다고 말했다.[3]
주간 문춘 미스터리 베스트 10에서 1위를 차지했고, 각 잡지에서 호평하는 서평이 쏟아졌다. 제108회 나오키상 후보에 올랐으며, "빼어난 미스터리", "수수께끼 풀이의 재미가 발군"(다나베 세이코), "매우 감탄했고, 심사위원이라는 입장을 잊고 정신없이 읽었다"(이노우에 히사시) 등 호의적인 의견이 많았다. 그러나 "장난 같은 소설", "마음을 울리는 것은 될 수 없다"(와타나베 준이치)와 같은 부정적인 의견도 있었고, 서평을 한 줄도 쓰지 않은 심사위원도 있었다. 또한 본작을 평가했던 친쑨신과 후지사와 슈헤이가 심사 회의에 결석하는 등 불운이 겹쳐 수상에는 이르지 못했다.[4] 제6회 야마모토 슈고로 상 수상. "이 미스터리가 굉장해!" 베스트 오브 베스트 1위. 2008년에 상 창설 이후 20년간 1위를 차지했다.
서평가 아오키 지에는 소설 자체의 재미뿐만 아니라, 앞만 보고 달려가는 현대 여성의 모습을 보여주며 공감을 얻어, 미스터리에 새로운 여성 독자를 불러들였다고 평가했다.[5]
작중에 등장하는 세키네 쇼코의 파산 절차를 진행한 "미조구치 고로 변호사"는 실존 인물인 우츠노미야 겐지 변호사를 모델로 했다. 미야베 미유키는 기업 파산 대응 경험밖에 없어 개인 파산을 몰랐기 때문에[1], 우츠노미야 겐지 변호사에게 3시간 정도 다중 채무 문제에 대한 취재를 했고, 작중 미조구치 변호사의 대사는 취재 당시 우츠노미야 겐지의 발언을 그대로 사용한 것이다.[6]
구오사카 구장의 주택 전시관은 텔레비전 퀴즈 프로그램에서 보고 알게 되었다. 오사카에 취재를 갔지만, 토지에 대한 감이 없어 다카무라 카오루에게 협력을 얻어 안내를 받고, 집의 외관이나 조명등과의 배경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의견을 받았다.[1] 유흥업소에 대해서는, 법률 사무소가 신주쿠가부키초에 있었고, 고문으로 되어 있는 가게도 유흥업소가 많았지만, 그곳에서 알게 된 내용은 직접적으로 쓰지 않았다고 한다.[1]
4. 2. 한국
火車일본어는 일본의 자산 가격 거품, 호적 제도, 신용 산업, 지하 신용 경제, 가족에 대비되는 개인의 권리와 책임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고 있다.5. 각색 (영화)
6. 평가
미야베 미유키의 《화차》는 소비자 금융의 실태를 주제로, 빚과 다중 채무에 휘둘리는 여자의 삶을 그리고 있다. 1992년 잡지 『소설 추리』에 연재되었고, 같은 해 후타바샤에서 단행본으로 출판되었으며, 1998년 신초 문고판이 나왔다.[1]
작가는 마지막 한 줄에 범인이 등장하는 소설을 쓰려 했고, "카드론 파산"을 소재로 삼았다. 변호사 사무실에서 일하며 파산 관련 업무를 경험했고, 채무 독촉 전화도 들었다. "휴직 중인 형사" 설정은 자연스럽게 떠올랐으며, 제목은 미즈키 시게루의 책에서 영감을 받았다.[2] 작가는 당시 사회 문제보다는 개인의 파산이라는, 자신에게 가까운 문제를 썼다고 말한다.[3]
주간 문춘 미스터리 베스트 10 1위를 차지하고, 여러 잡지에서 호평을 받았다. 제108회 나오키상 후보에 올랐으나, 긍정적 평가와 부정적 평가가 엇갈리고 일부 심사위원의 불참으로 수상에는 실패했다.[4] 그러나 제6회 야마모토 슈고로 상을 수상했고, "이 미스터리가 굉장해!" 베스트 오브 베스트 1위를 차지했다.
서평가 아오키 지에는 소설의 재미뿐 아니라, 현대 여성의 모습을 그려 공감을 얻고, 미스터리에 새로운 여성 독자를 불러들였다고 평가했다.[5]
작중 "미조구치 고로 변호사"는 실존 인물 우츠노미야 겐지를 모델로 했으며, 작가는 우츠노미야 겐지에게 다중 채무 문제를 취재했다.[6] 오사카 구장의 주택 전시관은 텔레비전 퀴즈 프로그램에서 알게 되었고, 다카무라 카오루에게 협력을 얻어 취재했다.[1] 유흥업소에 대해서는 신주쿠 가부키초에 있는 법률 사무소의 경험을 바탕으로 했지만, 직접적인 묘사는 피했다.[1]
7. 미디어 믹스
TV 아사히에서 두 차례 드라마 스페셜이 제작되었다.[7] 1994년에는 미타무라 쿠니히코가 혼마, 모리구치 요코가 세키네 쇼코, 자이젠 나오미가 신조 쿄코 역을 맡았다. 2011년에는 카미카와 타카야가 혼마, 타바타 토모코가 세키네 쇼코, 사사키 노조미가 신조 쿄코 역을 연기했다.
- 소설
- * 단행본: 1992년 7월 1일 발매, 후타바샤, ISBN 978-4-5752-3117-5
- * 문고본: 1998년 1월 30일 발매, 신초 문고, ISBN 978-4-1013-6918-1
- 오디오북
- * 오디블(Audible)판: 2019년 8월 15일 배포, 낭독: 미우라 토모카즈, 15시간 35분
7. 1. TV 드라마 (일본)
1994년 (헤이세이 6년) 2월 5일에 TV 아사히 계열 토요 와이드 극장에서 '''''화차 카드 파산의 여자!'''''라는 제목으로 드라마화되었다.[7] 미타무라 쿠니히코가 혼마 역, 자이젠 나오미가 쿄코 역, 모리구치 요코가 진짜 쇼코 역을 맡았다. 영화에서도 높은 실적을 가진 베테랑 이케히로 카즈오가 연출을 맡았으며, 클라이맥스 한 장면만을 위해 큰 찻집 세트를 짓는 등의 특징이 있다.2011년 (헤이세이 23년) 11월 5일 21:00~23:11에는 TV 아사히에서 "'''미야베 미유키 원작 드라마 스페셜 '화차''''"로 방송되었다.[7] 토요 와이드 극장과 같은 시간대에 방송되었지만, 토요 와이드 극장의 작품이 아닌 스페셜 드라마(특별 프로그램)였다. 시청률은 17.0%였다. 카미카와 타카야가 혼마 역, 사사키 노조미가 쿄코 역, 타바타 토모코가 쇼코 역을 맡았다. 본작 방송 전에는 장면 사진과 포스터가 전시되는 사진전이 2011년 10월 29일부터 TV 아사히 본사 1층 아트리움에서 개최되었다.[8]
원작과 달리, 혼마는 아내 치즈코를 반년 전에 잃었고 형사를 그만둘 생각까지 하고 있다. 아들 사토시와의 관계도 좋지 않으며, 사토시 자신도 원작만큼 영리하지 않고 내성적이다. 개 보케는 죽지 않는다. 혼마는 수사를 할 때 "휴직 중인 형사"라고 솔직하게 밝힌다.
'''1994년 판 캐스트'''
배역 | 배우 |
---|---|
혼마 슌스케 | 미타무라 쿠니히코 |
신조 쿄코 | 자이젠 나오미 |
세키네 아키코 | 모리구치 요코 |
혼다 타모츠 | 사와무카이 요시 |
쿠리사카 카즈야 | 야마시타 노리미 |
키무라 코즈에 | 요시노 마유미 |
혼마 사토시 | 오바타 슌 |
혼다 이쿠미 | 스가와라 아키 |
카타세 히데키 | 하타케야마 히사시 |
이카리 사다오 | 카쿠노 타쿠조 |
이마이 시로 | 오쿠노 타다시 |
변호사 | 오자와 쇼 |
쿠라타의 어머니 | 타우미 아키코 |
쿠라타 코지 | 후나코시 에이이치로 |
미조구치 하루코 | 야마구치 카린 |
'''스태프 (1994년판)'''
- 각본: 요시다 고
- 음악: 고로쿠 레이지로
- 감독: 이케히로 카즈오
- 기술 협력: 에이코
- 프로듀서: 하나와 준이치 (TV 아사히), 이마키 키요시(TV 아사히), 이케노우에 유이치 (도에이), 사카모토 토시후미(도에이)
- 제작: TV 아사히/도에이
'''스태프 (2011년판)'''
- 각본: 모리시타 나오
- 음악: 요시카와 기요유키
- 감독: 하시모토 하지메
- 촬영: 아사쿠라 요시토
- 조감독: 카네자키 료스케
- 프로덕션 협력: 도에이 우즈마사 영화촌
- 치프 프로듀서: 이가라시 후미오 (TV 아사히)
- 프로듀서: 가와시마 세이시 (TV 아사히), 가와세 히카루 (도에이), 요코즈카 타카히로 (도에이)
- 제작: TV 아사히/도에이
7. 2. 영화 (한국)
火車|화차일본어는 미야베 미유키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2012년에 개봉한 대한민국의 영화이다.참조
[1]
서적
だからミステリーは面白い〜気鋭BIG4対論集
有學書林
1995
[2]
서적
まるごと宮部みゆき
朝日新聞社
2002-08
[3]
뉴스
2019年1月「自分が怖いと思うことを書いてきた」―作家・宮部みゆきの“予見性”、【連載・平成時代を視る】Yahoo!ニュース特集
https://archive.is/3[...]
2019-08-30
[4]
서적
直木賞物語
バジリコ
2014
[5]
서적
ミステリ・ベスト201日本編
新書館
1997
[6]
서적
反貧困―半生の記
花伝社
2009-10
[7]
웹사이트
話題作がズラリと並んだ“土9”で「火車」が17%と高視聴率を記録!
https://thetv.jp/new[...]
Smartザテレビジョン
2011-11-07
[8]
웹사이트
ドラマスペシャル「火車」の世界を写真で先行公開!? 写真展の開催が決定!
https://thetv.jp/new[...]
Smartザテレビジョン
2014-12-31
[9]
기타
[10]
기타
[11]
웹사이트
火車 HELPLESS|映画
http://www.wowow.co.[...]
WOWOW
2012-12-22
[12]
뉴스
변영주 감독 "'화차' 원작, 영화화 가능할까 고민 많았다"
http://news.naver.co[...]
조이뉴스24
2012-02-07
[13]
뉴스
미야베 미유키
http://news.naver.co[...]
경향신문
2009-07-14
[14]
뉴스
영화 ‘화차’ 변영주 감독
http://news.naver.co[...]
스포츠경향
2012-03-18
[15]
뉴스
변영주 "'화차', 당신들에게 보이는 새로운 출사표"(인터뷰)
http://news.naver.co[...]
스타뉴스
2012-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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