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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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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태양년은 태양이 춘분점에서 다시 춘분점으로 돌아오는 데 걸리는 시간을 의미하며, 계절의 변화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 고대부터 태양년의 길이를 측정하려는 시도가 있었으며, 히파르코스는 365.24667일로 계산했다. 중세 시대에는 달력 개혁에 활용되었고, 근대에 이르러 천체역학의 발전과 함께 더욱 정확하게 측정되었다. 현대에는 인공위성, 레이더, 달 레이저 거리 측정 등의 첨단 기술을 활용하여 태양년의 길이를 정밀하게 측정하고 있으며, 1900년부터 2000년까지 약 0.53초 짧아졌다. 또한, 지구 자전 속도의 불규칙성으로 인해 여러 시간 척도가 사용되며, 그레고리력은 평균 태양년과의 동기화를 유지하도록 설계되었다. 한국은 전통적으로 태양력을 사용해 왔으며, 농경 사회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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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년
개요
명칭태양년
설명태양의 황도 경도가 360도 증가하는 데 걸리는 시간
정의태양의 황도 경도가 춘분점을 기준으로 1년 동안 변화하는 시간
의미계절의 완전한 주기를 포함하며, 그레고리력으로 근사됨
길이약 365일 5시간 48분 45초

2. 역사

회귀년은 지구 세차 운동 때문에 항성년보다 약 20분 24초 짧다. 분점·지점에 대한 각 회귀년은 각각 다른 값을 나타내며, 평균한 것을 평균 회귀년(평균 태양년)이라고 한다.

; 고대 및 중세

기원전 2세기에 히파르코스는 태양이 춘분점에서 다시 같은 춘분점으로 이동하는 데 걸리는 시간을 측정하여 1년의 길이를 365.25일보다 1/300일 짧은 365일, 5시간, 55분, 12초 (365.24667일)로 계산했다. 히파르코스는 지점보다 춘분 시점을 더 잘 감지할 수 있었기 때문에 이 방법을 사용했다.

히파르코스는 또한 춘분점이 황도를 따라 태양의 운동과 반대 방향으로 이동한다는 현상을 발견했는데, 이는 "춘분점의 세차 운동"이라고 명명되었다. 그는 그 값을 1세기당 1°로 계산했는데, 이 값은 약 1000년 후 이슬람 천문학자들에 의해서야 개선되었다. 이 발견 이후, 항성년과 태양년 사이의 구분이 이루어졌다.

; 근대

16세기에 코페르니쿠스는 코페르니쿠스적 지동설을 제시했다. 17세기에는 요하네스 케플러아이작 뉴턴에 의해 주요한 진전이 이루어졌다. 1609년과 1619년에 케플러는 행성 운동의 세 가지 법칙을 발표했다.[1] 1627년, 케플러는 티코 브라헤와 발테루스의 관측을 사용하여 당시까지 가장 정확한 표인 루돌핀 표를 제작했다.

뉴턴의 세 가지 운동 법칙과 중력 이론은 1687년에 그의 저서 ''자연철학의 수학적 원리''(Philosophiæ Naturalis Principia Mathematica)에 발표되었다.

; 현대

20세기와 21세기에는 인공위성, 레이더, 달 레이저 거리 측정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하여 열대년의 길이를 더욱 정확하게 측정하고 있다.[8][9][10][11][12] 알베르트 아인슈타인의 일반 상대성 이론은 더 정확한 시간 척도 이론을 제공했다.

평균 태양년의 길이는 일정하지 않고 조금씩 짧아지고 있으며, 변화의 원인은 행성으로부터의 인력이 지구의 공전 궤도 운동 및 세차운동에 섭동을 미치기 때문이다. 태양년의 변화는 지구 자전의 변화(지연)와는 별개의 사건이다.

태양년의 변화
기준
1900년 1월 0일 12시(세계시)365일 5시간 48분 45.9747초
2000년 1월 0일 12시(세계시)365일 5시간 48분 45.4441초
2008년 연중값[9]365일 5시간 48분 45.205초
2013년 연중값[10]365일 5시간 48분 45.179초
2019년 연중값[11]365일 5시간 48분 45.147초
2023년 연중값[12]365일 5시간 48분 45.126초



이에 따르면 1900년부터 2000년까지 100년 동안 약 0.53초, 2000년부터 2008년 사이에 약 0.24초, 2008년부터 2013년 사이에 약 0.026초, 2013년부터 2023년 사이에 약 0.053초 각각 짧아졌다.

평균 태양년은 100년(정확히는 1율리우스 세기)마다 약 0.532초씩 짧아지고 있다.[13][14]

2. 1. 어원

"열대"라는 단어는 "돌다"를 의미하는 그리스어 ''tropikos''에서 유래되었다. 북회귀선남회귀선은 태양이 머리 위로 바로 나타날 수 있고, 연간 계절 운동에서 "돌아가는" 것처럼 보이는 최북단 및 최남단 위도를 나타낸다. 열대와 태양의 겉보기 위치의 계절적 순환 사이의 이러한 연관성 때문에 "열대"라는 단어가 계절적 순환 기간에 사용되었다. 초기 중국인, 힌두교도, 그리스인 등은 열대년의 근사치를 측정했다.

2. 2. 고대 및 중세

"열대"라는 단어는 "돌다"를 의미하는 그리스어 ''tropikos''에서 유래되었다. 따라서 북회귀선남회귀선은 태양이 머리 위로 바로 나타날 수 있고, 연간 계절 운동에서 "돌아가는" 것처럼 보이는 최북단 및 최남단 위도를 나타낸다. 열대와 태양의 겉보기 위치의 계절적 순환 사이의 이러한 연관성 때문에 "열대"라는 단어가 계절적 순환 기간에 사용되었다. 초기 중국인, 힌두교도, 그리스인 등은 열대년의 근사치를 측정했다.

기원전 2세기에 히파르코스는 태양이 춘분점에서 다시 같은 춘분점으로 이동하는 데 걸리는 시간을 측정했다. 그는 1년의 길이를 365.25일보다 1/300일 짧은 365일, 5시간, 55분, 12초 (365.24667일)로 계산했다. 히파르코스는 지점보다 춘분 시점을 더 잘 감지할 수 있었기 때문에 이 방법을 사용했다.

히파르코스는 또한 춘분점이 황도 (지구 궤도의 면, 또는 히파르코스가 생각했을 때 태양이 지구 주위를 공전하는 면)를 따라 태양의 운동과 반대 방향으로 이동한다는 현상을 발견했는데, 이는 "춘분점의 세차 운동"이라고 명명되었다. 그는 그 값을 1세기당 1°로 계산했는데, 이 값은 약 1000년 후 이슬람 천문학자들에 의해서야 개선되었다. 이 발견 이후, 항성년과 태양년 사이의 구분이 이루어졌다.

2. 3. 근대

16세기에 코페르니쿠스는 코페르니쿠스적 지동설을 제시했다. 에라스무스 라인홀트는 코페르니쿠스의 이론을 사용하여 1551년에 프루텐 표를 계산했으며, 항성년의 길이와 세차 운동의 추정 속도를 바탕으로 365일 5시간 55분 58초(365.24720일)의 태양년 길이를 제시했다. 이는 실제로 알폰신 표의 이전 값보다 정확도가 낮았다.[1]

17세기에는 요하네스 케플러아이작 뉴턴에 의해 주요한 진전이 이루어졌다. 1609년과 1619년에 케플러는 행성 운동의 세 가지 법칙을 발표했다.[1] 1627년, 케플러는 티코 브라헤와 발테루스의 관측을 사용하여 당시까지 가장 정확한 표인 루돌핀 표를 제작했다. 그는 평균 태양년을 365일 5시간 48분 45초(365.24219일)로 평가했다.[1]

뉴턴의 세 가지 운동 법칙과 중력 이론은 1687년에 그의 저서 ''자연철학의 수학적 원리''(Philosophiæ Naturalis Principia Mathematica)에 발표되었다. 뉴턴의 이론적 및 수학적 진보는 에드먼드 핼리가 1693년과 1749년에 발표한 표에 영향을 미쳤으며, 20세기의 알베르트 아인슈타인의 일반 상대성 이론이 나오기 전까지 모든 태양계 모델의 기초를 제공했다.[1]

2. 4. 현대

20세기와 21세기에는 인공위성, 레이더, 달 레이저 거리 측정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하여 열대년의 길이를 더욱 정확하게 측정하고 있다.[8][9][10][11][12] 알베르트 아인슈타인의 일반 상대성 이론은 더 정확한 시간 척도 이론을 제공했다. 지구 자전 속도의 불규칙성(조석 가속에 의한 지연)이 발견되어, 열대년 측정에 고려되고 있다.

뉴컴의 표는 1983년까지 미국-영국 연합 ''천문력''에서 태양, 수성, 금성, 화성에 사용되었다. 평균 태양년의 길이는 일정하지 않고 조금씩 짧아지고 있으며, 변화의 원인은 행성으로부터의 인력이 지구의 공전 궤도 운동 및 세차운동에 섭동을 미치기 때문이다. 태양년의 변화는 지구 자전의 변화(지연)와는 별개의 사건이다.

태양년의 변화는 다음과 같다.

태양년의 변화
기준
1900년 1월 0일 12시(세계시)365일 5시간 48분 45.9747초 = =
2000년 1월 0일 12시(세계시)365일 5시간 48분 45.4441초 = =
2008년 연중값[9]365일 5시간 48분 45.205초 = =
2013년 연중값[10]365일 5시간 48분 45.179초 = =
2019년 연중값[11]365일 5시간 48분 45.147초 = =
2023년 연중값[12]365일 5시간 48분 45.126초 = =



이에 따르면 1900년부터 2000년까지 100년 동안 약 0.53초, 2000년부터 2008년 사이에 약 0.24초, 2008년부터 2013년 사이에 약 0.026초, 2013년부터 2023년 사이에 약 0.053초 각각 짧아졌다.

평균 태양년은 100년(정확히는 1율리우스 세기)마다 약 0.532초씩 짧아지고 있다. 더 정밀하게는, 평균 태양년 Y (단위는 일)의 계산식은, T를 2000년 1월 1일 0시를 기점(원기)으로 한 율리우스 세기라고 하면, 다음과 같다[13][14].

Y = 365.242\ 189\ 6698 - 0.000\ 006\ 153\ 59 \times T - 7.29 \times 10^{-10} \times T^2 + 2.64 \times 10^{-10} \times T^3

이 식으로부터, 2100년 1월 1일 0시의 태양년과 2000년 1월 1일 0시의 태양년의 차이는, 제2항의 에 1일의 초수인 을 곱하여 구할 수 있으며, 그것은 위와 같은 약 0.532초가 된다.

3. 열대년의 길이

열대년의 길이는 고정되어 있지 않고 여러 요인에 의해 조금씩 변한다.

중세르네상스 시대에는 태양, , 행성의 위치를 계산하는 표들이 발표되었고, 이는 달력 개혁에 중요하게 활용되었다. 1252년 알폰신 표는 365.24255일의 열대년 길이를 제시했으며, 이는 그레고리력의 기초가 되었다.[1] 1437년 울루그 베그는 365.242535일로 추정했다. 16세기 코페르니쿠스의 지동설을 바탕으로 한 프루텐 표는 365.24720일의 열대년 길이를 제시했지만, 알폰신 표보다 정확도가 낮았다.

17세기 요하네스 케플러는 행성 운동 법칙을 발표하고, 1627년 루돌핀 표에서 평균 열대년을 365.24219일로 평가했다. 아이작 뉴턴의 운동 법칙과 중력 이론은 에드먼드 핼리의 표에 영향을 미쳤고, 알베르트 아인슈타인의 일반 상대성 이론 이전까지 태양계 모델의 기초가 되었다.

피에르시몽 라플라스, 조제프루이 라그랑주천체역학 전문가들은 18세기에 주기적 변화를 계산하고 평균 운동에서 분리하는 방법을 개발했다. 그들은 태양의 평균 황경을 다항식으로 표현했고, 이를 통해 열대년의 길이를 시간의 함수로 나타낼 수 있었다.

위르뱅 르 베리에와 사이먼 뉴컴은 각각 1900년을 기준으로 열대년 길이를 추정하는 방정식을 제시했다. 뉴컴의 표는 1983년까지 천문력에서 사용될 정도로 정확했다.

19세기 말부터, 열대년의 변화는 지구 자전의 변화(지연)과는 별개의 사건으로, 행성의 인력이 지구의 공전 궤도 운동 및 세차운동에 섭동을 미치기 때문으로 알려졌다.

20세기 이후 인공위성, 심우주 탐사선, 레이더, 달 레이저 거리 측정, 초장기선 간섭계 등 새로운 관측 기기들이 등장하면서 태양계 모델과 평균 열대년의 정확도가 향상되었다. 수치 적분을 사용한 천문력 계산이 가능해졌고, 일반 상대성 이론이 시간 척도에 통합되었다.

1864년 윌리엄 페렐과 1865년 샤를-외젠 들로네는 지구 자전이 조류에 의해 지연된다고 예측했고, 이는 1920년대 Shortt-Synchronome 시계와 1930년대 수정 시계로 확인되었다.

3. 1. 평균 열대년의 변화

평균 태양년은 현재 약 이며, 100년(1 율리우스 세기)마다 약 0.532초씩 짧아지고 있다.

1900년 1월 0일 12시(세계시)의 값: 365일 5시간 48분 45.9747초 = 31556925.9747초[8] = 365.24219878125일

2000년 1월 0일 12시(세계시)의 값: 365일 5시간 48분 45.4441초 = 31556925.4441초 = 약 365.242192640일

평균 태양년 Y (단위는 일)의 계산식 (T는 2000년 1월 1일 0시를 원기로 한 율리우스 세기):

Y = 365.242\ 189\ 6698 - 0.000\ 006\ 153\ 59 \times T - 7.29 \times 10^{-10} \times T^2 + 2.64 \times 10^{-10} \times T^3 [13][14]

이 식으로부터, 2100년 1월 1일 0시의 태양년과 2000년 1월 1일 0시의 태양년의 차이는, 제2항의 0.00000615359에 1일의 초수인 86400초를 곱하여 구할 수 있으며, 그것은 위와 같은 약 0.532초가 된다.

최근의 태양년의 변화는 다음과 같다.

태양년 변화 추이
기준 시점태양년 (일)태양년 (초)
2000년 연중값약 365.2421898731556925.205
2008년 연중값[9]약 365.2421898731556925.205
2013년 연중값[10]약 365.2421895731556925.179
2019년 연중값[11]약 365.2421892031556925.147
2023년 연중값[12]약 365.2421889631556925.126


3. 2. 다양한 열대년 정의

그리스어 ''tropikos''에서 유래된 "열대"라는 단어는 "돌다"를 의미한다.[1] 북회귀선남회귀선은 태양이 머리 위로 바로 나타날 수 있고, 연간 계절 운동에서 "돌아가는" 것처럼 보이는 최북단 및 최남단 위도를 나타낸다. 이러한 이유로 "열대"라는 단어가 계절적 순환 기간에 사용되었다. 초기 중국, 힌두, 그리스 등에서는 열대년의 근사치를 측정했다.

태양년의 한 가지 정의는 태양이 선택된 황경에서 시작하여 계절의 한 완전한 주기를 이루고 동일한 황경으로 돌아오는 데 걸리는 시간이다.

춘분점은 황도 (지구가 태양을 공전하는 궤도)와 천구 적도 (지구의 적도를 우주로 투영한 것)가 교차하는 지점이다. 춘분점은 기호로 표시되며, 세차 운동과 칭동 때문에 그 방향이 변한다.

태양의 황경은 와 태양 사이의 각도로, 황도를 따라 동쪽으로 측정한다. 2000년 1월 1일 정오의 방향(0)을 기준으로 측정한다.

2009년 3월 20일과 2010년 3월 춘분점 사이의 간격은 365일 5시간 48분 34.5초였다.[2] 태양이 움직이는 동안 는 반대 방향으로 움직여, 태양과 가 만났을 때 총 360°가 된다. 이것이 열대년이 항성년보다 20분 짧은 이유이다.

달과 행성이 지구에 미치는 섭동과 칭동으로 인해 열대년 측정값은 변동한다. 다음은 1985년부터 1990년까지 3월 춘분점 사이의 간격을 나타낸 표이다.[3]

연도시간
1985–198636554858
1986–198736554915
1987–198836554638
1988–198936554942
1989–199036555106



19세기 초까지는 여러 해 동안 떨어져 있는 춘분점 날짜를 비교하여 ''평균'' 열대년을 계산했다.[4] 2000년 1월 1일의 평균 태양년은 365.2421897일 또는 365 역표일 5시간 48분 45.19초였다. 기원전 8000년에서 서기 12000년 사이의 역표일 단위로 된 태양년 길이를 계산하기 위한 수식은 다음과 같다.

:365.242 189 669 8-6.153 59\times 10^{-6}T-7.29\times 10^{-10}T^2 + 2.64\times 10^{-10}T^3

여기서 T는 2000년 1월 1일 정오 TT부터 측정한 86,400 SI 초의 36,525일인 율리우스 세기 단위이다.[5]

현대 천문학자들은 태양의 평균 황경이 360° 증가하는 데 걸리는 시간을 태양년으로 정의한다.[6] 태양년의 길이는 태양일이 아닌 역표일(86,400 SI 초)로 나타낸다.

지구 세차 운동 때문에 항성년보다 약 20분 24초 짧은 회귀년은 분점·지점에 대한 각 회귀년은 각각 다른 값을 나타내며, 평균한 것을 평균 회귀년(평균 태양년)이라고 한다.

4. 시간 척도와 달력

겉보기 태양시는 해시계가 가리키는 시각이며, 지구 자전과 공전에 의해 결정된다.[2] 평균 태양시는 지구가 궤도를 돌면서 태양의 겉보기 속도 변화를 주기적으로 보정한다.[2] 이러한 시각 척도 중 가장 중요한 것은 세계시이며, 이는 IERS 기준 자오선에서의 평균 태양시이다.[2] 민간 시각은 UTC를 기반으로 하며, 민간 달력은 평균 태양일을 계산한다.[2]

역표시(Ephemeris time, ET)는 태양계 운동 방정식의 독립 변수로 1960년부터 1984년까지 사용되었다.[2] 역표시는 여러 세기에 걸쳐 태양시로 관측된 것을 기반으로 하며, 그 기간 동안의 평균 태양초를 나타낸다.[2] SI 초는 원자시로 정의되며, 역표시 초와 일치하도록 의도되었다.[2] 원자 시계로 계산된 ET는 지구시(Terrestrial Time, TT)라는 새로운 이름을 부여받았으며, 대부분 ET = TT = 국제 원자시 + 32.184 SI 초이다.[2] TT와 UT1의 시간 척도는 점점 더 큰 차이를 보이며, TT가 UT1보다 얼마나 앞서는지는 Δ''T''로 알려져 있다.[2] 2022년 7월 5일 기준으로 TT는 UT1보다 69.28초 앞서 있다.[3][4]

그레고리력은 평균 태양년과 동기화를 유지하도록 설계된 태양력이다.[2] 400년 주기로 윤년을 배치하여 평균 연간 길이를 365.2425일로 맞춘다.[2] 율리우스력은 그레고리력의 이전 버전으로, 춘분 날짜의 이동으로 인해 개혁이 필요했다.[2]

다음 표는 그레고리력 개발 과정에서 중요한 날짜에 대한 Δ''T'' 추정치와 표준 오차(''σ'')를 나타낸다.[2]

사건연도가장 가까운 S & M 연도ΔTσ
율리우스력 시작-4402시간 56분 20초4분 20초
제1차 니케아 공의회3253002시간 8분2분
그레고리력 시작158216002분20초
낮은 정밀도 외삽40004시간 13분
낮은 정밀도 외삽10,0002일 11시간



태양력의 1년은 태양년에 맞춰 정해져 있다. 그레고리력은 400년에 97번의 윤일을 두도록 정해져 있으며, 1년은 평균 365.2425일이다. 이는 2013년의 태양년에 비해 약 26.821초 길다. 따라서 2013년을 기준으로 3,221년 후인 서기 5234년에는 그 오차가 1일에 달한다. 다만, 평균 태양년은 100년마다 0.532초 정도 짧아지므로, 실제로는 더 빠른 시점에서 1일의 오차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참조

[1] 웹사이트 Biography of Ulugh Beg https://mathshistory[...] 2024-08-08
[2] 간행물 Bulletin B 413 https://hpiers.obspm[...] 2022-07-01
[3] 웹사이트 Bulletin C https://hpiers.obspm[...] 2022-07-05
[4] 웹사이트 Common Units and Conversions in Earth Orientation https://maia.usno.na[...]
[5] 문서 In negative numbers for dates in the past;
[6] 서적 Astronomical almanac for the year 2011 Astronomical Almanac Office US Naval Observatory 2010
[7] 문서 365242×1.5/8640000.
[8] 문서 1967年まで[[秒]]の定義となっていた
[9] 서적 天文年鑑2008年版 誠文堂新光社 2008-11
[10] 서적 天文年鑑2013年版 誠文堂新光社 2012-11-15
[11] 서적 天文年鑑2019年版 誠文堂新光社 2018-11-21
[12] 서적 天文年鑑2023年版 誠文堂新光社 2022-11-24
[13] 서적 Time: From Earth Rotation to Atomic Physics https://books.google[...] Wiley-VCH 2009
[14] 논문 Representations of time coordinates in FITS - Time and relative dimension in space https://www.aanda.or[...] 2015-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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