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날개 (201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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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태풍 날개 (2011년)는 2011년 9월 28일에 발생하여 필리핀 루손 섬에 상륙, 10월 5일 베트남 남동쪽 해상에서 열대저압부로 약화된 태풍이다. 이 태풍은 필리핀에 상륙하기 전 4등급 슈퍼태풍으로 발달했으며, 필리핀과 중국에 피해를 입혔다. 필리핀에서는 폭풍 경보가 발령되고, 미국 정부는 자국민에게 여행 관련 권고를 내렸으며, 필리핀 북부 지역에서 1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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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날개 (2011년) | |
---|---|
기본 정보 | |
![]() | |
명칭 | 태풍 날개 (Quiel) |
활동 기간 | 2011년 9월 26일 ~ 2011년 10월 5일 |
태풍 번호 (JTWC) | 19W |
세력 | |
최대 풍속 (JMA) | 95 노트 (175 km/h) |
최저 기압 (JMA) | 935 hPa |
최대 풍속 (JTWC) | 130 노트 (240 km/h) |
최저 기압 (JTWC) | 926 hPa |
영향 지역 | 필리핀 중국 베트남 타이 |
피해 | |
사망자 | 총 18명 |
재산 피해 | 2억 5천만 미국 달러 |
통계 | |
태풍 등급 (KMA) | 강한 태풍 |
10분 최대 풍속 (KMA) | 49 m/s |
최대 크기 (직경) | 820 km |
최대 강풍 반경 (KMA) | 450 km |
기타 정보 | |
발생일 | 2011년 9월 28일 |
소멸일 | 2011년 10월 5일 |
인명 피해 (사망·실종) | 35명 (대피 130만명) |
2. 발생 및 진로
제17호 태풍 네삿이 남긴 수렴대에서 열대요란이 발생하였고 이내 열대저압부로 발달했다. 이 열대저기압은 빠르게 발달하여 9월 28일 태풍 날개(NALGAE)로 되었다. 이 태풍은 발생직후부터 서진하면서 빠르게 발달하여 하루만에 중심기압이 22 hPa 감소한 중심기압 980 hPa, 최대풍속과 강풍반경은 31 m/s, 220 km로 발달하였다.
이후에도 발달은 빨라 9월 30일 중심기압 940 hPa, 최대풍속 47 m/s, 강풍반경 350 km의 중형의 매우 강한 태풍으로 발달하였고 일본기상청에서는 10분 최대풍속을 100 kt (50 m/s)로 분석하였고 사피어-심프슨 허리케인 등급 기준으로 4등급의 슈퍼태풍이 되었다. 이 태풍은 강한세력으로 10월 1일 정오 경에 필리핀 루손섬에 상륙하였고 약 8시간 만에 필리핀을 관통하였다. 필리핀을 관통하고 나서 세력은 다소 약화되어 중심기압 965 hPa, 최대풍속 38 m/s, 강풍반경 230 km (10월 2일 오전 4시 기준)이 되었다. 각국 기상청들은 태풍이 남중국해에서 재발달 할 것으로 예상하였으나, 남중국해의 수온이 낮고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함에 따라 그 세력은 급격히 쇠약해져, 같은날 오후 3시에는 중심기압 975 hPa, 최대풍속 31 m/s, 강풍반경 200 km의 강도 '중'의 태풍으로 약화되었고, 다음날에는 중심기압이 985 hPa로 더욱 높아졌다. 이 태풍은 베트남으로 서진하면서 쇠퇴하여 다음날 오전 4시에는 중심기압 990 hPa, 최대풍속 24 m/s가 되면서 열대폭풍으로 격하되었고 점차 베트남에 가까워 지기 시작하였다. 그러나 태풍의 세력이 약한데다 속도도 느려지고, 태풍이 약화되기 쉬운 조건에 있어서 베트남에 도달하지 못하고 끝내 10월 5일 오전 3시에 베트남 남동쪽 약 350 km 부근 해상, 즉 통킹만에서 중심기압 1004 hPa의 열대저압부로 약화되었다.
'''상세 발달 과정'''
9월 26일, 일본 기상청(JMA)은 필리핀 마닐라 북서쪽 약 1260 km 지점에서 발달한 약한 열대 저기압을 감시하기 시작했다.[1] 저기압이 북서쪽으로 이동하면서 하층 순환 중심이 빠르게 통합되었고, 합동 태풍 경보 센터(JTWC)는 다음 날 초 열대 저기압 형성 경보를 발령했다.[2] 이후 JTWC는 이 시스템을 열대 저기압 22W로 지정했고,[3][4] JMA는 날개(Nalgae)로 명명했다.[1]
폭풍은 서서히 서쪽으로 이동하며 점차 강화되었다. 9월 29일, 특수 센서 마이크로파 이미저는 날개가 눈과 같은 특징과 모든 사분면에서 잘 정의된 대류 밴딩을 보였다고 보고했다.[5] 9월 28일 저녁, JMA는 날개가 최대 풍속 55kn의 강한 열대폭풍으로 상향 조정되었다고 보고했다.[6] 같은 날 밤, PAGASA는 날개가 필리핀 책임 구역(PAR)에 진입하면서 ''Quiel''이라는 현지 이름을 부여했다.[7]
9월 29일 아침, JTWC는 날개가 작은 마이크로파 눈과 같은 특징과 중심부로 단단히 감싸인 여러 개의 대류 밴드를 발달시켰다고 보고하며, 드보락 기법을 사용하여 평균 1분 지속 풍속을 65kn로 추정했다.[8] 그날 저녁, JMA는 날개를 태풍으로 상향 조정했다.[9] 날개는 약 13kn의 속도로 서쪽으로 계속 이동하며 강화되었다. 9월 29일 밤, 날개의 동쪽 유출이 더욱 강화되었고 다른 모든 방향의 유출은 방사형으로 유지되었다. 날개는 시스템 동쪽에 위치한 강하고 깊은 아열대 고기압 능선 때문에 매우 빠르게 서쪽으로 이동하고 있었다.[10] JTWC는 날개가 필리핀 루손섬에 상륙하기 전에 계속해서 강화될 것으로 예상했다.[10] 날개는 약간의 연직 윈드 시어에도 불구하고 중심에서 약 120nmi 떨어진 곳까지 깊은 대류 밴딩이 확장되었고 전반적인 유출은 양호하여, 드보락 강도 추정치를 바탕으로 풍속이 95kn로 상향 조정되었다.[11]
2. 1. 상세 발달 과정
9월 26일, 일본 기상청(JMA)은 필리핀 마닐라 북서쪽 약 1260 km 지점에서 발달한 약한 열대 저기압을 감시하기 시작했다.[1] 저기압이 북서쪽으로 이동하면서 하층 순환 중심이 빠르게 통합되었고, 합동 태풍 경보 센터(JTWC)는 다음 날 초 열대 저기압 형성 경보를 발령했다.[2] 이후 JTWC는 이 시스템을 열대 저기압 22W로 지정했고,[3][4] JMA는 날개(Nalgae)로 명명했다.[1]폭풍은 서서히 서쪽으로 이동하며 점차 강화되었다. 9월 29일, 특수 센서 마이크로파 이미저는 날개가 눈과 같은 특징과 모든 사분면에서 잘 정의된 대류 밴딩을 보였다고 보고했다.[5] 9월 28일 저녁, JMA는 날개가 최대 풍속 55kn의 강한 열대폭풍으로 상향 조정되었다고 보고했다.[6] 같은 날 밤, PAGASA는 날개가 필리핀 책임 구역(PAR)에 진입하면서 ''Quiel''이라는 현지 이름을 부여했다.[7]
9월 29일 아침, JTWC는 날개가 작은 마이크로파 눈과 같은 특징과 중심부로 단단히 감싸인 여러 개의 대류 밴드를 발달시켰다고 보고하며, 드보락 기법을 사용하여 평균 1분 지속 풍속을 65kn로 추정했다.[8] 그날 저녁, JMA는 날개를 태풍으로 상향 조정했다.[9] 날개는 약 13kn의 속도로 서쪽으로 계속 이동하며 강화되었다. 9월 29일 밤, 날개의 동쪽 유출이 더욱 강화되었고 다른 모든 방향의 유출은 방사형으로 유지되었다. 날개는 시스템 동쪽에 위치한 강하고 깊은 아열대 고기압 능선 때문에 매우 빠르게 서쪽으로 이동하고 있었다.[10] JTWC는 날개가 필리핀 루손에 상륙하기 전에 계속해서 강화될 것으로 예상했다.[10] 날개는 약간의 연직 윈드 시어에도 불구하고 중심에서 약 120nmi 떨어진 곳까지 깊은 대류 밴딩이 확장되었고 전반적인 유출은 양호하여, 드보락 강도 추정치를 바탕으로 풍속이 95kn로 상향 조정되었다.[11]
3. 각국의 대비
3. 1. 필리핀

9월 30일, 필리핀에 거주하는 미국인들은 미국 정부로부터 "항상 여행 서류를 소지하고 안전하고 방수가 되는 곳에 보관하라"는 권고를 받았다. 미국 정부는 자국 내 여행객이 국무부로부터 최신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헬프라인 번호 1-888-407-4747 및 1-202-501-4444를 개설했다.[12] 또한 PAGASA(필리핀 대기천문지구물리국)는 저지대 지역에 거주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즉시 대피할 것을 촉구했다. PAGASA는 "현재 침수되지 않은 지역도 침수의 위험이 있는데, 침수된 지역의 물이 결국 인근 지역으로 스며들 것이기 때문"이라고 밝혔다.[13][14] 태풍이 가까워지면서 PAGASA는 카가얀과 이사벨라에 공공 폭풍 경보 3단계를 발령했다. PAGASA는 "다가오는 태풍은 강풍을 동반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당국은 강수량에 더 큰 우려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태풍 네삿이 동일 지역을 강타하고 '재난 사태'가 선포된 지 4일 만에 태풍이 닥치면서 우려는 더욱 커졌다. 특히, 카가얀의 5개 마을은 여전히 침수된 상태였고, 네삿보다 훨씬 강력한 날개가 같은 지역을 강타할 예정이었다는 점에서, 이는 매우 심각한 문제였다.[15]
공공 폭풍 경보 단계(PSWS) | 루손 | 비사야 | 민다나오 |
---|---|---|---|
PSWS #3 | 이사벨라, 북부 오로라, 마운틴, 이푸가오, 누에바 비스카야, 키리노, 벵게트, 일로코스 수르, 라 union, 팡가시난 | 해당 없음 | 해당 없음 |
PSWS #2 | 카가얀, 아파야오, 일로코스 노르테, 아브라, 칼링가, 오로라의 나머지 지역, 누에바 에시하, 타를라크, 팜팡가, 잠발레스, 불라칸, 북부 케손 (폴릴로 제도 포함) | 해당 없음 | 해당 없음 |
PSWS #1 | 케손의 나머지 지역, 카마리네스 노르테, 리잘, 바탄, 카비테, 라구나, 바탕가스, 루방섬, 바부얀 제도, 칼라얀 제도, 메트로 마닐라 | 해당 없음 | 해당 없음 |
3. 1. 1. 공공 폭풍 경보 단계
wikitable공공 폭풍 경보 단계(PSWS) | 루손 | 비사야 | 민다나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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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WS #3 | 이사벨라, 북부 오로라, 마운틴, 이푸가오, 누에바 비스카야, 키리노, 벵게트, 일로코스 수르, 라 union, 팡가시난 | 해당 없음 | 해당 없음 |
PSWS #2 | 카가얀, 아파야오, 일로코스 노르테, 아브라, 칼링가, 오로라의 나머지 지역, 누에바 에시하, 타를라크, 팜팡가, 잠발레스, 불라칸, 북부 케손 (폴릴로 제도 포함) | 해당 없음 | 해당 없음 |
PSWS #1 | 케손의 나머지 지역, 카마리네스 노르테, 리잘, 바탄, 카비테, 라구나, 바탕가스, 루방섬, 바부얀 제도, 칼라얀 제도, 메트로 마닐라 | 해당 없음 | 해당 없음 |
3. 2. 중국
10월 3일, 중화인민공화국의 국가해양환경예보센터는 태풍 날개에 대한 폭풍우 경보를 주황색 단계로 격상시켰다. 이는 중국의 4단계 폭풍우 경보 시스템에서 두 번째로 높은 경보 단계이다. 하이난 성, 광둥 성, 푸젠 성 연안의 여러 조수 관측소에서 평상시 안전 수준을 넘어선 조수가 관측될 것으로 보고되었다. 해당 기관은 태풍 피해 지역으로 향하는 모든 관광객들에게 항공편 및 선박 운항이 취소되거나 무기한 연기될 수 있으므로 여행 일정을 유연하게 조정할 것을 요청했다.[16][17]4. 피해
4. 1. 필리핀


날개는 일주일 만에 필리핀을 강타한 두 번째 태풍으로, 이사벨라주의 디나피게 마을 해안에 상륙했다. PAGASA 기상청장 그라시아노 유물은 "지면은 여전히 과포화 상태이며 더 이상 물을 흡수할 수 없습니다. 이것은 강과 마을로 흘러갈 뿐이며 산사태, 갑작스러운 홍수, 침수의 가능성이 큽니다."라고 말했다.[18] 날개가 몰고 온 악천후로 인해 태풍 네삿에 대한 수색 및 구조 작전이 중단되었다. NOLCOM 사령관 제시 델로사 소장은 "우리는 수상 구조선과 고무 보트를 사용하여 구조 작전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칼룸피트와 하고노이의 피해 주민을 구조하기 위해 지방 자치 단체와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18]
국가 재난 위험 감소 및 관리 위원회 이사 베니토 라모스는 수천 명의 구조대원이 루손 전역에 배치되었으며, 베니그노 아키노 3세 대통령의 명령에 따라 섬의 인구 밀도가 낮은 북동부 해안이 대피했다고 말했다. 라모스는 "우리는 설득력 있는 대피 작전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사람들을 집에서 내쫓기 위해 수갑을 채워야 한다면 인권 침해로 기소될 수 있습니다."라고 말했다.[19] 날개는 포화된 루손 섬을 태풍 네삿과 유사한 경로로 통과하고 있었다. 날개가 몰고 온 강풍은 나무를 넘어뜨리고 이사벨라 주도 일라간의 일부 가옥의 양철 지붕을 날려버렸다. 날개는 네삿으로 인한 홍수와 피해를 더욱 악화시켰다. 날개는 네삿보다 훨씬 강력했고 더 많은 바람과 비로 국가를 덮쳤다.[20]
이사벨라 주지사 파우스티노 다이는 "해안 지역의 수백 명이 비와 강풍으로 인해 전선이 끊어지고 나무가 뿌리째 뽑히고 잔해가 도로를 막아 대피했다"고 말했다. 그는 "날개는 담배 재배 지역인 라 유니온 주를 통과하여 남중국해로 향하기 전에 루손 중부 평원에 홍수를 일으킬 수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PAGASA는 국가 전역의 여러 지역에서 시간당 약 10~18mm의 비가 내려 댐을 채우고 강 시스템이 불어나고 있다고 발표했다.[21] 폭풍이 강풍과 함께 내륙으로 계속 이동하면서 카우아얀 마을의 광고판, 방수포 및 나무 자재를 포함한 많은 구조물이 손상되었다. 이사벨라 고속도로의 장벽도 태풍으로 파괴되었다. 정부는 신속하게 대응하여 고속도로의 모든 잔해를 치우고 다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22]
국가 재난 위험 감소 및 관리 위원회(NDDRMC)에 따르면, 태풍의 맹공으로 루손의 코르디예라 행정 구역에 있는 필리핀 주인 내륙 지역인 마운틴 주에 거주하는 1명이 사망했다. 여객 밴에 탑승한 승객 소니 마르코스가 바기오에서 본톡, 마운틴 주까지 뻗어 있는 필리핀에서 가장 높은 고도 고속도로인 할세마 고속도로와 함께 매몰된 것으로 알려졌다.[23]
태풍 네삿(페드링)으로 인해 이미 발생한 홍수로 인해 심각한 피해를 입었다. 홍수는 비가 그친 지 훨씬 후인 10월 5일까지 계속되었다. 강으로 변한 도로를 다니기 위해 보트가 동원되었다. 대부분의 가옥 1층은 퀴엘이 통과한 지 4일 후에도 물에 잠겨 있었다.
날개는 루손 섬을 통과하는 데 약 6시간 밖에 걸리지 않았다. 민방위청 관리자 베니토 라모스는 "우리는 여전히 집을 떠나기를 거부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당국이 그들을 대피시키도록 요청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26] 날개가 몰고 온 극심한 강풍은 북부 본톡 주에서 낙석을 일으켜 바위가 산비탈을 굴러 내려와 지나가는 밴을 덮쳐 1명이 사망했다. 마닐라 북쪽의 쌀 재배 지역인 불라칸에서는 네삿이 몰고 온 홍수가 물러가지 않고 날개가 더 많은 홍수와 비를 몰고 오면서 여러 마을의 수백 명이 옥상에 갇혀 있었다. 고무 보트를 탄 구조대원들은 골목이 너무 좁아 그들에게 접근할 수 없었다. 관계자들은 두 대의 군용 헬리콥터가 나중에 희생자를 구조하기 위해 배치될 것이라고 말했다.[27]
4. 1. 1. 구조 및 복구 노력
구조대원들은 10월 2일 홍수 속에서 식량, 물, 기타 구호 물품을 며칠 동안 지붕에 갇힌 수백 명의 마을 사람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분주히 움직였다. 쌀 재배 지역인 불라칸 주의 칼룸피트를 포함한 마닐라 북쪽의 7개 마을은 2011년 재해에 취약한 국가에 영향을 미친 17번째 열대성 저기압인 날개가 몰고 온 폭우로 인해 허리 높이까지 물에 잠겼다. 헬리콥터는 공중으로 음식을 배달할 수 있었지만, 4일 동안 지붕에 있던 사람들을 구조할 수는 없었다.[28] 대피의 주된 문제는 대부분의 피해자들이 떠나기를 거부했다는 것이다. 주민들은 홍수를 헤쳐 나가는 것 외에는 할 수 있는 일이 없었고, 결국 시청이 물에 완전히 잠긴 것을 발견했다.[29] 말레이시아에 본사를 둔 저비용 항공사인 에어아시아(AirAsia)는 필리핀의 이중 태풍 피해자들에게 무료 지원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들은 매일 마닐라행 항공편의 화물에 특별 공간을 할당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또한 필리핀인들을 위해 기부를 원하는 사람들은 자신들의 이메일 주소인 ''airasiacares@airasia.com''으로 연락할 수 있도록 했다.[30][31]10월 3일, 필리핀 당국은 네삿과 날개가 함께 국가를 강타한 이후 일주일 동안 침수된 집에서 고립된 수천 명에게 구호 물품을 급히 보냈다. 오랜 시간이 지나자 홍수가 서서히 줄어들기 시작했고 구조대원들은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식량 및 기타 구호 물품을 전달할 수 있었다. 칼룸피트는 가장 큰 피해를 입은 마을 중 하나인데, 구호 물품을 받기 위해 줄을 서 있던 한 건설 노동자는 한 신규 기관에 "먹을 음식이 없고 깨끗한 식수가 없다"고 말했다.[32] 홍수가 줄어들기 시작했지만, 43,000채 이상의 가옥이 태풍 네삿으로 인해 피해를 입었기 때문에 수천 가구가 대피소에 머물렀다. 팜팡가 주에서는 태풍으로 인해 배수 처리를 위해 개발된 여러 도랑이나 작은 수로가 무너졌다. 날개가 몰고 온 파괴적인 산사태는 누에바에시하 주의 카랑갈란 마을을 고립시키면서 필리핀 고속도로의 넓은 부분을 끊어 놓았다.[33] 또한 물이 빠진 후, 대부분의 피해자들은 집이 쉽게 털릴 수 있다고 우려하여 집을 떠나 대피소로 향하는 것을 거부했다. 그들은 대신 자신들의 집에 식량과 구호 물품을 배달해 달라고 요청했다.[34]
4. 2. 그 외 국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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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SMC Tropical Cyclone Best Track: Typhoon Nalg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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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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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9-27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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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WC Tropical Depression 22W Warning 2011-09-27 09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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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ave now! PAGASA tells residents in flooded are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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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ilippines hit by back-to-back typhoons that leave dozens de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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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ath toll from dual Philippine typhoons now 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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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oods recede slowly in storm-battered Philippin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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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ncouver 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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