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위로가기

파라테티스해

"오늘의AI위키"는 AI 기술로 일관성 있고 체계적인 최신 지식을 제공하는 혁신 플랫폼입니다.
"오늘의AI위키"의 AI를 통해 더욱 풍부하고 폭넓은 지식 경험을 누리세요.

1. 개요

파라테티스해는 신생대 시대에 존재했던 고대 바다로, 1924년 블라디미르 라스카레프에 의해 명명되었다. 테티스 해양과 구별되는 고유의 동물군이 발달했으며, 특히 담수 및 기수에 적응한 동물군이 특징이다. 파라테티스해는 지질학적 연구를 위한 독자적인 층서 단계를 가지며, 알프스 조산운동으로 테티스 해와 분리되어 중앙 유럽과 서아시아 지역에 걸쳐 있었다. 에오세와 올리고세 경계에서 해수면 감소와 알프스 조산운동으로 인해 빈산소 해역으로 변했으며, 바덴 홍수 이후에는 개방 해양 환경을 거쳐 염분 위기를 겪었다. 마이오세 말기에는 280만 제곱킬로미터가 넘는 거대 호수로 변모하였으며, 이후 흑해, 카스피해, 아랄해 등으로 분리되었다.

더 읽어볼만한 페이지

  • 마이오세 유럽 - 판노니아해
    파라테티스해에서 분리된 판노니아해는 카르파티아 산맥 융기로 형성되어 지중해 등과 연결되었으나, 연결이 끊긴 후 호수로 변모하여 판노니아 섬 산맥 등의 흔적을 남겼다.
  • 마이오세 유럽 - 잔클레 홍수
    잔클레 홍수는 약 533만 년 전 지중해가 대서양과 연결되며 발생한 대규모 해수 유입 사건으로, 메시니안 염분 위기로 고립되어 낮아진 지중해 해수면으로 대서양 물이 쏟아져 들어와 해저 협곡을 만들고 지중해의 염도와 생태계에 큰 변화를 가져왔으며, 이 사건의 시기와 규모에 대해서는 현재까지도 논쟁이 진행 중이다.
  • 플라이오세 유럽 - 판노니아해
    파라테티스해에서 분리된 판노니아해는 카르파티아 산맥 융기로 형성되어 지중해 등과 연결되었으나, 연결이 끊긴 후 호수로 변모하여 판노니아 섬 산맥 등의 흔적을 남겼다.
  • 플라이오세 유럽 - 잔클레 홍수
    잔클레 홍수는 약 533만 년 전 지중해가 대서양과 연결되며 발생한 대규모 해수 유입 사건으로, 메시니안 염분 위기로 고립되어 낮아진 지중해 해수면으로 대서양 물이 쏟아져 들어와 해저 협곡을 만들고 지중해의 염도와 생태계에 큰 변화를 가져왔으며, 이 사건의 시기와 규모에 대해서는 현재까지도 논쟁이 진행 중이다.
파라테티스해
개요
지질학적 정보
유형내해
위치유라시아
시대올리고세 ~ 플리오세
존속 기간약 3400만 년 전 ~ 500만 년 전
최대 깊이수천 미터
역사적 맥락
형성 원인알프스 산맥, 카르파티아 산맥, 디나르알프스 산맥, 타우루스 산맥, 엘부르즈 산맥, 코페트다그 산맥 산맥 형성으로 인한 테티스해 분리
분리 시점약 3400만 년 전 올리고세
연결 통로대서양, 인도양, 북극해 (일시적으로 연결)
주요 호수판노니아해
폰투스해
마요티스해
발라톤호
고생물학적 특징
고유 생물독특한 해양 생물 진화 (예: 왜소화된 고래)
화석 기록다양한 연체동물, 갑각류, 어류 화석 발견
환경 변화
염도 변화담수화 및 해수화 반복
해양 환경산소 부족 환경 빈번
기후 변화유럽 기후에 큰 영향

2. 명칭 및 연구

파라테티스 해역은 테티스 해양과 구별되는 특징으로, 토착 동물군이 광범위하게 발달했다. 이는 오늘날 카스피해의 해수와 유사한 담수 및 기수에 적응한 동물군이다. ''Limnex'' 및 ''Neritinex''와 같은 담수 기원의 복족류가 부분적으로 염수 또는 기수에 흔한 Cardiacae 및 Mytili의 형태와 연관되어 나타난다. 이 독특한 동물군은 파라테티스해의 지질 기록을 다른 대양이나 바다의 지질 기록과 관련짓는 것을 특히 어렵게 만드는데, 이는 그들의 동물군이 때때로 별도로 진화했기 때문이다. 따라서 파라테티스해의 층서학자들은 자체적인 층서 단계 집합을 가지고 있으며, 이는 여전히 ICS의 공식 지질 연대표에 대한 대안으로 사용된다.[4]

2. 1. 초기 연구

파라테티스해라는 이름은 1924년 블라디미르 라스카레프에 의해 처음 사용되었다.[3] 라스카레프의 정의는 신생대 계의 바다에서 나온 화석퇴적 지층만을 포함했다. 이 정의는 이후 올리고세 계열을 포함하도록 조정되었다. 파라테티스해 또는 그 일부가 서로 또는 다른 대양과 분리된 기간에는, 퇴적물에서 발견되는 별도의 동물군이 발달했다. 이러한 방식으로 파라테티스해의 고지리학적 발달을 연구할 수 있다.

라스카레프의 파라테티스해에 대한 설명은 1845년 출판된 로데릭 머치슨 경의 책 13장에서 훨씬 이전에 예상되었다.[4]

파라테티스 해역의 주요 특징 중 하나는 테티스 해양과 구별되는 점으로, 토착 동물군의 광범위한 발달이다. 이는 오늘날 카스피해의 해수와 유사한 담수 및 기수에 적응한 동물군이다. ''Limnex'' 및 ''Neritinex''와 같은 담수 기원의 복족류가 부분적으로 염수 또는 기수에 흔한 Cardiacae 및 Mytili의 형태와 연관된 이 독특한 동물군은 파라테티스해의 지질 기록을 다른 대양이나 바다의 지질 기록과 관련짓는 것을 특히 어렵게 만든다. 왜냐하면 그들의 동물군이 때때로 별도로 진화했기 때문이다. 따라서 파라테티스해의 층서학자들은 자체적인 층서 단계 집합을 가지고 있으며, 이는 여전히 ICS의 공식 지질 연대표에 대한 대안으로 사용된다.

2. 2. 동물군 연구

파라테티스해라는 이름은 1924년 블라디미르 라스카레프에 의해 처음 사용되었다.[3] 라스카레프의 정의는 신생대 계의 바다에서 나온 화석퇴적 지층만을 포함했다. 이 정의는 이후 올리고세 계열을 포함하도록 조정되었다. 파라테티스해 또는 그 일부가 서로 또는 다른 대양과 분리된 기간에는, 퇴적물에서 발견되는 별도의 동물군이 발달했다. 이러한 방식으로 파라테티스해의 고지리학적 발달을 연구할 수 있다.

파라테티스 해역의 주요 특징 중 하나는 테티스 해양과 구별되는 점으로, 토착 동물군의 광범위한 발달이다. 이는 오늘날 카스피해의 해수와 유사한 담수 및 기수에 적응한 동물군이다. ''Limnex'' 및 ''Neritinex''와 같은 담수 기원의 복족류가 부분적으로 염수 또는 기수에 흔한 Cardiacae 및 Mytili의 형태와 연관된 이 독특한 동물군은 파라테티스해의 지질 기록을 다른 대양이나 바다의 지질 기록과 관련짓는 것을 특히 어렵게 만든다. 왜냐하면 그들의 동물군이 때때로 별도로 진화했기 때문이다. 따라서 파라테티스해의 층서학자들은 자체적인 층서 단계 집합을 가지고 있으며, 이는 여전히 ICS의 공식 지질 연대표에 대한 대안으로 사용된다.

3. 고지리학적 진화

파라테티스해는 중앙 유럽과 서아시아의 넓은 지역에 걸쳐 있었다. 서쪽으로는 일부 단계에서 알프스산맥 북쪽의 몰라세 분지, 빈 분지, 외 카르파티아 분지, 파노니아 분지를 포함했으며, 동쪽으로는 현재의 흑해카스피해 분지, 그리고 현재의 아랄해 위치까지 뻗어 있었다.[1]

후기 쥐라기 옥스포드절에 중앙 대서양을 형성한 열곡의 연장으로 형성된 일련의 깊은 분지들이 파라테티스해를 이루었다. 쥐라기백악기 동안 유라시아의 이 부분은 얕은 바다로 덮여 있었고, 이는 테티스 해의 북쪽 가장자리를 형성했다. 이 분지들은 서로 연결되어 있었고, 좁고 얕은 해로를 통해 전 세계적인 대양과 연결되어 있었는데, 이는 종종 물의 교환을 제한하고 광범위한 장기적인 무산소 환경을 야기했다.[1] 파라테티스해는 테티스해의 북서쪽 팔인 페리-테티스해에서 직접 파생되었으며, 알프스 조산 운동을 통해 나머지 대양과 분리되었다.

3. 1. 테티스 해와의 분리

파라테티스 해는 후기 쥐라기 옥스포드절에 중앙 대서양을 형성한 열곡의 연장으로 형성된 일련의 깊은 분지들로 이루어져 있어 독특한 고지리를 가졌다. 쥐라기백악기 동안 유라시아의 이 부분은 얕은 바다로 덮여 있었고, 이는 테티스 해의 북쪽 가장자리를 형성했다. 이 분지들은 서로 연결되어 있었고, 좁고 얕은 해로를 통해 전 세계적인 대양과 연결되어 있었는데, 이는 종종 물의 교환을 제한하고 광범위한 장기적인 무산소 환경을 야기했다.[1] 파라테티스 해는 테티스 해의 북서쪽 팔인 페리-테티스 해에서 직접 파생되었으며, 알프스 조산 운동을 통해 나머지 대양과 분리되었다.

3. 2. 지리적 범위

파라테티스 해는 중앙 유럽과 서아시아의 넓은 지역에 걸쳐 있었다. 서쪽으로는 일부 단계에서 알프스산맥 북쪽의 몰라세 분지, 빈 분지, 외 카르파티아 분지, 파노니아 분지를 포함했으며, 동쪽으로는 현재의 흑해카스피해 분지, 그리고 현재의 아랄해 위치까지 뻗어 있었다.[1]

4. 환경 변화

에오세와 올리고세 경계는 전 세계적인 해수면의 큰 감소와 급격한 기온 냉각으로 특징지어진다. 이와 함께 알프스 조산운동으로 알프스산맥, 카르파티아 산맥, 디나르 알프스 산맥, 토로스 산맥, 엘부르즈 산맥 등 유라시아 남쪽 가장자리의 여러 산맥들이 형성되었다. 해수면 감소와 지각 융기는 테티스 해와 파라테티스 해역의 부분적 단절을 초래했다. 이로 인해 파라테티스 해는 전 세계 해양과의 연결이 원활하지 않아 층상 구조를 이루며 거대한 빈산소 해역이 되었다.[1]

서부 및 중부 파라테티스 분지는 올리고세와 초기 마이오세 동안 활발한 지각 활동과 무산소 상태를 겪으며 퇴적물로 채워졌다. 초기 마이오세에는 동카르파티아 지역에 석고 및 염 증발 분지가 형성되기도 했다. 동부 파라테티스 분지는 거의 2천만 년(35~15 Mya) 동안 빈산소 해역 상태를 유지했으며, 이 기간 동안 파라테티스는 퇴적물에 유기물을 가두는 거대한 탄소 흡수원 역할을 했다.[1] 파라테티스의 무산소 상태는 약 1500만 년 전, 바덴 홍수라고 알려진 광범위한 해양 침입으로 전 세계 해양과의 연결이 개선되면서 "종료"되었다.[5][6]

바데니안 범람 이후, 중기 마이오세에 파라테티스해는 열린 해양 환경을 보였다. 기수 및 호수 분지는 통풍이 잘 되는 바다로 변모했다. 상어(예: 메갈로돈), 산호, 해양 포유류, 유공충 및 나노플랑크톤을 포함한 풍부한 해양 동물군은 슬로베니아에 위치한 고대 해협인 트랜스-테티스 회랑을 통해 인접한 지중해 지역에서 파라테티스해 전역으로 확산되었다.[7]

파라테티스해는 중기 마이오세 중반에 중앙 유럽 산맥의 점진적인 융기와 전 지구적 해수면 감소로 인해 전 세계 바다와 격리되었다. 이로 인해 중앙 파라테티스해에서 염분 위기가 발생했다.[8] 바덴 염분 위기는 1380만 년 전에서 1340만 년 전 사이에 발생했으며,[9] 이 시기에 외 카르파티아 분지, 트란실바니아 분지, 판노니아 분지에는 두꺼운 증발암층(소금과 석고)이 형성되었다.

이 시기에 형성된 소금을 채취하는 광산은 다음과 같다.

지역광산 이름
트란실바니아투르다, 옥나 무레슈, 옥나 시비울루이, 프라이드
동부 및 카르파티아 산맥비엘리치카, 보흐니아, 카치카, 슬라닉 프라호바
남부 카르파티아 산맥옥넬레 마리



증발암은 카르파티아 산맥 서쪽 지역인 마라무레슈, 동부 슬로바키아 (프레쇼프 인근의 솔리바르 광산), 중앙 헝가리의 판노니아 저지대에서도 소량 발견된다.

4. 1. 무산소 환경

에오세와 올리고세의 경계는 전 세계적인 해수면의 큰 감소와 급격한 기온 냉각으로 특징지어진다. 이와 더불어 알프스 조산운동으로 알프스산맥, 카르파티아 산맥, 디나르 알프스 산맥, 토로스 산맥, 엘부르즈 산맥 등 유라시아 남쪽 가장자리의 여러 산맥들이 형성되었다. 해수면 감소와 지각 융기는 테티스 해와 파라테티스 해역의 부분적 단절을 초래했다. 이로 인해 파라테티스 해는 전 세계 해양과의 연결이 원활하지 않아 층상 구조를 이루며 거대한 빈산소 해역이 되었다.[1]

서부 및 중부 파라테티스 분지는 올리고세와 초기 마이오세 동안 활발한 지각 활동과 무산소 상태를 겪으며 퇴적물로 채워졌다. 초기 마이오세에는 동카르파티아 지역에 석고 및 염 증발 분지가 형성되기도 했다.

4. 1. 1. 탄소 흡수원

에오세와 올리고세의 경계는 전 세계적인 해수면의 큰 감소와 기온의 급격한 냉각으로 특징지어진다. 동시에 알프스 조산운동으로 인해 테티스 해와 파라테티스 해역이 부분적으로 단절되었다. 전 세계적인 해양과의 연결이 원활하지 않아 파라테티스 해역은 층상 구조를 이루었고 거대한 빈산소 해역으로 변했다.

동부 파라테티스 분지는 거의 2천만 년(35~15 Mya) 동안 빈산소 해역 상태를 유지했으며, 이 기간 동안 파라테티스는 퇴적물에 유기물을 가두는 거대한 탄소 흡수원 역할을 했다.[1] 파라테티스의 무산소 상태는 약 1500만 년 전, 바덴 홍수라고 알려진 광범위한 해양 침입으로 전 세계 해양과의 연결이 개선되면서 "종료"되었다.[5][6]

4. 1. 2. 바덴 홍수

에오세와 올리고세의 경계는 전 세계적인 해수면의 큰 감소와 기온의 급격한 냉각으로 특징지어진다. 이와 동시에 알프스 조산운동이 일어나 알프스산맥, 카르파티아 산맥, 디나르 알프스 산맥, 토로스 산맥, 엘부르즈 산맥 등 유라시아 남쪽 가장자리를 따라 많은 산맥들이 형성되었다. 해수면 감소와 지각 융기는 테티스 해와 파라테티스 해역의 부분적인 단절을 야기했다. 전 세계 해양과의 연결이 원활하지 않아 파라테티스 해역은 층상 구조를 이루었고 거대한 빈산소 해역으로 변했다.

서부 및 중부 파라테티스 분지는 올리고세와 초기 마이오세 동안 격렬한 지각 활동과 무산소 상태를 겪었고 퇴적물로 채워졌다. 초기 마이오세 동안 동카르파티아 지역에 지역적인 석고 및 염 증발 분지가 형성되었다. 동부 파라테티스 분지는 거의 2천만 년(35~15 Mya) 동안 빈산소 해역 상태를 유지했으며, 이 기간 동안 파라테티스는 퇴적물에 유기물을 가두는 거대한 탄소 흡수원 역할을 했다.[1] 약 1500만 년 전, 바덴 홍수라고 알려진 광범위한 해양 침입으로 전 세계 해양과의 연결이 개선되고 파라테티스의 심해의 환기가 촉진되면서 파라테티스의 무산소 상태는 "종료"되었다.[5][6]

4. 2. 개방 해양 환경

바데니안 범람 이후, 중기 마이오세에 파라테티스해는 열린 해양 환경을 보였다. 기수 및 호수 분지는 통풍이 잘 되는 바다로 변모했다. 상어(예: 메갈로돈), 산호, 해양 포유류, 유공충 및 나노플랑크톤을 포함한 풍부한 해양 동물군은 슬로베니아에 위치한 고대 해협인 트랜스-테티스 회랑을 통해 인접한 지중해 지역에서 파라테티스해 전역으로 확산되었다.[7]

4. 2. 1. 트랜스-테티스 회랑

바데니안 범람 이후, 중기 마이오세에 파라테티스 해는 열린 해양 환경의 특징을 보였다. 기수 및 호수 분지는 통풍이 잘 되는 바다로 변모했다. 상어 (예: 메갈로돈), 산호, 해양 포유류, 유공충 및 나노플랑크톤을 포함한 풍부한 해양 동물군은 현대 슬로베니아에 위치한 고대 해협인 트랜스-테티스 회랑을 통해 인접한 지중해 지역에서 파라테티스 해 전역으로 확산되었다.[7]

4. 3. 염분 위기

파라테티스해는 중기 미오세 중반에 중앙 유럽 산맥의 점진적인 융기와 전 지구적 해수면 감소로 인해 전 세계 바다와 격리되었다. 이로 인해 중앙 파라테티스해에서 염분 위기가 발생했다.[8] 바덴 염분 위기는 1380만 년 전에서 1340만 년 전 사이에 발생했으며,[9] 이 시기에 외 카르파티아 분지, 트란실바니아 분지, 판노니아 분지에는 두꺼운 증발암층(소금과 석고)이 형성되었다.

4. 3. 1. 바덴 염분 위기

중기 미오세 중반, 중앙 유럽 산맥이 점차 융기하고 전 지구적으로 해수면이 낮아지면서 파라테티스해는 전 세계 바다와 격리되었다. 이로 인해 중앙 파라테티스해에서 염분 위기가 발생했다.[8]

바덴 염분 위기는 1380만 년 전에서 1340만 년 전 사이에 발생했다.[9] 이 시기에 외 카르파티아 분지, 트란실바니아 분지, 판노니아 분지에는 두꺼운 증발암층(소금과 석고)이 형성되었다.

다음은 이 시기에 형성된 소금을 채취하는 광산들이다.

지역광산 이름
트란실바니아투르다, 옥나 무레슈, 옥나 시비울루이, 프라이드
동부 및 카르파티아 산맥비엘리치카, 보흐니아, 카치카, 슬라닉 프라호바
남부 카르파티아 산맥옥넬레 마리



증발암은 카르파티아 산맥 서쪽 지역인 마라무레슈, 동부 슬로바키아 (프레쇼프 인근의 솔리바르 광산), 중앙 헝가리의 판노니아 저지대에서도 소량 발견된다.

4. 3. 2. 소금 광산

파라테티스해의 개방된 해양 환경은 수명이 짧았으며, 중기 미오세 중반에 중앙 유럽 산맥의 점진적인 융기와 전 지구적 해수면 감소로 인해 파라테티스해가 전 세계 바다와 격리되면서 중앙 파라테티스해에서 염분 위기가 발생했다.

바덴 염분 위기[8]는 1380만 년 전에서 1340만 년 전 사이에 발생했다.[9] 두꺼운 증발암층(소금과 석고)이 외 카르파티아 분지, 트란실바니아 분지, 판노니아 분지에 형성되었다.

소금 광산에서는 트란실바니아에서 중기 미오세 소금을 채취한다: 투르다, 옥나 무레슈, 옥나 시비울루이, 프라이드; 동부 및 카르파티아 산맥에서는 비엘리치카, 보흐니아, 카치카, 슬라닉 프라호바; 남부 카르파티아 산맥에서는 옥넬레 마리에서 채취하며, 증발암은 카르파티아 산맥 서쪽 지역: 마라무레슈, 동부 슬로바키아 (프레쇼프 인근의 솔리바르 광산) 및 중앙 헝가리의 판노니아 저지대에서도 소량 존재한다.

4. 4. 거대 호수

후기 마이오세가 시작되기 직전인 약 1200만 년 전, 고대 바다는 동부 알프스에서 현재의 카자흐스탄까지 뻗어 있었고, 280만 제곱 킬로미터가 넘는 면적을 덮는 거대 호수로 변모했다. 염도는 일반적으로 12~14% 사이였다.[10][11] 500만 년 동안 이 거대 호수는 연체동물과 오스트라코드뿐만 아니라 고래, 돌고래, 물개의 소형 버전 등 고유한 종들의 서식지였다.[10][11]

4. 4. 1. 기네스 세계 기록

2023년, 기네스 세계 기록이 호수를 지구 역사상 가장 큰 호수로 명명했다.[12]

4. 4. 2. 흐손기 재앙

후기 마이오세가 시작되기 직전인 약 1200만 년 전, 고대 바다는 동부 알프스에서 현재의 카자흐스탄까지 뻗어 있었고, 280만 제곱 킬로미터가 넘는 면적을 덮는 거대 호수로 변모했다. 염도는 일반적으로 12~14% 사이였다.[10][11] 500만 년 동안 이 거대 호수는 연체동물과 오스트라코드뿐만 아니라 고래, 돌고래, 물개의 소형 버전 등 고유한 종들의 서식지였다.[10][11] 2023년, 기네스 세계 기록은 이 호수를 지구 역사상 가장 큰 호수로 명명했다.[12] 마이오세 말기에 일어난 흐손기 재앙은 급격한 환경 요인 및 해수면 변동을 특징으로 하며, 이 거대 호수의 독특한 어류를 대부분 멸종시켰다.[13]

5. 파라테티스 해 이후

메시니안 염분 위기(약 6백만 년 전) 지중해 일부가 건조해졌을 때 파라테티스해의 물이 깊은 지중해 분지로 흘러 들어가는 시기가 있었다. 플라이오세(533만 년 전에서 258만 년 전) 동안, 이전 파라테티스해는 서로 완전히 분리된 몇 개의 내해로 나뉘었다. 예를 들어 판노니아 해는 판노니아 분지에 있던 기수의 바다였다. 이들 중 다수는 플라이스토세가 시작되기 전에 사라졌다. 현재, 한때 광대한 내해였던 곳에서 흑해, 카스피해, 아랄해만 남아 있다.

참조

[1] 논문 The dire straits of Paratethys: gateways to the anoxic giant of Eurasia
[2] 웹사이트 155 Ma - Late Oxfordian (an. M25) https://web.archive.[...] University of Lausanne
[3] 서적 Recueil de Travaux Offert à M. Jovan Cvijic par ses Amis et Collaborateurs Drzhavna Shtamparija
[4] 서적 On the Geology of Russia in Europe and the Ural Mountains https://archive.org/[...] John Murray
[5] 논문 The shutdown of an anoxic giant: Magnetostratigraphic dating of the end of the Maikop Sea 2019-03-01
[6] 논문 Changing seas in the Early–Middle Miocene of Central Europe: a Mediterranean approach to Paratethyan stratigraphy
[7] 논문 Palaeontological evidence of communication between the Central Paratethys and the Mediterranean in the late Badenian/early Serravalian 2014-01-15
[8] 논문 Palaeogeographic considerations for Mediterranean and Paratethys seaways (Oligocene to Miocene)
[9] 논문 Age of the Badenian salinity crisis; impact of Miocene climate variability on the circum-Mediterranean region 2010-08-01
[10] 웹사이트 The rise and fall of the world's largest lake https://www.science.[...] 2021-06-04
[11] 논문 Late Miocene megalake regressions in Eurasia https://www.nature.c[...]
[12] 웹사이트 Paratethys: The largest lake the Earth has ever seen https://phys.org/new[...]
[13] 논문 Diversification events of the shield morphology in shore crabs and their relatives through development and time https://palaeo-elect[...] 2023-12-22



본 사이트는 AI가 위키백과와 뉴스 기사,정부 간행물,학술 논문등을 바탕으로 정보를 가공하여 제공하는 백과사전형 서비스입니다.
모든 문서는 AI에 의해 자동 생성되며, CC BY-SA 4.0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위키백과나 뉴스 기사 자체에 오류, 부정확한 정보, 또는 가짜 뉴스가 포함될 수 있으며, AI는 이러한 내용을 완벽하게 걸러내지 못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제공되는 정보에 일부 오류나 편향이 있을 수 있으므로, 중요한 정보는 반드시 다른 출처를 통해 교차 검증하시기 바랍니다.

문의하기 : help@durum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