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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출판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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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파주출판도시는 1989년 출판인들이 책과 생산에 기반한 모델 마을을 건설하려는 계획으로 시작되었다. 대한민국 정부의 지원을 받아 2001년 아시아출판문화정보센터가 설립되었고, 현재 200개 이상의 출판사를 포함한 약 150개 건물로 구성되어 있다. '조화'를 우선시하는 개발 과정을 거쳐, 건축 코디네이터와 건축 가이드라인을 통해 도시의 정체성을 확립했다. 출판, 인쇄 등 지식 정보 집약 산업의 특성상 문화체육관광부의 관리를 받으며, 매년 국제어린이책잔치와 파주 북소리 축제 등 다양한 문화 행사가 열린다. 2012년에는 셰이크 자예드 도서상 문화 분야 최고 기술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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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출판도시 - [지명]에 관한 문서
기본 정보
이름파주출판도시
공식 명칭파주출판도시
영문 명칭Paju Book City
별칭책의 도시
모토잃어버린 인간성을 회복하는 도시
파주출판도시의 한옥은 도시가 주변 환경과 조화를 이루려는 열망의 상징으로 서 있습니다.
파주출판도시 중심부에 있는 한옥은 도시가 주변 환경과 조화를 이루려는 열망의 상징으로 서 있다.
위치경기도파주시
지리
면적0.875 km²
설립
설립일1989년
기타 정보
웹사이트파주출판도시 공식 웹사이트

2. 역사

1998년 1월 실시 계획이 승인되고 고시되었으며, 같은 해 8월에는 시범지구 용지 분양 계약이 체결되었다. 현재 1단계 부지에 출판, 인쇄, 출판유통 등 300개 사가 입주해 있으며, 연간 매출액은 1.2조, 고용인원은 약 8,000명이다.[13] 대한민국의 영향력 있는 대부분의 출판사들은 파주출판도시에 사무실을 두고 있는데, 신경숙의 소설 엄마를 부탁해를 출판하여 맨 아시아 문학상을 수상한 문학동네창비 등이 대표적이다. 파주시는 아시아 도서, 작가, 디자이너, 출판사 및 편집자에게 수여하는 자체 도서상을 제정하여 아시아 출판 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2. 1. 초기 구상 및 계획 (1989년 ~ 1997년)

1989년 준비위원회를 구성하여 파주출판도시 추진이 시작되었다. 1993년 지금의 자유로변 부지를 선정하였고, 1994년 문화산업에 대한 대한민국 정부의 지원 의지가 더해지면서 사업에 속도가 붙기 시작했다.[12] 1994년 9월 사업 계획이 확정되었으며, 1997년 3월 국가 산업단지로 지정, 고시되었다.[12]

파주출판도시에 대한 최초 계획은 1989년, 책과 그 생산에만 기반을 둔 모델 마을을 만들고, 이 모델 마을이 "무자비한 사리사욕"보다 "공동의 선"을 우선시하며, 지역의 기존 환경과 조화를 이루도록 건설하고자 하는 출판인 그룹에 의해 수립되었다.

대한민국 정부는 이 계획을 지원했고, 이는 2001년 아시아출판문화정보센터의 기반이 되었다. 아시아출판문화정보센터는 이후 200개 이상의 출판사를 포함하는 약 150개 건물로 발전했다.

개발 과정은 "산업 개발"에 대한 열망보다 "조화"에 대한 열망을 우선시했기 때문에 이례적이었다. 민현식과 승효상, 두 명의 건축가가 '건축 코디네이터'로 위촉되었다. 이들은 영국 건축가인 노스런던대학교의 플로리안 바이겔(Florian Beigel), 그리고 김종규와 김영준 등 지역 건축가들과 함께 북시티 건축 가이드라인을 준비하는 데 협력했다. 모든 개별 건물은 그 가이드라인에 따라 지어져야 했고, 도시는 구역으로 나뉘었으며, 각 구역에는 주 건축가가 지정되었다. 파주출판도시 공식 웹사이트는 "그러한 과정에 익숙하지 않은 입주자들에게 계획을 따르도록 설득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었다."라고 언급하고 있다.

2. 2. 조성 및 발전 (1998년 ~ 현재)

1989년 준비위원회를 구성하여 추진이 시작되었으며, 1993년 지금의 자유로변 부지를 선정하였고, 1994년 문화산업에 대한 정부의 지원 의지가 더해지며 사업에 속도가 붙기 시작했다. 1994년 9월 사업계획이 확정되었으며, 1997년 3월 국가 산업단지로 지정, 고시되었다. 1998년 1월 실시 계획 승인, 고시에 이어 8월에는 시범지구에 대한 용지 분양 계약이 체결되었다.[12] 현재 1단계 부지에 출판, 인쇄, 출판유통 등 300개 사가 입주해있으며 연간매출액은 1.2조, 고용인원은 약 8,000명이다.[13]

파주출판도시에 대한 최초 계획은 1989년, 책과 그 생산에만 기반을 둔 모델 마을을 만들고, 이 모델 마을이 "무자비한 사리사욕"보다 "공동의 선"을 우선시하며, 지역의 기존 환경과 조화를 이루도록 건설하고자 하는 출판인 그룹에 의해 수립되었다.

대한민국 정부는 이 계획을 지원했고, 2001년에는 이후 200개 이상의 출판사를 포함하는 약 150개 건물로 발전한 아시아출판문화정보센터의 기반이 마련되었다.

개발 과정은 "산업 개발"에 대한 열망보다 "조화"에 대한 열망을 우선시했기 때문에 이례적이었다. 민현식, 승효상, 두 명의 건축가가 '건축 코디네이터'로 위촉되었다. 이 코디네이터들은 영국 건축가인 노스런던대학교의 플로리안 바이겔(Florian Beigel), 그리고 김종규와 김영준 등 더 많은 지역 건축가들과 함께 북시티 건축 가이드라인을 준비하는 데 협력했다. 모든 개별 건물은 그 가이드라인에 따라 지어져야 했고, 도시는 구역으로 나뉘었으며, 각 구역에는 주 건축가가 지정되었다. 파주출판도시 공식 웹사이트에서 언급했듯이, "그러한 과정에 익숙하지 않은 입주자들에게 계획을 따르도록 설득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었다."

대한민국의 영향력 있는 대부분의 출판사들은 파주출판도시에 적어도 하나의 사무실을 두고 있으며, 여기에는 신경숙 작가의 소설 『엄마를 부탁해』를 출판하여 맨 아시아 문학상을 수상한 문학동네창비 등이 포함된다.

파주시는 또한 아시아 도서, 작가, 디자이너, 출판사 및 편집자에게 수여하는 자체적인 도서상을 만들었다. 이 상은 "아시아 출판 문화의 발전과 진흥에 헌신한" 이들에게 수여된다.

3. 특징

파주출판도시는 1989년 준비위원회를 구성하여 추진되기 시작했다.[12] 1993년 지금의 자유로변 부지를 선정하고, 1994년 문화산업에 대한 정부 지원이 더해지면서 사업이 가속화되었다. 같은 해 9월 사업계획이 확정되었고, 1997년 3월 국가 산업단지로 지정, 고시되었다. 1998년 1월 실시 계획 승인 및 고시에 이어 8월에는 시범지구 용지 분양 계약이 체결되었다.[12]

3. 1. 산업적 특징

파주출판도시는 입주 기업과 업종의 특성이 지식 정보 집약 산업이어서 관리 권한이 산업통상자원부가 아닌 문화체육관광부에 있다. 입주 기업들의 협동조합이 그 근간이 되었는데, 출판도시입주기업협의회는 인간성 회복을 위한 공동성의 실현이라는 가치를 담을 수 있는 공간을 계획하였다. 현재 파주출판도시는 산업단지로서의 역할뿐 아니라 여타 산업단지와는 구별되는 다양한 모습과 기능을 담당하고 있다.[12] 서울 마포구에서 자유로를 통해 통상 30분 이내에 도착할 수 있다.

1단계 부지에 출판, 인쇄, 출판유통 등 300개 사가 입주해있으며 연간매출액은 1.2조, 고용인원은 약 8,000명이다.[13] 38선 바로 옆에 있으며, 면적은 215acre에 달한다. 약 250개의 회사가 이 단지에 사무실을 두고 있으며, 이 회사들은 연간 10억달러 이상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2014년 말 기준으로, 300개 이상의 출판 및 인쇄 회사가 파주출판도시로 이전을 계획하고 있어 도시 규모가 거의 두 배로 커질 예정이다.[4]

''The Daily Telegraph''는 파주출판도시의 역할에 대해 다음과 같이 묘사했다.

한국의 출판계는 서울에서 북쪽으로 차로 1시간 거리에 있는 파주출판도시에 집중되어 있다. 헤이온와이에서 영감을 얻은 파주는 책의 도시를 더욱 발전시킨 버전이다. 200개의 출판사가 책방 카페가 즐비한 반짝이는 유리 건물에서 경쟁한다. 주말에는 문학을 사랑하는 한국인들로 북적거린다고 한다.|한국의 출판계는 서울에서 북쪽으로 차로 1시간 거리에 있는 파주출판도시에 집중되어 있다. 헤이온와이에서 영감을 얻은 파주는 책의 도시를 더욱 발전시킨 버전이다. 200개의 출판사가 책방 카페가 즐비한 반짝이는 유리 건물에서 경쟁한다. 주말에는 문학을 사랑하는 한국인들로 북적거린다고 한다.영어 [5]

파주출판도시 내부의 책은 사람보다 20:1의 비율로 많다. 한국 서적은 도시 내 출판사 1층에서 판매되는 경우가 많지만, 훌륭한 중고 서점도 여러 곳 있으며, 이 중 최소 두 곳은 한국어 외의 언어로 된 책을 취급한다. 이 도시에는 특이한 미술관, 책 카페, 게스트하우스 1곳, 전문 전시 공간도 있다. 어린이 놀이터와 인접한 프리미엄 쇼핑 아울렛도 있다.[6]

3. 2. 공간적 특징

서울에서 북쪽으로 차로 약 1시간 거리에 있으며, 38선 바로 옆에 위치해 있다.[3] 면적은 215acre이다. 자유로를 통해 서울 마포구에서 통상 30분 이내에 도착할 수 있다. 2014년 말 기준으로, 300개 이상의 출판 및 인쇄 회사가 파주출판도시로 이전을 계획하고 있어 도시 규모가 거의 두 배로 커질 예정이다.[4]

파주출판도시 내부의 책은 사람보다 20:1의 비율로 많다. 한국 서적은 도시 내 출판사 1층에서 판매되는 경우가 많지만, 훌륭한 중고 서점도 여러 곳 있으며, 이 중 최소 두 곳은 한국어 외의 언어로 된 책을 취급한다. 이 도시에는 특이한 미술관, 책 카페, 게스트하우스 1곳, 전문 전시 공간도 있다. 어린이 놀이터와 인접한 프리미엄 쇼핑 아울렛도 있다.[6]

3. 3. 입주 기업

문화체육관광부의 관리 하에 있으며, 입주 기업들의 협동조합을 근간으로 한다. 출판, 인쇄, 디자인, 출판유통, 방송, 영화, 전시 업종 등이 입주해 있다.[3] 2010년대 이후 출판문화를 중심으로 카페, 공원 및 문화예술 관광과 연계되고 있다. 특히 20만 권 이상의 장서를 가지고 있는 북카페 '지혜의 숲'은 연인들의 서울 근교 데이트 코스로도 이름을 알리고 있다.

서울에서 북쪽으로 차로 약 1시간 거리에 있으며, 약 250개의 회사가 입주해 있다. 이 회사들은 연간 10억달러 이상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4] 2014년 말 기준으로, 300개 이상의 출판 및 인쇄 회사가 파주출판도시로 이전을 계획하고 있어 도시 규모가 거의 두 배로 커질 예정이다.

대한민국 영향력 있는 대부분의 출판사들은 파주출판도시에 적어도 하나의 사무실을 두고 있으며, 여기에는 신경숙 작가의 소설 『엄마를 부탁해』를 출판하여 맨 아시아 문학상을 수상한 문학동네창비 등이 포함된다.

4. 주요 시설 및 행사

파주출판도시에는 출판, 인쇄, 디자인, 출판유통, 방송, 영화, 전시 업종 등이 입주해 있다.

주요 행사는 다음과 같다.


  • 파주출판도시 국제어린이책잔치(매년 봄)[7]
  • 파주 북소리 축제(매년 가을)

4. 1. 주요 시설

2010년대 이후 출판문화를 중심으로 카페, 공원 및 문화예술 관광과 연계되고 있다. 특히 20만권 이상의 장서를 가지고 있는 북카페 '지혜의 숲'은 연인들의 서울근교 데이트 코스로도 이름을 알리고 있다.[3] 2022년에는 파주시 주도로 복합문화센터가 건립되어 근로자 및 거주자들을 위한 문화, 체육, 편의시설이 확충될 전망이다.

주요 시설은 다음과 같다.

  • 아시아출판문화정보센터
  • 게스트하우스 지지향
  • 열린도서관 지혜의숲
  • 메가박스
  • 출판사 직영 서점과 북카페, 헌책방, 갤러리 다수


파주출판도시 내부의 책은 사람보다 20:1의 비율로 많다. 한국 서적은 도시 내 출판사 1층에서 판매되는 경우가 많지만, 훌륭한 중고 서점도 여러 곳 있으며, 이 중 최소 두 곳은 한국어 외의 언어로 된 책을 취급한다. 이 도시에는 특이한 미술관, 책 카페, 게스트하우스, 전문 전시 공간도 있다. 어린이 놀이터와 인접한 프리미엄 쇼핑 아울렛도 있다.[6]

4. 2. 주요 행사

파주출판도시는 연중 행사 센터에서 행사가 열리지만, 두 개의 국제적인 축제로 유명하다. 봄에는 파주출판도시 국제어린이책잔치가 열리고,[7] 가을에는 "북소리"를 주제로 하는 연례 파주 북소리 축제가 열리는데, 9일 동안 50만 명에 가까운 방문객이 찾아온다.

5. 수상

2012년 아부다비 국제 도서전에서 열린 الشيخ زايد للكتاب|셰이크 자예드 도서상ar 연례 행사에서 문화 분야 최고 기술상을 수상했다.

6. 참고 항목


  • 출판 과정

참조

[1] 뉴스 South Korea’s City of Books https://www.nytimes.[...] 2023-11-27
[2] 웹사이트 Paju Book City (출판출판도시) http://english.visit[...] Visit Korea 2014-04-13
[3] 서적 Traveling the 38th Parallel: A Water Line Around the World University of California Press
[4] 저널 A Celebration of Reading Korea Foundation 2012-12-31 # Winter 2012를 12월 31일로 가정
[5] 뉴스 South Korea: Writing on the edge https://www.telegrap[...] The Telegraph 2014-04-13
[6] 서적 Lonely Planet Guidebook Korea Lonely Planet
[7] 웹사이트 Children's Book Festival https://web.archive.[...] Bookcity Culture Foundation 2014-04-13
[8] 웹사이트 坡州(パジュ)出版都市(Konest) https://www.konest.c[...]
[9] 웹사이트 韓国における子どもと読書(K-BOOK振興会) https://k-book.org/p[...]
[10] 웹사이트 2023 International Publishing Conference (Paju Book City) http://www.pajubookc[...]
[11] 웹사이트 坡州出版団地/パジュ・ブック・シティ(観光旅行「ソウル・ナビ」) https://www.seoulnav[...]
[12] 뉴스 매일경제 37면 기사 (제목 정보 없음) 매일경제 1998-10-29
[13] 웹인용 파주출판도시 주요 사업 내용 http://ibookcity.org[...] 2014-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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