팡세
"오늘의AI위키"의 AI를 통해 더욱 풍부하고 폭넓은 지식 경험을 누리세요.
1. 개요
팡세는 블레즈 파스칼이 기독교 변증을 위해 집필하다 미완성된 작품으로, 사후에 그의 유고를 모아 출판되었다. 인간의 위대함과 비참함의 변증법을 통해 신을 향한 사랑에 이르는 길을 설명하려 했으며, 인간을 "생각하는 갈대"에 비유하여 사고 능력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이성은 신앙을 보조하는 역할이며, 인간의 이성만으로는 신을 온전히 이해할 수 없다고 주장한다. 다양한 판본으로 출판되었으며, 철학, 신학, 인생론 등 다양한 장르로 평가받으며 전 세계적으로 널리 읽히고 있다.
더 읽어볼만한 페이지
- 무신론 비판 - 순전한 기독교
순전한 기독교는 C. S. 루이스가 BBC 라디오 강연을 바탕으로 쓴 기독교 변증서이며, 기독교 신앙의 핵심 내용을 다루며 도덕률, 기독교인의 믿음, 그리스도인의 행동을 주제로 한다. - 1670년 책 - 신학정치론
신학정치론은 바뤼흐 스피노자가 종교와 정치에 대한 비판적 견해, 특히 성경 해석, 예언, 기적, 유대교에 대한 독자적인 관점을 담아 1670년에 익명으로 출판한 책으로, 신학과 철학의 분리, 사상과 언론의 자유, 민주주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종교적, 정치적 권위에 도전하고 현대 철학, 특히 성서 고등 비평 발전에 기여했다. - 프랑스의 책 - 마지막 수업
알퐁스 도데의 단편 《마지막 수업》은 프랑스-프로이센 전쟁 후 독일령이 된 알자스-로렌에서 프랑스어 수업 금지 상황을 배경으로 프랑스어의 중요성과 모국어에 대한 애정을 일깨우는 이야기이며, 소년 프란츠의 후회와 아멜 선생님의 열정을 통해 프랑스 문화의 소중함을 강조하고, 국어 교육의 중요성 또는 언어 정책의 이데올로기적 측면에서 다양한 해석과 논의를 불러일으켰다. - 프랑스의 책 - 사회계약론
《사회계약론》은 루소가 자연 상태에서 사회 성립 원리를 밝히고 일반 의지와 사회 계약을 통해 국민 주권에 기반한 이상 국가를 제시하는 정치철학 저서로, 직접 민주주의를 옹호하며 혁명과 민주주의 사상 발전에 큰 영향을 미쳤다.
팡세 | |
---|---|
일반 정보 | |
![]() | |
원제 | Pensées |
저자 | 블레즈 파스칼 |
국가 | 프랑스 |
언어 | 프랑스어 |
장르 | 철학, 신학, 수필 |
출판 | 사후 출판 |
출판일 | 1670년 |
내용 | |
주제 | 인간 조건, 신의 존재, 믿음과 이성, 철학적 논쟁 |
특징 | 단편적인 구상과 메모들의 모음, 미완성 |
영향 | 실존주의 철학, 기독교 변증론 |
한국어 제목 | |
다른 이름 | 명상록, 팡세 |
인물 정보 | |
저자 정보 | 블레즈 파스칼은 프랑스의 수학자, 물리학자, 철학자, 신학자였다. |
추가 정보 | |
기타 | 파스칼 사후에 그의 노트와 메모를 모아 출판되었다. |
2. 내용
파스칼은 《팡세》에서 인간을 "생각하는 갈대"로 비유했다.[19] 이는 인간이 우주 속에서 한없이 약한 존재이지만, 사고 능력을 통해 자신의 비참함을 깨달을 수 있는 존엄한 존재라는 의미이다.[20] 파스칼은 인간의 이성만으로는 신을 온전히 이해할 수 없으며, 오직 신앙, 특히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만 신과의 교섭이 가능하다고 보았다.[4]
《팡세》는 파스칼 사후 그의 유고를 정리하여 출판되었기 때문에, 편집 방식에 따라 다양한 판본이 존재한다.
파스칼은 무신론자들이 기독교를 허수아비로 간주한다고 비판하며, 기독교는 "마음속으로 그분을 찾는 사람들"만이 신을 찾을 수 있다고 말한다고 주장한다.[6][7] 또한 회의주의가 진실의 일부를 담고 있지만, 이성과 마음을 모두 통해 진리에 도달할 수 있으며, 이성만으로 회의주의에 머무르는 것은 헛된 노력이라고 주장한다.[9]
《팡세》에는 "클레오파트라의 코. 그것이 더 낮았더라면, 대지의 전 표면은 바뀌었을 것이다",[22] "심정은, 이성이 알지 못하는, 그것 자신의 이성을 가지고 있다"[23]와 같은 유명한 격언들이 포함되어 있다.
3. 출판 및 판본
《팡세》 초판의 정식 제목은 "종교 및 기타 여러 문제에 관한 파스칼 씨의 여러 고찰 — 그의 사후 서류 중에서 발견된 것"으로 번역된다. 편자에 따라 수록되는 단편에 차이가 있어 여러 종류의 《팡세》가 존재하며, 단장 번호는 각 판본마다 다르다. 현재에도 새로운 편집 시도가 계속되고 있다. 일본에서는 『명상록』, 『파스칼 수필집』 등의 제목으로 소개되었다.
《팡세》는 다양한 장르로 여겨져 왔는데, 원래 파스칼의 의도는 기독교 호교서를 쓰는 것이었고, 이를 위한 재료로 단편들을 모으고 있었다는 것이 여러 연구를 통해 밝혀졌다.[18]
4. 한국어 번역서
5. 평가
다나베 하지메는 『참회도(懺悔道)로서의 철학』(1946년)에서 『팡세』의 사상을 "고매한 현자의 길"이라고 평가하면서도, "신앙의 초이성적 성격을 명료하게 하고, 인간 이성의 한계에 있어서 자비은총의 전환이 비로소 인간을 신의 신앙으로 이끄는 것임을 천명한 점에서 파스칼과 같은 심각하고 예리한 자는 없다."라고 평했다.[24]
6. 한국 사회에 미친 영향
"인간은 생각하는 갈대다"라든지 "클레오파트라의 코가 조금만 낮았더라면 지구의 전표면이 달라졌을 것이다"라는 말로써 알려진 《팡세》는 한국 지식인 사회에 큰 영향을 미쳤다.[19] 특히, 실존주의 철학의 수용과 발전에 기여했다. "인간은 자연 속에서 가장 약한 한 줄기 갈대에 지나지 않는다. 그러나 그것은 생각하는 갈대이다."[20]라는 구절은 쓰다 미노루가 번역한 것으로, 시마자키 도손의 번역에서는 "사람은 하나의 갈대에 지나지 않는다. 그 성질에 있어서 가장 약한 갈대다. 그러나 그는 생각하는 갈대다."[21]로 되어 있다. 이 구절은 인간은 갈대처럼 연약하지만, 사고를 한다는 점에서 다른 동물과는 다르다는 것을 나타내는 말로, 한국 사회에서 널리 인용되며 인간의 존엄성과 이성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표현으로 사용된다.
1990년에 베스트셀러가 된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에서도 "심정은, 이성이 알지 못하는, 그것 자신의 이성을 가지고 있다"[23]라는 《팡세》의 구절이 인용되는 등, 자기계발 분야에도 영향을 미쳤다.
참조
[1]
서적
History of Philosophy: Descartes to Leibniz
https://books.google[...]
Paulist Press
[2]
서적
The Oxford Companion to Christian Thought
Oxford University Press, USA
[3]
서적
God and Nature Historical Essays on the Encounter Between Christianity and Science
University of California Press
2023
[4]
서적
From Plato to Derrida
Pearson Prentice Hall
2010
[5]
서적
The Thoughts of Blaise Pascal
J.M. Dent & Company
1904
[6]
서적
Religion, Politics and Law Philosophical Reflections on the Sources of Normative Order in Society
Brill
2009
[7]
서적
The Cambridge Companion to Pascal
Cambridge University Press
2003
[8]
서적
Pensees
Dover Publications
2003
[9]
서적
A Global Church History The Great Tradition Through Cultures, Continents and Centuries
Bloomsbury Publishing
2019
[10]
서적
Pensées
Penguin
[11]
웹사이트
Blaise Pascal
http://plato.stanfor[...]
2010-03-11
[12]
간행물
Classical Probability in the Enlightenment
Princeton University Press
[13]
서적
E. P. Dutton
[14]
서적
'"Rien ne nous plaît que le combat": la campagne des Provinciales de Pascal'
Blaise Pascal University Press
[15]
문서
[16]
웹사이트
フランス語原文でパスカル『パンセ』を読む - 北鎌フランス語講座 - 読解編
http://lecture1.kita[...]
北鎌フランス語講座
2020-07-01
[17]
웹사이트
PENSÉE : Définition de PENSÉE
https://www.cnrtl.fr[...]
Centre national de ressources textuelles et lexicales
2020-07-01
[18]
문서
塩川徹也『パスカル『パンセ』を読む』岩波書店
[19]
문서
roseau pensant, ブランシュヴィク版断章No.347
[20]
서적
パンセ
世界文学社
1948-09-10
[21]
서적
パスカルの言葉
[22]
문서
ブランシュヴィク版 第2章162
[23]
문서
ブランシュヴィク版 第4章277
[24]
문서
田辺(1963:183-185)
관련 사건 타임라인
( 최근 20개의 뉴스만 표기 됩니다. )
본 사이트는 AI가 위키백과와 뉴스 기사,정부 간행물,학술 논문등을 바탕으로 정보를 가공하여 제공하는 백과사전형 서비스입니다.
모든 문서는 AI에 의해 자동 생성되며, CC BY-SA 4.0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위키백과나 뉴스 기사 자체에 오류, 부정확한 정보, 또는 가짜 뉴스가 포함될 수 있으며, AI는 이러한 내용을 완벽하게 걸러내지 못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제공되는 정보에 일부 오류나 편향이 있을 수 있으므로, 중요한 정보는 반드시 다른 출처를 통해 교차 검증하시기 바랍니다.
문의하기 : help@durum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