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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탕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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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페탕크는 쇠공을 던져 목표 지점에 가깝게 위치시키는 프랑스 구기 스포츠이다. 고대에서 유래하여 프랑스에서 발전했으며, 1907년 규칙이 정립된 후 전 세계로 확산되었다. 경기 방식은 1대1, 2인조, 3인조로 진행되며, 쇠공(불)과 목표 공(뷧)을 사용하여 점수를 겨룬다. 세계 페탕크 선수권 대회가 열리고, 올림픽 종목 채택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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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탕크
기본 정보
페탕크 선수들
프랑스 니스 해변에서 페탕크를 하는 사람들
종목불 (boules) 스포츠
국제 연맹국제 페탕크 및 프로방살 경기 연맹
기원프랑스 프로방스
신체 접촉비접촉
팀 구성개인, 2인조 및 3인조
분류불 (boules)
불 (공) & 코쇼네 (작은 공)
올림픽아니요
세계 선수권 대회1985년–현재
명칭
프랑스어페탕크
용어
기타 명칭부숑 (bouchon, 문자 그대로 "작은 공"), 르 쁘띠 (le petit, "작은 것")
경기 정보
경기 방식공을 굴리는 대신 던지는 경기
목표 공나무로 만든 목표 공 (비ュ트)
관련 링크
공식 규칙국제 페탕크 및 프로방살 경기 연맹 공식 규칙
페탕크 소개페탕크란 무엇인가?
스포르 불스포르 불이란

2. 역사

19세기 프랑스 남부 지방 사람들은 규칙이 단순하고 경기 거리가 다소 긴 ‘주 드 프로방살( ''jeu provençal'')’을 즐겼다. 이들은 경기장을 자유롭게 선택했고, 불을 쳐낼 때 세 발자국 도약하며 달려가 투구했다. 마르셀 파뇰은 영화 ‘나의 어머니의 저택(le Château de ma mère)’에서 이 모습을 묘사했다.[19]

1907년 라시오타에서 류머티즘을 앓던 쥘 위그(Jules Hugues)가 바닥에 원을 그리고, 코쇼넷을 5~6m 거리에 던져 ‘두 발을 바닥에 고정(pieds tanqués)’하고 불을 코쇼넷에 가까이 던졌다. ‘불 에뚜왈레(boule étoilée, 별 같은 불) 카페’ 주인 에르네스트 피티오와 조제프 피티오 형제가 이를 규칙화했다. 1910년 라시오타에서 첫 공식 경기 후 페탕크라는 이름이 공식화됐다. 페탕크는 오크어(occitan)의 프로방스 지방어 ‘페탕케(pés tanqués)’에서 유래했다.[19]

변경된 규칙은 다음과 같다.


  • 투구 거리가 짧아졌다.
  • 도약하지 않고 투구한다.
  • 바닥의 서클에 두 발을 모두 디딘 상태에서 경기한다.


최초의 쇠공은 1927년 폴 쿠르티외(Paul Courtieu)가 마르세유의 생-보네-르-샤토(Saint-Bonnet-le- Château)에서 동과 알루미늄으로 주조했다. 현재 이곳에는 ‘세계페탕크와 불 박물관(Musée international pétanque et boules)’이 있다. 같은 해 페탕크 규칙도 규정되었다. 1930년 쟝 블랑(Jean Blanc)이 현재 방식의 불을 생산하면서 목재 불이 쇠 불로 대체되기 시작했다.[20]

1945년 ‘프랑스 페탕크와 프로방살 경기협회(FFPJP)’가 창설되면서 프랑스 불스포츠는 페탕크 중심으로 바뀌었다. 1958년 마르세유에서 세계페탕크협회(FIPJP)가 창설되었다.[21] 1985년 세계불스포츠연맹(CMSB) 창설을 주도, 1986년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승인을 받았다. 2005년 프랑스 정부는 페탕크를 “고급 스포츠(sport de haut niveau)”로 지정했다. 현재 30만 명의 회원이 6,000개 이상 클럽에서 활동, 세계적으로 100여 개국 이상에 국가협회가 설립, 60만 명 이상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1985년 이후 하계 올림픽 종목 채택을 위해 노력 중이며, 2024년 프랑스 파리 올림픽 이후 올림픽 종목 진입이 유력하다.[21][22] 동남아시아 경기 대회(SEA Games)에서는 정식 종목이며, 아시안 게임 종목 채택도 노력 중이다.

세계 선수권 대회는 2년마다 개최된다. 남자 선수권 대회는 짝수 연도, 여자 선수권 대회와 청소년 대회는 홀수 연도에 개최된다. ‘몽디알 마르세이유(Mondial la Marseillaise à Pétanque)’에는 매년 10,000명 이상 참가자와 150,000명이 넘는 관중이 참가한다.[23]

2. 1. 초기 역사

불(boule, 현재 사용하는 쇠공의 모양을 한 물체를 지칭하는 용어)은 고대 그리스이집트 시대로부터 시작해서 로마 제국중세를 거쳐 현재로 이어져 오고 있다.[19]

약 1840년 샹젤리제 거리에서 볼링 게임을 하는 사람들


폴 가바르니(Paul Gavarny)가 그린 1858년 볼링 선수


볼링 게임은 매우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중세 시대를 거슬러 올라가 고대 로마, 그리고 그 이전 고대 그리스와 이집트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프랑스의 경우는 갈리아(프랑스어로 골Gaul) 시대부터 행해진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불은 초기에는 진흙으로 만들어 사용하다가 점차 나무나 무쇠를 사용한 불을 만들어 사용한 것으로 보인다. 중세시대의 문헌에는 ‘불뢰르(bouleur, 불선수)’가 등장하고 있으며, 불경기의 황금시대라 할 수 있는 르네상스 시기에는 귀족들을 중심으로 ‘비블로케(bibloquet)’나 ‘주드폼(jeu de paume 추후 테니스가 됨)’ 등의 불경기가 유행했다. 심지어 1629년 잘 알려지지 않은 이유로 불경기가 금지되기도 했지만 금지 명령은 거의 지켜지지 않았고 곧 부활하였다. 18세기에는 디드로알랑베르의 백과사전에서도 불경기가 언급되고 있다. 프랑스 혁명 이후에는 귀족만의 경기라는 특권이 폐지되어 다시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경기로 합법화되었으며, 19세기에는 프랑스의 북쪽 지방에서 남쪽 지방까지로 전국으로 확산했다. 발자크는 ‘Ferragus(1833)’라는 작품에서 파리의 쌩마르코 구역에서의 불경기를 자세히 묘사하기도 한다.[19]

19세기 후반 프랑스에서는 주 드 프로방살(jeu provençal) (또는 boule lyonnaise)로 알려진 볼링의 한 형태가 매우 인기가 있었다.

2. 2. 주 드 프로방살의 인기

19세기 후반 프랑스에서는 주 드 프로방살( ''jeu provençal'') (또는 ''boule lyonnaise'')로 알려진 볼링의 한 형태가 매우 인기가 있었다. 이 경기에서는 선수들이 불을 굴리거나 세 걸음을 뛴 후 불을 던졌다.[19] 페탱크는 마르세유 근처 라시오타 마을에 있는 현재 ''쥘 레누아르 부를로드롬''이라고 불리는 곳에서 주 드 프로방살의 파생물 또는 변형으로 1910년에 처음 개발되었다.

전직 주 드 프로방살 선수인 쥘 레누아르는 류머티즘으로 심하게 고통받아 더 이상 불을 던지기 전에 달릴 수 없었다. 사실 그는 거의 서 있을 수도 없었다. 그의 좋은 친구인 에르네스트 피티오는 지역 카페 주인이었다. 친구 레누아르를 위해 피티오는 경기장 또는 필드의 길이를 약 절반으로 줄이고, 선수가 불을 던지기 위해 달리는 대신 원 안에 정지해서 서 있는 게임의 변형을 개발했다. 그들은 이 게임을 "발을 심다"라는 뜻의 ''pieds tanqués''라고 불렀는데, 이 이름은 결국 게임의 현재 이름인 ''pétanque''로 발전했다.[4]

첫 번째 페탱크 토너먼트는 에르네스트 피티오와 그의 형제 조셉 피티오가 1910년 라시오타에서 함께 주최했다.

2. 3. 페탕크의 탄생

1910년 라시오타에서 쥘 르누아르에 의해 페탕크가 탄생했다.

주 드 프로방살(jeu provençal) 선수였던 쥘 르누아르는 류머티즘으로 인해 더 이상 공을 던지기 전 뛸 수 없었고, 거의 서 있을 수도 없었다. 그의 친구이자 지역 카페 주인이었던 에르네스트 피티오는 르누아르를 위해 경기장 길이를 절반으로 줄이고, 공을 던지기 전 달리는 대신 원 안에 정지해 서서 던지는 게임 방식을 개발했다. 이들은 이 게임을 "발을 심다"라는 뜻의 ''pieds tanqués''라고 불렀으며, 이것이 현재의 ''pétanque''라는 이름으로 발전했다.[4]

최초의 페탕크 토너먼트는 1910년 라시오타에서 에르네스트 피티오와 그의 형 조제프 피티오가 함께 주최했다.

2. 4. 장비의 발전

초기에 불(boule)은 진흙, 나무, 무쇠 등으로 만들어졌다. 1904년, 펠릭스 로프리취는 처음으로 '못을 박은 불(boules cloutées)'을 생산했다. 이것은 나무에 못 모양의 쇠를 박아 만든 것으로, "푸른 불(boules bleues)"이라는 이름으로 마르세이유에서 생산되었다.[19]

1927년에는 폴 쿠르티외(Paul Courtieu)가 동과 알루미늄을 주조하여 최초의 쇠공을 생산했다. 같은 해 페탕크 규칙도 규정되었다. 그러나 못을 박은 목재 불이 완전히 쇠로 된 불로 대체된 것은 1930년 쟝 블랑(Jean Blanc)이 현재와 같은 방식의 불 생산을 시작하면서부터였다.[20] 쟝 블랑의 방식은 두 개의 강철 블랭크를 반구형으로 찍어낸 후, 두 반구를 용접하여 불을 만드는 것이었다. 이러한 기술 발전으로 속이 빈 전금속 불이 빠르게 표준이 되었다.

2. 5. 세계적인 확산

페탕크는 1910년 프랑스 남부 라시오타에서 주 드 프로방살 경기의 변형으로 탄생했다. 류머티즘을 앓던 쥘 레누아르가 경기 거리를 줄이고, 정지된 상태에서 공을 던지는 방식을 고안했고, 그의 친구 에르네스트 피티오가 이를 규칙화했다. '두 발을 땅에 붙이고 경기한다'는 의미의 '페탕크'라는 이름도 이때 생겨났다.[19]

에서 페탕크를 하는 사람들


최초의 페탕크 공식 경기는 1910년 라시오타에서 열렸고, 이후 프랑스 전역으로 빠르게 확산되었다. 1920년대 전금속 공이 도입되면서 페탕크는 더욱 대중화되었고,[4] 1945년에는 '프랑스 페탕크와 프로방살 경기협회(FFPJP)'가 창설되었다. 1958년에는 마르세유에서 세계페탕크협회(FIPJP)가 창설되어, 현재는 100여개국 이상에 국가협회가 설립되어 있고 60만명 이상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21]



페탕크는 프랑스뿐만 아니라 독일, 스페인, 영국 등 유럽 국가들과 동남아시아 (라오스, 태국, 베트남, 캄보디아 포함), 인도의 푸두체리, 아프리카 일부 지역 등 프랑스 식민지였던 국가들에서 특히 인기가 높다.[5] 마다가스카르와 태국에서도 인기 스포츠로 자리 잡았다.

국제 페탕크 및 쥐 프로방살 연맹(FIPJP)은 1958년 마르세유에서 설립되었으며, 2022년 기준으로 거의 80만 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7]

한국에서는 2018년 '사단법인 한국불스포츠협회(KBSF)'가 설립되어 FIPJP에 가입했으며, 페탕크 보급과 선수 육성에 힘쓰고 있다. 매년 전국 규모의 대회도 개최하고 있으며, 국제 대회에도 참가하고 있다.

2. 6. 한국에서의 페탕크

2018년에 ‘사단법인 한국불스포츠협회(KBSF, 회장 최영미)’가 세계페탕크협회(FIPJP)에 공식 가입하여 페탕크 보급과 발전, 전문 선수 육성, 학교 체육, 생활 체육으로의 확대를 위해 힘쓰고 있다.[21] 한국불스포츠협회는 매주 정기 훈련과 매월 평가전을 실시하고 있으며, 2017년부터 매년 전국 고교선수권대회를, 2019년부터는 성인부 전국대회도 개최하고 있다.[21] 또한, 2018년 인도에서 열린 아시아챔피언십에 대한민국 최초로 선수를 파견하였고, 2019년에는 홍콩 International Open, 스페인에서 개최한 ‘제 3회 세계 개인 및 2인조 선수권 대회’,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열린 ‘17회 세계여성과 주니어선수권대회’에 선수를 파견하였다.[21]

3. 경기 방법

페탕크는 1대1, 2대2, 3대3 방식으로 경기를 진행한다. 3인조 경기(트리플렛)에서는 각 선수당 2개의 불을 사용하며, 2인조 경기(두블렛)와 개인 경기(떼따뗏)에서는 각 선수당 3개의 불을 사용한다.[2]

경기 방식은 다음과 같다.

경기 방식선수 구성불 개수
트리플렛(triplette)3인 대 3인각 2개
두블렛(doublette)2인 대 2인각 3개
떼따뗏(tête à tête)1인 대 1인각 3개



경기 시작 전 동전던지기나 가위바위보로 선공 팀을 정한다. 선공 팀은 테랭(경기장)에 원(서클)을 그리고 그 안에서 뷔트(작은 나무 공)를 던진다. 뷧이 유효 범위(원으로부터 6m 이상 10m 이하) 안에 들어가면, 선공 팀은 첫 번째 불(쇠공)을 던진다.[2]

유효 범위 안에 있는 뷧을 향해 불을 던지는 모습


이후 후공 팀은 선공 팀의 불보다 뷧에 더 가까이 불을 던져야 한다. 만약 후공 팀의 불이 뷧에 더 가까이 놓이면, 투구 순서는 다시 선공 팀으로 바뀐다. 이러한 방식으로 양 팀은 번갈아 가며 불을 던진다. 한 팀의 불이 모두 소진될 때까지 이 과정은 반복된다.[2]

불을 던질 때 상대방의 불이나 뷧을 맞혀 위치를 바꿀 수 있다. 단, 뷧은 유효 범위 안에 있어야 한다.[2]

한 팀의 불이 모두 소진되면, 다른 팀은 남은 불을 모두 던진다. 양 팀 모두 불을 던진 후에는 뷧에 가장 가까운 불을 가진 팀이 해당 멘느(라운드)에서 승리한다. 승리 팀은 상대 팀의 가장 가까운 불보다 뷧에 더 가까운 불의 개수만큼 점수를 얻는다. 예를 들어, 빨간 팀의 불 2개가 파란 팀의 불보다 뷧에 더 가까이 있다면 빨간 팀은 2점을 얻는다.[2]

빨간 팀의 불이 뷧에 가장 가깝고, 파란 팀의 불이 두 번째로 가깝다. 빨간 팀이 1점을 얻는다.


빨간 팀의 두 불이 파란 팀의 가장 가까운 불보다 뷧에 더 가깝다. 빨간 팀이 2점을 얻는다.


다음 멘느는 이전 멘느에서 득점한 팀이 선공이 되어 뷧을 던지는 것으로 시작한다. 멘느를 반복하여 한 팀이 13점을 먼저 얻으면 경기가 종료된다.[2]

3. 1. 기본 장비

페탕크 경기에 사용되는 쇠공은 '불'(boule)이라고 불리며, 지름은 7.05cm에서 8cm 사이, 무게는 650g에서 800g 사이이다. 스테인리스강이나 강철과 같은 금속으로 만들어진다. 레저용으로 제작되는 불은 무게와 크기가 한 가지로 통일되어 있어 나이나 성별에 관계없이 사용할 수 있지만, 경기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2]

목표 공은 '뷧'(but)이라고 불리며, 지름은 30mm(±1mm)이다. 목재 또는 합성수지로 만들어진다.[2]

페탕크 선수가 조립식 원에서 던지는 모습


페탕크 경기는 '테랭'(terrain)이라고 불리는 장소에서 진행된다. 경기는 경계가 없는 야외나, 끈 등으로 경계를 표시한 '표시된 테랭'에서 할 수 있다. 선수는 '세르클'(cercle)이라고 불리는 원 안에서 불을 던진다. 이 원은 전통적으로 흙바닥에 그려졌으나, 2005년경부터는 붉은색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진 조립식 원이 도입되어 정식 경기에서 널리 사용된다. 땅에 그려진 원의 지름은 35~50cm, 플라스틱 원의 내경은 50cm이다.[2]

경기 진행을 위해 약 2m, 10m, 20m 길이의 측정 도구(메저)와 득점판이 필요하다.[2]

페탕크는 한 명, 두 명, 혹은 세 명의 선수로 구성된 두 팀이 겨루는 스포츠이다. 싱글 및 더블 경기에서는 각 선수가 세 개의 불을 사용하고, 트리플 경기에서는 각 선수당 두 개의 불을 사용한다.[2]

3. 2. 팀 구성

페탕크의 경기 구성에는 3인조(3대 3, 트리플렛), 2인조(2대 2, 두블렛), 개인경기(1대 1, 떼따뗏)의 세 가지가 있다.[2] 다른 경기 방식은 공식 규정상 금지되어 있다. 3인조 경기에서는 선수마다 2개의 불을 사용하고, 2인조와 개인경기에서는 선수마다 3개의 불을 사용한다.

경기 방식은 다음과 같다.

경기 방식선수 구성불 개수
트리플렛(triplette)3인 대 3인각 2개
두블렛(doublette)2인 대 2인각 3개
떼따뗏(tête à tête)1인 대 1인각 3개


3. 3. 경기 시작

terrain프랑스어이라고 불리는 곳에서 경기를 진행한다. 경기는 경계가 표시되지 않은 야외나, 테랭 경계가 표시된 정식 "표시된 테랭"에서 진행될 수 있다.

페탕크에서 선수들은 원(cercle프랑스어) 안에서 던진다.[2] 전통적으로는 흙에 원을 그렸지만, 2005년경부터 붉은색 플라스틱 "조립식" 원이 도입되어 현재 정식 경기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다. 땅에 그려진 원의 지름은 35~50cm여야 하며, 플라스틱 원의 내경은 50cm여야 한다.

경기는 다음 순서로 시작한다.

# 동전던지기나 가위바위보 등으로 선공 팀을 정한다.

# 선공팀은 원(35cm~50cm)을 그리고 그 안에 서서 뷧(but)을 던진다.

# 뷧이 유효 범위(원으로부터 6m 이상 10m 이하) 안에 들어왔을 경우, 선공팀은 1구째의 부울(boule)을 던진다.

3. 4. 투구 순서

# 동전던지기나 가위바위보 등으로 선공 팀을 정한다.

# 선공팀은 원(35cm~50cm)을 그리고 그 안에 서서 뷧(but)을 던진다.

# 뷧이 유효 범위(원으로부터 6m 이상 10m 이하) 안에 들어왔을 경우, 선공팀은 첫 번째 불(boule)을 던진다.

# 후공은 선공의 불(제1투)보다 뷧에 가까워질 때까지 불을 던진다.

# 후공의 불이 선공의 불보다 뷧에 가까워진 경우, 투구자는 선공으로 바뀐다(서로의 불이 없어질 때까지 이것을 반복한다).

# 불이 상대의 불보다 뷧에 가까워지지 않는 경우에는, 가까워질 때까지 투구를 계속한다(불이 없어질 때까지).

# 한쪽의 불이 모두 없어진 경우, 다른 쪽에 불이 남아 있다면 남은 불을 모두 던진다.

# 불을 부딪혀 상대의 불을 움직일 수 있다.

# 불을 뷧에 부딪혀 뷧의 위치를 바꿀 수도 있다(유효 범위 내에 한정).

3. 5. 득점

국제 페탕크 및 주 드 프로방스 연맹(Fédération Internationale de Pétanque & Jeu Provençal) 규칙에 따른다.[2] 페탕크는 1명, 2명 또는 3명의 선수로 구성된 두 팀이 경기를 한다. 싱글 및 더블 경기에서 각 선수는 세 개의 금속 쇠구슬(boule)을 사용하며, 트리플 경기에서는 각 선수가 두 개의 쇠구슬만 사용한다.

한 게임은 여러 개의 엔드(mènes)로 구성된다. 엔드는 잭(cochonnet, 작은 나무 목표구)을 던지는 것으로 시작하며, 이후 두 팀이 각자의 뷸을 던진다. 두 팀 모두 뷸을 던진 후, 잭에 가장 가까운 뷸을 가진 팀이 해당 엔드에서 승리한다.

승리한 팀은 상대팀의 가장 가까운 뷸보다 더 가까운 자신의 뷸 개수만큼 점수를 얻는다. 이론적으로는 한 엔드에서 최대 6점을 얻을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1점 또는 2점을 얻는 경우가 많다. 게임이 진행됨에 따라 각 팀은 점수를 누적하고, 한 팀이 13점(승리 점수)에 도달하면 게임이 종료된다.

한 엔드는 두 팀 모두 자신의 모든 쇠구슬을 던지거나, 잭이 플레이에서 제외될 때(죽은 상태가 될 때) 완료된다.

만약 엔드가 일반적인 방식으로, 즉 잭이 살아 있고 한 팀이 가장 가까운 쇠구슬을 가지고 끝난다면, 가장 가까운 쇠구슬을 가진 팀이 그 엔드에서 승리하고, 상대팀의 가장 가까운 쇠구슬보다 잭에 더 가까운 자기 팀 쇠구슬 개수만큼 점수를 얻는다.

만약 잭이 살아 있지만, ''메느''(mène)가 끝날 때 "거리상 동등한 쇠구슬" 상황이 발생하면, 어떤 팀도 점수를 얻지 못한다. 엔드가 끝날 때 잭이 죽은 경우, 한 팀(그리고 오직 한 팀만)이 아직 던지지 않은 쇠구슬을 가지고 있다면, 그 팀은 손에 남은 쇠구슬 개수만큼 점수를 얻는다. 그렇지 않으면 어떤 팀도 그 엔드에서 점수를 얻지 못한다(야구에서 어떤 팀도 득점하지 못하는 이닝과 같다).

득점은 다음과 같이 계산한다.

1. 양측이 보유한 모든 부울을 모두 던지면 득점을 계산한다(메느 종료).

2. 득점은 뷔뜨에 가장 가까운 부울을 던진 쪽이 획득한다. 진 쪽의, 뷔뜨에서 가장 가까운 부울보다 안쪽에 있는 부울의 개수가 득점이 된다.

3. 다음 메느에서는, 이전 메느에서 득점한 팀이 선공이 된다. 이전 메느 종료 시의 뷔뜨 위치를 중심으로 새로운 원을 그리고, 다시 뷔뜨를 던져 다음 메느를 시작한다.

4. 메느를 반복하여 어느 한 팀이 13점을 먼저 획득하면 게임이 종료된다.

3. 6. 경기 진행과 "멘느(라운드)"

양측 모두 보유한 모든 공을 던지고 득점을 확인할 때까지를 "멘느(라운드)"라고 부른다.[2] 멘느는 불(boulle)을 던져 잭(jack, 또는 뷧(but))에 가장 가깝게 붙이는 팀이 이기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경기 진행 방식은 다음과 같다.

# 제비뽑기에서 이긴 팀이 경기 구역에 서클을 그리고 뷧을 던진다.

# 뷧은 서클에서 6m에서 10m 거리에 있어야 하며, 장애물 없이 잘 보여야 하고, 경기 제한 구역에서 최소 1m 떨어져 있어야 한다.[2]

# 뷧을 던진 선수가 아닌 다른 선수가 첫 번째 불을 던져도 된다.

# 다음 멘느는 직전 멘느에서 점수를 얻은 팀이 뷧을 던진다. 멘느가 무효였다면 직전 멘느에서 뷧을 던진 팀이 다시 던진다.

# 서클은 직전 멘느가 끝났을 때 뷧이 있던 위치에 놓는다.

# 뷧이 무효가 된 경우에는 뷧이 멈춘 위치를 고려하여 투구 위치를 정한다. 단, 다음의 경우는 예외이다.

## 서클이 장애물에서 최소 1m 떨어져 있어야 한다.

## 뷧을 던질 수 있는 거리가 모든 규정에 맞아야 한다.

# 2017년 이전에는 뷧 투구가 올바르지 않으면 같은 팀 선수가 다시 던졌고, 세 번 실패하면 상대 팀에게 기회가 넘어갔다. 그러나 2017년 이후에는 뷧 투구가 잘못되면 상대 팀 선수가 뷧을 옮겨 놓는다. 첫 번째 불을 던지는 우선권은 항상 제비뽑기에서 이긴 팀이나 직전 멘느에서 이긴 팀에게 있다.

# 자신의 불을 상대 팀 불보다 뷧에 더 가까이 놓지 못한 팀은 불이 남은 한 계속 던진다.

# 첫 번째 불이 경기 제한 구역 밖으로 나가면 상대 팀이 던지고, 계속 허용 구역에 불이 없으면 교대로 던진다. 허용 구역에 불이 놓이면 상대 팀이 불을 던진다.

# 경기 제한 구역을 벗어난 불은 무효이며, 다시 들어오면 즉시 제거하고, 움직인 것들은 원위치한다. 다른 서클에서 던진 불도 무효이다.

# 상대 팀은 던진 불이 유효하다고 선언할 수 있는 어드밴티지를 줄 수 있다. 그러면 이동한 것들도 모두 유효하다.

# 불을 모두 던지면 뷧에 가장 가까운 불을 가진 팀이 점수를 계산하고, 상대가 동의하면 점수를 부여한다.

# 13점을 먼저 얻는 팀이 승리한다.

2019 동남아시아 경기 대회 페탱크

3. 7. 불의 무효화

경기 제한 구역을 벗어난 불은 모두 무효이다.[2] 만일 나간 불이 다시 경기 구역 안으로 들어오면 즉시 경기 구역에서 제거하고, 들어오면서 움직여 놓은 것들은 모두 원위치로 옮겨 놓는다. 뷧을 던진 곳인 서클이 아닌 다른 서클에서 던진 불도 모두 마찬가지이다.[2]

그렇지만 던진 불이 유효하다고 선언할 수 있는 어드밴티지를 상대팀에게 준다. 그렇게 선언하면 뿌엥한 불이나 띠르한 불은 유효하며, 이에 의해 이동한 것들도 모두 유효하다.[2]

3. 8. 점수 계산과 "멘느(라운드)"

양측 모두 보유한 모든 공을 던지고 득점을 확인할 때까지를 「메느(mène)」라고 부른다.

# 양측이 보유한 모든 부울을 모두 던지면 득점을 계산한다(메느 종료).

# 득점은 뷔트에 가장 가까운 부울을 던진 쪽이 획득한다. 진 쪽의, 뷔뜨에서 가장 가까운 부울보다 안쪽에 있는 부울의 개수가 득점이 된다.

# 다음 메느에서는, 이전 메느에서 득점한 팀이 선공이 된다. 이전 메느 종료 시의 뷔뜨 위치를 중심으로 새로운 원을 그리고, 다시 뷔뜨를 던져 다음 메느를 시작한다.

# 메느를 반복하여 어느 한 팀이 13점을 먼저 획득하면 게임이 종료된다.[2]

한 엔드는 두 팀 모두 자신의 모든 쇠구슬을 던지거나, 잭이 플레이에서 제외될 때(죽은 상태가 될 때) 완료된다.

만약 엔드가 일반적인 방식으로, 즉 잭이 살아 있고 한 팀이 가장 가까운 쇠구슬을 가지고 끝난다면, 가장 가까운 쇠구슬을 가진 팀이 그 엔드에서 승리하고, 상대팀의 가장 가까운 쇠구슬보다 잭에 더 가까운 자기 팀 쇠구슬 개수만큼 점수를 얻는다.

만약 잭이 살아 있지만, ''mène''(메느)가 끝날 때 "거리상 동등한 쇠구슬" 상황이 발생하면, 어떤 팀도 점수를 얻지 못한다. 엔드가 끝날 때 잭이 죽은 경우, 한 팀(그리고 오직 한 팀만)이 아직 던지지 않은 쇠구슬을 가지고 있다면, 그 팀은 손에 남은 쇠구슬 개수만큼 점수를 얻는다. 그렇지 않으면 어떤 팀도 그 엔드에서 점수를 얻지 못한다(야구에서 어떤 팀도 득점하지 못하는 이닝과 같습니다).

3. 9. 방해받은 뷧과 불

뷧이나 불이 관중이나 심판에 의해 멈춘 경우에는 멈춘 곳에 그대로 둔다.[2]

같은 팀 동료 선수가 멈춘 불은 무효가 되고, 경기에 패하게 된다.[2]

상대 팀 선수에 의해 투구, 이동, 정지된 불은 선수 선택에 따라 다시 투구하거나(직전에 투구된 불인 경우), 멈춘 지점에 그대로 두거나, 서클부터(멈춘 불인 경우 그 불로부터) 불이 놓인 자리까지 직선상 어디에나 옮겨 놓을 수 있다.[2]

이동하던 뷧이 선수에 의해 멈추면, 상대 팀은 뷧을 새로운 위치에 놓거나, 원래 장소로 옮기거나, 원래 위치에서 새로운 이동 장소를 잇는 직선상의 한 곳에 놓거나, 뷧을 무효로 할 수 있다.[2]

3. 10. 특정 상황

두 개의 불이 뷧으로부터 같은 거리에 놓인 경우, 마지막으로 불을 던진 팀이 다시 던진다. 불의 거리가 여전히 같다면, 동점이 깨질 때까지 팀들이 번갈아 던진다. 만약 ''메느''(mène)가 끝날 때까지 불의 거리가 여전히 같다면 어느 팀도 점수를 얻지 못한다.[2]

멘느 진행 중에 불이 허용된 경기 구역에 하나도 존재하지 않게 되는 경우, 양 팀 모두에게 불이 남아 있지 않거나, 어느 한 팀에게만 불이 남아 있는 두 가지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 이 경우, 어느 한 팀에게만 불이 남아 있다면 그 팀은 남은 불의 수만큼 득점한다. 양 팀 모두에게 불이 남아 있지 않다면 해당 메느는 무득점으로 처리된다.[2]

3. 11. 경기 종료

양 팀이 자신의 불을 모두 던지고 점수를 계산하여 부여한 경우를 “멘느(라운드)"라고 한다. 한 팀이 총 13점을 얻으면 경기가 종료되며,[2] 예선전의 경우 상황에 따라 11점으로 종료할 수 있다. 2007년까지 세계선수권대회는 15점으로 운영되었다.

3. 12. 뷧의 무효화

다음의 경우 뷧은 무효화된다.[2]

  • 허용된 경기 구역 밖으로 나간 뷧(보통 띠르에 의해 발생함). 반발력에 의해 다시 경기 구역으로 들어와도 그 뷧은 무효이다.
  • 서클로부터 3m와 20m라는 거리 제한 규정을 지키지 못한 뷧.
  • 불로 인해 가려진 경우를 제외하고 (나무나 풀 등으로 인해) 서클에서 보이지 않는 뷧.
  • 물구덩이에 떠 있는 뷧.
  • 경기 제한 구역이 뷧과 서클 사이에 있게 되는 경우의 뷧.


처음 뷧을 투구할 때는 모든 장애물로부터 그리고 모든 경기 제한 구역 중 가장 가까운 곳으로부터 적어도 1m 거리에 놓여 있어야 한다. 단, 멘느 진행 중에는 뷧이 경기 제한 구역으로 이동하지 않아 계속 경기를 진행할 수 있다면 이 제한 사항은 적용하지 않는다.

뷧이 무효화되면 두 가지 경우로 처리한다. 양 팀 모두 던질 불을 가지고 있으면 멘느는 무효화되고, 한 팀만 던질 불을 가지고 있으면 남은 불의 수만큼 점수를 얻는다.

4. 장비

페탕크 경기에 필요한 장비로는 불(boule), 뷧(but), 원(cercle) 등이 있다.


  • 불 (Boule): 주로 강철로 만든 금속 공으로, 지름은 70.5mm에서 80mm 사이, 무게는 650g에서 800g 사이이다. 청소년들은 플라스틱이나 목재 불도 사용할 수 있다.
  • 뷧 (But): '코쇼네'(cochonnet)라고도 불리는 작은 나무 공으로, 지름은 30mm이다.
  • 원 (Cercle): 선수들이 불을 던질 때 서는 원으로, 전통적으로 바닥에 그렸으나, 최근에는 플라스틱 조립식 원도 사용된다. 바닥에 그리는 원의 지름은 35cm에서 50cm 사이이며, 플라스틱 원의 내경은 50cm이다.

잭 (''코쇼네'')과 불


경기 진행을 위해 불과 뷧 사이의 거리를 측정하는 메저와 득점을 표시하는 득점판도 사용될 수 있다.

4. 1. 불 (Boule)

페탕크에서 사용하는 쇠공인 불(Boule)은 FIPJP에 의해 공인된 경기용 불과 비공인 레저용 불로 나뉜다. 경기용 불은 엄격한 규격을 준수해야 하며, 레저용 불은 규격 제한이 없어 비교적 저렴하게 즐길 수 있다.

경기용 불은 금속(주로 강철)으로 만들어지며, 지름은 70.5mm에서 80mm 사이, 무게는 650g에서 800g 사이여야 한다.[11] 11세 이하 청소년 경기에서는 지름 65mm ~ 80mm, 무게 600g ~ 800g의 불을 사용할 수 있다. 불에는 제조사 마크와 무게가 새겨져 있어야 하며, 속은 비어 있어야 한다. 모래 등으로 속을 채우는 것은 금지된다.[11] 선수의 이름, 예명, 약어 등을 불에 새길 수도 있다.

4. 1. 1. 제작

강철 원기둥을 풀무질로 뜨겁게 달군 후 디스크 판으로 만들고, 이를 다시 반구형으로 성형한다. 그 후 두 개의 반구를 용접하여 구 형태로 만든 후 둥글게 다듬는다. 밴딩 작업과 규격화 작업을 거친 후에는 담금질 및 재가열 과정을 통해 강도와 탄성을 조절한다. 마지막으로 광택 작업, 도금, 또는 니스칠을 하여 최종 형태로 완성한다.[4]

덜 알려진 다른 제조 방법으로는 구리나 동을 주성분으로 하여 녹인 쇳물을 모래 주형틀에 부어 만드는 방식이 있다. 이 방법은 강철이나 스테인리스강을 사용하는 것보다 덜 알려져 있지만, 구리 불은 녹슬지 않고 덜 미끄러워 강철의 편안함과 스테인리스강의 장점을 모두 가진다고 할 수 있다. 이는 불리오네즈 경기용 불을 속을 채우지 않고 만드는 방식과 같으며, 페탕크에서는 속을 채우는 것을 금지하고 있다.[4]

4. 1. 2. 레저용 불

레저용 불은 국제 페탕크·프로방스 불 연맹(FIPJP)의 경기용 불 규격을 충족하지 않지만, 경기용 불보다 저렴하고 "뒷마당" 게임에 적합하다. 경기용 불과 달리 레저용 불은 "누구에게나 맞는 크기"이며, 무게와 크기가 하나로 통일되어 있다.[11]

4. 1. 3. 경기용 불

경기용 불은 FIPJP에 의해 공인을 받아야 하며, 다음의 특성을 갖추어야 한다.[11]

특성규격
재질금속
지름70.5mm ~ 80mm (11세 이하 청소년 경기: 65mm ~ 80mm)
무게650g ~ 800g (11세 이하 청소년 특별 경기: 600g ~ 800g)
기타제조사 마크와 무게를 기록한 숫자가 새겨져 있고 읽을 수 있어야 함, 속이 비어 있어야 하며 모래로 채우면 안 됨



선수의 이름이나 예명 또는 약어는 불에 새길 수 있다.

4. 1. 4. 불의 선택

불의 지름은 보통 손의 크기에 따라 정해지는데, 이는 불의 움직임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선수들은 자신의 역할에 따라 다음과 같이 불을 선택한다.

역할설명
뿌엥 선수지름이 작은 불을 선호한다. 작은 불은 땅의 요철에 덜 영향을 받고 구르는 거리를 줄여주어 뿌엥에 유리하다.
띠르 선수지름이 큰 불을 선호한다. 큰 불은 목표 불을 쳐낼 확률을 높여 띠르에 유리하다.
중간 선수자신의 손 크기에 맞는 지름의 불을 선택하여 적절한 타협점을 찾는다.



불의 무게 또한 선수의 역할과 관련이 깊다.

역할설명
뿌엥 선수무거운 불(최소 710g)을 선택한다. 이는 지름이 작은 불을 선택하는 이유와 같다.
띠르 선수가벼운 불(최대 690g)을 선택한다. 가벼운 불은 힘을 덜 들이고 던질 수 있게 해준다.
중간 선수중간 무게(690g~710g)의 불을 선택하여 적절한 타협점을 찾는다.



불의 강도는 불의 움직임, 특히 뿌엥에 큰 영향을 미친다. 낮은 강도의 불은 충격을 잘 흡수하여 다음과 같은 이점을 제공한다.


  • 뿌엥: 불이 땅에 닿는 순간 불의 움직임이 더 좋아진다.
  • 띠르: 까로(상대방 불을 쳐내고 자신의 불을 그 자리에 놓는 기술)가 더 잘 이루어진다.


전통적으로 불의 강도는 세 가지로 나뉜다.

  • 단단한 불
  • 반 무른 불
  • 무른 불


단단한 불은 오래 보관할 수 있지만, 반 무른 불과 무른 불은 충격에 약하다. 무른 불은 보통 한 시즌 정도 강도가 유지된다. 일부 제조업체는 '아주 무른 불', '불+'(아주 무른 불의 특성을 가지면서 반 무른 불과 동일한 마모 수준을 갖는 불) 등 다양한 강도의 불을 제공하기도 한다.

불에 줄무늬를 새기는 것은 개인 취향의 문제인데, 줄무늬가 있는 불은 손에서 더 많은 마찰을 일으킨다.

불의 가격 또한 선택 기준이 된다. 레저용 불은 저렴하지만, 경기용 불은 250EUR에 달하기도 한다. 50EUR에서 150EUR 정도면 좋은 경기용 불을 구입할 수 있다. 최고가 불은 녹슬지 않는 강철을 사용하거나 수제로 제작된다.

4. 2. 뷧 (Cochonnet)

잭(jack) 또는 목표구(target ball)는 전통적으로 박스우드 또는 너도밤나무로 만들어진 지름 30mm의 작은 공이다.[12] 과거에는 잭이 자연 그대로—마감 처리가 되지 않았거나 투명 마감 처리가 된—경우가 많았지만, 오늘날에는 밝은 색으로 페인트칠하는 경우가 많다. 프랑스어로 잭은 ''but''(골 또는 표적), ''cochonnet''(돼지 새끼), ''bouchon''(프로방스어로 "작은 공", 코르크 마개를 지칭하는 프랑스어 단어 "bouchon"과는 관련이 없음), ''le petit''(작은 것), ''gari''((프로방스어)) 등 다양한 이름으로 알려져 있다.

회양목으로 만든 뷧이 페탕크 선수들이 선호하는 뷧인 이유는 가장 무겁기 때문이다. 이 뷧을 선택하면 다음과 같은 장점이 있다.

  • 뷧의 투구를 더 잘 조정할 수 있다.
  • 멘느 진행 중 뷧을 쳐내기 할 때 뷧의 움직임을 더 잘 예상할 수 있으며, 가벼운 나무로 만든 뷧보다 덜 혼란스럽다.


뷧에는 색을 칠하여 구분이 더 잘 될 수 있게 할 수 있다. 이미 색을 칠해 판매하는 뷧은 회양목으로 만든 경우일 가능성이 낮다.

성인부의 경우에는 뷧을 6m에서 10m까지의 거리에 던져 놓고 경기한다. 멘느가 진행 중일 때는 뷧은 적어도 3m, 또는 최대 20m 거리에 있어야 한다.

  • 부울(볼): 지름 7.05~8cm, 무게 650~800g. 재질은 스테인리스강이나 강철 등의 금속제.
  • 뷔뜨: 지름 30mm(±1mm). 재질은 목재 또는 합성수지.
  • 메저(측정 도구): 약 2m, 약 10m, 약 20m짜리를 준비한다.
  • 득점판: 득점을 표시하는 것.

4. 3. 경기 구역

페탕크는 거의 모든 평평하고 열린 공간에서 할 수 있다. 지면은 불규칙하고 나무나 바위로 인해 단절될 수 있으며, 표면은 고르지 않을 가능성이 높아 일부 지역은 단단하고 매끄럽고 다른 지역은 거칠고 돌이 많다. 페탕크를 하기 위해 특별히 조성된 구역의 경우, 경기장 표면은 일반적으로 풀어놓은 자갈, 분쇄된 화강암, 벽돌 조각 또는 부서진 조개껍질이다. 모래 해변은 적합하지 않지만, 가벼운 플라스틱 뷸을 사용하여 해변에서 게임에 적응하는 경우가 있다. 보치아처럼 백보드나 사이드보드가 필요하지는 않지만, 전용 경기장은 종종 보드나 다른 구조적 장벽으로 둘러싸여 있다.[2]

프랑스에서는 마을 광장과 공원 산책로가 종종 페탕크 경기장으로 사용된다. 또한 많은 도시에는 페탕크를 하기 위해 특별히 건설된 레크리에이션 시설(부를로드롬)이 있다.

단일 페탕크 게임이 진행되는 구역을 "테랭(terrain)"이라고 한다. "경기장(aire de jeu)"은 하나 이상의 테랭을 포함하는 구역이다. 토너먼트의 경우, 넓은 경기장을 여러 개의 직사각형 "표시된 테랭"(또는 "레인(lanes)(cadres)" 또는 "피스트(pistes)")으로 세분하고 표시(일반적으로 못과 끈을 사용)하여 여러 게임을 동시에 진행할 수 있도록 한다. 토너먼트 경기의 경우, 표시된 테랭은 너비 4m 이상, 길이 15m 이상의 직사각형이다.[14]

4. 4. 서클

선수는 투구하기 위해 위치하는 곳으로, 경기 구역 바닥에 원을 그린다. 원의 지름은 35cm에서 50cm 사이이다. 제작된 서클을 사용하기도 하며, 어떤 장애물이나 경기 제한 구역으로부터 최소한 1m 거리에 있어야 한다.[4]

5. 전략

페탕크 경기에서 이기기 위해서는 전략과 전술이 필요하다.

"부울 드반, 부울 달르장"(앞에 있는 공은 돈이 되는 공이다)이라는 속담처럼, 잭(bouchon, 뷧) 앞에 놓인 불(boule)은 잭 뒤에 있는 불보다 가치가 높다. 앞에 있는 불은 상대편이 잭에 접근하는 것을 막고, 쳐서 잭에 더 가까이 밀 수도 있기 때문이다.[2]

플레이어가 불을 잭에 매우 가까이 놓으면, 상대편 슈터(shooter)는 즉시 그것을 쳐야 한다. 이것은 그 불을 유지하려는 포인터(pointer)에게는 불리하지만, 상대편 슈터의 불을 모두 소진하게 하려는 포인터에게는 유리할 수 있다.[2]

일반적으로 팀의 마지막 불을 쏘는 것보다는, 잭에 충분히 가까이 놓아 상대팀의 점수를 1점으로 제한하는 것이 더 나은 전략이다.[2]
뷧 던지기 전략제비뽑기에서 이긴 팀은 경기 구역에 서클을 그리고 뷧을 던진다. 뷧 던지기는 다음과 같은 전략적 고려 사항이 있다.


  • 자신의 슈터가 가장 편하게 던질 수 있는 거리나, 상대 슈터가 가장 불편하게 던질 수 있는 거리에 뷧을 던진다.
  • 자신의 포인터가 선호하는 지형이나, 상대팀 포인터가 어려워할 만한 위치를 노린다.
  • 같은 자리에 계속 던지지 않고 다양한 위치에 뷧을 던져 상대팀을 혼란스럽게 한다. 매번 새로운 지형에 뷧을 던지고, 짧은 거리와 긴 거리를 번갈아 던진다.

5. 1. 팀 구성

페탕크의 경기 구성에는 3인조(3대 3, 트리플렛), 2인조(2대 2, 두블렛), 개인경기(1대 1, 떼따뗏)의 세 가지가 있다. 다른 경기 방식은 공식 규정에서 금지되어 있다. 3인조에서는 선수마다 2개의 불을 사용하고, 다른 두 방식에서는 3개의 불을 사용한다.[2]

5. 2. 일반적인 전략

"부울 드반, 부울 달르장"(앞에 있는 공은 돈이 되는 공이다)이라는 전통적인 속담이 있다. 플레이어보다 잭에 더 가까이, 즉 잭 앞에 놓인 부울은 잭 뒤에 있는 부울보다 훨씬 더 가치가 있다. 앞에 있는 부울은 상대팀이 잭에 쉽게 접근하는 것을 막고, 의도적이든 우연이든 쳐서 잭에 더 가까이 밀 수도 있다.[2]

플레이어가 부울을 잭에 매우 가까이 놓으면, 상대편 슈터는 즉시 그것을 쳐야 한다. 이것은 그 부울을 유지하려는 포인터에게는 불리할 수 있지만, 상대편 슈터의 부울을 모두 소진하게 하려는 포인터에게는 유리할 수 있다.[2]

일반적으로 플레이어가 팀의 마지막 부울로 쏘는 것은 좋지 않다. 대부분의 경우, 팀의 마지막 부울을 잭에 충분히 가까이 놓아 상대팀의 점수 획득을 1점으로 제한함으로써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이 더 나은 전략이다.[2]

5. 3. 뷧 던지기

제비뽑기에서 이긴 팀이 경기 구역에 서클을 그린 후, 뷧을 던진다. 던져진 뷧이 유효하려면 다음 조건을 만족해야 한다.

  • 서클에서 6m에서 10m 사이에 있어야 한다.
  • 서클과 뷧 사이에 장애물이 없어야 한다.
  • 뷧이 보여야 한다.
  • 장애물이나 경기 제한 구역으로부터 최소한 1m 떨어져 있어야 한다.


뷧을 던진 선수가 반드시 첫 번째 불을 던질 필요는 없다.

다음 멘느(mene)에서는 직전 멘느에서 점수를 얻은 팀이 뷧을 던진다. 멘느가 무효가 된 경우에는 직전 멘느에서 뷧을 던진 팀이 다시 던진다. 이때 서클은 직전 멘느가 끝났을 때 뷧이 있던 위치 둘레에 그린다.

뷧 던지기가 무효가 된 경우, 다음의 예외를 제외하고는 뷧이 멈춘 위치를 고려하여 투구 위치를 정한다.

  • 서클은 장애물에서 최소 1m 떨어져 있어야 한다. 이 경우 서클은 구획된 경기 제한 구역에서 가장 가까운 곳에 그린다.
  • 뷧을 던질 수 있는 거리가 모든 규정상 가능해야 한다. 예를 들어, 길이가 12m인 경기 구역 한가운데에 뷧이 있으면, 6m 거리에 뷧을 던질 수 없다. 이때는 규정을 지켜 뷧을 던질 수 있는 곳까지 서클을 뒤로 물린다. (직전 멘느의 경기 진행 방향 유지)


2017년 이전에는 뷧 투구가 올바르지 않으면 같은 선수나 팀의 선수가 다시 던졌다. 세 번 투구했는데도 규정에 맞지 않으면 상대 팀에게 세 번의 기회를 주었다. 그러나 첫 번째 불을 던지는 우선권은 직전 멘느에서 점수를 얻은 팀에게 있었다.

2017년 이후에는 뷧 투구가 올바르지 않으면 상대 팀 선수가 손으로 뷧을 옮겨 놓는다. 첫 번째 불을 던지는 우선권은 제비뽑기에서 이긴 팀이나 직전 멘느에서 이긴 팀에게 있다.

목표구를 던질 때 전략적으로 고려해야 할 사항은 다음과 같다.

  • 자신의 슈터가 가장 편하게 던질 수 있는 거리나, 상대 슈터가 가장 불편하게 던질 수 있는 거리에 목표구를 던진다.
  • 자신의 포인터가 선호하는 지형이나, 상대팀 포인터가 어려워할 만한 위치를 노린다.
  • 같은 자리에 계속 던지지 않고 다양한 위치에 목표구를 던져 상대팀을 혼란스럽게 한다. 매번 새로운 지형에 목표구를 던지고, 짧은 거리와 긴 거리를 번갈아 던진다.

6. 기술

페탕크 경기에서는 크게 붙이기와 쳐내기, 두 가지 기술이 사용된다.[14]


  • 붙이기(Pointing): 부울을 잭에 최대한 가깝게 멈추도록 던지는 기술이다.
  • 쳐내기(Shooting): 상대방의 부울을 맞춰 잭에서 멀리 떨어뜨리는 기술이다.


가장 이상적인 쳐내기는 카레(carreau)라고 불리는데, 이는 상대방의 부울을 쳐낸 후 던진 부울이 그 자리에 그대로 멈추는 기술이다.[13]

쳐내기를 잘하는 선수를 '슈터(tireurs)', 붙이기를 잘하는 선수를 '포인터(pointeurs)'라고 한다. 보통 포인터가 먼저 경기하고, 상대가 좋은 위치에 부울을 놓으면 슈터가 쳐낼 수 있도록 예비로 남겨둔다. 좋은 붙이기가 점수를 얻는 데 중요하지만, 국가 대표 및 국제 대회에서는 주로 슈터들이 경기를 주도한다.

6. 1. 투구 방식

페탕크에서 투구는 경기의 핵심 기술이다. 선수는 불을 던질 때 다양한 전략과 기술을 사용하며, 이는 크게 붙이기와 쳐내기로 나뉜다.

국제 페탕크 및 주 드 프로방스 연맹(Fédération Internationale de Pétanque & Jeu Provençal) 규칙에 따르면,[2] 선수는 원하는 방식으로 불을 던질 수 있다. 전통적인 방법은 손바닥을 아래로 향하게 한 채 불을 잡고, 팔을 아래에서 위로 휘두르면서 손목을 위로 튕기는 동작으로 던지는 것이다. 이렇게 던지면 불에 역회전이 걸려 최대한 제어할 수 있다. 불은 굴리거나, 적당한 높이로 던지거나, 높이 던질 수도 있다.

6. 1. 1. 붙이기와 쳐내기

일반적으로 선수는 불을 던질 때 두 가지 목표를 가진다.[14]

  • 붙이기(뿌엥): 불이 특정 지점, 보통 잭에 최대한 가까이 멈추도록 한다.
  • 쳐내기(띠르): 불로 상대방의 불을 직접 맞춰 잭에서 멀리 떨어뜨린다.


가장 좋은 쳐내기는 '까로(carreau)'이다. 까로는 상대방의 불을 쳐내고, 던진 불이 그 자리에 정확히 남는 기술이다.[13]

쳐내기를 잘하는 선수를 '띠레르(쳐내기 전문선수)', 붙이기를 잘하는 선수를 '뿌엥떼르(붙이기 전문선수)'라고 한다. 전략상 뿌엥떼르가 먼저 경기하고, 상대방이 좋은 위치에 불을 놓으면 띠레르가 쳐내기를 할 수 있도록 예비로 남겨둔다. 좋은 붙이기가 점수를 얻지만, 국가 대표 및 국제 대회에서는 점수 가까이에 있는 상대방의 불을 쳐내는 숙련된 띠레르가 경기를 주도하는 경향이 강하다.

6. 1. 2. 착지점

붙이기에서, 던져진 불이 바닥에 떨어져 목표 지점까지 굴러가는 경우, 불의 흐름은 경기장의 특성에 결정적인 영향을 받는다. 따라서 선수는 불의 세기와 높낮이를 조절하여 가장 알맞은 곳에 불을 떨어뜨린 후에 목표 지점까지 굴러가서 정지할 수 있도록 투구한다. 선수들은 제반 요소를 반영하여 투구하되 일반적으로 다음 세 가지 형태로 투구한다.

  • '''중간지점 착지'''(드미 뽀르떼 demi-portée|드미 포르테프랑스어) : 뷧까지 거리의 절반 정도를 굴러가도록 불을 투구하는 방식으로, 바닥이 매우 일정하고 잘 구르는 성질을 띠는 경우에 사용한다. 8m 정도의 거리라면 약 5~6m 거리에 착지하도록 투구하고 불의 세기를 조절하여 나머지 3~4m를 굴러갈 수 있게 한다.
  • '''뷧에 가까이 착지'''(뽀르떼 portée|포르테프랑스어) : 불을 뷧의 2~3m 거리에 떨어뜨려 착지 후에 구르는 거리를 짧게 하는 투구 방식으로, 지면이 자갈 등으로 만들어져 불의 흐름에 영향이 큰 경기장에서 그 저항을 최소화하거나 방향에 변화가 오지 않도록 투구하는 경우에 사용한다.
  • '''수직 낙하 투구'''(쁠롱베 plombé|플롱베프랑스어) : 불을 높게 그리고 뷧에 아주 가까이 투구하여 수직 낙하가 되도록 하여 착지 후에 이동이 거의 없게 투구하는 경우이다. 예로 상대방이나 자기 팀의 불들이 뷧 앞에 놓여 있어 장애물로 작용하는 경우 이를 건너뛰어 투구하여 붙이기를 하는 경우 사용하는 유용한 투구 방식이다.

6. 1. 3. 포물선

날아가는 불이 그리는 포물선 개념을 잘 이해하며 투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다시 말해 불의 높이를 능숙하게 조절하여 상황에 맞게 높거나 낮게 투구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어야 한다. 즉, 일반적으로 멀리 던지는 경우 불의 세기는 팔의 회전이 커짐과 동시에 강해지고 착지 후에 구르는 거리가 늘어난다. 따라서 이를 조절하기 위해 불을 높게 투구할 수 있다. 즉 포물선의 각도가 거의 직각이 되어 떨어지게 높게 투구하여 떨어지는 불의 각도로 인해 착지 후에 불이 길게 구르지 않도록 투구해야 한다. 따라서 선수는 경기장의 특성을 고려하여 적절한 형태로 투구할 수 있도록 거리와 높낮이를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6. 2. 투구 자세

주어진 원본 소스에는 '투구 자세'에 대한 내용이 없으므로, 해당 섹션에는 작성할 내용이 없다. 이전 답변과 동일하다.

7. 세계 페탕크 선수권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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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전문 용어

페탕크 경기에서 사용되는 주요 용어는 다음과 같다.

용어설명
접전 (arriver a bataille)두 팀 모두 10점 또는 11점을 얻어, 각 리드에서 게임의 승패가 갈릴 수 있는 경우이다.[13]
폭격상대팀이 리드를 잡은 후 상대팀의 쇠구슬을 연달아 쳐서 공격하는 것이다.[13]
boule devant, boule d'argent|불 드방, 불 다르장프랑스어"앞에 있는 공은 돈이 되는 공이다"라는 속담. 포인팅할 때 쇠구슬의 가장 가치 있는 위치가 목표구슬 앞임을 뜻한다. 이 위치에 있으면 상대방이 목표구슬을 향해 직접 던지는 것을 막고, 쇠구슬을 치면 목표구슬에 더 가까이 밀 수 있다.
목표구슬 (but)부숑(bouchon), 코쇼네(cochonnet), 쁘띠(petit), 가리(gari), 키키(kiki)라고도 불리며, 나무 또는 플라스틱으로 된 작은 표적 구슬이다.[13]
carambolage|카랑볼라주프랑스어여러 개의 쇠구슬을 쳐서 떨어뜨리는 샷으로, 문자 그대로 "더미"를 의미한다.[13]
원 (cercle)쇠구슬을 던지는 표시된 영역이다.[13]
demarquer|데마르케프랑스어"득점 취소". 포인팅이나 슈팅으로 점수를 잃는 것을 뜻한다.[13]
fuser|퓌제프랑스어궤도를 이탈하여 튀는 쇠구슬을 의미한다.[13]
점수를 가지다자기 팀의 쇠구슬이 상대팀의 쇠구슬보다 목표구슬에 더 가까이 있으면 해당 팀이 "점수를 가지고 있다"고 한다. 점수를 가진 팀은 유리한 위치에 있으므로, 점수가 없는 팀은 다음 쇠구슬을 던져 점수를 얻으려고 한다.[13]
mene|멘프랑스어"엔드". 목표구슬을 던진 시점부터 두 팀 모두 모든 쇠구슬을 던진 시점까지의 경기 시간이다.[13]
포인트목표구슬 근처에 멈추도록 쇠구슬을 던지는 것 (플레이싱).[14]
pousette|푸세트프랑스어자기 팀의 쇠구슬을 목표구슬에 더 가까이 밀거나 목표구슬을 미는 샷이다.[13]
슈팅상대 쇠구슬(또는 목표구슬)을 쳐서 경기에서 제외시키려고 쇠구슬을 던지는 것이다. 상대팀 쇠구슬이 목표구슬에 매우 가까이 있을 때 슈팅을 시도하는 것이 최선일 수 있다. 절망적인 상황에서는 목표구슬을 경계 밖으로 쳐서 위기를 모면할 수 있다.[14]
로브 (portée|포르테프랑스어)높은 곡선으로 던져 착지 후 짧게 구르도록 하는 쇠구슬이다.
carreau|카로프랑스어상대 쇠구슬을 목표구슬에서 멀리 치고 (거의 같은 지점에) 자신의 쇠구슬을 대신 놓는 샷. 완벽한 샷으로 간주된다.[13]
패배 (mettre fanny|메트르 파니프랑스어)한 점도 얻지 못하고 게임에서 지는 것 (완패). 13대 0으로 패배하면 "패배"라고 하며, Fanny라는 여자아이의 엉덩이에 키스해야 한다.[13]


8. 1. 기본 용어


  • '''목표구슬''' (''but'', ''bouchon, cochonnet, petit, gari'', ''kiki''): 작고 나무 또는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진 표적 구슬이다.[13]
  • '''원''' (''cercle'', ''rond''): 쇠구슬을 던지는 표시된 영역이다.[13]
  • '''포인트''' (''pointer''): 목표구슬 근처에 멈추도록 쇠구슬을 던지는 것이다. 플레이싱이라고도 한다.[14]
  • '''슈팅''' (''tirer''): 상대 쇠구슬(또는 목표구슬)을 쳐서 경기에서 제외시키려고 쇠구슬을 던지는 것이다. 상대팀의 쇠구슬이 목표구슬에 매우 가까이 있을 때 종종 최선의 전략은 슈팅을 시도하는 것이다. 절망적인 상황에 처한 팀은 목표구슬을 경계 밖으로 쳐서 스스로를 구할 수 있다.[14]
  • '''로브''' (''portée''): 높은 곡선으로 던져진 쇠구슬이 착지했을 때 짧은 거리만 굴러가도록 하는 것이다.
  • '''''carreau''''' (''carrow''라고 발음): 상대 쇠구슬을 목표구슬에서 멀리 치고 (거의 같은 지점에) 자신의 쇠구슬을 대신 놓는 샷이다. 기본적으로 완벽한 샷이다.[13]
  • '''패배''' (''mettre fanny''): 어떤 점수도 얻지 못하고 게임에서 지는 것이다. 완패 게임을 의미한다. 드물지만 선수 또는 팀이 13대 0으로 패배하면 "패배"라고 하며, 이 경우 Fanny라는 여자아이의 엉덩이에 키스해야 한다.[13]

Fanny에게 키스하는 남자

  • '''''boule devant, boule d'argent''''': "앞에 있는 공은 돈이 되는 공이다"라는 속담이다. 포인팅 시 쇠구슬에 대해 가장 가치 있는 위치가 목표구슬 앞임을 선수들에게 상기시켜준다. 그 위치에 있으면 상대방이 목표구슬을 향해 직접 던지는 것을 막고, 그것을 치면 목표구슬에 더 가까이 밀 수 있다.
  • '''접전''' (''arriver a bataille''): 두 팀 모두 10점 또는 11점을 얻었고, 각 리드에서 게임의 승패가 갈릴 수 있는 경우이다.[13]
  • '''폭격''': 상대팀이 리드를 잡은 후 상대팀의 쇠구슬을 연달아 쳐서 공격하는 것이다.[13]
  • '''''carambolage''''': 여러 개의 쇠구슬을 쳐서 떨어뜨리는 샷이다. 문자 그대로 "더미"를 의미한다.[13]
  • '''''demarquer''''' ("득점 취소"): 포인팅이나 슈팅 시 점수를 잃는 것이다.[13]
  • '''''fuser''''': 궤도를 이탈하여 튀는 쇠구슬이다.[13]
  • '''점수를 가지다''': 자기 팀의 쇠구슬이 상대팀의 쇠구슬보다 목표구슬에 더 가까이 있으면 해당 팀이 "점수를 가지고 있다"고 한다. 점수를 가지고 있는 팀은 기본적으로 유리한 위치에 있으므로, 점수를 가지고 있지 않은 팀이 다음 쇠구슬을 던져 점수를 얻으려고 한다.[13]
  • '''''mene''''': "엔드"를 의미한다. 즉 목표구슬을 던지는 시점부터 두 팀 모두 모든 쇠구슬을 던진 시점까지의 경기 기간이다.[13]
  • '''''pousette''''': 자기 팀의 쇠구슬을 목표구슬에 더 가까이 밀거나 목표구슬을 미는 샷이다.[13]

8. 2. 고급 용어


  • '''접전''' (''arriver a bataille''): 두 팀 모두 10점 또는 11점을 얻어, 각 리드에서 게임의 승패가 갈릴 수 있는 상황을 말한다.[13]
  • '''폭격''': 상대팀이 리드를 잡은 후 상대팀의 쇠구슬을 연달아 쳐서 공격하는 것을 의미한다.[13]
  • '''''boule devant, boule d'argent''''' ("앞에 있는 공은 돈이 되는 공이다"): 포인팅 시 쇠구슬의 가장 가치 있는 위치가 목표구슬 앞임을 나타내는 속담이다. 이 위치에 있으면 상대방이 목표구슬을 향해 직접 던지는 것을 막고, 쇠구슬을 치면 목표구슬에 더 가까이 밀 수 있다.
  • '''목표구슬''' (''but''): 부숑(bouchon), 코쇼네(cochonnet), 쁘띠(petit), 가리(gari), 키키(kiki)라고도 불리며, 나무 또는 플라스틱으로 된 작은 표적 구슬을 의미한다.[13]
  • '''''carambolage''''': 여러 개의 쇠구슬을 쳐서 떨어뜨리는 샷으로, 문자 그대로 "더미"를 의미한다.[13]
  • '''원''' (''cercle'' 또는 ''rond''): 쇠구슬을 던지는 표시된 영역을 말한다.[13]
  • '''''demarquer''''' ("득점 취소"): 포인팅이나 슈팅 시 점수를 잃는 것을 의미한다.[13]
  • '''''fuser''''': 궤도를 이탈하여 튀는 쇠구슬을 말한다.[13]
  • '''점수를 가지다''': 자기 팀의 쇠구슬이 상대팀의 쇠구슬보다 목표구슬에 더 가까이 있으면 해당 팀이 "점수를 가지고 있다"고 한다. 점수를 가지고 있는 팀은 유리한 위치에 있으므로, 점수를 가지고 있지 않은 팀이 다음 쇠구슬을 던져 점수를 얻으려고 한다.[13]
  • '''''mene''''': "엔드"라고도 하며, 목표구슬을 던지는 시점부터 두 팀 모두 모든 쇠구슬을 던진 시점까지의 경기 기간을 의미한다.[13]
  • '''포인트''': 목표구슬 근처에 멈추도록 쇠구슬을 던지는 것으로, 플레이싱이라고도 한다.[14]
  • '''''pousette''''': 자기 팀의 쇠구슬을 목표구슬에 더 가까이 밀거나 목표구슬을 미는 샷을 의미한다.[13]
  • '''슈팅''': 상대 쇠구슬(또는 목표구슬)을 쳐서 경기에서 제외시키려고 쇠구슬을 던지는 것을 말한다. 상대팀의 쇠구슬이 목표구슬에 매우 가까이 있을 때 종종 최선의 전략은 슈팅을 시도하는 것이다. 절망적인 상황에 처한 팀은 목표구슬을 경계 밖으로 쳐서 스스로를 구할 수 있다.[14]
  • '''로브''' (''portée''): 높은 곡선으로 던져진 쇠구슬이 착지했을 때 짧은 거리만 굴러가도록 하는 것을 말한다.
  • '''''carreau''''' (''carrow''라고 발음): 상대 쇠구슬을 목표구슬에서 멀리 치고 (거의 같은 지점에) 자신의 쇠구슬을 대신 놓는 샷으로, 완벽한 샷이다.[13]
  • '''패배''' (''mettre fanny''): 어떤 점수도 얻지 못하고 게임에서 지는 것, 즉 완패 게임을 의미한다. 드물지만 선수 또는 팀이 13대 0으로 패배하면 "패배"라고 하며, Fanny라는 여자아이의 엉덩이에 키스해야 한다. 프로방스의 거의 모든 곳에서 Fanny라는 벌거벗은 젊은 여성의 그림, 목각 또는 도자기 인형을 찾을 수 있다. 종종 "패배"한 팀은 승리한 팀에게 음료를 한 라운드 사야 한다 (''Fanny paie à boire !'', "패배한 자가 음료값을 낸다!").[13]


9. 관련 이미지

참조

[1] 웹사이트 What is Petanque https://thisispetanq[...]
[2] 웹사이트 OFFICIAL RULES FOR THE SPORT OF PÉTANQUE https://fipjp.org/im[...] 2020-12-01
[3] 문서 The jack, or cochonnet, is also sometimes called a bouchon (literally "little ball", from the Occitan bochon) or le petit ("the small one").
[4] 저널 La pétanque 2011-11
[5] 뉴스 All Africa Games return to roots in Republic of Congo http://www.timesunio[...] Associated Press 2015-09-06
[6] 간행물 FPUSA 2015/16. Annual Publication of the Federation of Petanque, USA
[7] 웹사이트 Who are we ? https://fipjp.org/in[...] 2022-02-25
[8] 웹사이트 Les Championnats du Monde de Pétanque http://www.fipjp.com[...]
[9] 웹사이트 Mondial La Marseillaise à Pétanque https://web.archive.[...] 2021-04-05
[10] 웹사이트 History of the FIPJP http://www.fipjp.com[...]
[11] 웹사이트 Fédération Internationale de Pétanque et Jeu Provençal https://www.fipjp.or[...] 2022-08-24
[12] 웹사이트 evolution of the rules governing the jack https://petanquerule[...]
[13] 웹사이트 Glossary of Pétanque Terms https://www.obut.com[...] 2022-08-24
[14] 웹사이트 Rules of Pétanque https://www.obut.com[...] 2022-08-24
[15] 웹사이트 スポールブールとは https://web.archive.[...] スポールブール公式HP 2015-07-15
[16] 저널 1. https://thisispetanque.com/what-is-petanque.html
[17] 저널 1. The cochonnet is also sometimes called a bouchon (literally "little ball", from the Occitan bochon) or le petit ("the small one").
[18] 저널 1. Giol, Charles (November 2011). "La pétanque". Historia. 2011-11
[19] 저널 1. Les Championnats du Monde de Pétanque Archived 2012-12-15 at the Wayback Machine at the FIPJP web site.
[20] 저널 1. History of the FIPJP Archived 2012-08-10 at the Wayback Machine at the FIPJP web site.
[21] 저널 1. History of the FIPJP Archived 2012-08-10 at the Wayback Machine at the FIPJP web site.
[22] 저널 1. In 2002 the FIPJP began certifying non-wooden "synthetic" or "resin" jacks, and in 2013 began certifying synthetic jacks capable of being picked up by a magnet. In 2016, however, synthetic jacks were effectively outlawed because of their weight. For a review of the evolution of the rules governing the jack, see https://petanquerules.wordpress.com/2015/02/15/evolution-of-the-jack/
[23] 저널 1. Les Championnats du Monde de Pétanque Archived 2012-12-15 at the Wayback Machine at the FIPJP web si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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