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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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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표정은 얼굴 근육의 움직임으로 생성되며, 사회적 의사소통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얼굴 표정은 의지적인 표정과 감정적인 표정으로 나뉘며, 뇌의 다양한 경로를 통해 제어된다. 얼굴 표정 인식은 편도체를 포함한 뇌의 여러 영역에서 이루어지며, 성별과 문화에 따라 다르게 나타날 수 있다. 얼굴 표정은 비언어적 의사소통의 중요한 수단이며, 감정 상태를 전달하고, 시선, 눈 깜빡임, 눈맞춤과 같은 요소들을 포함한다. 표정의 보편성 가설은 특정 얼굴 표정이 문화, 언어, 시간에 관계없이 동일한 감정을 나타낸다는 주장이며, 이에 대한 지지 및 비판적 시각이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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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정
지도
개요
정의얼굴 근육의 움직임이나 위치 변화로 인해 나타나는 얼굴의 모습.
사용 이유감정 표현
의사 소통
정서 상태 나타냄
타인의 감정 이해
주요 표정
기본 표정기쁨
슬픔
분노
공포
놀람
혐오
복합 표정기본 표정의 조합이나 미묘한 변화로 나타나는 표정.
미세 표정아주 짧은 시간 동안 나타나는 표정.
표정의 문화적 차이
차이일부 표정은 문화적 차이로 인해 다르게 해석될 수 있음.
특정 문화권에서 특정 표정이 금기시될 수도 있음.
예시웃음: 일부 문화권에서는 예의가 없는 행동으로 간주될 수 있음.
눈 맞춤: 일부 문화권에서는 존경의 표시이지만, 다른 문화권에서는 불쾌감을 줄 수 있음.
표정 연구
방법안면 근전도(EMG)
비디오 분석
사진 분석
인공지능 모델링
분야심리학
신경과학
인공지능
로봇 공학
표정과 관련된 용어
얼굴 인식컴퓨터가 사람 얼굴을 식별하는 기술.
감정 인식컴퓨터가 사람의 감정을 인식하는 기술.
표정 연기배우가 극중 배역의 감정을 표현하기 위해 사용하는 기술.
추가 정보
관련 연구찰스 다윈의 "인간과 동물의 감정 표현"
폴 에크먼의 "얼굴 표정 해독"
참고 자료표정 분석 관련 연구

2. 얼굴 표정의 생성

2. 1. 얼굴 근육

얼굴 표정은 인간 사이의 사회적 의사소통에 매우 중요하다.[1] 얼굴 표정은 피부와 얼굴의 근막에 연결된 근육의 움직임에 의해 만들어진다.[1] 이러한 근육은 피부를 움직여 주름과 굴곡을 만들고 입이나 눈썹과 같은 얼굴 특징의 움직임을 일으킨다.[1] 이 근육들은 배아의 제2인두궁에서 발달한다.[1] 주로 씹는 데 사용되는 측두근, 저작근, 내익상근과 외익상근도 표정에 약간의 영향을 미친다.[1] 이 근육들은 제1인두궁에서 발달한다.[1]

1972년 배우가 연기하는 '희극과 비극의 가면'(탈리아와 멜포메네)

2. 2. 신경 경로

얼굴 표정과 관련된 뇌 경로는 두 가지가 있다. 첫 번째는 의지적인 표정으로, 일차 운동 피질에서 피라미드로, 특히 피질연수로 투사를 통해 전달된다.[1] 피질은 감정의 표현 규칙과 관련이 있으며, 이는 표정에 영향을 미치고 수정하는 사회적 규범이다.[1] 피질과 관련된 표정은 의식적으로 만들어진다.[1]

두 번째 유형은 감정적인 표정이다. 이러한 표정은 추체외로계에서 시작된다.[1] 진정한 감정은 피질과 관련이 없으며 종종 무의식적으로 표출된다.[1] 이는 두 살 이전의 유아에게서 나타나는데, 그들은 고통, 혐오, 관심, 분노, 경멸, 놀라움, 공포를 표출하며, 이는 피질과 관련이 없음을 나타낸다.[1] 마찬가지로, 시각 장애 아동도 감정을 표현하는데, 이는 감정이 학습된 것이 아니라 무의식적인 것임을 증명한다.[1] 다른 피질하 얼굴 표정에는 집중할 때의 "눈썹 찡그림", 주의 깊게 들을 때의 눈썹 움직임, 그리고 말하는 동안 강조를 더하기 위한 짧은 "구두점" 표현이 포함된다.[1] 사람들은 자신이 이러한 표정을 짓고 있다는 사실을 알지 못할 수 있다.[1]

2. 3. 비대칭성

얼굴 아랫부분은 반대쪽 대뇌 반구에 의해 조절되기 때문에 비대칭적인 얼굴 표정이 나타난다.[2] 우뇌가 정서 표현에 더 특화되어 있어, 특히 부정적인 감정은 왼쪽 얼굴에 더 강하게 표현된다.[2] 표정의 비대칭은 키메라 얼굴(서로 다른 표정을 가진 얼굴의 좌우 절반을 결합하여 만든 얼굴 초상화)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4] 초상화에서도 오른쪽보다 왼쪽, 즉 감정이 더 많이 드러나는 쪽을 더 자주 보여준다.[5]

3. 얼굴 표정 인식의 신경 메커니즘

편도체는 얼굴 인식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기능적 영상 연구에 따르면, 얼굴 사진을 보여주면 편도체 활동이 크게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6] 편도체는 시상하부 경로를 통해 시상으로부터 시각 정보를 받는다.[6] 편도체는 또한 공포와 부정적인 감정 인식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여겨진다. 혐오감은 섬엽과 기저핵의 활성화를 통해 인식되는 것으로 생각된다. 감정 인식은 후두측두엽 신피질, 안와전두엽 피질 및 우측 전두두정엽 피질도 이용할 수 있다.[7]

3. 1. 편도체의 역할

편도체는 얼굴 인식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기능적 영상 연구에 따르면, 얼굴 사진을 보여주면 편도체 활동이 크게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6] 편도체는 시상하부 경로를 통해 시상으로부터 시각 정보를 받는다.[6] 또한 공포와 부정적인 감정 인식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여겨진다. 감정 인식은 후두측두엽 신피질, 안와전두엽 피질 및 우측 전두두정엽 피질도 이용할 수 있다.[7]

3. 2. 성별과 얼굴 신호

출생부터의 노출은 얼굴 표정 인식 능력 형성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 유아는 다양한 얼굴과 표정에 노출될수록 감정을 인식하고 모방하는 능력이 향상된다. 연구에 따르면 유아는 생후 첫 며칠부터 혀 내밀기 같은 일부 얼굴 표정과 제스처를 모방한다.[8] 성별 또한 특정 감정을 표현하고, 인지하고, 기억하고, 잊는 경향에 영향을 미친다.[9][10] 예를 들어, 화난 남성의 얼굴과 행복한 여성의 얼굴은 행복한 남성의 얼굴과 화난 여성의 얼굴보다 더 잘 인식된다.[10]

4. 의사소통에서의 얼굴 표정

얼굴 표정은 감정 상태를 전달하는 비언어적 의사소통의 중요한 수단이다.[11] 인간은 표정을 자발적으로 이용할 수도 있지만, 대부분은 감정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무의식적으로 이루어지며, 억제하기 매우 어렵다.[11] 2020년 연구에 따르면, 중립적인 표정을 지으려 해도 이전 표정의 감정 잔류가 남아 관찰자에게 감지될 수 있다.[11]

표정은 종종 보는 이에게 감정 상태를 전달하며,[11] 인간뿐 아니라 대부분의 포유류와 다른 동물 종에게서도 사회적 정보를 전달하는 중요한 수단으로 작용한다.[11] 만족과 분노와 같은 특정 표정은 서로 다른 종 사이에서도 비교적 정확하게 의사소통이 가능하지만,[11] 다른 표정들은 친밀한 개인 사이에서도 해석하기 어려울 수 있다.[11] 표정은 얼굴의 미세한 움직임으로 나타나므로, 이를 읽기 위해서는 상당한 감수성이 필요하다.[11]

감정과 표정은 양방향으로 영향을 주고받는 것으로 보인다.[11] 1988년 연구에서는 참가자들이 미소를 지을 때 기분이 좋아진다는 "얼굴 피드백" 가설을 제시했지만,[12] 이후 대규모 재현 시도에서는 실패했다.[13] 자발적으로 표정을 지으면 관련된 감정이 유발될 수 있다.[11]

시선 방향과 얼굴 표정이 얼굴 기억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한 실험에서, 화난 표정의 얼굴 기억은 시선이 직접적인 경우보다 회피된 경우 더 나빴지만, 행복한 얼굴 기억은 시선 방향에 영향을 받지 않았다.[14] 이는 다른 사람의 얼굴 기억이 그 사람의 행동 의도 평가에 부분적으로 의존한다는 것을 시사한다.[14]

4. 1. 감정 잔류

4. 2. 얼굴 피드백 가설

4. 3. 시선과 얼굴 표정

표정 중에서도 특히 은 눈에 띄는 직접적인 인상을 주며, 사람이 생각하고 느끼는 것을 강하게 반영한다.

대화를 할 때 눈에는 화자와 청취자의 교대 시기를 조정하고, 상대방의 반응을 모니터링하고, 의사를 표시하고, 감정을 표현하고, 해당 대인 관계의 성격을 전달하는 다섯 가지 기능이 있다.[44] 감정 표현 기관으로서 눈은 다양한 감정을 표현하기 위해 얼굴의 다른 부분과 연계된다.[44] 눈은 또한 위협하고, 비난하고, 증오하고, 두렵게 하고, 모르는 체하고, 간청하고, 유혹하고, 그리고 사랑할 수도 있다.[44] 이러한 감정의 정도 차이는 눈과 얼굴의 외관뿐만 아니라, 주시의 시간적 길이와 고정도에 의해서도 전달될 수 있다.[44]

눈깜빡임 빈도는 신경질적이거나 이완되어 있는지와 상관관계가 있다. 보스턴 대학교의 Joe Tecce에 따르면, 스트레스 수준과 눈 깜빡임 빈도는 관련이 있다. 그는 대통령 후보의 눈 깜빡임 빈도와 대통령 선거의 진행에 관한 데이터가 그의 주장의 증거라고 생각한다. Tecce는 1980년 이래로 대통령 토론에서 더 많이 눈을 깜빡이는 후보가 패배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신경질적인 상태는 눈 깜빡임 외에도 땀, 눈의 움직임, 어색함 등으로 측정할 수도 있다.

아이컨택은 서로 시선을 교환하는 것으로, 표정의 또 다른 대표적인 요소이다.[44] 서로의 눈을 마주 보는 것, 또는 아이컨택을 하는 것을 상호 주시라고 한다.[44] 아이컨택은 대화의 일부이기도 하고, 관심이나 관계의 소재를 나타내며, 명령을 전달하거나, 불쾌함, 냉담함, 위협 등을 전달하고, 대화의 계기를 만들기도 한다.

아이컨택이나 주시, 상호 주시의 규칙은 국가, 지역 및 문화에 따라 다르다.[44] 서구 문화에서는 아이컨택의 부족은 무례한 행위로 간주되지만, 아시아 문화의 일부에서는 직접적인 아이컨택은 도발로 받아들여질 수 있다. 눈을 낮추는 것이 존경의 신호로 간주되는 문화도 있지만, 서구에서는 자신감의 부족으로 해석된다. 눈은 사람이 의식적으로 전달하는 것 이상의 정보를 상대방에게 전달한다.

4. 4. 눈맞춤 (아이컨택)

눈맞춤은 얼굴, 특히 을 통해 이루어지는 의사소통의 중요한 측면이다.[18] 눈맞춤은 대화를 조절하고, 관심이나 참여를 보여주며, 다른 사람과의 유대감을 형성하는 등 다양한 목적을 가진다.[18] 이는 대인 의사소통에 큰 영향을 미친다.

은 감정이나 생각을 드러내는데, 눈깜빡임 빈도는 긴장이나 이완 상태를 보여준다.[15] 보스턴 칼리지의 조 테체 교수는 눈 깜빡임 빈도로 스트레스 수준을 알 수 있다고 주장하며, 1980년 이후 대통령 후보 토론에서 눈을 더 빨리 깜빡인 후보가 선거에서 패배했다고 한다.[15] 다만, 비언어적 의사소통은 다중 채널이므로 한 측면에만 집중하는 것은 무모하며, 긴장감은 땀, 시선 접촉, 뻣뻣함 등으로도 측정할 수 있다.[16]

생후 1년 이내의 유아는 다른 사람의 시선 행동이 중요한 정보를 전달한다는 것을 배우며, 상호 시선을 주고받는 얼굴을 더 선호하고, 직접적인 시선에 대한 신경 처리가 향상된다.[17]

동공 확장은 흥분, 즐거움, 매력의 수준에 대한 중요한 신호로, 동공이 확장되면 더 큰 애정이나 매력을, 수축되면 차가운 신호를 나타낸다.

문화에 따라 눈맞춤에 대한 규칙이 다르다.[19] 일부 아시아 문화권에서는 직접적인 눈맞춤을 경쟁심으로 인식하여 부적절할 수 있으며, 나이지리아 등에서는 존경의 표시로 눈을 낮춘다.[19] 반면 서구 문화에서는 눈맞춤 부족이 자존감 부족으로 해석될 수 있다. 한국에서는 전통적으로 유교 문화의 영향으로 직접적인 눈맞춤을 피하는 경향이 있었으나, 현대 사회에서는 솔직하고 적극적인 의사소통 방식으로 변화하고 있다.

4. 5. 수화에서의 얼굴 표정

얼굴 표정은 수화에서 특정 의미를 전달하는 데 사용된다.[20] 예를 들어 미국 수화(ASL)에서는 눈썹을 치켜뜨고 머리를 약간 앞으로 기울이는 동작은 예/아니오 질문임을 나타내며, 눈썹을 내리는 것은 의문사 질문에 사용된다.[20] 수화에서 얼굴 표정은 거리나 크기와 같은 부사와 형용사를 보여주는 데에도 사용된다.[20] 입을 크게 벌리고 눈을 가늘게 뜨고 머리를 뒤로 기울이는 것은 멀리 떨어진 것을, 입을 한쪽으로 당기고 뺨을 어깨쪽으로 당기는 것은 가까운 것을, 볼을 부풀리는 것은 매우 큰 것을 의미한다.[20] 또한 무심하게 또는 습관적으로 하는 것과 같이 어떤 일이 수행되는 방식을 보여줄 수도 있다.[20] 이러한 표현들 중 일부는 비수기호라고도 하며, 서로 다른 수화에서 유사하게 사용되는 반면 다른 것들은 언어마다 다르다.[20] 예를 들어, ASL에서 '무심하게'를 나타내는 표현은 영국 수화에서는 '지루하거나 불쾌한'을 의미한다.[21]

5. 얼굴 표정의 보편성 가설

보편성 가설(universality hypothesis)은 특정한 얼굴 표정과 얼굴 관련 행위 또는 사건이 특정 감정(웃음과 미소를 동반한 행복, 눈물을 동반한 슬픔, 꽉 깨문 턱을 동반한 분노, 찡그림(또는 얼굴을 찌푸림)을 동반한 두려움, 눈썹을 치켜뜨고 눈을 크게 뜨고 귀를 약간 뒤로 당기는 놀람, 코를 찡그리고 눈을 가늘게 뜨는 혐오감 – 수치심, 자존심, 질투, 부러움, 숭배 등과 같이 사회적 구성요소가 부족한 감정들)의 신호이며, 문화, 언어 또는 시간에 관계없이 사람들에게 인식된다는 가정이다. 이러한 종류의 얼굴 표정의 진화적 기반에 대한 믿음은 다윈의 ''인간과 동물의 감정 표현''까지 거슬러 올라갈 수 있다.[22] [23] 보편성 가설에 대한 검토는 긍정적[24] [25]이고 비판적인[26] [27] 견해 모두 존재한다. Nelson과 Russell[26] 및 Jack 외.[27]의 2013년 연구는 특히 비판적이었다.

찰스 다윈은 1872년에 출판한 저서 『인간과 동물의 감정 표현』을 쓰기 전에, 세계 각지의 원주민들에게 편지를 보내 각각의 표정에 대한 설문 조사를 실시했다. 이 설문 조사는 현재의 기준으로 보면 불충분한 것이었지만, 그 결과를 바탕으로 다윈은 표정은 인류 공통이라고 결론지었다.

기욤 뒤시엔(Guillaume Duchenne)의 1862년 저서 『인간 표정의 메커니즘』(Mécanisme de la physionomie humaine)에서 발췌. 뒤시엔은 전기 자극을 통해 어떤 근육이 어떤 표정과 관련되어 있는지를 조사했다. 다윈은 후일 자신의 저서에서 이 사진을 재게재하여 동물의 표정과 비교했다.


20세기 중반까지 대부분의 인류학자들은 표정은 완전히 학습의 산물이며 문화 간에 전혀 다르다고 생각했다. 1930년대에 뉴기니 고지대의 원주민이 "발견"되었을 때, 그들이 우호의 표시로 미소를 사용했다는 사실은 서구의 인류학자와 사회학자들을 놀라게 했다. 심리학자 폴 에크먼의 연구는 분노, 슬픔, 공포, 놀라움, 혐오, 행복감 등을 표현하는 표정이 인류 공통임을 보여주었고, 다윈의 100년 전 주장을 확인했다. 에크먼에 따르면, 문화적 배경과 관계없이, 그리고 문화가 고립되어 있거나 다른 문화에 노출되어 있든 간에 다른 감정과의 관계는 문화 보편적이다. 선천적으로 시각과 청각에 장애가 있는 사람도 의례적인 위선적인 미소는 지을 수 없지만, 기본적인 표정은 건강한 사람과 공통적이다.

5. 1. 지지 연구

폴 에크먼(Paul Ekman)의 얼굴 표정에 관한 연구는 실반 톰킨스(Silvan Tomkins) 심리학자의 연구를 기반으로 시작되었다. 에크먼은 감정의 얼굴 표정이 문화적으로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인간 문화 전반에 걸쳐 보편적이라는 것을 보여주었다.[28]

보편성 가설을 증명하기 위해 에크먼은 서구와 격리된 전산업 시대 문화인 뉴기니의 포어족(Fore people)에게 실험을 진행했다. 실험 참가자들에게는 기쁨, 슬픔, 분노, 두려움, 놀람, 혐오 등 감정적 사건에 대한 짧은 이야기가 들려졌다. 각 이야기가 끝난 후, 참가자들은 세 개의 얼굴 중에서 일치하는 얼굴 표정을 선택하도록 요청받았다. 포어족은 64~90%의 시도에서 '올바른 얼굴'을 선택했지만, 두려움의 표정과 놀라움의 표정을 구별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28] 어린이들은 두 개의 얼굴만 있는 배열에서 선택했고, 그들의 결과는 성인과 유사했다. 그 후의 여러 문화 간 연구에서도 유사한 결과가 나타났다.[29]

찰스 다윈은 1872년에 출판한 저서 『인간과 동물의 감정 표현』을 쓰기 전에, 세계 각지의 원주민들에게 편지를 보내 각각의 표정에 대한 설문 조사를 실시했다. 이 설문 조사는 현재의 기준으로 보면 불충분한 것이었지만, 그 결과를 바탕으로 다윈은 표정은 인류 공통이라고 결론지었다.

20세기 중반까지 대부분의 인류학자들은 표정은 완전히 학습의 산물이며 문화 간에 전혀 다르다고 생각했다. 1930년대에 뉴기니 고지대의 원주민이 "발견"되었을 때, 그들이 우호의 표시로 미소를 사용했다는 사실은 서구의 인류학자와 사회학자들을 놀라게 했다. 심리학자 폴 에크먼의 연구는 분노, 슬픔, 공포, 놀라움, 혐오, 행복감 등을 표현하는 표정이 인류 공통임을 보여주었고, 다윈의 100년 전 주장을 확인했다. 에크먼에 따르면, 문화적 배경과 관계없이, 그리고 문화가 고립되어 있거나 다른 문화에 노출되어 있든 간에 다른 감정과의 관계는 문화 보편적이다. 선천적으로 시각과 청각에 장애가 있는 사람도 의례적인 위선적인 미소는 지을 수 없지만, 기본적인 표정은 건강한 사람과 공통적이다.

5. 2. 비판적 시각

이 논쟁의 양측은 얼굴이 감정을 표현한다는 데 동의하지만, 얼굴 표정에서 어떤 특정한 감정 정보가 읽히는지에 대한 불확실성을 둘러싸고 논쟁이 발생한다.[30] 보편성 가설의 반대자들은 사람이 어떻게 느끼는지 판단하기 위해 더 일반적인 정보가 다른 상황 정보와 함께 종합된다고 주장한다.[30]

보편성 가설을 뒷받침하는 증거에 대한 반론으로, 보편성을 증명하는 데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방법이 인식 점수를 부풀린다는 주장이 제기된다.[25] 각 요소가 인식 점수 인플레이션에 약간만 기여하더라도, 결합하면 과장된 점수를 유발할 수 있다는 것이다.

  • 보편성 가설은 사람들이 자연적으로 발생하는 자발적인 얼굴 표정을 인식하는 능력에 초점을 맞추지만, 이 가설을 검증하는 데 사용되는 얼굴 표정은 연출된 것이다. 자발적인 얼굴 표정에 대한 연구는 드물며, 참가자의 표정 인식률이 연출된 표정보다 낮다는 결과가 나왔다.[31][32]
  • 대부분의 연구에서 참가자에게 하나 이상의 얼굴 표정이 보여진다. 그러나 사람들은 본 다른 표정에 비추어 얼굴 표정을 판단하며,[33] 하나 이상의 얼굴 표정을 판단하는 참가자는 하나만 판단하는 참가자보다 인식률이 더 높다.[25]
  • 감정 인식 연구에서 가장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응답 형식은 강제 선택이다. 강제 선택에서 참가자는 각 얼굴 표정에 대해 짧은 감정 라벨 목록에서 응답을 선택하도록 요청받는다. 강제 선택 방법은 제시된 라벨을 통해 얼굴 표정에 귀속되는 감정을 결정한다.[25] 즉, 참가자는 자발적으로 제공했을 감정 라벨이 아니더라도, 표정을 감정으로 전혀 분류하지 않았을 경우에도 얼굴 표정에 가장 잘 맞는 것을 선택한다.[34]

5. 3. 보편성의 진화적 중요성

다윈은 인간의 감정 표현이 유사한 표현 방식을 사용했을 동물 조상으로부터 진화했다고 주장했다. 표정은 학습되지 않은 본능적인 인간 본성이며, 생존에 있어 진화적으로 중요하다.[35] 엑만은 서로 다른 문화권의 사람들이 특정한 얼굴 표정을 알아본다는 것을 발견하여 다윈의 가설을 확인하는 경향이 있었다.[36]

종 간의 감정 표현 유사성을 보여주는 연구에 따르면, 침팬지는 인간과 동일한 많은 얼굴 표정을 전달할 수 있다. 엑만의 얼굴 액션 코딩 시스템을 침팬지에게 적용하여 표정을 평가할 수 있을 정도로 유사하다.[37] 다윈은 유아의 감정 표현이 본능적이라고 관찰했다. 얼굴 형태와 움직임의 유사성은 감정 해석에 중요하다.[40]

다윈은 동물의 감정과 행동을 전달하고 해석하는 능력이 적합한 종의 주요 특징이기에, 얼굴 표정의 기능이 생존에 있어 진화적으로 중요하다고 생각했다.[35]

찰스 다윈은 1872년에 출판한 저서 『인간과 동물의 감정 표현』을 쓰기 전, 세계 각지의 원주민들에게 표정에 대한 설문 조사를 실시했다. 다윈은 이 결과를 바탕으로 표정이 인류 공통이라고 결론지었다.

20세기 중반까지 대부분의 인류학자들은 표정이 문화 간에 전혀 다르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폴 에크먼의 연구는 분노, 슬픔, 공포, 놀라움, 혐오, 행복감 등을 표현하는 표정이 인류 공통임을 보여주었고, 다윈의 주장을 확인했다. 에크먼에 따르면, 문화적 배경과 관계없이, 그리고 문화가 고립되어 있거나 다른 문화에 노출되어 있든 간에 다른 감정과의 관계는 문화 보편적이다.

6. 문화적 차이

기본적인 감정과 그에 따른 표정은 문화 보편적이지만, 그 표현의 강도는 문화에 따라 크게 다르다. 엑스만(Ekman)의 미국인과 일본인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 따르면, 조사원으로부터 비참한 영상을 보여주었을 때, 미국인은 당황한 기색을 보였지만, 일본인은 의례적인 미소를 짓지 않는 경향이 있었다. 하지만 아무도 함께 있지 않을 때는 미국인과 일본인 모두 얼굴을 찡그렸다. 문화에 따라 어떤 감정을 보이는 것이 금기시되거나 좋지 않게 여겨지는지에 차이가 있다.

일부 과학자들은 표정이 아무리 훈련해도 자유자재로 조절할 수 없는 이유를 의문으로 여겼다. 의사소통 신호는 그러한 상호작용을 통해 송신자와 수신자가 모두 이익을 얻을 때 진화한다. 그 때문에 아모츠 자하비(Amotz Zahavi)나 재러드 다이아몬드(Jared Diamond) 등은 일부 기능이 명확하지 않은 표정(울기, 놀라기 등)은 핸디캡 신호로서 진화했을 것이라고 추측했다. 동물의 의사소통#의사소통의 진화도 참조.

참조

[1] 논문 The Neuropsychology of Facial Expression: A Review of the Neurological and Psychological Mechanisms for Producing Facial Expressions
[2] 논문 The role of right hemisphere in emotional communication
[3] 논문 Differential lateralization for positive versus negative emotion
[4] 논문 Asymmetry of Perception in Free Viewing of Chimeric Faces
[5] 논문 Laterality of expression in portraiture: Putting your best cheek forward
[6] 서적 Physiology of behavior Allyn & Bacon
[7] 논문 Neural systems for recognizing emotion 2002-05-09
[8] 논문 Discrimination and imitation of facial expressions by term and preterm neonates
[9] 논문 The adaptive value associated with expressing and perceiving angry-male and happy-female faces 2015-06-22
[10] 논문 Angry faces are more resistant to forgetting than are happy faces: directed forgetting effects on the identity of emotional faces https://ink.library.[...] 2017-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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