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늑대와 하얀 암사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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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푸른 늑대와 하얀 암사슴'은 몽골의 통일과 칭기즈 칸의 등장을 다룬 코에이의 역사 시뮬레이션 게임 시리즈이다. 1985년 첫 작품을 시작으로, '칭기스칸', '원조비사', '칭기스칸 IV' 등 여러 작품이 출시되었다. 각 작품은 몽골 제국, 고려 등 다양한 문화를 배경으로 하며, 문화권, 기후, 미니스케이프 내정 시스템 등 독특한 게임 시스템을 도입했다. 시리즈는 혈연 시스템, 오르도 시스템 등을 통해 게임의 몰입도를 높였으며, 역사적 배경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시나리오를 제공한다. '오르도'는 후궁이나 하렘과 혼동되기도 했으나, 실제 의미는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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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늑대와 하얀 암사슴 - [IT 관련 정보]에 관한 문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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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 |
![]() | |
개발 | |
개발사 | 코에이 |
발매 | |
발매사 | 코에이 |
최초 발매 | 1985년 5월 5일 |
최신 발매 | 1998년 |
장르 | |
장르 | 역사 시뮬레이션 게임 |
플랫폼 | |
플랫폼 | PC-8800 시리즈 PC-9800 시리즈 FM-16β MZ-2500 FM-7 샤프 X1 터보 X68000 MSX 패밀리 컴퓨터 도스 아미가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 슈퍼 패미컴 메가 드라이브 메가 CD PC 엔진 슈퍼 CD-ROM2 플레이스테이션 (브랜드) 휴대 전화 |
시리즈 | |
첫 번째 작품 | 창천랑과 백록 |
최신 작품 | 칭기스칸 - 창천랑과 백록 IV |
2. 시리즈 목록
1985년 코에이에서 발매한 역사 시뮬레이션 게임 시리즈로, 칭기즈 칸과 몽골 제국을 중심으로 12세기부터 15세기의 유라시아 대륙을 무대로 통일을 목표로 한다. 이 시리즈는 노부나가의 야망 시리즈, 삼국지 시리즈와 함께 코에이의 "역사 3부작" 중 하나로 불렸으나,[1] 소재의 대중성 부족으로 인해 다른 두 작품에 비해 판매량이 저조했다.[2] 1998년 발매된 4편 이후로는 후속작이 출시되지 않고 있으며, "역사 3부작"이라는 용어도 더 이상 사용되지 않는다.
제목 | 발매 연도 | 비고 |
---|---|---|
푸른 늑대와 하얀 암사슴 | 1985년 | 시리즈 첫 작품 |
푸른 늑대와 하얀 암사슴・징기스칸 | 1987년 | 첫 작품의 리메이크 |
푸른 늑대와 하얀 암사슴・원조비사 | 1992년 | 대한민국에서는 원조비사 ~고려의 대몽 항쟁~으로 발매 |
징기스칸・푸른 늑대와 하얀 암사슴IV | 1998년 |
2. 1. 푸른 늑대와 하얀 암사슴 (1985)
1985년에 출시된 시리즈의 첫 번째 작품이다. 몽골 부족의 통일과 칭기즈 칸의 등장을 다룬다. 코에이의 역사 시뮬레이션 게임으로서는 비교적 초기에 해당하며, 노부나가의 야망 시리즈, 삼국지 시리즈와 함께 "역사 3부작"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다.[1] 일본을 무대로 하는 『노부나가의 야망』, 중국을 무대로 하는 『삼국지』와 달리, 유라시아 대륙 전역(=세계)을 무대로 하는 스케일이 큰 점이 특징이었다.[2]2. 2. 푸른 늑대와 하얀 암사슴 - 칭기스칸 (1987)
1987년에 '푸른 늑대와 하얀 암사슴'의 리메이크 버전인 '푸른 늑대와 하얀 암사슴・징기스칸'이 발매되었다. 이 게임은 시리즈의 두 번째 작품이지만, 사실상 첫 번째 작품을 리뉴얼한 것이라 할 수 있다.[4]이 작품에서는 오르도 시스템과 혈연 장군의 중요성이 강조되었는데, 혈연 장군은 배신하지 않지만 비혈연 장군은 반란을 일으킬 가능성이 있었다. 또한, 인재 탐색 시스템이 처음으로 탑재되어 이후 '삼국지' 시리즈에서도 중요하게 다루어졌다.[4]
게임의 특징으로는 한 국가에 반드시 한 명의 장군을 배치해야 했고, 재야 인재의 능력치가 높지 않았다는 점, 선택된 국왕이 나이가 많으면 후계자에게 자리를 물려주는 것이 제시되기도 했다는 점이 있다.[4]
전투 장면은 산, 사막, 바다 등에서 병사들이 '탈락(소멸)'하기도 하고, '궁수대'의 간접 공격, '보병대'의 복병 등 다양한 공격 방식이 있었다. 숲에서 사냥을 통해 병량을 조달하는 것도 가능했다. 이러한 독특한 특징 때문에 방어측이 유리하여 난이도가 높은 편이었다.[4]
시나리오는 '몽골편'(1175년 봄부터 명령어 개시)과 '세계편'(1206년 봄부터 명령어 개시) 두 가지가 있었다. 몽골편에서는 테무진 한 명만 선택 가능했고, 세계편에서는 칭기스칸, 미나모토 요리토모, 알렉시오스, 리처드 1세 등 4명을 선택할 수 있었다.[4] 몽골편을 1205년 겨울까지 클리어하면 금, 식량, 주민, 특산품 총 숫자의 10분의 1과 장군 후보 5명, 자식 5명, 모든 왕비를 세계편으로 가져와 플레이할 수 있었다.[4]
이 작품에서는 명령어를 실행하기 위해 통솔력, 판단력, 설득력, 기획력, 체력, 무력 등 국왕의 능력치를 소비해야 했기 때문에, 틈틈이 자기 훈련을 통해 회복해야 했다.[4]
내정 시스템은 다른 코에이 역사 시뮬레이션 게임과 달리, 주민을 '마을', '성', '식량', '특산품' 생산에 배분하여 자동으로 국력을 향상시키는 방식이었다. 이 시스템은 '원조비사'에서도 계승되었다. 주민 배분에는 병사도 포함되어 있어, 모든 주민을 병사로 만들거나 반대로 병사를 없애고 내정에 집중하는 등 유연한 전략이 가능했다.[5] 군주가 사망하여 후계자가 계승하면 후궁들도 같이 사라졌다.
2. 2. 1. 컨슈머 이식판
1989년 4월 20일에 패밀리 컴퓨터(FC)용으로 '푸른 늑대와 하얀 암사슴 - 칭기스칸'이 발매되었다.[4]2. 2. 2. 휴대전화 이식판
2007년 2월부터 휴대전화판(i아프리판)이 일본에서 배포되기 시작하였다.[4]- 푸른 늑대와 하얀 암사슴 - 칭기스칸(i아프리): 2007년 2월 5일 배포 개시
- * 장군의 얼굴 그래픽은 '칭기스칸 -푸른 늑대와 하얀 암사슴Ⅳ'와 같은 것을 사용했다. 플레이어로서 선택 가능한 족장, 국왕이 오리지널판보다도 증가했다.( 쟈무카, 필리프 2세 등)
2. 3. 푸른 늑대와 하얀 암사슴 - 원조비사 (1992)
1992년 PC판이 발매되었고, 2003년 코에이 25주년 기념팩 Vol.6에 복각판이 수록되었다. 2005년에는 코에이 정번 시리즈 중 하나로 단품 판매도 하였다.[1]대한민국에서는 '''원조비사 ~고려의 대몽 항쟁~'''이라는 제목으로 발매되었다. 한국어판은 원판과 달리 고려로 플레이할 수 있다. 이 제목을 줄여서 '원조비사'라고 부르는 사람이 많다.[1]
이번 작에서는 정치고문 관직 도입 및 직할지(플레이어가 직접 내정에 관여하는) 폐지로 인해 인사 관리가 중요해졌다. 또한 시나리오 수가 늘어나면서 등장 국가나 인물 설정이 더욱 역사에 가깝게 만들어졌다.[1]
능력치는 '랜덤룰' 시스템을 계승하여 상세 수치가 폐지되고 A부터 E까지 5개 등급으로 표시되었다. 전투는 '행군'과 '부대전투'로 나뉘었고, 실제 전투는 '유럽 전선'과 비슷한 3D 배틀뷰 시점으로 벌어졌다.[1]
2. 3. 1. 문화권
이 작품부터 문화권이란 개념이 도입되었다. 문화권은 동쪽부터 순서대로 일본, 중국, 몽골, 중앙아시아, 인도, 이슬람, 동유럽, 서유럽의 8개가 있다. 문화권의 역할은 주로 경제 성장과 병사(군단)의 고용 등에 사용된다.문화권에 따라 경제 성장의 진전이 다르다.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것은 중국 문화권과 이슬람 문화권이고, 몽골, 중앙아시아, 일본 등은 성장이 늦다.
문화권이 다르다 보니 고용할 수 있는 병사의 종류도 다르다. 예를 들어 최강의 병종이라 불리는 '몽고기병'은 몽골 문화권에서만, '무사'는 일본, '기사'는 서유럽, 동유럽에서만 징병이 가능하다. 다만 상인으로부터 용병을 고용하는 시기에는 지역 문화와 상관없이 상인의 문화권과 관계있는 병종을 고용할 수 있다. 그러나 용병은 시세에 좌우되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높은 가격을 자랑한다.
2. 3. 2. 기후
이번 작에는 새로운 문화권과 기후의 개념이 도입되어 문화권이나 기후가 다르다는 것을 고려하여 전략을 세울 필요가 생겼다.[1] 기후는 열대기후, 건조기후, 온대습윤기후, 서안 해양성 기후, 지중해성 기후, 온대하계기후, 냉대습윤기후, 냉대하계기후의 8가지가 있다.[1]기후는 주로 식량생산과 재해 발생에 관련되어 있다.[1] 온대의 4가지 기후지대는 농산품을 만드는 데 적당하나, 그 이외의 지역은 농업에 적당하지 않기 때문에 축산품을 주요 품목으로 해야 한다.[1] 특히 건조기후에서는 식량 수입 자체가 매우 적기에 상인으로부터 구매를 자주 해야 한다.[1]
온대습윤기후나 온대하계기후, 열대기후에서는 태풍, 건조기후에서는 모래바람, 냉대습윤기후나 냉대하계기후에서는 한파의 피해를 받을 수도 있다.[1]
2. 3. 3. 컨슈머 이식판
대한민국에서는 '''원조비사 ~고려의 대몽 항쟁~'''이라는 제목으로 발매되었으며, 원판과 달리 한국어판은 고려로 플레이할 수 있다.[1] 이 제목을 줄여서 원조비사라는 이름으로 부르는 사람이 많다.[1]이번 작에서는 새로운 문화권과 기후 개념이 도입되어, 전략을 세울 때 문화권과 기후 차이를 고려해야 한다.[1] 전략 면에서는 정치고문 관직이 도입되고 직할지(플레이어가 직접 내정에 관여하는)가 폐지되어 인사 관리의 중요성이 강조되었다.[1] 또한 시나리오 수가 증가하면서 등장하는 국가나 인물 설정이 더욱 역사에 가깝게 만들어졌다.[1]
능력치는 '랜덤룰' 시스템을 계승하여 상세 수치가 폐지되고 A부터 E까지 5개 등급으로만 표시되었다.[1] 전투는 '행군'과 '부대전투'로 나뉘었고, 실제 전투는 '유럽 전선'과 비슷한 3D 배틀뷰 시점으로 벌어졌다.[1]
시나리오는 2개, 확장판 개념인 pk는 4개(플레이스테이션판은 5개)가 준비되었다.[1]
- 시나리오 1 '몽골고원의 통일'은 전작의 몽골편에 해당된다.[1] 플레이 가능한 족장은 테무진 외에 자무카(자다란족), 토오릴칸(케레이트족), 다얀칸(나이만족)이 추가되었다.[1]
- 시나리오 2 '칭기스칸의 웅비'는 전작의 세계편에 해당된다.[1] 각지의 국왕도 전작보다 더 사실에 가깝게 만들어졌다.[1] 플레이 가능한 국왕은 칭기스칸 외 미나모토 사네토모(가마쿠라 막부), 존 왕(영국 앙주왕가), 필리프 2세(프랑스 카페 왕조), 무하마드(호라즘 왕국), 고리(고르 왕조) 등이다.[1]
- 시나리오 3 '원조의 성립'(1271년 시작)은 쿠빌라이 칸 시대이며, 플레이 가능한 국왕은 쿠빌라이 칸(원나라), 호조 도키무네(가마쿠라 막부), 아바카(일한국), 바이바르스(맘루크 왕조), 미카엘 8세(비잔틴 제국), 샤를 1세(양시칠리아 왕국) 등이다.[1] 이 시대가 게임화된 것은 세계 최초라고 볼 수 있다.[1]
시나리오 1을 1214년까지 클리어하면 사용자 시나리오 '세계로의 길'이 등장한다.[1] 몽골편에서 계속 플레이한 상황이면 플레이어가 사용한 족장이 그대로 몽골 국왕으로 플레이할 수 있다.[1] 이 상황은 전작과 같이 장군, 정치고문, 자식, 왕비 등의 데이터를 그대로 물려받아 플레이한다.[1] 전작과 달리 옮길 때 세계편에 데려갈 장군을 선택하는 것밖에 없고, 클리어한 다음 해부터 플레이한다.[1] (전작에서는 강제적으로 1205년 겨울로 이동했다)[1]
신규로 사용자 시나리오를 시작하는 것도 가능하며, 이 상황은 1185년 시작으로 칭기스칸(몽골제국), 미나모토 요리토모(가마쿠라 막부), 살라딘(아이유브 왕조), 이사키오스 2세 앙게로스(비잔틴 제국), 프리드리히 1세(신성 로마 제국), 리처드 1세(영국;앙주왕가) 중 하나를 선택해 플레이할 수 있다.[1]
플레이스테이션판에서는 일본편에 있던 '겐페이의 쟁란(1180년 시작)'이 추가되어 시나리오 2가 되었다.[1] 미나모토 요리토모, 다이라 기요모리, 후지와라 히데히라, 기소 요시나가 중 한 명을 선택해 플레이할 수 있었다.[1] 그래서 '겐페이 전투' 시대의 장군이 추가되었다.[1] 이것도 '몽골고원의 통일'과 마찬가지로 1214년까지 클리어하면 사용자 시나리오 '세계로의 길'이 등장한다.[1] 일본편도 마찬가지로 플레이어가 사용한 인물이 그대로 일본 국왕이 되어 플레이한다.[1]
컨슈머판에서는 전투의 배틀뷰 시점이 폐지되고 전부 2D로 변경되었다.[1]
플랫폼 | 발매일 |
---|---|
MD | 1993년 3월 25일 |
SFC | 1993년 3월 25일 |
FC | 1993년 3월 25일 |
MD (메가CD판) | 1993년 9월 24일 |
PCE (CD-ROM2판) | 1993년 9월 30일 |
PS | 1998년 9월 17일 |
2. 4. 칭기스칸 - 푸른 늑대와 하얀 암사슴 IV (1998)
1998년에 발매된 이 게임은 '''칭기스칸4''' 혹은 '''칭4'''라고도 불린다. '칭기스칸' 자체가 시리즈 4번째 타이틀이었으나, 2번째 작품과의 구별 및 4번째 작품임을 강조하기 위해 이렇게 부르게 되었다고도 한다.이 시리즈에서는 처음으로 파워업키트(PK)가 발매되었다. 또한 이 시기 회사의 로고도 光榮에서 コーエー로 변경되었기에 통상판은 코에이(光榮) 명의로, 파워업키트는 코에이(コーエー) 명의로 발매되었다. 그 후 2002년 통상판은 코에이 정번시리즈 중 하나로써 판매되었으나, 2005년 판매가 종료되고 이후엔 소스넥스트에서 염가판이 발매되었다.
코에이 웹사이트에서 통상판 다운로드 판매도 이루어졌으나, 파워업키트는 2005년 통상판과 더불어 판매 종료되어 다운로드 판매는 이루어지지 않았다. 소스넥스트 염가판에 파워업키트 적용은 가능했으나 다운로드판에서는 불가능했다.
게임 내용에서는 모든 국가를 플레이할 수 있게 되었고, 등장하는 실존인물(장군)도 대폭 증가했다. 장군의 능력치는 정치, 전투, 지모 3가지가 0~100까지의 수치로 표시되고, 보병, 기병, 궁병, 수군 등의 병과 적성은 S, A, B, C, D, E까지의 단계와 6종류의 내정 특기 및 6종류의 전투 특기 존재 여부 등이 상세하게 설정되었다.
전작과는 다른 특색을 가지면서도 세계를 무대로 한 광대한 스케일, 각지에 실존한 국가 및 인물, 국왕 혈연자의 중요성, 문화권 개념 등 전작의 특징들을 풍부하게 물려받았다. 전작에 없었던 역사 이벤트도 존재하여 플레이어를 더욱 몰입시켰다.
시나리오는 통상판 2개와 PK판 2개를 합쳐 총 4개가 있다.
시나리오 | 연도 | 설명 |
---|---|---|
시나리오 1 '초원을 달리는 늑대' | 1189년 | 칭기스칸이 칸 지위에 오른 직후(제1차 즉위). 몽골편, 세계편 구별 없이 처음부터 세계를 무대로 한다. |
시나리오 2 '푸른 늑대의 후예들' | 1271년 | 전작 원조비사 시나리오 3번에 해당. 쿠빌라이 칸 치세. |
신 시나리오 1 '늑대떼들의 포효' | 1229년 | 칭기스칸 사망 후, 오고타이 칸 즉위 직후. 바투, 몽케 등이 중심. 바이바르스, 문천상 등이 대기 상태. |
신 시나리오 2 '서역에서 몰려오는 늑대' | 1370년 | 중앙아시아에서 티무르가 티무르 제국을 건국하던 시대. 중국은 명나라, 영국과 프랑스는 백년 전쟁, 일본은 무로마치 막부 아시카가 요시미츠 시대. |
2. 4. 1. 문화
이 작품부터 문화권 개념이 도입되었다. 문화권은 동쪽부터 순서대로 일본, 중국, 몽골, 중앙아시아, 인도, 이슬람, 동유럽, 서유럽의 8개가 있다. 문화권의 역할은 주로 경제 성장과 병사(군단)의 고용 등에 사용된다.[6]문화권에 따라 경제 성장의 진전이 다르다.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것은 중국 문화권과 이슬람 문화권이고, 몽골, 중앙아시아, 일본 등은 성장이 늦다.[6]
문화권이 다르다 보니 고용할 수 있는 병사의 종류도 다르다. 예를 들어 최강의 병종이라 불리는 '몽고기병'은 몽고 문화권에서만, '무사'는 일본, '기사'는 서유럽, 동유럽에서만 징병이 가능하다.[6] 다만 상인으로부터 용병을 고용하는 시기에는 상황에 따라 지역의 문화와는 상관없이 상인의 문화권과 관계있는 병종을 고용할 수 있다. 그러나 용병은 시세에 좌우되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높은 가격을 자랑한다.[6]
이번 작의 키워드는 '문화의 교류와 발전'이라고 할 수 있다. 전작과 같이 문화권에 의해 취급되는 병과와 유리한 내정 방법 등이 달랐는데, 지배 범위를 확대하여 여러 가지 문화를 교류하여 각지의 문화에서 좋은 부분을 받아들인다는 이미지가 있다. '교역' 및 '문화' 아이템으로 문화의 교류와 발전을 표현하였다. 또 문화권에 의한 국왕과 장군의 상성이 좋거나 나쁜 것(국왕의 출신 문화권에서 먼 문화권 출신의 장군의 충성도가 오르지 않는 등)이 있고, 장군의 출신 문화권에 의해 병과의 상성이 존재한다.[6]
2. 4. 2. 내정
코에이의 게임 칭기스칸4에서는 도시 단위로 내정이 이루어진다. 각 도시는 농업, 목축, 무기, 전술, 항해, 건축, 학술, 예술, 의술, 공예의 10가지 문화 발전에 따라 '문화 레벨'이라는 수치로 표시된다.[1] 각 문화와 관련된 시설(예: 농업 문화의 경우 논밭)을 도시 영역 내에 건설하여 문화 수준을 높일 수 있다.[1]또한, 각 도시에서 생산된 특산품을 다른 도시와 교역하여 문화 수준이 높은 도시에서 낮은 도시로 문화를 전파할 수도 있다.[1] 문화 수준을 높이면 수입 증가, 군대 강화, 우수한 장군 등용 확률 증가, 국왕 자녀 능력 향상, 새로운 병과 개발 등 다양한 효과를 얻을 수 있다.[1]
'이주' 명령으로 새로운 도시를 만들거나, '폐도' 명령으로 도시를 없앨 수도 있어 전략적으로 활용 가능하다 ('폐도'는 파워업키트나 플레이스테이션 판에만 존재).[1]
2. 4. 3. 전투
장군 단위로 부대를 운영하고, 야전과 공성전을 통해 전투를 벌인다.[1] 세계가 1장의 맵으로 만들어져 그 위에서 전략성, 전술성이 크게 향상되었다.[1] 전작에서는 공성전만 있었지만, 이 작품에서는 야전도 벌여야 한다.[1] 병과의 종류도 증가했으며, 장군의 병과적성 및 특기의 유무, 공성전이나 야전에서 각각 효율적으로 병과를 선택해야만 유리하다.[1]2. 4. 4. 컨슈머 이식판
1998년에 발매된 칭기스칸4는 시리즈의 네 번째 작품으로, 파워업키트가 처음으로 도입되었다. 코에이(光榮)에서 코에이(コーエー)로 회사명이 변경됨에 따라, 통상판은 코에이(光榮) 명의로, 파워업키트는 코에이(コーエー) 명의로 발매되었다. 2002년에는 통상판이 코에이 정번 시리즈로 판매되었으나, 2005년에 판매가 종료되었고, 이후 소스넥스트에서 염가판이 발매되었다.코에이 웹사이트에서 통상판의 다운로드 판매가 이루어졌으나, 파워업키트는 2005년에 통상판과 함께 판매가 종료되어 다운로드 판매가 이루어지지 않았다. 소스넥스트 염가판에 파워업키트 적용은 가능했지만, 다운로드판에서는 불가능했다.
게임 내용에서는 모든 국가를 플레이할 수 있으며, 등장하는 실존 인물(장군)도 대폭 증가했다. 장군의 능력치는 정치, 전투, 지모 3가지가 0~100까지의 수치로 표시되고, 병과 적성은 보병, 기병, 궁병, 수군 4가지가 S, A, B, C, D, E 단계로 나뉘며, 6종류의 내정 특기 및 6종류의 전투 특기 존재 여부 등이 상세하게 설정되었다.
모든 지역에서 장군 단위로 명령을 내릴 수 있게 되었고, 세계를 1장의 맵에서 표현하여 각 장군이 이끄는 유닛이 이동하며 내정과 전투를 벌이는 미니스케이프 내정 시스템이 도입되었다. 군대 유닛끼리의 전투나 군대 유닛과 도시 간의 전투는 별도의 화면으로 전환된다.
전작들과는 다른 특색을 가지면서도, 세계를 무대로 한 광대한 스케일과 각지에 실존한 국가 및 인물이 다수 등장하고, 국왕 혈연자의 중요성, 문화권 개념 등 전작의 특징을 계승했다. 전작에 없었던 역사 이벤트도 추가되어 플레이어의 몰입도를 높였다.
시나리오는 통상판 2개와 PK판 2개를 합쳐 총 4개가 있다.
시나리오 | 연도 | 설명 |
---|---|---|
시나리오 1 '초원을 달리는 늑대' | 1189년 | 칭기스칸이 칸의 지위에 오른 직후(제1차 즉위). 몽골편, 세계편의 구별 없이 처음부터 세계를 무대로 한다. |
시나리오 2 '푸른 늑대의 후예들' | 1271년 | 전작 원조비사의 시나리오 3번에 해당. 쿠빌라이 칸 치세. |
신 시나리오 1 '늑대떼들의 포효' | 1229년 | 칭기스칸 사망 후, 오고타이 칸이 즉위한 직후. 바투, 몽케 등이 중심. 바이바르스나 문천상 등이 대기 상태. |
신 시나리오 2 '서역에서 몰려오는 늑대' | 1370년 | 중앙아시아에서 티무르가 티무르 제국을 건국하던 시대. 중국엔 명나라, 영국과 프랑스는 백년 전쟁, 일본은 무로마치 막부의 아시카가 요시미츠 시대. |
이 시리즈는 12세기부터 15세기의 유라시아 대륙을 배경으로, 칭기스 칸과 몽골 제국을 중심으로 세계 통일을 목표로 한다. 원조비사의 서두에 나오는 "하늘의 명을 받아 태어난 푸른 늑대가 있었다. 그 아내는 흰 암사슴이었다. 큰 호수를 건너왔다."라는 구절에서 제목을 따왔다.[1]
국왕 혈연자의 중요성은 이 시리즈에서 계속 이어진 중요한 요소이다. 국왕이 수명이 다하거나 전쟁 중 사망했을 때 혈연자가 없으면 게임 오버가 되지만, 왕족 장군이나 친족 장군이 있으면 그들 중 한 명을 후계자로 삼아 게임을 계속할 수 있다. 왕족, 친족 장군은 일반 장군보다 병사 수가 많아 전투에 유리하고, 신분이 높아 외교 사절로도 유리하다.
이번 작품에서는 장군의 충성도가 수치로 표현되어 관리하기 쉬워졌고, 비혈연 장군을 국왕의 딸과 결혼시켜 사위 장군으로 삼으면 병사 수를 늘리고 왕위 계승 자격도 얻을 수 있다. 전작에서는 국왕의 자식들만 후계자가 될 수 있었지만, 이제는 사위도 후계자가 될 수 있다는 점이 달라졌다.
그러나 전작까지 있던 국왕 혈연 장군은 절대 배신하지 않는다는 특징은 사라지고, 충성도가 낮아지면 사위 장군뿐만 아니라 국왕의 자식들도 배신할 가능성이 있다.
3. 게임 시스템
1985년 코에이에서 발매한 첫 번째 작품 『푸른 늑대와 하얀 암사슴』은 노부나가의 야망 시리즈, 삼국지 시리즈와 함께 "역사 3부작"으로 불렸다.[2] 노부나가의 야망이 일본, 삼국지가 중국을 배경으로 하는 것과 달리, 이 시리즈는 유라시아 대륙 전체를 무대로 하는 넓은 스케일이 특징이었다.[2] 하지만, 징기스칸이라는 인물에 대한 서양에서의 부정적인 이미지[3] 때문에, 다른 두 작품에 비해 판매량이 저조했다. 1998년에 발매된 네 번째 작품을 마지막으로 시리즈가 중단되었고, "역사 3부작"이라는 용어도 더 이상 사용되지 않고 있다.
게임 시스템 상으로는 '푸른 늑대와 하얀 암사슴 - 칭기스칸'부터 도입된 '오르도' 명령어는 아이를 갖기 위한 것이었으나, 후궁이나 하렘과 혼동하는 경우가 많았다. '징기스칸・푸른 늑대와 하얀 암사슴IV'에서는 '연회' 명령어로 이름이 변경되었고, '푸른 늑대와 하얀 암사슴 - 원조비사' 해외판에서는 '가족과 함께 보낸다'는 명령어로 바뀌었다.
PS판 징기스칸・푸른 늑대와 하얀 암사슴IV는 파워업키트보다 늦게 발매되었지만, 기본적인 게임 내용과 시나리오 수는 동일하다. 파워업키트에 추가된 명령어나 이벤트 일부가 추가되었고, 일부 장군의 능력치가 수정되었다. '상인대'에 장군이 필요하게 되었고, 왕비와의 '연회' 연출이 변경되었다. 그러나 용량 문제로 세계 지도가 작아지고 징병 수치가 크게 달라졌다.
3. 1. 혈연 시스템
칭기스 칸의 혈족은 게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혈연 장군은 일반 장군보다 능력치가 높고 배신할 확률이 낮으며, 왕위 계승권을 갖는다.[4] 국왕이 수명이 다하거나 전쟁 중에 사망했을 때, 혈연자가 없다면 게임이 종료되지만, 국왕의 자식(왕족 장군)이나 형제(친족 장군)가 있다면 그들 중 한 명을 후계자로 삼아 게임을 계속 진행할 수 있다.[4]
이번 작품에서는 장군의 충성도가 수치로 표현되어 관리가 쉬워졌고, 비혈연 장군을 국왕의 딸과 결혼시켜 사위 장군으로 만들면 병사 수를 늘릴 수 있으며 왕위 계승 자격도 주어진다. 이전에는 국왕의 자식들만이 후계자가 될 수 있었지만, 이제는 사위까지 후계자가 될 수 있게 된 점이 달라진 점이다.[4]
하지만 이전 작품들과는 다르게 국왕의 혈연 장군이라도 충성도가 낮으면 배신할 가능성이 있다. 사위 장군뿐만 아니라 국왕의 자식들도 배신할 수 있게 되었다.[4]
3. 2. 오르도
'푸른 늑대와 하얀 암사슴 - 칭기스칸' 이후 이 시리즈에 도입된 '오르도' 명령어는 아이를 갖기 위한 명령어였기 때문에 오르도와 후궁이나 하렘 등을 혼동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았다. 실제 오르도의 의미는 전혀 다르다. 그 때문에 '칭기스칸 - 푸른 늑대와 하얀 암사슴Ⅳ'에서는 '오르도' 명령어가 '연회' 명령어로 이름이 변경되었다. 또한 '푸른 늑대와 하얀 암사슴 - 원조비사'의 해외판에서는 '오르도' 명령어가 아이를 갖기 위한 명령어라는 것에는 차이가 없지만 대신 '가족과 함께 보낸다'라는 명령어로 말을 바꾸어 내놓았다.
4. 역사적 배경과 오해
이 게임은 12세기부터 15세기의 유라시아 대륙을 배경으로 칭기즈 칸과 몽골 제국을 중심으로 세계 통일을 목표로 한다. 게임 제목은 『원조비사』의 서두 부분인 "하늘의 명을 받아 태어난 푸른 늑대가 있었다. 그 아내는 흰 암사슴이었다. 큰 호수를 건너왔다."에서 따왔다.[1]
'푸른 늑대와 하얀 암사슴 - 칭기스칸' 이후 이 시리즈에 도입된 '오르도' 명령어는 아이를 갖기 위한 명령어였기 때문에 후궁이나 하렘과 혼동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았다. 실제 오르도의 의미는 이와 전혀 다르다. 그래서 '칭기스칸 - 푸른 늑대와 하얀 암사슴Ⅳ'에서는 '오르도' 명령어가 '연회' 명령어로 이름이 변경되었다. 또한 '푸른 늑대와 하얀 암사슴 - 원조비사'의 해외판에서는 '오르도' 명령어가 아이를 갖기 위한 명령어라는 점은 같지만, '가족과 함께 보낸다'라는 명령어로 바꾸어 출시되었다.
5. 평가 및 영향
'푸른 늑대와 하얀 암사슴' 시리즈는 몽골 제국을 다룬 독특한 소재와 깊이 있는 게임성으로 인해 역사 시뮬레이션 게임 팬들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특히 한국에서는 '원조비사'가 고려의 대몽 항쟁을 다루고 있어, 한국 게이머들에게 큰 인기를 얻을 수 있는 잠재력을 가졌다.
이 시리즈는 노부나가의 야망이 일본, 삼국지가 중국을 무대로 한 것에 비해 유라시아 대륙 전역을 무대로 하여 규모가 컸다는 점이 특징이었다.[2] 그러나 칭기스칸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와 낮은 인지도로 인해, 노부나가의 야망이나 삼국지보다 판매량이 저조하여 상업적인 성공은 제한적이었다.[2] 사장인 에리카와 요이치는 "역사 시뮬레이션 게임에서는 캐릭터의 인지도나 인기에 따라 판매량이 크게 좌우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라고 분석했다.[3] 결국, '푸른 늑대와 하얀 암사슴' 시리즈는 1998년에 발매된 4번째 작품을 마지막으로 후속작 개발이 중단되었다.
참조
[1]
서적
光栄ゲーム用語事典
[2]
서적
光栄ゲーム用語事典
[3]
서적
0から1を創造する力
[4]
문서
[5]
문서
[6]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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