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위로가기

피렌체 국립도서관

"오늘의AI위키"는 AI 기술로 일관성 있고 체계적인 최신 지식을 제공하는 혁신 플랫폼입니다.
"오늘의AI위키"의 AI를 통해 더욱 풍부하고 폭넓은 지식 경험을 누리세요.

1. 개요

피렌체 국립도서관은 1714년 안토니오 말리아베키의 장서 기증으로 시작되어, 1861년 팔라티나 로레네세 도서관과 통합된 후 현재의 명칭으로 개칭된 이탈리아의 국립 도서관이다. 1966년 아르노강 홍수로 인해 막대한 피해를 입었으나, 전 세계에서 온 자원봉사자들의 도움으로 복구 작업을 진행했다. 현재는 이탈리아 국립 도서관 시스템을 운영하며, 희귀 자료 보존 및 디지털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더 읽어볼만한 페이지

  • 1714년 설립 - 제1대장경
    제1대장경은 영국의 대장경 위원회 수장으로, 초기에는 위원 중 서열 1위였으나 점차 정부 수반으로 격상되어 총리가 겸임하는 상징적인 직위가 되었다.
  • 피렌체의 도서관 - 리카르디 도서관
    리카르디 도서관은 1600년 리카르도 로몰로 리카르디에 의해 설립되어 메디치 궁전과 관계를 맺으며 피렌체의 지적, 문화적 중심지 역할을 한 이탈리아 도서관으로, 16세기부터 19세기의 인쇄본, 드로잉, 필사본 등을 소장하고 있으며 1860년 이탈리아 왕국 통일 이후 국립 도서관으로 운영되고 있다.
  • 피렌체의 도서관 - 메디체아 라우렌치아나 도서관
    미켈란젤로가 설계하고 트리볼로, 바사리, 암마나티가 건설한 피렌체의 메디체아 라우렌치아나 도서관은 르네상스 건축의 중요한 사례로, 건축적 긴장감을 유발하는 구조와 공간별 분위기, 효율적인 공간 활용과 시각적 효과를 극대화한 계단 설계가 특징이며, 서양 문화 및 역사 연구에 중요한 고문서와 필사본들을 소장하고 현대 예술에도 영향을 미쳤다.
피렌체 국립도서관 - [지명]에 관한 문서
기본 정보
피렌체 국립 중앙 도서관 (카발레제리 광장에서 본 모습)
공식 명칭피렌체 국립 중앙 도서관 (Biblioteca Nazionale Centrale di Firenze)
국가이탈리아
위치피렌체
유형공공 도서관, 국립 도서관, 중앙 도서관
설립1714년
개관1743년
소장 자료6,000,000권의 책
2,689,672개의 팸플릿
1,000,000개 이상의 자필 원고
120,000개의 잡지
29,000개의 16세기 출판물
25,000개의 필사본
4,000개의 초기 인쇄본
법정 납본해당
이용 자격누구나 이용 가능
예산알 수 없음
관장루카 벨링게리 (Luca Bellingeri)
웹사이트피렌체 국립 중앙 도서관 공식 웹사이트

2. 역사

1714년 안토니오 말리아베키가 약 30,000권에 달하는 자신의 장서를 피렌체 시에 기증하면서 피렌체 국립도서관이 시작되었다. 1737년에는 도서관 설립 및 규모 확장을 위해 피렌체 시에서 출판되는 모든 저작물의 1부를 납본하는 제도가 시행되었고, 1743년에는 토스카나주 전역으로 확대되었다. 1747년 '말리아베키아나 도서관'(Magliabechiana)이라는 이름으로 대중에 공개되었다.

1861년 합스부르크 가에서 관리하던 팔라티나 로레네세 도서관()과 통합되었고, 1885년 피렌체 국립 중앙도서관으로 개명되었다. 1870년부터는 이탈리아 전역의 출판물을 이곳에 납본하는 제도가 시행되었다.

1935년 장서들을 우피치 미술관 보관소에서 아르노강변 산타 크로체 지구의 신관으로 이전하였다. 1966년 아르노강 대홍수로 큰 피해를 보았으나, 전 세계에서 온 자원봉사자들의 도움으로 복구 작업을 진행했다. 이들은 '흙투성이의 천사'(Angeli del Fango)라고 불렸다.

2006년부터 소장품들을 디지털 파일로 전산화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2. 1. 설립과 확장 (18세기)

1714년 피렌체의 학자 안토니오 말리아베키가 소장하고 있던 약 30,000권의 서적을 피렌체 시에 기증하면서 도서관의 기틀이 마련되었다.[4] 1737년에는 피렌체 시에서 출판되는 모든 저작물의 1부를 도서관에 납본하는 제도가 시행되었다.[4] 1743년에는 납본 제도의 범위가 토스카나주 전역으로 확대되었다.[4]

1747년에는 말리아베키아나 도서관 (Magliabechiana)이라는 이름으로 대중에 공개되었다.[4] 이후 서적 기증과 1770년대부터 폐지된 여러 신도회와 수도원의 장서가 도서관으로 흡수되면서 장서 수가 증가하였다.[4] 이러한 성장세는 1808년 나폴레옹 보나파르트의 개혁으로 정점에 달했다.[4]

2. 2. 통합과 개칭 (19세기)

1808년 나폴레옹 보나파르트의 개혁으로 장서 수집이 더욱 활발해졌다.[4] 1861년, 합스부르크 가에서 관리하던 팔라티나 로레네세 도서관()과 통합되어 '국립 도서관'(Biblioteca Nazionale)으로 개칭되었다.[4] 1885년에는 '피렌체 국립 중앙 도서관'(Biblioteca Nazionale Centrale di Firenze)으로 최종 개칭되었다.[4] 1870년부터는 이탈리아 전역의 출판물을 이곳에 납본하는 제도가 시행되었다.[4]

2. 3. 홍수 피해와 복구 (20세기)

1935년, 도서관의 장서들은 우피치 미술관 소속 보관소에서 아르노강변 산타 크로체 지구에 위치한 신관으로 이전되었다. 이 건물은 건축가 체사레 바차니와 V. 마체이가 설계하였다.[4]

1966년 아르노강 대홍수 이후 피렌체 국립도서관에서 세척되고 있는 원고들


1966년 아르노강 대홍수로 도서관은 큰 피해를 입었다. 아르노강 주변부가 6m 높이까지 물에 잠기면서, 도서관 소장품의 약 3분의 1이 침수되었다.[4] 특히 지하 서고에 보관되어 있던 팔라티나 컬렉션, 말리아베키 컬렉션 등 가장 귀중한 자료들이 큰 피해를 보았다.[4][1]

홍수 이후, 피해 장서 복원을 위한 긴급 프로젝트가 시작되었다. 전 세계에서 온 자원봉사자들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복구 가능한 도서를 회수하고, 수리를 위해 안전한 장소로 운반하는 작업을 쉬지 않고 진행했다. 피렌체 현지에서는 이들에게 감사의 뜻을 담아 '흙투성이의 천사'(Angeli del Fango)라는 별명을 붙여주었고, 기념 명패도 세웠다.[4]

피렌체 국립도서관에 세워진 '흙투성이의 천사' 기념 명패


하지만 대부분의 소장품은 피해를 본 상태 그대로 보존될 수밖에 없었으며, 일부는 영원히 소실되었다.[4]

2. 4. 디지털화 (21세기)

2006년부터 갈릴레오 갈릴레이의 육필 원고를 비롯한 소장품들을 디지털 파일로 전산화해 웹 사이트에 공개하는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다.[5]

3. 주요 기능 및 서비스

이 도서관은 "다양한 유형의 자료에 대한 주제 색인 도구"인 누오보 소제타리오를 관리한다.[3]

4. 소장 자료

피렌체 국립도서관은 안토니오 마글리아베키가 기증한 장서를 기반으로 설립되어 다양한 자료를 소장하고 있다.

4. 1. 주요 컬렉션

안토니오 마글리아베키가 기증한 장서를 기반으로 설립된 피렌체 국립도서관은 다양한 주요 컬렉션을 소장하고 있다. 그중 말리아베키 컬렉션(Magliabechiana Collection)은 도서관 설립의 기반이 된 컬렉션으로, 마글리아베키가 1714년 피렌체 시에 기증한 약 3만 권의 장서로 구성되어 있다.[1]
팔라티나 컬렉션(Palatina Collection)은 1861년 팔라티나 로렌세 도서관의 장서와 합쳐진 것으로, 합스부르크 가문에서 관리하던 귀중한 자료들을 포함하고 있다.[1]

피렌체 국립도서관은 중세 및 르네상스 시대의 희귀 필사본도 다수 소장하고 있다. 대표적인 필사본으로는 조반니노 데 그라시가 제작에 참여한 잔 갈레아초 비스콘티성무일도서 등이 있다.

5. 건물

1935년 체사레 바차니와 V. 마체이가 아르노강을 따라 산타 크로체 지구에 건물을 설계하였다.[1] 그 전에는 우피치 미술관의 여러 방에 소장품이 보관되어 있었다.

아르노강 쪽 외관

5. 1. 주요 시설

6. 사진


7. 1966년 아르노강 대홍수와 "진흙투성이 천사들"

1966년, 아르노강이 크게 범람하면서 피렌체 시는 대홍수를 겪었다. 특히 강 주변은 6m 높이까지 물에 잠겼고, 아르노강변에 위치한 피렌체 국립 중앙 도서관 역시 큰 피해를 입었다. 가장 귀중한 자료를 보관하던 지하 서고가 침수되면서 도서관 장서의 약 3분의 1이 손상되었는데, 그중에는 정기간행물, 팔라티나 및 마글리아베키 컬렉션 등이 포함되어 있었다.[1]

전 세계에서 자원봉사자들이 피렌체로 모여들어 피해 복구에 힘썼다. 이들은 11월의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훼손된 도서를 가능한 한 회수하여 복구를 위해 임시로 안전한 장소로 옮겼다. 피렌체 시민들은 이들의 헌신에 감사를 표하며 "진흙투성이 천사들"(Angeli del Fango)이라는 별명을 붙여주었다. 이후 복원 센터가 설립되어 귀중한 자료들을 많이 구출할 수 있었지만, 아직 많은 작업이 남아 있으며 일부 자료는 영원히 유실되었다.[2]

참조

[1] 간행물 The Bibliotheca Nazionale at Florence The Book Collector 1969
[2] 웹사이트 History of the National Library of Italy-Florence http://libraries.the[...] 2007-04-04
[3] 웹사이트 Thesaurus BNCF - the Datahub https://datahub.io/d[...] DataHub
[4] 웹인용 History of the National Library of Italy-Florence http://libraries.the[...] 2007-04-04
[5] 뉴스 http://news.donga.co[...]



본 사이트는 AI가 위키백과와 뉴스 기사,정부 간행물,학술 논문등을 바탕으로 정보를 가공하여 제공하는 백과사전형 서비스입니다.
모든 문서는 AI에 의해 자동 생성되며, CC BY-SA 4.0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위키백과나 뉴스 기사 자체에 오류, 부정확한 정보, 또는 가짜 뉴스가 포함될 수 있으며, AI는 이러한 내용을 완벽하게 걸러내지 못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제공되는 정보에 일부 오류나 편향이 있을 수 있으므로, 중요한 정보는 반드시 다른 출처를 통해 교차 검증하시기 바랍니다.

문의하기 : help@durum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