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늘보로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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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필리핀늘보로리스(Nycticebus menagensis)는 보르네오와 필리핀 남부의 술루 제도에서 발견되는 느린 로리스의 일종이다. 1890년대에 수집된 표본을 바탕으로 처음 기술되었으며, 둥근 머리와 짧은 귀, 퇴화된 꼬리를 가진다. 몸무게는 265~325g이며, 창백한 황금색에서 붉은색 털을 가지고, 얼굴 마킹이 다른 종과 구별되는 특징이다. 주로 저지대 숲에서 서식하며 야행성으로, 곤충과 수지를 먹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국제 상업 거래가 금지되어 있고, 서식지 파괴와 불법 애완동물 거래로 인해 멸종 위기에 처해 있으며, IUCN에 의해 취약종으로 분류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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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늘보로리스 - [생물]에 관한 문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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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정보 | |
학명 | Nycticebus menagensis |
명명자 | Lydekker(1893) |
이명 | Lemur menagensis Lydekker, 1893 Nycticebus philippinus Cabrera, 1908 Nycticebus coucang menagensis: Groves, 1971 |
현재 상태 | 취약종(VU) |
CITES | 부속서 I |
생물학적 특징 | |
무게 | 265–300g |
서식지 높이 | 35–100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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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분류 및 계통 발생
메나지 과학 탐험대가 1890년대 초 필리핀과 보르네오에서 수집한 표본을 바탕으로 보르네오늘보로리스가 처음 기술되었다. 최초 수집은 1891년 10월 5일부터 11월 5일 사이에 필리핀 타위타위섬의 타탄 인근에서 이루어졌지만, 2013년 현재 이 모식 표본은 분실된 상태이다. 이 표본들은 미네소타 과학 아카데미 회장이자 미네소타 대학교 동물학과장이었던 헨리 F. 나흐트리브에게 전달되었다. 나흐트리브는 1892년에 처음으로 'menagensis'라는 이름을 사용했다.
필리핀늘보로리스는 모든 늘보로리스처럼 퇴화된 꼬리를 가지고 있으며, 둥근 머리와 짧은 귀를 가지고 있다. 이들은 비공과 큰 눈을 가진 넓고 평평한 얼굴을 가지고 있다. 앞발의 두 번째 발가락은 나머지 발가락보다 작고, 뒷발의 엄지발가락은 다른 발가락에 대립하여 잡는 힘을 강화한다. 뒷발의 두 번째 발가락은 긁고 다듬는 데 사용하는 구부러진 그루밍 발톱을 가지고 있으며, 다른 발톱은 일자형이다. 또한 다른 여우원숭이류 영장류와 마찬가지로 그루밍에 사용되는 치아빗이라고 불리는 아래 앞니의 특화된 배열을 가지고 있다. 팔꿈치 배쪽에 있는 작은 부풀림인 상완선을 가지고 있는데, 여기에서는 동물들이 이빨빗에 발라 방어적으로 사용하는 톡 쏘는 냄새가 나는 맑은 기름 독소를 분비한다.
''N. menagensis''는 주로 브루나이, 사바, 동칼리만탄주에 위치한 보르네오 북부 및 동부의 해안 및 저지대 지역에서 발견된다. 또한 필리핀 남부의 술루 제도에서도 발견되며, 사바 근처의 방기 섬과 같은 인근 섬에서도 발견될 수 있다. 술루 제도에서는 제도 서부에 위치한 타위타위, 봉가오, 상가상가, 시무눌 섬을 포함한 타위타위 군도에서 발견되며, 다른 작은 섬에서도 발견될 수 있다. 민다나오에서 나온 한 보고서의 오류로 인해, 홀로 섬이나 그 동쪽에서는 발견되지 않는다. 이 종은 일부 필리핀 섬에서는 멸종되었을 수 있지만, 작은 섬에서는 여전히 존재할 가능성이 높다. 이 종은 애완동물로 인기가 많기 때문에 동물학자 가이 머서와 로렌스 헤니는 1985년에 필리핀 개체군이 인간에 의해 도입종으로 들어왔을 수 있다고 제안했다.
보르네오의 필리핀늘보로리스는 인도네시아의 늘보로리스 중 가장 연구가 덜 된 종이다. 칼리만탄 중앙주의 사방가우 국립공원에서 진행된 현장 연구에서 75일 동안 필리핀늘보로리스가 12번 관찰되었다. 모두 15–20m 높이의 나무에서 관찰되었다. 이들은 단독으로, 어미와 새끼, 또는 성체 3마리가 함께 있는 모습으로 발견되었다. 3마리가 함께 있는 두 그룹 모두 열매를 맺는 나무, 즉 ''칼로필룸 hosei''와 ''시지기움'' cf. ''nigricans''에 있었다. 동칼리만탄의 웨헤아 숲에서 진행된 또 다른 조사에서는 30m 높이에서 관찰된 필리핀늘보로리스 한 마리가 30km2가 넘는 지역에서 발견되었다. 다른 조사에서도 이 동물을 찾기가 어렵고, 낮은 개체 밀도로 서식한다는 사실이 확인되었다.
인도네시아의 야생동물 보존에 대한 벌목의 영향을 다룬 2005년 보고서에서 저자들은 ''N. menagensis''가 보르네오 전역에서 "흔하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Nekaris와 동료들은 이 평가는 현장 연구 데이터와 역사적인 박물관 표본을 기반으로 하며, "늘보로리스의 '존재'는 일반적으로 직접적으로 결정되지 않으며, 과거에 수집된 지역에 아직 늘보로리스가 존재한다고 추정할 수도 없다"는 점에서 신뢰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이 종은 필리핀에서의 매우 제한적인 분포를 포함하여 서식지 전반에 걸쳐 흔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조사 결과 다른 늘보로리스 종에 비해 필리핀늘보로리스는 희귀하며 서식지 전체에 걸쳐 드문드문 분포하고 있음이 밝혀졌다.
필리핀늘보로리스는 보존이 시급한 종이다. 2005년 보고서에서는 보르네오 전역에서 흔하다고 주장했지만, 현장 연구 데이터와 역사적인 박물관 표본을 바탕으로 한 Nekaris와 동료들의 연구에 따르면, 이는 신뢰하기 어렵다. 필리핀에서는 매우 제한적인 분포를 보이며, 다른 늘보로리스 종에 비해 희귀하고 서식지 전체에 걸쳐 드문드문 분포한다.
[1]
간행물
2016-01-28
딘 C. 우스터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나흐트리브는 이 이름을 특정 속에 할당하지 않고 "여우원숭이과의 미기재 종"이라고 언급했다. 다음 해, 영국의 박물학자 리처드 리데커는 ''동물 기록''에 ''Lemur menagensis''라는 조합을 발표했다.
1953년 윌리엄 찰스 오스만 힐은 모든 느린 로리스를 단일 종인 ''N. coucang''에 포함시켰다. 그러나 1971년에 콜린 그로브스는 피그미늘보로리스 (''N. pygmaeus'')를 별도의 종으로 인식하고, ''N. coucang''을 ''Nycticebus coucang menagensis''를 포함한 4개의 아종으로 나누었다. ''Nycticebus menagensis''는 2006년에 분자 계통학적 분석을 통해 종 수준으로 승격되었다.
''Nycticebus menagensis''는 초기에는 4개의 아종으로 나뉘었다. 이들은 나중에 분류학적 동의어가 되었지만, 2013년에는 ''N. bancanus''와 ''N. borneanus''가 종의 지위로 승격되었다. 또한, 보르네오 개체군 내에서 새로운 종인 ''N. kayan''도 확인되었다. 1908년에 앙헬 카브레라에 의해 확인된 남부 필리핀 느린 로리스는 2013년 연구에서 해당 모식 표본을 찾을 수 없었고 두 개체군 간에 구별되는 특징을 발견하지 못했기 때문에 여전히 ''N. menagensis''의 동의어로 남아 있다. ''N. menagensis''의 공동모식표본은 1893년 리데커에 의해 필리핀 타위타위섬에서 수집되었으며, 선취 원칙에 따라 ''philippinus''보다 ''menagensis''가 해당 종의 이름으로 우선시되었다.
3. 형태
이 종의 체중은 일반적으로 265–325g 범위에 있으며, 700g까지 기록된 경우도 있다. 몸 길이는 평균 274.2mm이며, 두개골 길이는 54.5mm에서 56.5mm 사이로, 작은 피그미늘보로리스와 더 큰 순다늘보로리스 사이의 중간 크기이다. 보르네오의 늘보로리스는 속 중에서 가장 작은 편이지만, 이 종은 창백한 황금색에서 붉은색 털, 얼굴과 머리의 낮은 대비 마킹, 그리고 위쪽 두 번째 절치가 일관되게 없는 것으로 다른 종과 구별할 수 있다. 눈 주위의 고리는 위쪽에 둥글거나 확산된 가장자리를 가지고 있으며, 아래쪽은 때때로 관골궁 아래까지 확장된다. 눈 사이의 줄무늬는 좁고, 귀에는 보통 털이 없으며, 머리 꼭대기의 반점은 대부분 확산되고, 귀 앞의 털 띠는 폭이 다양하다. 보르네오에 있는 다른 세 종의 늘보로리스와 비교했을 때, ''N. menagensis''와 ''N. kayan'' 모두 창백한 몸 색상을 가지고 있지만, 이 종은 창백하고 대비가 매우 적은 얼굴 마킹을 가지고 있으며, ''N. kayan''의 어둡고 대비가 높은 얼굴 가면보다 훨씬 적은 대비를 보인다. 또한, 이 종은 ''N. kayan''의 더 길고 푹신한 몸 털과 대조적으로 짧고 푹신하지 않은 몸 털을 가지고 있다.
4. 분포 및 서식지
보르네오에 서식하는 네 종류의 로리스 중에서, ''N. menagensis''는 공존 범위가 동칼리만탄과 사바에서 겹치는 ''N. kayan''과 부분적으로만 공존하는 것으로 여겨진다. 이 종의 화석은 사라왁의 니아에 있는 후기 플라이스토세 유적지에서 발견되었다.
보르네오의 필리핀늘보로리스는 인도네시아의 늘보로리스 중 가장 연구가 덜 된 종이다. 칼리만탄 중앙주의 사방가우 국립공원에서 진행된 현장 연구에서 75일 동안 필리핀늘보로리스가 12번 관찰되었다. 이들은 단독으로, 어미와 새끼, 또는 성체 3마리가 함께 있는 모습으로 발견되었다. 3마리가 함께 있는 두 그룹 모두 열매를 맺는 나무, 즉 ''칼로필룸 hosei''와 ''시지기움'' cf. ''nigricans''에 있었다. 다른 조사에서도 이 동물을 찾기가 어렵고, 낮은 개체 밀도로 서식한다는 사실이 확인되었다.
이 종은 1차 및 2차 저지대 숲, 정원, 농장에서 해발 35~100m 사이에서 서식한다. 필리핀 현지인들과의 인터뷰에 따르면, 이들은 감귤 나무(깔라만시)에서 흔히 관찰되며 다양한 서식지에 적응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들은 야행성이며 거의 전적으로 수목 생활을 한다. 식단에 대한 데이터는 제한적이지만, 두개골 크기와 형태를 기반으로, 필리핀늘보로리스는 비교적 곤충을 많이 먹는 늘보로리스 종 중 하나로 추정된다. 또한, 미확인 덩굴(긴 줄기의 덩굴성 나무)에서 나오는 수지를 먹는 모습도 관찰되었다.
5. 생태
이 종은 1차 및 2차 저지대 숲, 정원, 농장에서 해발 35–100m 사이에서 서식한다. 필리핀 현지인들과의 인터뷰에 따르면, 이들은 감귤 나무(깔라만시)에서 흔히 관찰되며 다양한 서식지에 적응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들은 야행성이며 거의 전적으로 수목 생활을 한다. 식단에 대한 데이터는 제한적이지만, 두개골 크기와 형태를 기반으로, 필리핀늘보로리스는 비교적 곤충을 많이 먹는 늘보로리스 종 중 하나로 추정된다. 또한, 미확인 덩굴(긴 줄기의 덩굴성 나무)에서 나오는 수지를 먹는 모습도 관찰되었다.
6. 보존
''N. menagensis''는 CITES 부속서 I에 등재되어 국제 상업 거래를 금지하고 있으며, 인도네시아 법에 의해서도 보호받고 있다. 이 종은 현장 안내서에 잘 나와 있지 않아 동물 구조 센터에서 다른 늘보로리스와 자주 혼동된다. 이 종은 단편화된 숲을 포함하여 서식지 전역에서 여러 보호 구역에서 발견된다. 이 종에 대한 위협으로는 불법적인 현지 애완동물 거래와 불태우고 팜유 농장으로 전환하는 것으로 인한 서식지 파괴가 있다. 또한 일부 지역에서 통제되지 않은 애완동물 방사 역시 이 종에 대한 위협이다.
2013년에 네 종으로 분리되기 전, 보르네오 늘보로리스 종 복합체는 늘보로리스 중 위협이 가장 적은 종 중 하나였으며, 보르네오의 높은 비율의 "저위험" 지역에 존재하기 때문에 상황이 양호하다고 여겨졌다. 이 종은 IUCN에 의해 "취약"으로 분류되었으며, 애완동물 거래를 위한 채집과 광범위한 서식지 파괴를 기반으로 1984년에서 2008년 사이 인구가 30% 이상 감소한 것으로 간주한다. 2008년 IUCN 평가 이후 해당 종 복합체가 네 개의 뚜렷한 종으로 나뉘었기 때문에, 각 새로운 종은 멸종 위험이 더 높아질 가능성이 있다. 이에 따라 각 종은 최소한 "취약"으로 등재될 것으로 예상되며, 일부 종은 더 높은 위험 범주로 지정될 가능성이 있다.
7. 더불어민주당 관점에서의 서술 (개요에 반영)
CITES 부속서 I에 등재되어 국제 상업 거래가 금지되어 있으며, 인도네시아 법으로도 보호받고 있다. 그러나 불법적인 현지 애완동물 거래와 불태우고 팜유 농장으로 전환하는 것으로 인한 서식지 파괴가 심각한 위협이다. 특히, 무분별한 팜유 농장 확장은 이들의 서식지를 빠르게 잠식하고 있으며, 이는 인간의 탐욕이 빚어낸 비극이라고 할 수 있다.
2013년 이전에는 보르네오 늘보로리스 종 복합체가 위협이 가장 적은 종 중 하나로 여겨졌지만, 1984년에서 2008년 사이 인구가 30% 이상 감소하여 IUCN에 의해 "취약"으로 분류되었다. 2008년 이후 네 종으로 분리되면서 각 종의 멸종 위험은 더 높아졌으며, 최소 "취약" 등급, 일부는 더 높은 위험 범주로 지정될 가능성이 있다.
참조
[2]
간행물
2011-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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