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미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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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하나미치는 가부키 등에서 배우가 무대 위로 드나들기 위해 사용되는 통로를 의미한다. 1668년 가와라자키자 극장에서 처음 사용되었으며, '꽃길'이라는 뜻처럼 배우에게 꽃을 건네주던 데에서 유래되었다. 혼하나미치로 불리는 주요 통로 외에 가리하나미치라는 보조 통로도 존재한다. 가부키에서는 배우의 등장과 퇴장에 활용되며, 특히 '시치산' 지점에서 극적인 연출이 이루어진다. 스모에서는 씨름 선수가 도효로 향하는 통로를, 프로레슬링에서는 링으로 향하는 통로를 하나미치라고 부르기도 하며, 은퇴나 퇴임을 앞둔 인물의 마지막 활동이나 화려한 발자취를 비유하는 표현으로도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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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미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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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원 및 명칭 | |
이름 | 꽃길 |
어원 | 배우에게 꽃을 꽂아 준 데서 유래 |
개요 | |
정의 | 가부키 극장에서 무대 뒤쪽에서 무대로 이어지는 통로 |
역할 | 배우의 등장 및 퇴장 통로 배우의 연기 공간 확장 |
특징 | 관객과 배우의 소통 강화 극의 몰입도 향상 |
구조 | |
길이 및 너비 | 극장 규모에 따라 다름 |
위치 | 주로 객석의 왼쪽 (본무대에서 보았을 때) 2개의 하나미치가 설치되는 경우도 있음 (혼하나미치) |
부속 설비 | 스폿라이트 세리 (무대 승강 장치) |
종류 | |
기본 하나미치 | 일반적인 형태의 하나미치 |
가리 하나미치 (仮花道) | 임시로 설치하는 하나미치 |
스팟토마도 (すっぽん) | 하나미치 중간에 설치된 승강 장치 |
혼하나미치 (本花道) | 2개의 하나미치가 설치된 형태 |
역사 | |
기원 | 에도 시대 초기 |
발전 | 가부키의 발전과 함께 하나미치도 다양한 형태로 발전 하나미치를 이용한 다채로운 연출 기법 등장 |
연출 | |
등장 및 퇴장 | 배우가 하나미치를 통해 등장하거나 퇴장하는 장면 연출 |
이동 연기 | 배우가 하나미치를 걸으면서 대사나 동작을 연기 |
관객 서비스 | 배우가 하나미치를 통해 관객에게 다가가 인사하거나 선물을 전달 |
참고 문헌 | |
서적 | (일본어) 服部幸雄「歌舞伎百科事典」https://books.google.co.jp/books/about/%E6%AD%8C%E8%88%9E%E4%BC%8E%E7%99%BE%E7%A7%91%E4%BA%8B%E5%85%B8.html?id=WcOoAAAACAAJ&redir_esc=y](일본어), 大向一海, 1993년 (일본어) 渡辺保「歌舞伎鑑賞事典」https://books.google.co.jp/books/about/%E6%AD%8C%E8%88%9E%E4%BC%8E%E9%91%91%E8%B3%9E%E4%BA%8B%E5%85%B8.html?id=F58aAAAAIAAJ&redir_esc=y](일본어), 小学館, 1995년 (일본어) 松竹「歌舞伎手帖」https://books.google.co.jp/books/about/%E6%AD%8C%E8%88%9E%E4%BC%8E%E6%89%8B%E5%B8%96.html?id=59xNAAAACAAJ&redir_esc=y](일본어), 駸々堂出版, 1995년 |
2. 역사
하나미치는 1668년 가와라자키자 극장에서 처음 등장했다. 초기에는 단순한 나무 판자 형태였으며, 배우들이 공연 후 관객에게 꽃을 받기 위한 용도로 사용되었다.
1740년에 현재와 같은 형태의 하나미치(혼하나미치)가 표준화되었다. 크기는 길이 16.38m - 18.2m, 폭 150cm - 180cm이다. 일부 극장에서는 관객 오른쪽에 보조 하나미치(가리하나미치)를 설치하기도 했는데, 가리하나미치는 혼하나미치보다 폭이 좁다.
가부키 등에서 배우가 무대 위로 드나들 때 사용하며, 객석에서 보았을 때 왼쪽에 있는 것을 혼하나미치, 오른쪽에 있는 것을 가하나미치라고 한다.[1] 가하나미치는 임시로 설치되는 경우가 많으며, 최근에는 필요에 따라 하나미치 자체를 승강시켜 객석과 전환하는 기구(하나미치 세리)를 갖춘 극장도 있다.
무대에서 보면 하나미치 끝에는 토야라는 대기실이 있고, 출입구에는 아게마쿠가 걸려 있다.[1]
무대 설비로서의 기원은 노가쿠의 하시가카리에서 유래되었다고 여겨진다. 가부키에서는 하나미치에서 등장하는 인물이 7:3 위치(하나미치를 10등분해서 무대에서 3, 아게마쿠에서 7의 위치)에서 멈춰 짧은 연기를 보이는 것이 정석이다. 본격적인 하나미치에는 7:3 지점에 "슷폰"이라고 불리는 소형 세리가 설치되어 각본, 연출에 맞춰 사용된다.[1]
관객에서 보면 2차원적인 무대 위에서 배우가 객석 쪽으로 나오는 3차원적인 연출을 가능하게 한다는 점에서 연극사상 특기할 만하다.
2. 1. 명칭의 유래
하나미치(花道)라는 명칭은 문자 그대로 "꽃길"을 의미하며, 배우에게 축의(꽃)를 통로에서 건네준 것에서 유래했다는 설이 있다.[1]3. 가부키에서의 활용
가부키에서 하나미치는 배우가 무대에 등장하거나 퇴장할 때 사용하는 통로이다. 극 중 주요 장면에서 배우들이 하나미치를 통해 등장하거나 퇴장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하나미치의 7/10 지점(무대에서 3/10 지점)은 '시치산(七三)'이라고 불리는데, 이곳에서 등장인물이 멈춰 서서 대사를 하거나 연기를 펼치는 경우가 많다. 퇴장하는 배우는 마지막 대사를 하기도 하고, 등장하는 배우는 관객이나 무대 위의 다른 배우에게 말을 걸기도 한다.
하나미치는 관객석을 통과하기 때문에 배우와 관객 간의 거리를 좁혀 더욱 친밀한 관극 경험을 제공한다. 하나미치에는 요괴나 영적인 존재가 등장하거나 퇴장할 때 사용되는 '슷폰(すっぽん)'이라고 불리는 소형 세리(오르내림 장치)가 설치되어 있다.[1]
3. 1. 무대 구조
하나미치는 가부키 등에서 배우가 무대 위로 드나들 때 사용하는 길로, 객석에서 보았을 때 왼쪽에 있는 것을 혼하나미치(本花道), 오른쪽에 있는 것을 가하나미치(仮花道)라고 한다.[1] 가하나미치는 임시로 설치되는 경우가 많으며, 폭은 혼하나미치보다 좁아 보통 혼하나미치의 3분의 1에서 2분의 1 정도이다.현대식 하나미치는 "혼하나미치"(本花道, "주요 꽃길")라고도 불리며, 길이는 16.38m~18.2m, 폭은 150cm~180cm이다.
하나미치 끝에는 토야(鳥屋)라는 대기실이 있고, 출입구에는 아게마쿠(揚げ幕)라는 막이 걸려 있다.[1]
4. 가부키 외에서의 사용
스모에서는 역사가 도효로 향하는 통로를 하나미치라고 부른다.[2] 프로레슬링에서도 엔트런스 스테이지에서 링까지 이어지는 통로를 하나미치라고 부르며, 신일본 프로레슬링·도쿄 돔 대회와 같이 규모가 큰 경우도 있다.
현대극에서도 하나미치가 사용되기도 하지만, 관객에 따라 배우와의 거리가 크게 달라져 내용이 미리 알려져 있는 경우가 많은 가부키와 달리, 관객에게 불공평함을 느끼게 하기 쉽고, 객석 수가 줄어드는 문제로 인해 제한적으로 사용된다.
5. 비유적 표현
하나미치는 은퇴하는 인물에게 주어지는 마지막 기회, 또는 그동안 걸어온 화려한 발자취를 비유하는 표현으로도 사용된다. 예를 들어, "정치인 A 씨는 마지막 임기 동안 굵직한 외교적 성과를 내며 화려한 하나미치를 장식했다"와 같이 사용할 수 있다.
활약한 인물이 아쉬움을 받으며 화려하게 떠나보내지는 것을 의미할 뿐만 아니라, 은퇴나 퇴임이 결정된 사람의 마지막 일로서, 실적이나 평가를 높일 수 있는 큰일에 대해서도 사용된다.[2] 또한, 활약하고 있는 사람이 그동안 걸어온 화려한 발걸음을 그렇게 부르는 경우가 있다.[2]
참조
[1]
기타
設計資料〈ステージライティングの基礎知識〉
http://esctlg.panaso[...]
panasonic
2019-06-04
[2]
웹사이트
支度部屋
https://kotobank.jp/[...]
コトバンク
2021-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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