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철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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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황철나무는 버드나무과의 낙엽 활엽 교목으로, 일본, 중국, 한국 등지에 분포한다. 일본어 이름인 '도로노키'는 수피의 색 또는 재목의 부드러움에서 유래되었으며, 습한 토양을 선호하여 하천가나 습지에서 잘 자란다. 잎은 어긋나고, 꽃은 4월에 꼬리모양꽃차례로 피며 암수딴그루이다. 열매는 삭과이며, 씨앗에는 솜털이 있어 바람이나 물을 통해 퍼진다. 목재는 가볍고 연하여 펄프, 젓가락, 상자 등을 만드는 데 사용되며, 과거에는 씨앗의 솜털을 솜 대용으로 사용하기도 했다. 한국에서는 창경궁에 황철나무가 있으며, 털황철나무, 물황철나무와 유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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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철나무 - [생물]에 관한 문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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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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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명 | Populus suaveolens |
학명 명명자 | Fisch. ex Poit. et A.Vilm. (1828) |
이명 | Populus suaveolens Fisch. subsp. maximowiczii (A.Henry) Tatew. (1940) Populus maximowiczii A.Henry (1913) |
한국어 이름 | 황철나무 |
일본어 이름 | 드로노키, 드로야나기, 데로 |
영어 이름 | Japanese Poplar |
분류 | |
계 | 식물계 |
문 (미분류) | 속씨식물군 |
강 (미분류) | 진정쌍떡잎식물군 |
아강 (미분류) | 장미군 |
목 | 말피기목 |
과 | 버드나무과 |
속 | 사시나무속 |
2. 명칭
일본어명인 "도로노키"의 유래는 수피의 색이 흙색이기 때문이거나, 재목이 흙처럼 부드러운 데서 유래되었다고 한다[1]. 다른 이름으로는 도로야나기, 도로, 와타도로, 와타노키, 데로, 치리멘도로 등이 있으며, 지방에 따라 도로보, 도로페이, 헤롯포, 바타바타 등으로도 불린다[1]. 와타도로, 와타노키, 키와타 등은 종자의 솜털을 가리키는 이름으로, 그 특징을 나타낸다[1]. 중국명은 료요[1]이다.
일본에서는 홋카이도에서 혼슈의 주부 지방에 걸쳐 분포한다.[4][5] 수분이 많은 토양을 좋아하며, 하천가 모래밭이나 하천이 운반해 온 둑, 낮은 하안단구, 습지 등에서 잘 자란다. 산사태나 화산 활동 등으로 식생이 파괴된 후에 가장 먼저 숲을 이루는 개척 수종이며, 꺾여서 땅에 떨어진 가지에서 뿌리를 내려 클론 개체를 재생하는 낙지조갱신이라고 불리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5] 전형적인 양수이며,[5] 광합성 효율이 좋은 잎은 노화도 빨라 여름 말에는 낙엽을 시작한다.
낙엽활엽수의 교목으로, 높이는 15m~30m이고 줄기 지름은 70cm~150cm에 달한다.[4] 줄기는 곧고 나무껍질은 회색이었다가 점차 터지면서 흑갈색으로 되며 가지는 둥글고 털이 있다.[6][7] 어린 나무는 녹백색을 띠고 늙은 나무가 되면 짙은 회색이 된다.[4] 표면은 매끄럽고 마름모꼴의 피목이 산재하지만, 늙은 나무가 됨에 따라 세로로 갈라진다.[4] 1년생 가지는 보통 털이 있으며, 단지도 잘 나온다.[4] 동아가 끈적거리며,[7] 털이 있다.[6] 가지가 많이 나와 원뿔 모양의 수형을 이룬다.[6]
3. 분포 및 생태
4. 형태
4. 1. 잎
잎은 어긋나기를 하며 두껍다. 짧은 가지의 잎은 타원형 또는 넓은 타원형이며 길이 3cm-8cm로 끝이 뾰족하고, 밑부분은 심장 모습과 비슷하다. 물결 모양의 잔 톱니가 있으며 표면은 녹색이고 뒷면은 흰빛이 돌며 전체에 털이 있거나 맥 위에만 털이 있다. 잎자루는 길이 1cm-4cm로 짧은 융털이 있다. 긴 가지의 잎은 달걀모양 또는 넓은 타원형이며 길이 12cm-20cm로 끝이 뾰족하고 아랫부분은 동그랗다.[6][7] 표면은 녹색, 뒷면은 백색이다. 긴 잎가지는 어긋나고, 단지는 밀생한다.[5] 엽신은 10cm 정도의 넓은 타원형으로 주위에 톱니가 있으며, 뒷면은 광택이 있고 희끄무레하다.
4. 2. 꽃
4월에 잎보다 먼저 꼬리모양꽃차례로 꽃이 피며 암수딴그루이다.[6] 수꽃은 길이 5cm-10cm로 30-40개의 수술이 있으며, 암꽃은 길이 10cm-20cm이다.[6][7]
4. 3. 열매
열매는 삭과로 넓은 달걀 모양이고 5월에 성숙하며 늘어진다.[6] 길이는 3mm~6mm이고 털이 없다.[6][7] 씨는 긴 타원형으로 털이 없고, 아래쪽은 넓고 둥글며 꼭대기는 약간 좁아진다. 표면에 굴곡이 있고 황갈색으로 광택은 보통이다. 길이는 6.9mm (±0.4mm), 너비는 2.8mm (±0.5mm), 두께는 1.8mm(±0.4mm)이며, 1000개 씨앗의 평균 무게는 10.81g이다.[8] 암나무에 난형의 열매가 열리며, 종자에는 버드나무 종류와 마찬가지로 솜털이 있어 바람이나 물의 흐름을 이용하여 퍼진다.[5] 종자는 여름에 퍼지고 가을에 발아한다.
4. 4. 겨울눈
겨울눈은 긴 달걀형으로 끝이 가늘고 뾰족하며, 수액이 덮여 있다.[4] 가지 끝에 붙는 정아는 가지에 어긋나는 측아보다 크다.[4] 아린은 정아에서 6 - 10개, 측아에서 3 - 4개 있으며, 털은 없지만 가장자리에는 털이 있다.[4] 정아는 보통 잎눈이다.[4]
5. 이용
황철나무 목재는 가볍고 연하여 펄프, 젓가락, 단판, 상자, 성냥 등을 만드는 데 사용된다.[9] 호수 주변이나 습기가 많은 지역, 농촌 및 산촌의 환경 개선을 위한 조림수로도 이용된다.[9][6]
과거에는 씨앗의 솜털을 솜 대용으로 사용하기도 했지만, 현대에는 솜털이 날려 길가에 쌓이거나 주택 방충망을 막는 등의 문제를 일으켜 사용하지 않는다.
방풍림으로 사용되는 경우가 많으며, 강가에 심기도 한다.
5. 1. 목재 가공의 특이성
황철나무 목재는 가볍고 연하며 하중에 약하고, 썩는 속도가 빠르며 불에 잘 타기 때문에 건축 자재로는 적합하지 않다. 움푹 들어가 충격을 흡수하기 때문에 한때 탄약 상자에 사용되기도 했다. 싸구려 나막신이나 성냥의 축으로도 이용되었지만, 성냥 축으로도 잘 부러지는 등급의 재료로 취급되어 현재는 전혀 이용 가치가 없다.[9] 성장이 빠른 점에 착안하여 제지 회사가 품종 개량을 시도한 기록이 있지만, 그 후 연구는 포기된 것으로 보인다.목재는 가볍고 연하지만, 가공할 때 끌이나 대패의 날이 단단한 나무보다 빨리 손상된다고 한다. 실제로 측정하면 떡갈나무 가공보다 몇 배나 빠른 속도로 공작 기계의 절삭날이 마모되는 것으로 밝혀졌다. '진흙 나무'라는 명칭은 이 특이한 성질이 뿌리에서 진흙을 빨아들이기 때문이라고도 하고, 진흙처럼 부드럽고[5] 쓸모없기 때문에 홋카이도 방언에서 유래했다는 등 여러 설이 있지만, 밝혀진 바는 없다.
가공 시 날이 쉽게 손상되는 이유는 나무 심에 탄산 칼슘을 많이 함유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된다.
5. 2. 기타 이용
황철나무 목재는 가볍고 연하여 펄프, 젓가락, 단판, 상자, 성냥 등을 만드는 데 사용된다.[9] 또한 호수 주변이나 습기가 많은 지역에 조림수로 이용되며,[9] 농촌 및 산촌의 환경 개선 조림에도 적합하다.[6]목재는 가볍고 연하며 하중에 약하고, 썩는 속도가 빠르며 불에 잘 타 건축 자재로는 적합하지 않다. 충격을 잘 흡수하여 한때 탄약 상자에 사용되기도 하였으며, 저렴한 나막신이나 성냥의 재료로도 사용되었다. 하지만, 성냥 축으로 사용하기에는 잘 부러지는 등급의 재료로 취급되어 현재는 거의 사용되지 않는다. 성장이 빠른 점을 활용하여 제지 회사가 품종 개량을 시도한 기록이 있지만, 이후 연구는 중단된 것으로 보인다.
목재 가공 시 사용되는 끌이나 대패의 날이 단단한 나무를 가공할 때보다 빨리 손상된다. 실제로 측정 결과 떡갈나무 가공보다 몇 배나 빠른 속도로 공작 기계의 절삭날이 마모되는 것으로 밝혀졌다. '진흙 나무'라는 이름은 이러한 성질이 뿌리에서 진흙을 빨아들이기 때문이라고 여겨지기도 하고, 진흙처럼 부드럽고[5] 쓸모없기 때문에 홋카이도 방언에서 유래되었다는 설도 있지만, 정확한 이유는 밝혀지지 않았다.
가공 시 날이 쉽게 손상되는 이유는 나무 심에 탄산 칼슘이 많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으로 추정된다.
과거에는 씨앗의 솜털을 모아 솜 대용으로 사용하기도 했지만, 현대에는 사용되지 않는다. 오히려 솜털이 날아다니며 길가에 쌓이거나 주택의 방충망을 막는 등의 문제를 일으키기도 한다.
방풍림으로 사용되는 경우가 많으며, 강가에 심어지기도 한다.
6. 한국의 황철나무
창경궁에 아름드리 황철나무 두 그루가 자라고 있는데, 조선 말기에 그려진 동궐도에는 보이지 않고 또 궁궐에 꼭 있어야 하는 나무도 아니므로, 일제강점기에 창경궁을 창경원으로 바꿀 때 심은 것으로 보인다.[9]
7. 비슷한 나무
참조
[1]
YList
2024-05-19
[2]
YList
2024-05-19
[3]
YList
2024-05-19
[4]
Harvnb
[5]
서적
アジサイはなぜ葉にアルミ毒をためるのか:樹木19種の個性と生き残り戦略
築地書館
2017
[6]
웹인용
황철나무
http://www.nature.go[...]
2018-07-07
[7]
서적
대한식물도감
향문사
1985
[8]
웹인용
황철나무
http://www.koreantk.[...]
특허청
2007-12-06
[9]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황철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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