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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호 더프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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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휘호 더프리스는 1848년 네덜란드 하를렘에서 태어난 식물학자이자 유전학자이다. 그는 라이덴 대학교에서 식물학을 전공하고 하이델베르크 대학교, 뷔르츠부르크 대학교에서 연구했으며, 암스테르담 대학교에서 교수로 재직했다. 더프리스는 1889년 《세포 내 판게네시스》를 통해 판게네시스 이론을 수정하고, 1886년 달맞이꽃 연구를 통해 '돌연변이'라는 용어를 도입하여 《돌연변이설》을 발표하며 진화에 대한 급변설을 제시했다. 그는 멘델의 유전 법칙을 재발견하는 데 기여했으며, 1906년 다윈 메달, 1929년 린네 메달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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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호 더프리스 - [인물]에 관한 문서
기본 정보
휴고 드 브리스
드 브리스 (c. 1907)
본명휘호 마리에 더프리스
로마자 표기Hwigo Marie de Beuriseu
분야식물학
생애
출생1848년 2월 16일, 네덜란드, 하를럼
사망1935년 5월 21일, 네덜란드, 룬터렌
직장레이던 대학교
학문적 경력
약어de Vries
수상
수상 내역왕립 학회 외국인 회원
에든버러 왕립 학회 명예 회원

2. 생애 및 초기 경력

휘호 더프리스는 1848년 2월 16일 네덜란드 하를렘에서 정치가의 아들로 태어났다. 라이덴 대학교와 하이델베르크 대학교에서 식물 분류학을 공부하여 네덜란드 식물상 전문가가 되었다. 이후 뷔르츠부르크 대학교의 줄리우스 폰 삭스 연구실에서 식물생리학 분야를 연구하며 "원형질 분리"라는 용어를 만들기도 했다. 이 연구는 야코부스 헨리쿠스 판트 호프의 삼투압 연구에도 영향을 미쳤다.[18]

1878년 암스테르담 대학교 식물학 교수가 되었고, 이 무렵부터 유전 연구로 전향했다. 1889년에는 그동안의 유전 연구를 정리한 『세포 내 판게네시스』를 출판하고 유전을 결정하는 세포 내 요소를 판겐이라고 명명했다. 1896년에는 그레고어 요한 멘델의 법칙을 재발견했다.

1905년 왕립학회의 외국인 회원으로 선출되었으며,[18] 1918년 암스테르담 대학교 교수직에서 은퇴했다. 1935년 5월 21일에 사망했으며, 1929년 린네 메달을 수상했다.

2. 1. 유년 시절과 교육

휘호 더프리스는 1848년 네덜란드 하를렘에서 태어났다. 그의 아버지는 1872년부터 1874년까지 네덜란드 총리를 지낸 헤릿 더프리스(Gerrit de Vries)였다.[3] 그는 어린 시절부터 식물학에 큰 관심을 보였으며, 하를렘과 헤이그에서 김나지움(Gymnasium (school)|gymnasium)에 다니는 동안 식물표본집(herbarium)으로 여러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1866년, 라이덴 대학교에 입학하여 식물학을 전공했다. 그는 빌렘 프레데릭 레이니어 수링아르(Willem Frederik Reinier Suringar|W.F.R. Suringar)의 수업에 열정적으로 참여했지만, 1868년 출판된 율리우스 폰 작스(Julius von Sachs)의 '식물학 교과서'(Lehrbuch der Botanik)에 제시된 실험 식물학에 더욱 매료되었다. 또한 찰스 다윈(Charles Darwin)의 진화론에도 깊은 인상을 받았다. 그는 열이 식물 뿌리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논문을 쓰고 1870년에 박사 학위를 받았다.[3]

2. 2. 초기 경력

단기간의 교직 생활 후, 드 브리스는 1870년 9월 하이델베르크 대학교에서 화학과 물리학 수업을 듣고 빌헬름 호프마이스터(Wilhelm Hofmeister)의 실험실에서 일하기 위해 떠났다.[18] 그 학년도 2학기에는 뷔르츠부르크 대학교의 율리우스 자크스(Julius Sachs) 실험실에 합류하여 식물 성장을 연구했다.[18] 1871년 9월부터 1875년까지 그는 암스테르담의 학교에서 식물학, 동물학, 지질학을 가르쳤다.[18] 매 방학마다 하이델베르크의 실험실로 돌아가 연구를 계속했다.

1875년, 프로이센 농업부는 드 브리스에게 베를린에 건설될 예정인 "왕립 농업대학"("Landwirtschaftliche Hochschule")의 교수직을 제안했다.[18] 그는 뷔르츠부르크로 돌아가 농작물을 연구하고 자크스와 공동 연구를 했다.[18] 1877년에도 베를린의 대학은 여전히 계획 단계에 머물러 있었고, 그는 잠시 할레-비텐베르크 대학교에서 강의를 맡았다.[18] 같은 해 그는 새로 설립된 암스테르담 대학교에서 식물 생리학 강사직을 제안받았다.[18] 1878년 부교수가 되었고, 1881년 생일에 정교수가 되었는데, 이는 그가 그 해 문을 연 베를린 대학으로 옮겨가는 것을 막기 위한 것이기도 했다.[18]

1885년부터 1918년까지 드 브리스는 암스테르담 식물 연구소 및 식물원의 교수 겸 소장을 역임했다.[18]

3. 유전학 연구 및 업적

1878년 암스테르담 대학교 식물학 교수가 된 드프리스는 유전 연구를 시작했다. 1889년 『세포 내 판게네시스』(Intracellulare Pangenesis)를 출판하여 유전을 결정하는 세포 내 요소를 판겐이라 명명했다. 1892년부터 이 이론을 연구하기 위해 식물 재배 실험을 시작했다.[4]

1896년에 멘델의 법칙을 재발견하였고, 1900년에 자신의 실험 결과를 발표하면서 멘델의 연구를 언급하지 않았다가 칼 코렌스의 비판을 받은 후 멘델의 우선권을 인정했다.

드프리스는 미세한 변이가 축적되어 신종이 발생한다는 찰스 다윈의 학설에 회의적이었다. 1886년부터 암스테르담 근교에서 큰달맞이꽃 재배 실험을 시작하여, 몇몇 변이종이 항상 동일한 형질의 자손을 낳는다는 것을 알아냈다. 그는 이것을 판겐의 변화로 인한 "신종"의 탄생으로 보고, 갑작스런 변이(돌연변이)라고 명명했다. 1901년부터 『돌연변이론』(Die Mutationstheorie)을 출판하여, 진화가 돌연변이에 의한 신종에 자연선택이 작용하여 일어난다고 주장했다.[6] 그러나 이후 이 식물의 염색체 유전적 구성이 매우 복잡하다는 것이 밝혀졌고, 드프리스가 관찰한 결과는 삼배체 또는 사배체에 의한 변이로 설명되게 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의 이론은 현재에도 어떤 종에 대해 진화로 이어지는 변이가 어느 정도 일어나는지를 고찰하기 위해 중요한 것으로 간주되고 있다.

3. 1. 판겐설

1889년 드프리스는 저서 《세포 내 판게네시스》(Intracellular Pangenesis)를 출판했다.[4] 이 책에서 찰스 다윈의 판제네시스 이론(1868년)을 수정하여, 서로 다른 형질은 서로 다른 유전 담체를 통해 전달된다고 가정했다. 특히 유기체의 특정 형질 유전이 입자 형태로 이루어진다고 보았고, 이 단위를 '판겐'(pangenes)이라 불렀다. 판겐은 20년 후 빌헬름 요한센에 의해 '유전자'(genes)로 축약되었다.

3. 2. 멘델의 법칙 재발견

1890년대 드 브리스는 멘델의 유전 법칙을 재발견했다. 그는 당시 주목받지 못했던 자신의 판유전자설(pangenes)을 뒷받침하기 위해 여러 식물 종을 교잡하는 실험을 수행했다.[5] 멘델의 연구를 알지 못했던 드 브리스는 제2세대에서 3:1의 표현형 비율을 설명하기 위해 우성과 열성, 분리의 법칙, 독립의 법칙을 사용했다.[5] 그의 관찰은 또한 유기체의 특정 형질의 유전이 입자 형태로 이루어진다는 그의 가설을 확인했다.

1896년에 멘델의 법칙을 재발견 한 그는, 1900년에 자신의 실험 결과를 발표하면서 멘델의 연구를 언급하지 않았다. 그러나 칼 코렌스의 비판을 받은 후 멘델의 우선권을 인정했다. 코렌스와 에리히 폰 체르막은 멘델의 법칙 재발견에 공헌을 하였다.

3. 3. 돌연변이설

1886년 휘호 더프리스는 힐퍼섬 근처 버려진 감자밭에서 자생하는 달맞이꽃(월견초속) 무리에서 새로운 형태를 발견했다. 그는 이 식물들의 종자를 채취하여 실험 정원에서 많은 새로운 변종이 생겨나는 것을 발견했고, 이러한 갑자기 나타나는 변이에 대해 '''돌연변이'''라는 용어를 도입했다.[6] 1901년부터 1903년까지 총 2권으로 출판된 『돌연변이설』(The Mutation Theory)에서 그는 진화, 특히 종의 기원이 찰스 다윈의 점진설보다 이러한 대규모 변화를 통해 더 자주 발생할 수 있다고 주장했는데, 기본적으로 일종의 급변설을 제시한 것이다.

더프리스의 이론은 진화가 어떻게 작용하는지에 대한 설명을 위한 주요 경쟁 이론 중 하나였고, 토머스 헌트 모건이 초파리를 대상으로 돌연변이를 연구하게 된 계기가 되었다. 이 이론은 1930년대에 현대 진화 종합설이 주요 모델이 될 때까지 이어졌다.[7] 20세기 초 수십 년 동안 더프리스의 이론은 엄청난 영향력을 행사했으며, 과학계가 그 대부분을 폐기한 후에도 비생물학자들의 관심을 오랫동안 사로잡았다.[7]

이후 대규모 달맞이꽃 변이는 환상 염색체, 균형 치사 유전자 및 염색체 중복(다배체)을 포함한 다양한 염색체 이상의 결과인 것으로 밝혀졌으며, 돌연변이라는 용어는 현재 일반적으로 DNA 서열의 불연속적인 변화로 제한된다. 그러나 새로운 종으로의 급격한 도약으로서의 "돌연변이"에 대한 일반적인 이해는 엑스맨 영화(그리고 그 이전의 만화책)와 같이 공상 과학 소설의 주요 주제로 남아 있다.[8]

1903년에 출판된 강의("Befruchtung und Bastardierung", Veit, Leipzig)에서 더프리스는 월터 서턴이 멘델의 유전 법칙에 염색체가 관련되어 있다는 것을 밝힌 지 1년 만에 상동 염색체 사이의 재조합, 현재 염색체 교차로 알려진 현상이 발생한다는 것을 최초로 제안했다.[9]

찰스 다윈은 미세한 변이가 축적되어 신종이 발생한다고 주장하였으나, 더프리스는 이에 회의적이었다. 더프리스는 1886년부터 암스테르담 근교에서 큰달맞이꽃 재배 실험을 시작했다. 그는 이 연구에서 발생한 몇몇 변이종이 항상 동일한 형질의 자손을 낳는다는 것을 알아챘다. 그는 이것을 판겐이 변화했기 때문에 그에 지배되는 형질만 표준형과 다른 "신종"이 탄생한 것이라고 보고, 이것을 갑작스런 변이(돌연변이)라고 명명했다. 그리고 진화는 이러한 돌연변이에 의한 신종에 자연선택이 작용하여 일어난다고 생각하여, 그 결과를 1901년부터 『돌연변이론』(Die Mutationstheorie)으로 출판했다. 그러나 나중에 이 식물의 염색체 유전적 구성이 매우 복잡하다는 것이 밝혀지고, 더프리스가 관찰한 결과는 삼배체 또는 사배체에 의한 변이로 설명되게 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의 이론은 현재에도 어떤 종에 대해 진화로 이어지는 변이가 어느 정도 일어나는지를 고찰하기 위해 중요한 것으로 간주되고 있다.

4. 말년 및 기타 업적

1918년 암스테르담 대학교 교수직에서 은퇴하고 룬테렌에서 실험 정원을 가꾸며 연구를 지속했다. 1935년 5월 21일에 사망했다.[18] 팽압, 호흡, 생장, 원형질 분리 등 식물 생리학 분야에 공헌했으며, '원형질 분리'라는 용어를 고안했다. 그의 연구는 야코부스 헨리쿠스 판트 호프의 삼투압 연구에도 영향을 미쳤다.[18] 1929년 린네 메달을 수상했다.

5. 수상 및 영예

휴고 더프리스의 은퇴 후 모습 (테레즈 슈바르체, 1918)


연도기관비고
1878년네덜란드 왕립 예술 과학 아카데미회원[12]
1903년미국철학회회원[13]
1904년미국 국립과학원회원[14]
1905년영국 왕립학회외국인 회원[18]
1910년스웨덴 왕립 과학 아카데미회원[15]
1921년미국 예술 과학 아카데미회원[15]
연도수상
1906년다윈 메달
1929년린네 메달


6. 주요 저서


  • Intracellular Pangenesis영어 (1889, 한국어 번역: 세포내 범생설)
  • Die Mutationstheoriede (The Mutation Theory영어, 1901–03, 독일어판 1-2권), (1909–10, 영어판 2권) (한국어 번역: 돌연변이 이론)
  • Species and Varieties: Their Origin by Mutation영어 (1905, 한국어 번역: 종과 변종: 돌연변이에 의한 기원)
  • Plant Breeding영어 (1907, 한국어 번역: 식물 육종), 독일어de 번역본 (1908)

참조

[1] 논문 Hugo de Vries. 1848-1935
[2] 논문 Hugo de Vries
[3] 서적 De Vries Herald Press
[4] 웹사이트 ESP Digital Books: Intracellular Pangenesis http://www.esp.org/b[...]
[5] 논문 Hugo de Vries on heredity, 1889-1903. Statistics, Mendelian laws, pangenes, mutations
[6] 서적 Die Mutationstheorie. Versuche und Beobachtungen über die Entstehung von Arten im Pflanzenreich Veit & Comp.
[7] 논문 Mutant Utopias: Evening Primroses and Imagined Futures in Early Twentieth-Century America http://sro.sussex.ac[...] 2013-09-00
[8] 백과사전 Mutants http://www.sf-encycl[...] 2018-08-12
[9] 논문 100 years ago: Walter Sutton and the chromosome theory of heredity
[10] 웹사이트 Daniel T. MacDougal (1865-1958) https://dpb.carnegie[...] 2019-00-00
[11] 서적 Species and Varieties: Their Origin by Mutation https://www.biodiver[...] The Open Court Publishing Company 1905-00-00
[12] 논문 Hugo de Vries (1848 - 1935) http://www.dwc.knaw.[...]
[13] 웹사이트 APS Member History https://search.amphi[...]
[14] 웹사이트 Hugo de Vries https://www.nasonlin[...]
[15] 웹사이트 Hugo de Vries https://www.amacad.o[...] 2023-02-09
[16] 논문 Review of ''Plant - Breeding'' by Hugo de Vries https://books.google[...] 1907-08-31
[17] 간행물 중학 과학 2 분야 하 교육출판주식회사 1996-01-31
[18] 웹사이트 Vries; Hugo De (1848 -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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