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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人'은 사람이 서 있는 옆모습을 본떠 만든 한자이다. 갑골문, 금문, 소전 등 고대 문자 형태에서 그 기원을 확인할 수 있으며, 다른 한자와 결합할 때 위치에 따라 '亻', '人', '入' 형태로 변형된다. '人' 부수는 사람, 인간의 속성, 행위, 관계 등과 관련된 의미를 지닌 한자를 만드는데 사용되며, 한국 사회에서는 인간 존엄성, 평등, 인권과 같은 가치를 상징하는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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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靑'은 푸른색을 의미하는 한자이며, 한국, 중국, 일본, 대만 등에서 자형이 다르게 사용되고, 시대와 지역에 따라 변형되어 왔으며, 다양한 의미를 가진 한자들의 구성 요소로도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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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수 정보
부수人 亻 𠆢 ⺈
획수2획
순서9번째 부수
이전 부수
다음 부수
명칭사람 인(人), 사람인변(亻)
변형
한자 정보
유니코드4EBA
사람
한어 병음rén
주음 부호ㄖㄣˊ
웨이드-자일스jên2
월병jan4
예일yàhn
일본 음독カ ジン jin / ニン nin
일본 훈독ひと 히토
한국 음독
한국 훈독사람
일본식 명칭(𠆢) 人屋根 히토야네, 人頭 히토가시라, 人冠 히토칸무리
약칭(⺅) 人偏 닌벤
언어별 정보
중국어rén
일본어ジン(ひと)
영어man

2. 기원과 형태

'사람 인(人)'은 서 있는 사람의 옆모습 또는 사람의 팔과 다리 모양을 본떠 만든 상형문자이다. 갑골 문자, 금문, 소전 등 고대 문자 형태에서 이러한 특징이 잘 나타난다.

갑골 문자


금문


소전


부수로 사용될 때는 사람과 관련된 사물, 행위, 동작, 성격, 호칭 등을 나타낸다.

2. 1. 형태 변화

'사람 인(人)'은 사람의 팔과 다리 모양을 본뜬 것이다.


부수로 사용될 때, 변에 위치할 때는 '亻' 형태로, 머리에 위치할 때는 '𠆢' 형태로 변형된다.

가타카나 'イ'(이)는 변에 위치할 때의 '亻'과 형태가 비슷하지만, 이는 '人' 부수를 포함하는 한자 '伊'(이)에서 유래한 것이다. 또한, 가타카나 'ヘ'(헤)는 머리에 위치할 때의 '𠆢'과 형태가 비슷하지만, 'ヘ'는 '部'(부)의 일부에서 유래한 글자로 '人' 부수와는 관련이 없다.

3. 의미와 용례



'사람 인'(人)은 사람이 팔과 다리를 벌리고 서 있는 옆모습을 본떠 만든 상형문자이다.

부수로 사용될 때는 주로 사람 자체나 사람의 행위, 동작, 성격, 신분, 관계, 호칭 등 사람과 관련된 의미를 나타낸다. 한자의 왼쪽에 변으로 사용될 때는 '亻' 형태로 변형되며, 한자의 위쪽에 머리로 사용될 때는 '𠆢' 형태로 변형되기도 한다. 사람 인 부수는 이러한 형태의 부수를 포함하는 한자나, 그 자형을 획의 일부로 가지는 한자들을 분류하는 데 사용된다.

일본어의 가타카나 중 'イ'(이)는 人의 변 형태인 '亻'와 모양이 비슷하지만, 이는 '人' 부수가 포함된 한자 伊(저 이)에서 유래한 것이다. 또한 가타카나 'ヘ'(헤)는 人의 머리 형태인 '𠆢'와 비슷해 보이지만, 이는 部(거느릴 부)라는 한자의 일부에서 따온 것으로 人 부수와는 관련이 없다.

3. 1. 주요 용례

人 부수는 사람의 모습이나 행위, 관계 등과 관련된 다양한 한자를 포함한다. 주요 용례는 다음과 같이 분류해 볼 수 있다.

  • 사람: 人(사람 인), 仁(어질 인), 仞(길 인), 仟(일천 천), 仠(굳셀 간), 仡(굳셀 흘) 등.
  • 신체: 亾(망할 망), 仄(기울 측), 仉(성씨 장), 仌(얼음 빙) 등.
  • 행위: 伐(칠 벌), 休(쉴 휴), 伒(인색할 근), 伓(배반할 부), 伔(달릴 탄), 伕(지아비 부), 伖(벗 방), 众중국 간체(무리 중), 仕(벼슬 사), 仙(신선 선), 伏(엎드릴 복), 仰(우러를 앙), 傷(다칠 상), 低(낮을 저), 佐(도울 좌), 住(살 주), 停(머무를 정), 償(갚을 상) 등. 일본에서 독자적으로 만들어진 働(일할 동)도 행위에 해당한다.
  • 관계: 伯(맏 백), 估(헤아릴 고), 伱(너 니, 你의 이체), 伲(너 니), 伳(기댈 타), 伴(짝 반), 伵(네 사), 仲(버금 중) 등.
  • 기타 주요 한자: 企(꾀할 기), 伊(저 이), 伋(사람 이름 급), 伌(위태할 애), 伍(대오 오), 伎(재주 기), 今(이제 금), 介(낄 개), 令(하여금 령), 余(나 여), 代(대신할 대), 他(다를 타), 位(자리 위), 似(닮을 사), 僵(넘어질 강), 像(모양 상) 등.


来(올 래)는 원래 人 부수였으나 현재는 木부로 분류되며, 伝일본 신자체(전할 전)은 入부로 분류되기도 한다.

4. 한국 사회와 '人' 부수

'人' 부수는 한국 사회에서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이는 단순히 사람의 형상을 나타내는 것을 넘어, 인간 존엄성, 평등, 인권과 같은 중요한 가치를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역사적으로 한국 사회는 유교 문화의 영향을 깊이 받아왔으며, 유교에서는 인간 관계와 사람됨을 중시했다. 이러한 문화적 배경 속에서 '人' 부수가 포함된 한자는 긍정적인 의미를 담는 경우가 많다. 예를 들어, 어짊과 타인에 대한 사랑을 뜻하는 仁(인), 인간 관계의 도리와 질서를 의미하는 倫(륜), 믿음과 신의를 나타내는 信(신) 등이 대표적이다. 이처럼 '人' 부수는 사람 사이의 올바른 관계와 도덕적 가치를 강조하는 데 사용되었다.

현대 사회에서도 '人' 부수는 여전히 중요한 상징으로 기능한다. 개인의 권리와 자유, 사회적 연대와 같은 인간 중심의 가치관을 되새기게 하는 기호로서 그 의미를 이어가고 있다.

5. 참고 문헌


  • Fazzioli, Edoardo (1987). Rebecca Hon Ko calligraphy. ''[https://archive.org/details/chinesecalligrap0000fazz Chinese calligraphy : from pictograph to ideogram : the history of 214 essential Chinese/Japanese characters]''. New York: Abbeville Press. ISBN 0-89659-774-1.
  • Leyi Li (1993). ''Tracing the Roots of Chinese Characters: 500 Cases''. Beijing. ISBN 978-7-5619-0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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