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덕도 척화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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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문
가덕도 척화비(加德島 斥和碑)는 부산광역시 강서구 성북동 56-1 천가초등학교에 있는 척화비입니다. 1993년 2월 1일 부산광역시 기념물 제35호로 지정되었습니다.
척화비는 조선 고종 때 흥선대원군이 서양 세력의 침략을 경계하고 쇄국정책을 강화하기 위해 전국에 세운 비석입니다. 가덕도 척화비는 1866년 병인양요와 1871년 신미양요를 겪은 후, 흥선대원군의 명으로 1871년에 세워졌습니다.
가덕도 척화비에는 "서양 오랑캐가 침범하는데 싸우지 않는 것은 곧 화친을 하자는 것이고, 화친을 하자는 것은 나라를 파는 것이니, 이를 자손만년에 경고하노라. 병인년에 지어 신미년에 세움(洋夷侵犯 非戰則和 主和賣國 戒我萬年子孫 丙寅作 辛未立)"이라는 내용이 새겨져 있습니다.
원래 가덕도 척화비는 건축공사 도중 발견되어 선창마을 회의 소유지에 있었다가, 1995년 천가초등학교 교정으로 옮겨져 관리되고 있습니다.
가덕도 척화비는 흥선대원군의 쇄국정책과 당시의 시대적 상황을 보여주는 중요한 역사적 유물입니다.
| 가덕도 척화비 - [유적/문화재]에 관한 문서 | |
|---|---|
| 기본 정보 | |
| 이름 | 가덕도 척화비 |
| 한자 표기 | 加德島 斥和碑 |
| 위치 | 부산광역시 강서구 성북동 56-1번지 천가초등학교 |
| 면적 | 25m2 |
| 상세 정보 | |
| 지정 종류 | 기념물 |
| 지정 번호 | 35 |
| 지정일 | 1993년 2월 1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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