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문의 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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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문의 귀환'은 2012년 12월 19일에 개봉한 '가문의 영광' 시리즈의 다섯 번째 영화입니다. 정식 명칭은 '가문의 귀환 - 가문의 영광 5'이며, 2, 3편을 감독했던 정용기 감독이 다시 연출을 맡았습니다.
줄거리:10년 전, 가문의 영광을 위해 명문대 출신 엘리트 벤처 사업가 대서(정준호)를 사위로 맞이한 조폭 가문 쓰리제이파. 10년 후, 쓰리제이파는 조폭 생활을 청산하고 '장삼건설'을 설립하여 기업인으로 변신합니다. 하지만 대서가 사장직을 맡고, 새로운 여인 효정(김민정)이 등장하면서 삼형제는 대서가 회사를 빼앗을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에 휩싸이고, 10년 전처럼 엄청난 작당을 꾸미게 됩니다.
등장인물:

• 박대서 (정준호): 서울대 법대 출신 엘리트. 10년 전 아내 진경과 사별 후, 장인의 부탁으로 장삼건설 사장 자리에 앉게 됩니다.
• 김효정 (김민정): 대서와 함께 일하며 호감을 쌓아가는 인물.
• 장인태 (유동근): 쓰리제이파 삼형제 중 첫째.
• 장석태 (성동일): 쓰리제이파 삼형제 중 둘째. 1편에서 성지루가 맡았던 역할이나, 스케줄 문제로 성동일이 대신 출연. 영화 속에서는 교통사고 후 성형수술로 얼굴이 변한 것으로 설정.
• 장경태 (박상욱): 쓰리제이파 삼형제 중 셋째.
• 장정종 (박근형): 쓰리제이파의 수장.
• 장영민 (윤두준): 인태의 아들. 1편에서는 초등학생이었지만, 본편에서는 고등학생으로 등장. (아이돌 그룹 '비스트' 리더 윤두준의 스크린 데뷔작)
• 은희재 (손나은): 영민의 여자친구

• '가문의 영광' 시리즈의 다섯 번째이자 마지막 작품입니다.
• 흥행에는 성공하지 못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