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노서동 금목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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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문
경주 노서동 금목걸이(慶州 路西洞 金製頸飾)는 신라 시대의 금제 목걸이로, 보물 제456호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1966년에 반환된 문화유산 중 하나입니다.
발견 장소 및 시기:
- 경주 노서동 215번지 고분에서 발견되었습니다.
- 이 고분은 6세기 전반 무렵 만들어진 신라 왕족 여성의 무덤으로 추정됩니다.
- 일제강점기에 일본으로 반출되었다가 1965년 한일협정에 의해 1966년에 반환되었습니다.
형태 및 특징:
- 금소환(金小環, 작은 금 고리) 여러 개를 연결하여 속이 빈 구형(球形)을 만들고, 심엽형(心葉形, 하트 모양) 금판을 금줄로 연결한 장식 44개를 연결한 형태입니다.
- 목걸이 끝에는 비취 곡옥(曲玉, 굽은 옥) 1개를 달았습니다.
- 금색과 비취색의 조화가 아름답습니다.
- 구슬 하나하나에 정교한 기술이 발휘된 최고의 걸작이라는 평가를 받습니다.
- 당시 신라의 높은 생활 수준과 금세공 기술 수준을 보여주는 자료입니다.
제작 기법 및 양식:
- 가운데가 빈 구형의 구슬은 같은 시대 귀걸이의 중간 장식에서 볼 수 있는 수법입니다.
- 목걸이 끝에 곡옥을 다는 형식은 당대 목걸이의 전형적인 양식입니다.
- 대부분의 유리제 청옥(靑玉)을 연결하고 끝에 곡옥을 다는 형식과 달리 청옥을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 경주 노서동 금목걸이 - [유적/문화재]에 관한 문서 | |
|---|---|
| 기본 정보 | |
 | |
| 이름 | 경주 노서동 금목걸이 |
| 영문 이름 | Gyeongju Noseo-dong Gold Necklace |
| 문화재 정보 | |
| 국가 | 대한민국 |
| 유형 | 보물 |
| 지정 번호 | 456 |
| 지정일 | 1967년 6월 21일 |
| 주소 | 서울특별시 용산구 용산동6가 168-6 국립중앙박물관 |
| 소유자 | 국유 |
| 수량 | 1점 |
| 시대 | 신라시대 |
| 문화재청 ID | 12,04560000,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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