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양동마을 강학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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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문
경주 양동마을 강학당(慶州 良洞마을 講學堂)은 경상북도 경주시 강동면 양동리에 있는 조선시대 서당입니다. 1979년 1월 26일 국가민속문화재 제83호로 지정되었습니다.
역사 및 특징:
- 조선 고종 7년(1870년)경에 건립되었습니다.
- 여강 이씨 문중 서당으로, 대사간을 지낸 지족당 이연상 선생이 학생들을 가르치던 곳입니다.
- 양동마을에서 월성 손씨 문중 서당인 안락정(국가민속문화재 제82호)과 쌍벽을 이룹니다.
- 심수정(국가민속문화재) 서쪽 높은 언덕 위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 강학당은 'ㄱ'자형 평면을 가지고 있는데, 일반적인 '一'자형 서당 건축 배치와는 다른 형식을 띠고 있습니다.
- 안방 아래로 마루와 책방을 덧붙이면서 변화한 것으로 짐작됩니다.
- 본래의 건물은 화재로 소실되었고 1917년에 중건되었습니다.
구조:
- 꺾이는 부분의 안방을 중심으로 오른쪽에는 2칸 대청과 건넌방이 있습니다.
- 남부지방 소규모 민가의 기본형을 잘 따르고 있는 행랑채는 '一'자형 평면을 갖추고 있으며 방, 방, 부엌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의의:
- 전통 깊은 문중 서당으로서 월성 손씨 서당인 안락정과 함께 양동마을의 중요한 민속자료입니다.
- 양반 집성촌에서 후학을 양성하기 위해 지었던 서당의 모습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 경주 양동마을 강학당 - [유적/문화재]에 관한 문서 | |
|---|---|
| 기본 정보 | |
| 이름 | 경주 양동마을 강학당 |
| 영어 이름 | Lecture Hall in Yangdong Village, Gyeongju |
| 유형 | 국가민속문화재 |
| 지정 번호 | 83 |
| 지정일 | 1979년 1월 26일 |
| 주소 | 경상북도 경주시 강동면 양동마을길 138-9 (양동리) |
| 시대 | 조선시대 |
| 소유자 | 이동규 |
| 참고 | 경주 양동마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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