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남사리 북삼층석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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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남사리 북삼층석탑(慶州 南사里 北三層石塔)은 경상북도 경주시 현곡면 남사리에 있는 삼층석탑입니다. 1985년 8월 5일 경상북도의 문화재자료 제7호로 지정되었습니다.
개요:

• 탑이 있었던 사찰이나 탑의 유래는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 탑신(塔身)의 몸돌은 모서리마다 기둥 모양을 새겨 놓았고, 네 귀퉁이가 많이 훼손된 지붕돌은 밑면에 새긴 5단의 받침이 비교적 선명합니다.
• 탑의 건립 시기는 통일신라 시대로 추정됩니다.

• 1973년 경주경찰서 신청사를 준공할 때 기단부(基壇部)만 남겨두고 지붕돌 3개를 경찰서 정원으로 옮겨 보존했습니다.
• 지역 주민들의 건의에 따라 1995년 부족한 탑재를 보충하여 원래 위치에 복원했습니다.

• 단층 기단은 원래의 돌과 같은 크기로 새로 만들어 4개의 돌로 짜 맞추었고, 모서리기둥과 안기둥을 조각했습니다.
• 3층으로 몸돌과 지붕돌을 올렸습니다.
• 지붕돌 밑면에는 5단의 받침이 있습니다.

• 경상북도 경주시 현곡면 남사리 313-4번지에 위치해 있습니다.
• 남사1리 복지회관(마을회관) 앞 용담로 도로변에 있습니다. ([4]번 자료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