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덕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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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고덕천은 서울특별시 강동구와 하남시를 흐르는 하천으로, 고려 말 신진 사대부였던 이양중의 높은 덕을 기려 붙여진 이름이다. 과거에는 맑은 물에 게가 많이 서식하여 해천, 게내, 개천으로 불리기도 했다. 초이천과 망월천을 지류로 두고 한강으로 흘러든다.
고려 말 이양중은 신진 사대부의 조선 건국을 반대하고 이 지역에 은거하면서 태조 이성계의 벼슬 제의도 거절하는 굳은 절개를 지켰다. 주위에서는 이양중을 덕이 높은 인물로 추앙하였고, 그의 높은 덕과 절개를 기려 일대의 지명을 고덕이라 하였고, 고덕천도 그 이름에서 비롯되었다.
고덕천은 '해천'(蟹川), '게내', '개천'이라고도 불렸다. 옛날부터 이 물줄기가 맑고 깨끗하여 게가 많이 살았기 때문에 붙은 이름이다.
(이전 출력과 동일)
2. 이름 유래
3. 다른 이름
4. 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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