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 마곡사 포교당 범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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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 마곡사 포교당 범종에 대한 정보는 다음과 같습니다.

• 명칭: 공주 마곡사 포교당 범종 (公州 麻谷寺 布敎堂 梵鐘)
• 시대: 조선시대 (1741년, 영조 17년)
• 위치: 충청남도 공주시 반죽동 동불사 (구 마곡사 포교당)
• 문화재 지정: 충청남도 유형문화재 제181호 (2007년 9월 20일 지정)

• 신라 범종의 전통 양식을 충실히 계승하고 있습니다.
• 형태가 거의 완전하고 보존 상태가 매우 양호합니다.
• 문양 표현이 매우 세련되고 섬세합니다.
• 종신(鐘身) 꼭대기에는 용뉴(龍鈕)가 있는데, 용의 꼬리는 음통(音筒)을 휘감고 있습니다.
• 상대(上帶)에는 국화 문양, 하대(下帶)에는 연화문(蓮花紋)이 장식되어 있습니다.
• 4곳의 유곽(乳廓)에는 당초문(唐草紋) 테두리와 유좌(乳座), 유두(乳頭)가 장식되어 있습니다.
• 유곽 사이에는 제석천(帝釋天) 또는 범천(梵天)으로 추정되는 보살상이 있습니다.
• 종신 하단에 주종기(鑄鐘記)가 있어 조성 시기, 화원, 시주자 명단을 알 수 있습니다. (명봉, 세인, 천순, 석겸 등이 주성에 참여)

• 조선 후기 범종 양식을 잘 보여주는 중요한 자료입니다.
• 마곡사의 역사와 불교 문화를 이해하는 데 중요한 유물입니다.

• 마곡사 포교당은 현재 동불사라는 이름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 마곡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6교구 본사이며, 유네스코 세계유산 "산사, 한국의 산지승원"에 등재된 사찰입니다.
• 마곡사에는 범종 외에도 다양한 문화재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