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축병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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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문
구축병마주(驅逐病魔呪)는 질병과 잡귀를 몰아내는 주문, 또는 병마를 물리치게 하는 주문이라는 뜻입니다. 증산도 자료에 따르면, 이 주문은 불교와 도교에 전해지는 주문이라고 합니다. (2022-11-22)
구축병마주의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훔리치야도래 훔리함리 사바하(吽哩哆耶都來 吽哩喊哩 娑婆訶)
이 주문은 산스크리트어를 한자로 음역한 것이라고 하지만, 도가에서 산스크리트 주문을 받아들였는지, 실제로 불교에 이러한 주문이 있었는지는 확인하기 어렵습니다. 다만, "사바하"는 산스크리트 진언으로 불교에서 사용되고 있기 때문에, 그 영향을 받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증산 계열 종교에서는 구축병마주에 '태을천상원군(太乙天上元君)'을 덧붙이거나, '훔치훔치'를 추가하여 태을주(太乙呪)라는 이름으로 사용하기도 합니다. 태을주는 집중해서 외우면 귀신을 보고, 병을 고치고, 마음을 정화하는 능력이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구축병마주와 태을주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기원: 구축병마주는 불교와 도교에서 유래했다고 알려져 있지만, 정확한 기원은 불분명합니다.
- 태을주: 증산 계열 종교에서는 구축병마주에 다른 구절을 추가하여 태을주로 사용합니다.
- 의미: '훔'과 '치'는 인도에서 주문에 쓰이는 비밀스러운 소리이며, '사바하'는 산스크리트어로 '성취', '원만' 등의 의미를 가집니다.
| 구축병마주 | |
|---|---|
| 지도 | |
| 기본 정보 | |
| 별칭 | 구축당간, 구축당 |
| 종류 | 관방 |
| 소재지 | 경상북도 영주시 이산면 용상리 |
| 지정 번호 | 대한민국 보물 제50호 |
| 지정 일자 | 1963년 1월 21일 |
| 시대 | 고려 시대 |
| 소유자 | 국가 |
| 관리자 | 영주시 |
| 상세 정보 | |
| 규모 | 높이 13m |
| 특징 | 높이 13m의 돌기둥 2개로 구성됨. 기둥 상부에는 당간을 고정하기 위한 쇠고리가 남아 있음. |
| 역사적 배경 | 고려 시대에 세워진 것으로 추정되며, 인근의 숙수사지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임. |
| 참고 자료 | |
| 관련 링크 | 문화재청 홈페이지 영주시청 홈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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